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일 올 시즌 공식 후원에 따른 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참관 행사를 실시하여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한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홈(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 및 원정 144개 경기를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 다양한 경로로 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관중 입장이 제한적이라 야구 팬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올해 정규시즌부터 100% 관중 입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프로야구의 인기가 다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4년만에 금호타이어가 기아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지난 2017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하였듯이 올해도 우승 기원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유니폼은 중계 방송시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3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체제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과 기업지배구조 강화, 거버넌스 체계 개선 등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기획재정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및 국정기획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과 감사위원회 위원장,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했으며, 재무 및 공공부문 전문가로 꼽힌다.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감사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맡아, 감사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객관성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과 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사외이사인 전병준 SK이노베이션 고문과 이한상 고려대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이를 통해 한국앤컴퍼니는 이사회 내 각 위원회의 전문성도 동시에 강화한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발표된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획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국제적인 환경 비영리 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가 선정한 2021년 수자원 보전 부문 최고 등급(Water Security A List)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이 전세계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 보전을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기관의 공식 평가다. CDP는 전세계 30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수자원 보전 부문 조사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중 최고 등급(A List)에 선정된 곳은 브리지스톤을 포함해 118개 기업이다. 브리지스톤 그룹이 자체적으로 제정한 ‘2050년을 향한 장기적인 친환경 경영비전’에 맞춰 기업 경영 및 생산활동과 인류의 소중한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브리지스톤은 추구해오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생물다양성 보존이 필수적이고, 생물다양성을 위해서는 수자원을 보호해야한다. 수자원이 브리지스톤이 사업을 지속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자원이며, 따라서 기업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수자원을 이용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인식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지속가능한 전략적 수자원 관리 정책(Water Steward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큐캐피탈파트너스 골프단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맺은 KLPGA 선수들은 큐캐피탈파트너스 골프단 소속 박채윤 프로, 황정미 프로, 유효주 프로, 이수진3 프로, 마다솜 프로다. 협약식은 30일 평택 이스즈 출고 센터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은 앞으로 이스즈 홍보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황정미 프로는 자가 격리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큐로모터스는 올 4월 경기도 광주 큐로컨트리 클럽에서 프로암 골프 라운딩 이벤트를 통해 이스즈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큐로모터스는 지난해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등 상용차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과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더 고객과 가까이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큐로모터스 김석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다양한 고객층에 이스즈 브랜드가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유록스(EUROX)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2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록스는 요소수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처음 조사한 2019년 이후 4년 연속 1위에 등극하여 대한민국 요소수 부문에서 브랜드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소비자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조사다. 이를 주관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60세 미만의 남녀 11,85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유록스(EUROX)는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1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볼보, Jeep, 푸조, DS, 스카니아, MAN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세단 C클래스의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더 뉴 C-클래스는 지난 2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클래스의 6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라인’ 총 2개의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에 런칭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C-클래스는 국내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인기를 얻으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라며, “더 뉴 C-클래스는 넉넉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 S-클래스에 소개되었던 최첨단 기술과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대거 탑재해 동급 최고 럭셔리 모델로 국내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 뉴 C-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패밀리룩을 이루는 내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혁신 기술 및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스펙터 출시를 앞두고 극한의 혹한기 테스트를 완료했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북극권으로부터 55km 떨어져 있는 스웨덴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진행됐으며, 최대 -40℃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도 각 시스템이 제대로 기초 기능을 수행하는지를 확인했다. 먼저, 소음, 진동, 거칠기(N.V.H.) 테스트에서는 혹한의 온도에 노출되었을 때 주요 장비 및 다양한 구성 요소의 상태가 변화하지 않는지 점검하고, 자동차의 난방, 환기, 공조, 냉각 시스템의 효율성을 함께 확인했다. 눈이나 얼음 등 트랙션이 낮은 노면에서 차량을 불안하게 운전하며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역동적인 상황을 확인하는 추가적인 테스트도 이루어졌다. ‘축소된 시간’이라 부르는 이 테스트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섀시 제어 시스템, 파워트레인 관리, 전장장비 제어 등의 세부적인 정보를 파악하고 스펙터가 극한의 추위에서도 롤스로이스다운 성능을 발휘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스펙터는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화 시대 ‘롤스로이스 3.0’을 예고하는 모델로, 과거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강력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따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다. 또 폭스바겐·아우디·벤틀리·람보르기 4개 브랜드를 통해 올해 22종의 신차를 내놓고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키로 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그룹사장 틸 셰어)는 31일 디지털 기자 간담회를 같고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하는2021년 성과 및 2022년 주요 계획을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그룹 전략인 ‘뉴 오토(NEW AUTO)’를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주도형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일환으로 그룹 산하 여러 브랜드를 보유한 조직을 그룹 안으로 통합, 복잡성과 불필요한 중복을 줄이고 그룹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러한 그룹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따라 한국 시장 진출 18년만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본사의 기업 아이덴티티(CI) 가이드라인에 맞춰 한국 웹사이트(www.vwgk.co.kr)도 새롭게 오픈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2022년 네 개 브랜드에 걸쳐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 22종을 출시한다. 폭스바겐 아테온과 골프 모델로 새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노숙인에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약 2만 명의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급식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과 함께 진행된 도시락 나눔 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총 700여명분의 도시락을 만들고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급식 봉사활동 참여, 성금 지원, 연말에는 ‘토요타 주말농부’가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안나의 집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줄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 시민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코로나 방역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고성능 전기차를 위한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MICHELIN Pilot Sport EV)’는 고성능 전기차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첫 미쉐린 타이어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는 전기차 특유의 높은 중량과 중량 분포 특성을 고려해 타이어 마모 수준과 관계없이([3]) 마르고 젖은 노면에서 최적의 접지력을 갖췄으며 엑셀을 밟는 순간 최대 토크에 도달해 급격히 가속하는 전기차 주행 환경에서의 뛰어난 내마모성을 갖췄다. 또한 매우 낮은 회전 저항([6])으로 전기차의 주행가능 거리를 최대 60km까지 추가로 늘릴 수 있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에 적용된 미쉐린 어쿠스틱 기술(MICHELIN Acoustic™ Technology)은 맞춤형 폴리우레탄 폼을 채택해 노면 소음을 20% 감소시켰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전기차의 주행 경험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는 미쉐린이 포뮬러 E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포뮬러 E의 창립 파트너인 미쉐린은 로드 타이어와 유사한 컨셉의 1인승 전기 차량을 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국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은 30일 독일의 기술 기업인 ZF가 자동차 자율주행 인식 소프트웨어 부문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자사의 지분 6%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 및 차량용 소프트웨어는 ZF 제품 포트폴리오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술 분야 중 하나다. ZF는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부문을 위한 자율주행 시스템 솔루션으로 ‘ZF ProAI’와 같은 고성능 컴퓨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카메라, 레이더 및 라이다와 같은 센서, 스마트 액추에이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는 “ZF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 기업 ZF와 협력해 선도적인 인식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로써 자율주행 시장의 발전을 가속화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ZF 그룹의 전장 및 ADAS 엔지니어링 사업부 총괄인 마크 볼리토는 “스트라드비젼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의 자율주행 인식 및 센서 융합 기술에 현격한 확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그룹이 이르면 2030년부터 ‘기후 중립’ 기반 생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30일 셰플러코리아에 따르면 셰플러그룹은 최근 공개한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내부 생산 부문의 경우 이르면 203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할 예정이며, 2040년부터는 그룹의 모든 생산 및 공급망이 기후 중립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중립’(Climate-neutral)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6대 온실가스 모두의 순배출을 제로화(Net-Zero)시키는 것으로, 탄소중립(Carbon-Neutral)보다 더욱 엄격한 친환경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셰플러 그룹은 이미 지난해부터 유럽 생산거점에서 사용한 전기는 전량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생성된 전기만으로 구매하고 있다. 또, 원자재 생산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2025년부터는 스웨덴 H2그린스틸(H2greensteel)사와의 협력을 통해 연간 10만 톤의 수소 생산 시설을 갖추고 이를 통해 사실상 CO2 배출이 없는 강철을 공급받게 된다. 이와 관련 셰플러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안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맵 솔루션 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해 ‘2022년도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진행한 양사는 해당 캠페인의 결과를 유의미하게 평가해 올해 연중으로 확대 진행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선진 교통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디지털운행기록계(DTG)와 더불어 아틀란 트럭 앱에서 신청부터 참여, 선발의 전 과정이 이루어진다. 어플리케이션 내 안전운전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30%이내인 사용자 중 최대 5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아틀란 트럭의 안전운전 점수 시스템은 100점 만점에서 시작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2시간 연속 운행 등 안전운전 위반시 점수를 차감해 자동 산출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아틀란 트럭을 통한 모범화물운전자 선발이 화물차 운전자들의 참여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인천부평구 및 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29일, 인천 부평구청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 윤명옥 한마음재단사무총장,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실천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1,200만 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교육 과정을 지원해 환경 실천가를 양성하고, 어르신 환경 전문가를 부평구 소재의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에 파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써, 이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차세대 환경 실천가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GM의 탄소 배출 제로 비전과 연계해 국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GM 한국사업장의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한편,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대에 앞서 빠른 시간 내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존 내연기관차의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30일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아람코(Aramco) 및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과학기술 대학(KAUST, 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과 함께 초희박 연소 엔진(Ultra Lean Burn Engine) 및 친환경 합성연료(e-Fuel)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초희박 연소 엔진은 기존 엔진 대비 열효율 및 연료소비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온실 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엔진 기술이며 친환경 합성연료는 기존 연료 제조 방식과 달리 물을 전기 분해하여 생산한 수소와 대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의 촉매 반응을 통해 제조된 연료를 뜻한다. 친환경 합성연료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 변경 없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전기차-내연기관이 공존하는 과도기에 화석연료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하여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