[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트랙 택시는 드라이빙 트랙에서 전문 드라이버(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량에 일반 고객이 동승해 다양한 주행 조건과 극한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는 차량 1대당 최대 3명의 승객이 함께 탑승 가능하며, 승객은 20.8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트랙을 약 8분에서 10분안에 고속 주행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제네시스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는 제네시스가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아 지난 3월 뉴욕에서 처음 공개한 ‘마그마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제네시스는 G70 3.3T를 서킷 주행에 적합하도록 고성능으로 튜닝했으며 미쉐린의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Pilot Sport 4S를 장착해 트랙 택시로 운영한다. G70 3.3T 트랙 택시는 고속 주행 중에도 탄탄한 차체를 기반으로 탁월한 주행 안정성은 물론 정밀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최고출력은 370ps, 최대토크 510Nm, 최고속도는 270km/h다. 외장컬러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토레스'가 주목받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 전면 변경 및 첨단 편의·안전사양 적용 등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도 모델 별 가격을 41~55만원 정도로 소폭만 인상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KGM의 마케팅 전략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 뉴 토레스를 내놓고 까다로운 한국 자동차 소비자들의 취향을 맞춰줄 수 있는 '추구미' 만족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 '추구美'란 '추구'와 '미(美)'의 조합어로, 추구하는 미적 이상향이나 감성을 표현하는 신조어다. KGM은 단순히 차량을 소유하는 것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한 부분으로써 스마트 카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추구미 족'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복안이다. KGM 관계자는 "추구미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더 뉴 토레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불황 속에서도 가성비와 가심비를 완벽하게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첨단 사양 탑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 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최상의 차량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KGM의 이 같은 전략은 딜로이트 글로벌에서 시행한 '20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 출전,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구름 위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은 1916년 처음 시작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로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차량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유서 깊은 대회다. 해발 2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m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총 길이 19.99km의 오르막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56개의 굴곡진 코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성능뿐 아니라 내구성과 안정성이 확보돼야 완주할 수 있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활용해 이번 대회 익스히비션(전시) 부문에 양산형 전기차 SUV/크로스오버 개조와 비개조 차량으로 참가했다. 우선 현대차는 개조 차량에 아이오닉 5 N을 기반으로 험난한 레이스에 최적으로 세팅된 '아이오닉 5 N TA(타임 어택, Time Attack) Spec' 차량을 선보였다. 아이오닉 5 N TA Spec은 기존 양산차량과 동일한 고용량 배터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 전병욱 현대자동차 연구위원)가 지난 19일 ‘2024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근 모빌리티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해 12월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차화재대응기술산학위원회’를 설립하고,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연구에 나섰다. 전기차화재대응기술산학위원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특별 세션을 마련하고 그간의 연구 과정과 추후 연구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기차화재대응기술산학위원회가 주관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현대자동차 강구배 팀장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 방향’ △국립소방연구원 나용운 박사의 ‘지하주차공간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특성 및 진압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진용 교수의 ‘열폭주와 연소현상을 고려한 리튬 이온 배터리 시뮬레이션 툴 개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김한상 교수의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연기확산 시뮬레이션 프로세스 구축 및 제연/배연 기준 조사’ △홍익대학교 기계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글로벌 금융매체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리서치가 실시한 ‘2024년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에서 △Best IR △CEO △CFO △IR 프로그램 △ESG △이사회 등 6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는 전 세계 5000명이 넘는 기관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이 총 7개의 부문에서 아시아 전 지역 상장사들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다. 현대차는 CEO 인베스터 데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지속적인 경영진 커뮤니케이션 등 꾸준하게 진행해온 시장 친화적인 IR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선정 결과와 관련해 “앞으로도 투자자 관계 및 기업의 ESG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회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주주 및 투자자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확대해 기업가치 개선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푸로산게가 산업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황금콤파스(Compasso d’Oro 2024)’를 수상했다. 20일 밀라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플라비오 만조니가 대표해 상을 받을 예정이다. 1954년부터 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ADI, Associazione per il Disegno Industriale)가 격년으로 주최하는 ‘황금콤파스’는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상이다. 디자이너, 비평가, 역사학자, 전문기자 등 전세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ADI 디자인 연구소의 심사단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페라리는 2014년 F12 베를리네타, 2016년 FXX K, 2020년 몬자 SP1에 이어 이번 푸로산게까지 총 네 대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심사단은 페라리 푸로산게에 대해 “전통적인 그란투리스모 차량들이 보여주는 형태를 뛰어넘어 유형학적인 혁신과 기술을 융합했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가시적인 진보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페라리 푸로산게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하며 페라리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현대적인 아키텍처를 통해 높은 수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대표 중고차 거래 서비스들을 ‘엔카믿고’로 통합해 리브랜딩한다고 21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새로운 거래 서비스 브랜드 ‘엔카믿고’를 통해 일반 딜러와 고객 간의 건강한 중고차 거래를 위한 상담, 결제, 탁송, 금융, 환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1등 중고차 슈퍼앱’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엔카진단 서비스와 모바일 홈 화면도 함께 개편해 서비스 경쟁력과 기업 브랜딩 강화에도 나선다. 먼저 엔카닷컴은 ‘엔카홈서비스’를 비롯한 엔카가 제공하는 모든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엔카믿고’라는 네이밍으로 통합해 리브랜딩을 실시한다. ‘엔카믿고’라는 네이밍은 엔카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믿음(Trust)’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리브랜딩은 내 차 사기 서비스부터 우선 적용하며, 올해 하반기 중 내 차 팔기 서비스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우선 리브랜딩 되는 내 차 사기 ‘엔카믿고’는 일반 딜러 매물 중 엔카가 진단하고 확인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차량 구매 시 엔카를 통해 △믿고 배송, △믿고 방문, △믿고 화상 상담 등 원하는 방식대로 진행할 수 있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쉬는 2020년대 말까지 소프트웨어로 수십억 유로의 매출목표를 밝혔다. 보쉬 이사회 의장 및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는 레닝겐에서 열린 보쉬 테크 데이 2024에서 "보쉬는 그동안 이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보쉬는 광범위한 도메인 전문성으로 제품에 직접 코딩이 가능하다. 우리 제품의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웨어의 성공적인 행진은 자동차 산업에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쉬 소프트웨어는 주요 산업 기업의 생산 라인, 수많은 자동차 서비스센터, 의료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운전자에게 역주행 하는 자동차를 경고하고, 귀중한 자산을 보호해주고, 건축 기술을 제어하고, ISS 등 우주공간에서 활용되기도 한다. 현재 보쉬에는 총 4만8000명의 직원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로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4만2000명이 모빌리티(Mobility) 사업 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다. 보쉬 이사회 멤버 및 모빌리티 사업 부문 회장 마르쿠스 하인 박사는 "미래에는 자동차가 디지털 세계에 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오토케어(대표이사 이규필)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원장 양재덕)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정비사를 꿈꾸는 청년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체결됐다.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해당 사업은 직무탐색, 직무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올해는 전국 21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최근 전기차 증가로 차량 정비 인력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으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수는 감소하고 있어 자동차 정비 관련 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다. 자동차 정비 인력의 부족은 정비 시간 지연 및 비용 인상, 안전 문제 등의 사회적 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롯데오토케어는 청년들에게 자동차 정비 직무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협력사의 상시채용 수요에 대응한 양질의 기술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기존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직무교육 및 인턴십 제공 등 청년 취업 지원 분야까지 확대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노력이 프랑스 칸에서 전세계 미디어와 마케터들의 찬사를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2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4’에서 <기술의 마법: 기술력을 확산시키는 5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단독 세미나를 개최했다. 완성차 업체가 기술을 주제로 칸 국제 광고제 공식 세미나에 초청돼 발표 자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칸 국제 광고제는 기존 미디어 전문가, 광고 기술 전문가들 위주의 행사였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크리에이터, 테크 기업을 비롯해 유명 인사나 운동 선수들까지 방문하면서 참석자와 주제의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 속에서 칸 국제 광고제는 현대차·기아의 혁신 기술과 이를 활용한 노력이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이례적으로 세미나 개최 기업에 선정했다. 칸 국제 광고제는 1954년에 시작해 올해로 71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2만5천여개 이상이 작품의 출품될 정도로 글로벌 마케팅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칸 국제 광고제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SNS 앰배서더(홍보대사) '기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기아는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아 큐레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 큐레이터는 기아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브랜드와 고객 사이 접점을 확대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선발된 1기 큐레이터들은 2달의 활동 기간 동안 기아 브랜드 차량을 활용한 웨딩 촬영, 캠핑 등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 SNS 채널 특징과 기아 차량의 매력을 모두 살린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기아 큐레이터 2기는 만 26세에서 35세 사이 운전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7월8일까지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기아 큐레이터들은 7월27일부터 10월18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큐레이터들은 기아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 색다른 EV 라이프를 담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의 배달 로봇, ‘DAL-e Delivery(달이 딜리버리)’와 현대위아의 ‘주차 로봇’ 등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팩토리얼 성수’ 빌딩에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팩토리얼 성수는 서울 성수동에 들어선 이지스 자산운용의 로봇 친화형 빌딩이다. 여기에 입주해 근무하는 고객은 달이 딜리버리가 제공하는 음료 배달 서비스와 주차 로봇이 제공하는 자동 주차 및 출차 서비스, 안면인식 기술 등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선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음료를 주문하면 달이 딜리버리가 지하 1층에 마련된 카페에서 커피 등 음료를 수령해 고객이 있는 사무실이나 회의실까지 음료를 배달해준다. 달이 딜리버리는 건물 엘리베이터와 출입문 등 관제 시스템과 통신하며 스스로 건물의 각 층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신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 경로를 생성함으로써 빠르게 배송한다. 이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은 로봇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로봇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로봇이 배송 목적지에 도착하면 카메라와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수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현대 인증중고차 고객의 환승 여정을 담은 디지털 필름 ‘현대인증중고차 X 환승경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인증중고차 X 환승경험’은 개그맨 임우일의 기존 보유 차량을 전 연인 ‘X’에 비유한 유튜브 영상으로 현대 인증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량에서 신차로 환승하는 여정을 소개한다. 현대차는 디지털 필름과 연계해 현대 인증중고차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바퀴 달린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현대 인증중고차 0원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아반떼 인증중고차(1명) △리모와 트렁크 캐리어(3명) △LG 스탠바이미(3명) △브롬튼 자전거(1명) △스토케 유모차(3명) △아이팜 키즈휠 킥보드(10명) 등 바퀴가 달린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당첨자는 7월 31일 발표된다. 또한 7월 31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에 있는 차량을 구매 확정한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하는 ‘전국민 환승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더 나은 환승 경험을 위해 중고차를 매각한 고객에게 신차 가격을 할인해 주는 보상판매(트레이드-인) 대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전개하며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그너(DOgNOR)란 반려견(DOG)과 헌혈 기부자(DONOR)의 합성어로, ‘헌혈견’을 의미하며, 아임도그너는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현대차가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현재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현대차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반려견 헌혈 문화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22년 건국대학교와 함께 아시아 최초의 반려견 헌혈기관인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경북대학교와의 업무협약에 기반해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인 두 번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헌혈견 진료와 헌혈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국내 반려견 헌혈 네트워크의 확장 및 건강하고 다양한 반려견 혈액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헌혈센터 개소 시점에 맞춰 현대차의 전동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클라우드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SSCL은 이를 통해 국내 최대 SSCL 네트워크 운영의 혁신과 함께 고객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SSCL은 기존 및 신규 고객 관리 및 SSCL 네트워크 인프라간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내 포르쉐 딜러사 중에는 유일하게 지난 1월부터 CRM 시스템 도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 고객의 차량, 구매 여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한 데 통합하여 고객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관리 체계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SSCL은 전국 9개 전시장과 6개의 서비스 센터, 그리고 중고차 인증 센터의 정보를 통합해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명확한 데이터 기반의 고객 경험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러 곳에 분산된 고객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서비스 수립이 용이해진다. 무엇보다 고객 개인의 니즈와 현재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차량 정기 점검을 비롯,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의 소식도 자동으로 발송된다. 이번 CRM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들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