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부산모빌리티쇼가 27일 언론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부터 7월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기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부산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바꿔 개최하는 첫 전시회다.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는 국내외 7개 완성차 브랜드가 총 59대의 차량을 출품한다. 국내 완성차업체는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과 르노코리아, 수제 슈퍼카 제조사 어울림모터스가 참여한다. 수입차 브랜드는 BMW와 미니(MINI)가 참가한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을 처음 선보인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49kWh 배터리로 최대 315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싱글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15마력을 발휘한다. 또 아이오닉5·6, 코나 EV,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물류 특화 대형 트럭 ST1 등 승용과 상용을 아우르는 친환경 모델을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4월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부분변경은 3년 만이다. 또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 네오룬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제네시스의 레이싱카 제네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21년의 전통을 계승하는 위대한 그랜드 투어러의 최신 모델,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를 공개했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슈퍼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궁극의 럭셔리,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상주행 성능을 완벽하게 결합한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 바칼라(Bacalar)와 바투르(Batur)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하며, 혁신적인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순수 전기 주행거리, 낮은 탄소배출량을 자랑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에는 새롭게 개발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600마력(PS)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PS)을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되는 이 파워트레인은 782마력(PS)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02.04kg.m(1,000Nm)의 시스템 토크를 내뿜는다. 0-100km/h 가속은 3.2초만에 마무리하며, 최고속도는 335km/h에 달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주행 중 엔진의 시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서울동작경찰서에 ‘옐로카드’ 5천개를 기증했다. ‘옐로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서 착안해 개발된 교통안전 용품이다.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하는 원리로 가방이나 소지품 등에 손쉽게 착용해 보행 중 시인성을 9배 가량 높일 수 있다.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는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의 반사용품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서울강남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옐로카드 3300여개를 제작해 기증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기증처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동작경찰서에 전달된 옐로카드는 △상도초등학교 △영본초등학교 △신상도초등학교 △남성초등학교 △삼일초등학교 등 동작구 소재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우리의 역할을 고민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포르쉐 스튜디오 송파’에서 국내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통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9년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함께 전동화 시대를 알린 포르쉐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을 통해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마칸 일렉트릭은 혁신적인 E-퍼포먼스, 포르쉐 드라이브 익스피리언스,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제품으로 거듭났다. 기술 워크샵도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마칸 4와 마칸 터보를 전시하며,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갖춘 최신형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포르쉐 고유의 E-퍼포먼스, 스포티한 차체 비율과 주행거리 확대를 위한 공기역학 기술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칸 일렉트릭은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 4는 408마력(300kW), 마칸 터보는 639마력(47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각각 66.3kg·m, 115.2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마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자사 모바일 앱 내 친환경차(하이브리드, 전기차)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1~5월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31.3%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내연기관차 검색량이 15.5% 늘어난 것에 비해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세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해 관심도가 가장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각종 소비자 불만과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전기차도 전년 동기 대비 검색량이 21.3% 증가해 내연 기관을 넘어선 관심도를 드러냈다. 이는 높은 연비와 친환경 혜택으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신차 시장에서는 아직도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고에 6~12개월 가량 걸리지만, 중고차는 곧바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카 모바일 앱에서 올해 1~5월 가장 많이 검색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아 쏘렌토 4세대 하이브리드로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현대 그랜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특장차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장차는 특수한 장비를 갖추어 특수한 용도에 쓰는 차량이다. 1톤 카고 화물차(포터, 봉고) 뼈대에 각종 특수장비를 설치해 화물을 운송하거나 공사 등에 활용한다. 롯데오토리스가 이번에 확대한 상품은 ‘자기인증 특장 화물차’로 특장차 제조업체가 차량 본체를 변경해 정부 인증을 받은 상용차다. 롯데오토리스 특장포함 화물차 리스 상품은 경제성과 편의성, 전문성에서 세 가지 차별점을 갖는다. 먼저. 운용리스 상품은 차량의 잔존가치를 제외하고 월 납입금을 산정해 매월 부담하는 비용이 할부 대비 경제적이다. 계약 만기 시 △인수 △반납 △연장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고객의 편의성에도 중점을 뒀다. 고객이 사업에 적합한 특장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배정해 고객별 맞춤 리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 반납 시 구조변경이나 래핑을 원상복구할 필요가 없어 고객 부담을 덜었다.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특장 전문기업들과 업무 제휴를 맺어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오토리스는 확대된 상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를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투머로우 스포츠(TMRW Sport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크린 골프리그 ‘TGL presented by SoFi(이하 TGL)’를 파운딩 파트너로서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투머로우 스포츠(TMRW Sports)’는 스포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인 골프 선수인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등이 설립한 기술 벤처 회사다. ‘TGL’은 △일반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는 스크린의 20배 크기인 가로 19.5m, 세로 14m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 화면이 설치된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대회장에서 진행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다. 경기는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각각 진행된다. 50야드(약 45미터) 이상 거리는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50야드 이하 거리는 경기장 내 실제 그린에서 진행된다. 그린은 경사도 조절이 가능하여 매 홀마다 지형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TGL’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주도 하에 내년 본격 출범할 예정이며, 톱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첫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특별 한정판 모델 발리언트를 공개했다. 애스턴마틴이 새롭게 선보이는 발리언트는 극도의 희귀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트랙 중심의 로드카다. 애스턴마틴 맞춤 제작 부서 Q 바이 애스턴마틴을 통해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745마력의 5.2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에 대한 애스턴마틴의 헌신을 담아낸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단 38대만을 한정 생산하며 전량 판매가 완료된 상태다. 발리언트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의 개인 의뢰에서 시작됐다. 알론소는 애스턴마틴의 스페셜 모델 중 하나인 발러(Valour)를 기반으로 더 가볍고 더 익스트림하며, 좀 더 레이싱카에 가까운 차를 원했다. 이 의뢰와 알론소의 23년에 걸친 포뮬러 원®에서의 경력과 열정에 영감을 받아 발리언트가 탄생한 것이다. Q 바이 애스턴마틴 소속 전문가들은 세심한 디자인과 설계로 엄격하게 제한된 특별 한정판 모델을 생산해냈다. Q 바이 애스턴마틴은 궁극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목표로 발리언트, 발러와 같이 섬세하게 조율된 스페셜 에디션은 물론, 빅터(Victo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와 뉴욕 브루클린에 기반을 둔 향수 브랜드 ‘D.S.&DURGA(디에스앤더가)’가 전 세계 어디서든 스웨덴 자연의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한정판, ‘SWOODISH(스우디시)’를 선보인다. D.S.&DURGA는 부부이자 공동 창립자, 데이비드 세스 몰츠와 카비 아후자 몰츠에 의해 설립된 니치 향수 브랜드다. 예술, 음악, 문학, 역사 등의 요소를 결합해 이야기를 전하고 특정 감정이나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독특하고 전통을 벗어난 향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SWOODISH’는 D.S.&DURGA의 아이코닉한 캔들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스웨덴 숲에 차분하고 안정감을 선사하는 나무들과 부드러운 오리스 뿌리를 혼합해, 늦여름 일몰이 만들어내는 보라색 톤을 표현했다. ‘SWOODISH’는 'Swedish(스웨디시)'와 'Woods(우즈)'를 위트 있게 조합한 네이밍이다. 볼보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리사 리브스는 “볼보자동차의 감각적인 분위기는 자연과 스칸디나비아의 빛이 주는 탁월함에서 출발한다. D.S.&DURGA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SWOODISH 천연 캔들은 이 같은 스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올해도 세 개의 자선 사업 단체에 총 91만1000유로의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킨더헤르첸 레텐(심장병 어린이 후원)과 인터플라스트 독일은 각각 35만 유로를 지원받고, 페리 포르쉐 재단은 21만1천 유로를 지원 받아 환아 및 가족을 지원한다. 지난 주말(6월 15일/16일)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워크스 팀이 르망 24시에서 3대의 포르쉐 963 차량으로 833랩을 완주하며 총 624,750 유로를 모았다. 이는 작년보다 100랩을 더 완주한 결과로 13.626킬로미터의 르망 24시 서킷을 한 바퀴 돌때마다 750유로 기부금이 쌓인다. 포르쉐 AG R&D 이사회 멤버 마이클 슈타이너는 “2023년 시작된 ‘레이싱 포 채리티’ 사업은 포르쉐의 정체성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항상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포르쉐는 많은 비영리 이니셔티브에 헌신하고, 스포츠, 문화, 환경, 사회 문제, 교육 및 과학 등 다섯 개 핵심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2023년 포르쉐는 전 세계적 150개 이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2024년 신규 광고 캠페인 모델로 만화가 및 방송인 ‘기안84’를 발탁했다. 엔카닷컴은 만능 아티스트로서 예술과 예능을 넘나들며 올라운더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안84가 중고차를 직접 구매하고 판매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고한 1등 중고차 플랫폼 엔카의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엔카닷컴은 기안84와 함께 핵심 서비스인 '엔카진단', ‘엔카믿고’, '비교견적' 등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광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MZ세대에 두루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기안84가 이번 광고 캠페인의 새 얼굴로 활약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엔카만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패션 화보 같은 감각적인 분위기 속 지금까지 접할 수 없었던 기안84의 매력을 담은 광고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기안84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 본 영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기안84는 지난해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가, OTT 플랫폼을 넘나드는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MB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 80여개소 정비 네트워크에 대한 고난도 정비 지원을 위해 원격 협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차량 시스템이 첨단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정밀하고 난이도가 높은 정비가 요구되면서 발생하는 정비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여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이다. 원격 협업 프로그램은 현장 정비인력이 본사 정비 상황실의 하이테크 팀에게 지원을 요청하면, 원격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 지원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 빠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정비 역량이 대폭 혁신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22년 커넥티드 카 시스템 ‘쎈링크(XENLINK)’를 도입하고 원격 차량품질 관리 솔루션 ‘타타대우 VRM(Vehicle Relationship Management)’을 통해 차량 데이터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차량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여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특히 모니터링 중 지속적 혹은 신규 발생하는 고장코드 및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고객에게 직접 연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2021년 9월 실시한 자발적 리콜을 95.4%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만트럭의 자발적 리콜은 유로6A, B, C 엔진이 장착된 트럭 4408대에 대해 실시된 리콜로 6월24일 기준으로 4204대의 작업을 완료하며, 전체 리콜 대상 중 약 95.4%라는 전례 없는 수치를 달성했다. 만트럭은 성공적인 리콜 완수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국 대부분의 서비스센터에 엔진 엑셀런스 센터(Engine Excellence Center, EEC)를 설치 및 운영해 엔진 수리에 특화된 공간과 장비를 마련했으며, 독일 본사 차원에서 엔진 리콜을 위한 전용 시설인 리콜 센터를 평택 서비스 센터에 설치하는 등 인적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특히,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인원(all-in-one) 리콜’ 방식을 채택해 한 번의 서비스센터 방문으로 점검과 수리를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공적인 리콜 캠페인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초기 리콜 고객들을 중심으로 리콜 이후 차량 상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고객들이 리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의 30번째 누계 판매 4천대 판매왕이 탄생했다. 기아는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2001년 기아에 입사해 2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67대, 누계 4천대를 판매해 30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기아는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차량을 구매해 주신 고객들은 물론이고, 상담만 해주셨던 분들까지 개별적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왔다”며 “고객들로 하여금 ‘소중한 고객’이라는 가치를 느끼게 해드렸던 것이 저를 이 자리로 올 수 있게 한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판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장기 보유 고객 지원을 위해 공식 보증 서비스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원하는 시점에 새롭게 가입할 수 있는 보증 연장 상품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Warrant Plus Extra)’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 서비스는 차량의 최초 등록일로부터 7년 및 적산거리 150,000km 이내라면 공식 서비스 보증기간이 종료됐더라도 원하는 시점에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기존의 보증 연장 상품과 동일하게 파워트레인, 차체, 일반부품 등에 대한 보증 수리 혜택 및 긴급출동 서비스 등 외에도 자동차 종합검사 비용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차량 구매 후 8년까지도 보증 가입을 유지할 수 있어 장기간 소유하더라도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원하는 시점에 가입할 수 있어 효율적인 비용으로 공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차 판매와 메르세데스-벤츠 중고차 판매 등이 확대됨에 따라 보증기간 종료 이후에는 신규 가입이 어려웠던 기존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