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 장려를 위해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는 19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및 포상을 시행해왔으며,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현대차·기아의 차량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현대차∙기아에서 특허로 출원한 3,000 여 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자율주행, UAM,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총 16건의 특허 제안이 1차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상위 9건을 우수 발명으로 최종 선정했다. 19일 행사 당일에는 최종 결선에 오른 △스마트 팩토리 생산을 고려한 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초대형 SUV ‘THE ABSOUTE, 타호(TAHOE)’를 디지털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NFT(Non-Fund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10종을 선보인다. 쉐보레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타호의 헤리티지를 담은 예술작품을 제작, 고객에게 ‘나만의 타호’를 소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타호 NFT아트 프로젝트는 섬세하고 정교한 묘사를 통해 감성적인 세밀화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최환욱 작가와 스타일리시함을 개성적으로 표현하는 이천성 모션 아트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타호를 주제로 총 10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체 불가 토큰이라 불리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고유한 가치를 지닌 대상을 디지털 토큰으로 발행해 희소성과 안전성을 살린 가상 자산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타호 디지털 아트는 NFT로 발행되어 희소성 있는 나만의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최환욱 작가는 볼드하고 강인한 타호의 느낌을 살린 ‘Legacy’, ‘Discover’, ‘Meteor’, ‘Vision’, ‘Masterpiece’ 총 5가지 작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SV 국내 출시를 앞두고 가격을 공개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세밀하게 개인 맞춤화된 디자인과 더 넓은 선택의 폭, 그리고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럭셔리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랜드로버는 더 높아진 수준의 고객 취향을 위해 큐레이션한 SV 세레니티 및 SV 인트레피드 두 가지 디자인 테마, 럭셔리한 소재,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 모델 최초의 5인승 구성 및 새로운 SV 시그니처 스위트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에는 신형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신형 V8 엔진은 최고 출력 530마력, 76.5kg·m의 최대 토크와 제로백 4.7초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랜드로버 최초로 탑재된 올 휠 스티어링과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등 독보적인 주행 기술과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한 최첨단 편의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레인지로버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모던 럭셔리 디자인 철학을 담아 완성됐다. 플로팅 루프, 강한 웨이스트 라인 및 리어에서 솟아오르는 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는 18일 두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2021년 동안 판매된 차량 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6%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2030년 사이에 판매될 차량 한 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임은 물론,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그리고 2040년까지 모든 가치 사슬(Value chain)에 있어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폴스타는 나무를 심는 것으로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소극적인 노력에서 벗어나 원자재 채굴부터 소재 가공, 제품 생산과 소유 등 자동차 생애 주기 동안 탄소 발생을 없애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를 발표한 바 있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10년, 20년 전에 세운 오래된 목표는 게으름을 유발할 수 있다. 변화와 개선은 지금 당장, 그리고 항상 일어나야 하며 이것이 폴스타가 매년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는 이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가정의 달을 맞아 FC서울의 홈경기에 고객을 초청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4월 체결된 FC서울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고자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서울의 경기에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더클래스 효성의 SNS를 통해 이루어진 파트너십 체결 기념 이벤트와 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연 모집 이벤트에 각기 당첨된 고객 가족 총 두 팀이 초청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초청된 고객 가족이 더욱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타크루저’를 지원해 고객 가족의 자택부터 경기장까지 의전을 도왔다. ‘스타크루저’는 본래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해서 제공되는 더클래스 효성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내부에 위치한 미니바와 고급스럽고 안락한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된 25인승 리무진 버스다. 초청된 가족에게는 경기장 4층의 스카이박스 전용석에서 FC서울의 홈경기를 직관할 기회와 함께 호텔식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됐다. 한편 경기 당일에는 깜짝 이벤트로 FC서울 소속 선수들이 스카이박스를 방문해 초청된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슈퍼 스포츠’ 신상품 3종 출시를 기념해 보증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3종은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 Z AS X’ △‘벤투스 S1 에보 Z’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탑재한 최고 등급의 초고성능 타이어다. ‘벤투스 S1 에보 Z’는 포르쉐 ‘파나메라’와 BMW의 ‘X3 M’, ‘X4 M’에 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되며 성능을 입증한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다. ‘벤투스 S1 에보 Z AS’와 ‘벤투스 S1 에보 Z AS X’는 국내 시장 환경에 맞게 사계절용으로 개발되어,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벤투스 슈퍼 스포츠 30일 해피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신상품 4개 구매 후 성능이나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구매일로부터 30일 내에 장∙탈착비 제외한 전액을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상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보증 서비스다. 또한 오는 6월30일까지 ‘벤투스 슈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 그룹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고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Limach)’에 대대적인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볼보건설기계는 18일 ‘리막’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는 유한회사인 ‘일렉트릭 스페셜 테크닉스 B.V(Electric Special Technics B.V)’에 대한 50% 이상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볼보건설기계는 자사의 장기적인 전동화 로드맵을 보완하고, 기존 전기 굴착기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볼보건설기계는 5개 소형 전기굴착기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켓에서 가장 폭넓은 전기 굴착기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은 네덜란드 현지 고객에게 맞춤제작이 가능한 전기 휠 굴착기와 크롤러 굴착기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리막은 볼보건설기계 제품에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접목하여 최고 수준의 전기 건설기계를 생산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 연구개발부문 토마스 비터 수석부사장은 “기후변화는 실재하며,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위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협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는 최신 공기 정화 기술인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dvanced Air Cleaner, AAC)’ 기능이 국제인증기관 ASL(Allergy Standards Limited)과 오스트리아의 독립 연구∙시험기관 OFI 등 두 곳으로부터 높은 공기 정화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은 미세 부유입자, 배출 가스 등의 오염물질이 캐빈 필터를 통해 차량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전자동 시스템이다. 합성 섬유 기반 필터를 사용하며 이온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내 유입 공기에 포함된 가장 유해한 입자인 초미세먼지(PM 2.5)를 최대 95%까지 제거해 준다. 먼저 ASL 테스트에서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이 외부 유입 공기 내 풀, 나무, 잡초 꽃가루 알레르기 항원을 최대 99.9% 제거함으로써 천식/알레르기에 도움이 되는 제품(asthma & allergy friendly)으로 인증 받았다. ASL은 소비자들이 천식∙알레르기 환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독립적 인증기관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알레르기기구(WAO)에 따르면 알레르기, 천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7일 인천관광공사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활용, 인천 지역사회 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협약 내용 설명 및 협약서 서명, 넥스트 그린 투-고 시찰, BMW 드라이빙 센터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인천관광공사 주관 공익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전력을 제공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은 “인천관광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시와 협업할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향후 적극적인 넥스트 그린 투-고 활용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금일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공고 전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G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SPC)인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및 켁터스 PE, 파빌리온 PE로 구성됐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한국거래소의 개선기간 부여 결정 및 경영능력이 검증되고 자금력이 풍부한 KG컨소시엄과의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로 M&A 성공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 하게 됐다. 특히 공고 전 인수예정자 선정 시 인수대금의 규모 외에도 인수 후 운영자금 조달계획과 능력을 중요한 선정기준으로 평가한 만큼 M&A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회사는 회생을 넘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는 내달 사전계약과 동시에 양산에 돌입하는 J100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자 마자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호평에 토레스 출시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공개매각 절차를 개시할 예정인 바, 제한적 경쟁입찰에 참여했던 다른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종로구 익선동 한옥마을 주변이 새로운 명소로 뜨고 있다. 국내 톱 라이프스타일 아티스트와 함께 예술적 언어로 전달하는 전시공간이 생겼기 때문이다. 팰리세이드 하우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대차가 더 뉴 팰리세이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마련한 특별 전시공간이다. 팰리세이드를 타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취미와 라이프 스타일을 아티스트들이 작품으로 승화시켜 다양하게 보여 주고 있다. 팰리세이드 하우스는 팰리세이드 차량이 전시된 ‘갤러리’와 팰리세이드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긍정적인 경험을 담은 공간 ‘페르소나 룸’으로 구성된다. 갤러리 공간은 더 뉴 팰리세이드와 조형작품, 미디어아트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고객에게 감각적이면서도 프리미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공간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전달한다. 페르소나 룸은 여유로운 일상 생활의 공간을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색다르게 꾸미는 콘셉트를 보여주는 곳으로 2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컨시어지 △리빙룸 △가든 △다이닝룸 △프라이빗룸 5개의 공간으로 강정선, 김효진, 정우성, 박은영 디렉터들이 재미있고 여유있는 공간을 꾸몄다. 페르소나 룸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양사가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 동시에 올해 35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대까지 대폭 확대한다. 144만대는 2030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물량이다. 현대차∙기아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23만대로 계획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국내 전기차 생산-연구개발-인프라-연관산업 등의 선순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전기차 국내 생산 확대의 일환으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 수천억원 규모를 투입, 연간 최대 15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신개념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차량)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한다. 기아는 18일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생산 능력, 차세대 제품 및 선행기술, 인프라 등 국내 전기차 생태계 고도화= 현대차∙기아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투자하는 21조원은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2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더 뉴 팰리세이드’가 고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현대차는 19일부터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내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고화질12.3인치 디스플레이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더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모토라드가 온라인 판매 채널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과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 1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모델은 ‘BMW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과 ‘BMW R 1250 RT 옵션 719 에디션’, 그리고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인 ‘BMW M 1000 RR’ 등 총 3종이며, 오는 24일 오후 2시22분부터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https://shop.bmw-motorrad.co.kr)을 통해 판매된다. BMW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 BMW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은 BMW 모토라드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GS’ 라인업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5대 한정 판매 모델이다.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34마력을 발휘하는 1,254cc 공냉 2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되며, BMW 시프트캠(ShiftCam) 기술이 적용된 덕분에 모든 회전영역에서 부드럽고 정숙한 라이딩 감각과 뛰어난 연료효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옵션 719 빌렛 패키지 스톰 ll, M 경량 배터리,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율주행 기술 업계 선도기업 모셔널이 우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우버이츠고객을 위한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모셔널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에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 차량이 사용된다. 모셔널은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우버와의 파트너 협력을 체결해 자율주행 배송 시장 진입을 알렸다. 모셔널과 우버는 자율주행차의 높은 안전성, 비용효율성, 신뢰성을 통해 배송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자율주행 기준 ‘레벨4’에 해당하는 모셔널 차량이 배송에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셔널과 우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여러 지역으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자동화 배송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을 위한 토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모셔널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를 자율주행 배송이 가능하도록 개조했다.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당과 소비자 사이의 모든 접점을 수개월 간 연구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맹점 직원은 자율주행차가 도착하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