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14일 한층 더 우아하면서도 독보적인 디자인의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등 총 2종이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확장된 기본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해 ‘2021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국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플래티넘 에디션에는 파나메라의 인기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자동 디밍(dimming) 기능의 사이드 미러,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PDLS Plus)가 포함된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루프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가 포함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7.2kW 충전 용량의 온보드 AC 차저가 탑재되어 있다. 플래티넘 도색의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Exclusive Design Sport) 휠, 블랙 스포츠 테일 파이프, 프라이버시 글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13일(현지시각)부터 24일까지 뉴욕 재비츠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뉴욕 오토쇼'에 참가, 럭셔리 플래그십 SUV, 왜고니어의 새로운 라인업 ‘뉴 왜고니어 L’ 및 ‘뉴 그랜드 왜고니어 L’을 최초 공개하고 ‘뉴 왜고니어 카바이드’ 트림도 함께 선보였다. 미국 프리미엄 SUV 시장에 다시 한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지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뉴 왜고니어 L과 뉴 그랜드 왜고니어 L은 기존 왜고니어 모델 대비 약 305mm 길어진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전체 길이가 5758mm에 달해, 3열을 접지 않은 상태에서도 최대 1251 L(447L 증가)의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대량의 짐을 싣고도 차량에 탑승하는 8명의 승객들 모두가 퍼스트 클래스급의 공간감을 경험을 할 수 있다. 각종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있는 왜고니어만의 전설적인 4x4 성능, 동급 최고의 견인력 그리고 최첨단 기술력과 안전사양은 그대로 유지했다. 새롭게 공개된 ‘카바이드’ 트림은 올-블랙 외관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글로스 블랙 알루미늄 휠, 글로스 블랙 선루프, 그릴, 뱃지, 루프 레일, 그리고 다이아몬드 블랙 전면 하부와 후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더 뉴 텔루라이드’를 선보였다. 기아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더 뉴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월드 카 어워즈’에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고, ‘2020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실용성 및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호평 받고 있는 기아의 북미 전용 SUV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텔루라이드’는 3년만에 선보인 텔루라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는 오는 하반기 ‘더 뉴 텔루라이드’를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현지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 뉴 텔루라이드’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다섯 가지 속성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감각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 뉴욕에서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를 선보이며 럭셔리 전동화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제네시스는 1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에서 현지 미디어 대상으로 ‘제네시스 하우스 디자인 나이트’를 개최하고 ‘엑스 스피디움 쿠페’ 콘셉트를 공개했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콘셉트 모델로, 제네시스가 예상하는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제작됐다.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요 생산 및 판매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지난해 3월 공개된 ‘제네시스 엑스(X)’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콘셉트 모델로,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더욱 극명하게 표현했다. 차명인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 디자이너들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꼈던 한국의 대표적인 레이싱 트랙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는 영속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선보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키 2 터치’, 공조 기능 터치 조작 등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등을 새로 탑재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했으며, 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주행성능도 갖췄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 상품기획담당은 "더 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혜택은 필요한 것만 제공하고, 기본에 충실한 합리적인 대여료로 구성된 실속형 상품, ‘마이베이직’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이베이직은 연 주행거리 1만km 이하의 안전운전 지향 고객, 부가서비스보다는 대여료 혜택을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특히 자녀를 학교 · 학원에 안전하게 라이딩 하고자 하는 학부모, 근거리 출퇴근 직장인 등 경제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 상품이다.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마이베이직 상품은 부가서비스 혜택을 대여료 혜택으로 돌려주고, 실제 사고 발생시에만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추가 청구하여 안전운전 고객의 월 대여료 부담을 낮추었다. 게다가 롯데렌터카에서 제공하는 보험, 검사정비, 긴급출동, IoT 정비, 단기렌터카 할인, 제휴혜택 등 기본적인 혜택은 그대로 제공되어 더욱 실속있다. 그랜저 2500CC 차량으로 마이베이직 상품 계약 시, 최대 약 150만원의 대여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베이직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티볼리, K5, 그랜저, 투싼, 스포티지, 카니발 등으로 향후 라인업을 보다 다양화 할 예정이다. 마이베이직은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롱레인지 배터리 탑재로 순수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강화한 ‘신형 XC90, S90, XC6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echarge PHEV, T8 AW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순수 전기차(Recharge BEV)와 더불어 볼보자동차의 전기화 전략을 완성하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이다. 특히 이번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AWD)의 조합으로 CO2 배출량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높은 효율성과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개선된 파워트레인은 공칭 에너지(Nominal Energy)를 11.6kWh에서 18.8kWh로 늘린 직렬형 배터리 모듈 3개와 고전압 배터리 전체 셀 102개로 구성된다. 여기에 약 65% 향상된 리어 휠 출력을 제공하는 후면 전기모터가 특징인 롱레인지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한 번 충전 시, 기존 모델 대비 약 80%가 향상된 최대 53~57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서울시 승용차 소유주들의 일 평균 주행거리 29.2km(비사업용 기준)의 약 2배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웅장한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화된 플래그십 SAV 뉴 X7을 최초로 공개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BMW X7은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드넓은 공간감과 다재다능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한층 진화한 뉴 X7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더욱 강렬해진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BMW의 플래그십 SAV인 뉴 X7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층 강조됐다. 먼저 뉴 X7에는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상단에 자리잡은 수평 LED 조명은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차폭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하단에 위치한 LED 유닛은 상향등 및 하향등이 내장된다. 더불어 하단 LED 유닛은 하우징을 어둡게 마감해 마치 프론트 에이프런에 녹아 든 듯한 인상을 자아내며, 헤드라이트가 점등된 경우만 모습을 드러낸다. 이 신형 어댑티브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악천후 상황에서 자동으로 전방 안개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BMW 키드니 그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12일 트랙뿐만 아니라 공도에서도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차세대 V10 후륜구동 모델, 우라칸 테크니카를 공개했다. “테크니카(Tecnica)”라는 명칭은 우라칸의 진화한 기술력을 의미한다. 이름에서도 증명하듯 우라칸 테크니카는 향상된 공기역학과 엔진 성능으로 서킷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편의성까지 자랑한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우라칸 에보 RWD 보다 30마력 높은 최고 출력 640마력(@8000 rpm)을 발휘하고, 최대 토크 57.6kg∙m(@6500rpm)을 전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만에 주파한다. 또한 우라칸 테크니카는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공도와 트랙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녔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향상된 동력제어 시스템(Lamborghini Dinamica Veicolo Integrata, LDVI),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한 드라이빙 모드, 더욱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후륜 조향 시스템, 혁신적인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엣지컴퓨팅 기반의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 취득 솔루션을 개발하는 셀플러스코리아가 현대자동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 뿐 아니라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핵심 미래기술로, 관련 기술개발 및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로의 상황을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센서로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셀플러스코리아는 차량 및 로봇 등에 부착된 다양한 센서로부터 수집되는 이종 데이터들을 동기화해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엣지컴퓨팅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고성능 센서 데이터 취득 솔루션인 MPG와 다채널 영상분배기 솔루션 MPH를 개발해 국내 완성차 업계에 공급하면서 관련 기관 및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셀플러스코리아의 MPG 솔루션은 악천후 등 다양한 주행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센서 데이터를 무손실 취득해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MPH 솔루션은 실제 도로 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국제적인 환경 관련 비영리 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가 실시한 공급망 참여(Supply Chain Engagement)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3년 연속, 총5회 CDP로부터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브리지스톤은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 2021년 CDP 공급망 참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CDP는 공급망을 가진 전세계 200여개 기업과 이들 기업들의 총 2만3천487개 협력사 중 조사에 응한 1만145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급망 참여도를 평가했으며, 이중 최고 A등급에 선정된 곳은 브리지스톤을 포함해 118개 기업이다. CDP의 공급망 참여 평가는 기후변화 방지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기업의 노력을 기업과 협력사 모두를 포함한 전체 공급망에 걸쳐 조사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방지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실적, 기후변화 예방을 위한 기업의 선제적 노력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2011년 기준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을 2030년까지 50% 줄인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는 소형 전기 굴착기 ECR25를 국내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출시하며 지난 3월25일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 접수를 시작했다. 13일 볼보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2.5톤 친환경 저소음 전기 굴착기 ECR25는 지속 가능한 건설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볼보건설기계 그룹의 전략 모델로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 내 주요 건설 중장비 제조업체로서도 최초 출시다. 볼보건설기계의 ECR25 전기 굴착기는 최적의 힘과 성능을 바탕으로 배출가스 제로, 저소음, 작업자의 보다 편안한 작업환경을 보장하여 2019년도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출시된 이후 이미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한국은 전기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하며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업무수행 방식을 도입하여 아시아 지역 내 첫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볼보건설기계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마친 고객에게는 오프라인 판매 채널과의 연계를 통해 구매 우선권을 보장하여 출고 지연을 최소화하는 등 볼보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볼보건설기계의 영업담당자는 ECR25 전기 굴착기의 성능, 주요 특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산업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과 미래를 향한 담대한 비전 아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재정립하고, 인류에‘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뉴스위크(Newsweek)』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노력들은 결국 인류를 향할 것입니다. 현대차그룹이 이뤄 낼 이동의 진화는 인류에게 더 가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현대차그룹 혼자서 만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여주는 비전들이 전 세계 다양한 분야 인재들의 상상력에 영감을 불어넣어, 이들이 우리와 함께 인류를 위한 더 큰 도전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정의선 회장 수상소감 中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산업 최고의 파괴적 혁신가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며 자동차 산업의 틀을 뛰어넘어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모빌리티 영역을 재정의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의 혁신에 주목한 것이다.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2022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공식 인증 중고 모터사이클 서비스인 ‘BMW 모토라드 프리미엄 셀렉션(BMPS, BMW Motorrad Premium Selection)’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BMW 모토라드 프리미엄 셀렉션은 출고 후 2년 미만, 주행 거리 3만km 이하의 무사고 BMW 모터사이클 중 배기, 조향, 구동계, 브레이크, 전자장비 등 46가지 항목의 정밀 검사를 통과한 제품만 엄선해 판매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차량 점검 내역이 담긴 품질 인증 결과서와 함께 기존의 모든 서비스 내역을 제공하며, BMW 모토라드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BMPS를 총 6개의 BMW 모토라드 공식 딜러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전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BMPS 공식 웹사이트(https://bmps.bmw-motorrad.co.kr) 또는 가까운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오원석)은 12일 ‘22년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부품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 오원석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자동차산업은 각국의 부양정책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생산차질 등으로 자동차 판매가 약8000만대에 그치며 약9000만대 수준이였던 코로나 이전 수요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자동차산업은 그동안 완성차와 부품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공급망 관리 강화, 품질안정 및 생산차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였고, 정부의 개소세인하 연장, 미래차 지원 정책 등에 힘입어 2년 연속 세계 자동차 생산 5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덧붙였다. 오 이사장은 "이런 실적들이 완성차의 생산 볼륨 증가에서 발생한 것이 아닌 만큼, 현재 대부분의 부품사들은 여전히 생산감소, 고정비증가,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환경의 심각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고, 특히 코로나 이후 더욱 강화된 탄소중립 정책과 ESG경영 등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