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24일 열린 제41회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 정기총회에서 제9대 독일 회장으로 선출됐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한독상공회의소 이사회 일원으로서 한국과 독일 양국의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최신 정보와 함께 영감과 경험을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성장 기회를 제공한 KGCCI 팀과 마틴 헹켈만 대표의 헌신이 인상적이었다”며 “양국의 오랜 성공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가며 혁신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과 독일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 대표는 “홀가 게어만 대표가 한독상공회의소의 독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독일-한국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의 다채로운 경험은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독일과 한국의 경제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21년 한독상공회의소와 독일식 이원 직업 교육 제도인 아우스빌둥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3일 개최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 5(Polestar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폴스타 5는 2020년 선보인 콘셉트 카 ‘프리셉트(Precept)’가 진화한 양산형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다. 폴스타의 영국 R&D팀은 폴스타 5에 탑재할 독특한 알루미늄 섀시(chassis)를 설계 및 개발해왔다. 이 섀시는 폴스타 5의 스포티한 디자인만큼이나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폴스타의 영국 R&D팀 책임자 피트 앨런(Pete Allen)은 “폴스타 5에 탑재될 플랫폼은 소량 생산되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자동차적 특성에 경량화 및 고강성 스포츠카 섀시 기술로 대표되는 진보된 현대 기술을 결합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라며 “폴스타 5는 최고 수준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자,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폴스타 엔지니어링팀에서는 폴스타 5에 탑재 예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이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2022 시즌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식은 지난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2022년 K리그 경기 당일 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대표,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 김주택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 시즌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유카로오토모빌과 울산현대축구단은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유카로오토모빌은 홈구장인 문수월드컵경기장에 3면 LED 광고를 진행하며, 울산현대축구단은 경기장 방문 관중을 대상으로 광고,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등 K리그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앞서 지난 2021 시즌 울산현대축구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울산현대축구단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폭스바겐 브랜드의 가치와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K리그를 넘어 국내 대표 스포츠 구단들과의 적극적인 협업 확대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 폭스바겐의 가치와 다채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가 업계 최초로 20억명을 돌파하며 국내 1위 중고차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01년 엔카 출범 후 올해 6월까지 엔카닷컴 누적 방문자 수는 약 22억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6년 누적 방문자 수 10억명 돌파 후 약 6년만에 두 배 이상 가파르게 성장했다. 최근 높아진 중고차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엔카의 다양한 신뢰 서비스와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 등이 시너지를 만들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엔카닷컴을 찾게 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엔카닷컴에 등록된 차량 등록대수도 업계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제조사, 차종, 모델 등 상관없이 다양한 매물을 보유함에 따라 누적 등록대수는 올해 6월 기점으로 1200만대를 달성했다. 연간으로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중고차 거래대수의 40% 수준에 해당하는 약 100만대의 중고차 매물이 꾸준히 등록되고 있다. 엔카닷컴은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클린엔카, 헛걸음보상서비스 등 혁신적인 신뢰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고차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이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은 24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DBX707’, ‘V12 밴티지’, 하이퍼카 ‘발키리’, ‘밴티지 F1에디션’부터 클래식카 라인업인 ‘불독’, ‘TT1 그린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굿우드를 대표하는 힐클라임을 통해 인상적인 등장을 예고했다. 굿우드의 빠르고 악명높은 언덕을 주행하는 힐클라임은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지닌 이벤트이다. 가장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SUV로 명성을 얻은 DBX707은 이번 주말에 ‘퍼스트 글랜스’ 힐클라임을 통해 데뷔한다. 애스턴마틴 F1팀의 2022 애스턴마틴 레이싱 그린 컬러와 Q 바이 애스턴마틴의 다양한 옵션으로 마감했다. 힐클라임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통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뛰어난 핸들링을 증명할 계획이다. 올해 초 공개한 V12 밴티지는 굿우드 페스티벌 첫날인 23일 힐클라임에 등장해 관객을 매료시켰다. V12 밴티지는 애스턴마틴 V12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카의 파이널 에디션이다. 애스턴마틴의 역사를 상징하는 가치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성능과 스릴 넘치는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다이내믹까지 갖추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세계 기아 고객 만족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글로벌 차량 정비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각국에서 갈고 닦은 정비 실력을 겨뤘다. 기아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10회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10th Kia Skill World Cup)'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된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기아 정비사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 최접점에서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좌우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정비사들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는 맞이한 '기아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각국 및 지역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47개국 58명의 정비사가 참가했으며, 코로나19 등 물리적인 이동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원격 진단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5월 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필기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결선에 진출할 12명의 정비사를 선발했으며, 결선 진출자들은 6월 22일~23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실기 평가를 실시했다. 기아는 종합 점수 기준 금·은·동상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2일 임직원 실무 역량 강화의 하나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휘강 교수를 현대오토에버 사옥으로 초청해 ‘차량보안 미래 동향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차량보안 미래 동향’을 주제로 차량 보안 동향, 차량 보안 현재 수준 그리고 방향성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차량 보안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휘강 교수와 연구원은 글로벌 동향을 중심으로 차량 보안의 현재 수준과 미래에 요구되는 차량 보안 기술을 살펴보며, 차량용 IDPS(침입 탐지 및 방지 솔루션)의 필요성과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오토에버 정보보안센터 박용환 상무는 “커넥티비티 및 서비스가 빠르게 확대되는 미래 차에서 차량 보안 소프트웨어(SW)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영역”이라며 “차량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가 김휘강 교수와 논의하며 차량 보안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히고, 미래 차량 보안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2022 고아웃 캠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고아웃 캠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다. 특히, 코로나의 여파로 약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강원도 양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불스원은 이번 고아웃 캠프에 참가하는 장거리 캠핑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불스원의 새로운 마스코트 ‘불키’로 꾸며진 민트색 포토존에서는 불키와 함께 고아웃 캠프의 추억을 인증샷으로 남길 수 있다. 여기에 불스원에서 출시된 다양한 차량 관리 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와 함께 불스원의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을 주입해보며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 차와 함께라면 어디서든 감성 캠핑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불스원의 미니멀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캠크루’도 만나볼 수 있다. 캠핑에서 활용도가 높은 캠핑 웨건과 우드롤 테이블, 피크닉 폴딩박스 등 캠크루의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카닥’(대표 한현철)이 선착순으로 주유권을 증정하는 견적요청 릴레이 이벤트의 경품을 300장 추가한다고 밝혔다. 카닥은 기름값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6월 한 달간 무료 견적요청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총 1,000장의 주유권이 조기 소진될 만큼 소비자 반응은 뜨거웠다. 이에 더 많은 차주의 기름값 부담을 덜고자 300장을 추가해 총 13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견적요청 릴레이 이벤트는 카닥 앱에서 3분 만에 참여할 수 있다. 자동차 손상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무료로 수리 견적을 요청하고, 필수 정보를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GS칼텍스 주유권 1만원으로 7월 8일(금) 9시에 SMS로 일괄 발송된다. 카닥 관계자는 “정부의 유류비 인하에도 여전히 부담이 큰 2,500만 차주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벤트의 확대 진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카닥 이용자의 편리한 자동차 라이프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이른 장마와 여름 휴가 시즌을 대비해 20일부터 7월19일까지 한달 동안 차량 관리 필수품 보쉬 와이퍼 구매 시 평균 30-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쉬 썸머 특가’ 이벤트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olivevine)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른 장마와 휴가 시즌을 대비하여 맞아 고객들에게 정기적인 차량 관리를 통한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장 진보적인 기술의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보쉬 에어로트윈 플랫 와이퍼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보쉬 썸머 특가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페이지(https://smartstore.naver.com/olivevine)에 접속하여 보쉬 에어로트윈 플랫 와이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평균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5명) 보쉬 블루투스 라디오, 2등(30명) 핸드폰 보조 배터리, 3등(50명) 주유권(1만원) 총 85명에게 나들이 및 휴가 시즌에 유용한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대표 장인우)가 K리그 1 소속 수원FC와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FC의 공식 후원사인 선인자동차는 수원FC와 수원삼성과의 더비전이 열리는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고, 경기장을 찾는 구단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기 당일, 구장 내 선인자동차 부스에서는 최근 출시되어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포드의 오프로더 차량’ 뉴 포드 브롱코’와 가장 대표적인 수입 대형SUV 로 국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선인자동차는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응원막대를 제공하고 부스 사진을 업로드한 300명에게 브롱코가 프린팅 된 헬륨풍선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지급되는 쿠폰을 소지하고 선인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우산을 지급하며, 차량 구매 시 골프백과 골프공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하프타임에 댄스 이벤트와 예매자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전동 킥보드, 머스탱 블루투스 스피커 등 선인자동차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을 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종합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제어기 명칭은 ‘스마트캐빈 제어기’다. 이 기술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총 4개의 센서와 이를 분석하는 제어기,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된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고급 두뇌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먼저 각 센서들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감지하고 관련 정보를 제어기에 전달하게 된다. 제어기는 여러 센서가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탑승객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졸음운전 같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내비게이션이나, 클러스터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경고를 주는 방식이다. 차량 내부의 온습도나 이산화탄소 수치까지 제어할 수 있다. 그동안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특정 생체신호만을 처리하는 제어기는 있었지만, 여러 생체신호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전용 제어기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기술의 관점을 차량 성능 개선이 아닌, 탑승객 중심으로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이종산업과의 협업으로 장애인 여행권 확대에 앞장선다. 기아는 22일 양재동 본사에서 제주항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아의 대표적인 국내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을 통한 장애인 여행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기아는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오는 9월부터 매월 32명(장애인 가정 8개가구)을 대상으로 이동, 관광, 숙박 등 ‘원스탑 서비스’가 포함된 국내 인기 관광지(제주, 강릉, 부산 등)로의 무상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초록여행’ 장애인 전용 차량 무상대여 △제주 왕복 항공권(제주항공) △강릉∙부산행 왕복 철도 이용권(코레일) △숙박 이용권(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해운대, 제주) 등이 지원된다. 기아는 오는 7월부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장애유형, 사연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에 발맞춰 장애인의 장거리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컴패스’를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 컴패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소개된 2세대 컴패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이번에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신형 컴패스는 프리미엄급으로 향상된 실내 디자인과 마감 품질,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안정성과 연결성 또한 정교해져 사용 만족도를 높였다. 지프는 주행 환경과 한계를 넘나드는 뉴 컴패스의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MZ세대 더 스위처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뉴 컴패스는 완성도 높은 외관과 풀체인지급으로 달라진 실내,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 사양 등을 고루 갖춰 기존과는 비교 불가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 탄생했다”며 “다재다능한 뉴 컴패스가 새로운 세상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업그레이드된 전면부는 세븐-슬롯 그릴 디자인과 범퍼, LED 헤드램프 등이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인상을 준다.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더 뉴 EQS 350’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뉴 EQS 350 외관에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Seamless) 디자인 등 더 뉴 EQS의 디자인 언어가 담겼다. 일렉트릭 아트 외장 패키지를 적용해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의 12.3인치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운전자는 시야각과 빛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더 뉴 EQS 350에는 90.6kWh 용량의 배터리와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1회 충전으로 최대 440km를 주행할 수 있다.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모터로 최고 출력 215kW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6.6초가 소요된다. 더 뉴 EQS 350은 최대 170kW 출력의 급속 충전과 9.6kW의 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