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서울은 28일 가장 강력한 SUV 애스턴마틴 DBX707의 다음달 15일 대치전시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DBX707은 애스턴마틴이 최초로 개발한 SUV로 DBX의 최상위 모델이다.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팀은 DBX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업그레이드시켜 최고 출력 707마력(PS), 최대 토크 900Nm의 강력한 성능을 완성했다. 개발 초기부터 가장 강력한 SUV라는 뚜렷한 개발 방향은 완성된 DBX707이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며 핸들링, 스피드까지 두루 갖춘 기념비적인 럭셔리 SUV이다. DBX707 국내 공개 테마는 문화 코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이식한 이벤트를 통해 애스턴마틴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는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공식 출시 행사를 겸한 이벤트 역시 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했다. 다음달 15일 애스턴마틴 대치 전시장은 자동차 전시장이 아닌 특별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무대로 변신할 것이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고객 경험 극대화’를 올해 브랜딩 목표로 설정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7월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BMW i7과 2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을 포함해 BMW iX M60 및 i4 M50, 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 BMW 모토라드의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등 총 21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부산 국제 모터쇼에 참가하는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전기화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법과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BMW는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DRIVING PLEASURE, DRIVE THE FUTURE)’을 테마로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 뛰어난 활용성과 브랜드 고유의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겸비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 2개 모델을 국내 처음 선보이고 iX M60, i4 M50 등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또 뉴 M850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안심학교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광안해변로 67, 남천 삼익유수풀장) 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천동에 위치한 ‘삼익유수풀장’은 폐장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되어 인근 부산 광남초등학교의 통학로 및 보행 환경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던 장소로,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코자 부산 남부경찰서와 수영구청의 제안으로 해당 지역을 봉사활동 장소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 ‘안심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진행했으며, 완성된 벽화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고 있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방치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통학 및 보행 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심학교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지난 2017년 소개된 이래 서울 및 부산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과 어린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즐거운 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7일부터 7월15일까지 3주간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2022 재규어 랜드로버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동안 모든 고객은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손상 유무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에어컨디셔닝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누유 여부 등 안전과 직결되는 30여가지 항목에 대해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점검 과정은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보장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고객의 차량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재규어 랜드로버 순정 부품 및 순정 액세서리에 20% 할인을 실시한다. 50만원 이상 일반 수리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사고 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월23일부터 2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헤리티지 컬렉션 및 벤틀리의 최신 모델 10대를 전시하고, 벤틀리의 터보차저 그랜드 투어러 모델의 40주년을 기념했다. 벤틀리모터스는 40년 전 제네바모터쇼에서 ‘뮬산 터보’를 공개하면서 터보차저 엔진을 벤틀리 라인업에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뮬산 터보는 출시와 함께 ‘벤틀리 블로워의 귀환(Return of the Blower Bentley)’이라는 찬사를 얻었으며, 이후 높은 인기와 함께 벤틀리의 실적을 견인하면서 비즈니스의 전환점을 만들어낸 모델로 기록되고 있다. 이후 벤틀리의 터보 차저 엔진은 40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해오면서 넘치는 출력과 넉넉하게 뿜어져 나오는 토크를 통해 벤틀리의 성능을 상징하는 요소로 자리잡았다. 현재의 W12, V8, V6 엔진 역시 최선의 터보차저 기술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성능과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는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659마력(650bhp)의 컨티넨탈 GT 뮬리너와 550마력(542bhp)의 4.0리터 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사계절용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HP51’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루젠 HP51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CRUGEN)’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로 16~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크루젠 HP51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S-SBR Solution-Styrene Butadiene Rubber, 솔루션 스타이렌 부다티엔 러버) 및 고함량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하였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구름저항과 빗길제동력 등을 개선하여 주행안정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였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도시 이미지를 모티브로 사이드월(Sidewall) 디자인에 접목시켜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인 ‘A/S 최고반장’을 강원 지역에서 최초로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전국을 순회하며, 각 권역별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 서비스지원실의 차량 전문가들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 서비스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진행된 이번 강원지역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약 100여명이 넘는 고객을 초청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의 다양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더불어 점검을 대기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 시설 ‘휴게 라운지’를 마련하였으며,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스낵바’와 무료 세차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간단한 차량 정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 헤머리히)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방위에 걸쳐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 강화에 나선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5월 ‘만트럭버스센터 부산신항‘ 개소를 시작으로 6월초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등 만트럭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며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까지 엔진 엑셀런스 센터(EEC)를 추가 개설해 지난 해 9월부터 시작된 자발적인 리콜을 철저히 완수한다는 계획을 세우는 등 고객 서비스 전반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본적인 고객 신뢰도 회복에 만전을 꾀하고 있다. 만트럭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해오지 못한 고객 대면 행사를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기존 고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통해 만 브랜드에 대한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것. 특히 스포츠 대회, 국내외 행사 초청 등을 통해 고객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첫번째로 선보이는 활동이 바로 ‘MAN골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기업 탄생 91주년의 해를 맞아 2030년을 향한 기업 커미트먼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를 발표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영문 알파벳 E로 시작하는 브리지스톤다운 8가지 가치[Energy(에너지), Ecology(생태환경), Efficiency(효율성), Extension(확장성), Economy(경제성), Emotion(감동), Ease(편안함), Empowerment(자율성)]를 브리지스톤 다운 목적과 수단으로 브리지스톤의 임직원, 사회, 파트너, 고객과 함께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지원해 나가는 것이다.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는 미래세대의 신임을 얻는 경영의 축으로서, 비전 ‘2050년 지속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회 가치,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실현을 향해 변혁을 가속해 나간다. 1931년 창립 이래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사명을 변함없이 지켜온 브리지스톤 그룹은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를 충족하고 개인의 모빌리티와 라이프 스타일을 계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진화해왔다. 1988년 파이어스톤사의 인수를 계기로 제2의 창업에 이어 2020년을 제3의 창업 브리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팬들이 뽑은 최고의 페라리로 ‘라페라리(LaFerrari)’가 선정됐다. 페라리는 지난 3월8일부터 페라리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통해 ‘페라리 명예의 전당(The Ferrari Hall of Fame)’ 캠페인을 진행했다. 페라리 창립 이래 최초로 진행된 본 캠페인에는 세 달 동안 전 세계 총 4백 3십만명이 참여, 투표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투표의 기준은 가장 비싸거나 가장 빠른 모델이 아닌, 디자인, 성능, 사운드 측면에서 팬들과 가장 깊게 교감한 페라리를 선정하는 것이었다. 투표는 브랜드 창립 초창기, 60년대, 70년대,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등 총 7개의 연대로 나뉘어 진행됐고, 8강 및 4강 그리고 상위 두 후보가 겨루는 최종 결승전까지 각 시대별로 일주일의 투표기간이 소요됐다. 그 중 라페라리는 2010년대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명예의 전당 전체 순위에서도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선정됐다. 라페라리는 2010년대 모델 중 총 27만9000표를 획득, 458 스페치알레를 제치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페라리 최초의 한정판 슈퍼카이자 하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서킷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헝가리 대회에 이어 WTCR 4라운드 스페인 대회에서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26일(현지시간) 양일간 스페인 알카니스(Alcañiz)에 위치한 아라곤 서킷에서 개최된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2 WTCR(World Touring Car Cup)' 4라운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링크&코 03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17대가 출전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26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27분 31초 604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켈 아즈코나는 이번 우승으로 25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앞서 진행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얻은 19포인트를 더해 스페인 대회에서만 44포인트를 획득하며 총 129포인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he Bigger Crash’가 이달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축제 ‘2022 칸 국제 광고제’에서 은사자상(Silver Lions,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유럽을 대표하는 광고·디자인 어워드 ‘D&AD(Design and Art Direction)’에서 포토그래피(Photography) 부문 그래파이트 펜슬(Graphite pencil, 은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원쇼 광고제(The One Show Award)’ 7개 부문 본상과 독일 ‘ADC 광고제(The Art Directors Club)’ 2개 부문 은상과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캠페인 ‘The Bigger Crash’는 2005년 북미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201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태풍 제비 등 실제 자연재해로 인해 파괴된 도시에서 강풍으로 뒤집어진 자동차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트리나 280km/h’, ‘제비 285km/h’ 등 자동차의 속도가 아닌 자연재해 당시의 풍속을 활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증가로 더욱 거세지고 있는 기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G70 슈팅 브레이크’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했다. 슈팅 브레이크는 사냥을 뜻하는 ‘슈팅(Shooting)’과 짐 칸이 큰 대형 마차를 의미하는 ‘브레이크(Brake)’의 결합어로, 19세기 유럽 귀족들이 즐기던 사냥 문화에서 사용하던 마차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어원의 의미와 같이 G70 슈팅 브레이크는 쿠페와 같은 차별화된 디자인에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으며 기존 세단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계승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며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제원은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며, 그릴 양 옆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1.3리터 직렬 4기통 멀티에어2 가솔린 엔진(1.3 I4 MultiAir2 Turbo) 장착으로 효율성을 높인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레니게이드는 ‘지프는 터프가이를 위한 차’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탄생한 지프의 대표 소형 SUV이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고객층을 기존 남성 위주에서 여성 및 젊은층으로 확대했으며, 지프가 수입 소형 SUV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2022년형 레니게이드에 장착된 1.3리터 가솔린 엔진은 9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173마력, 최대 27.6kg·m의 힘을 발휘한다. 기존 2.4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보다 배기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는 더 강력해졌다. 복합효율 또한 리터당 10.4km로 2.4리터 엔진 대비 약 11% 개선되며 다운사이징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프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외관은 전통적인 세븐-슬롯 그릴을 중심으로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반항적이며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뽐낸다. 작지만 안정적인 비율의 차체, 각진 겉모습 속 반전감을 주는 동그란 헤드램프, 사다리꼴 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전 세계 내구 레이스 석권을 위해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과 새로운 '포르쉐 963' 모델을 공개했다. 오는 2023년부터 두 대의 하이브리드 LMDh 스펙 프로토타입이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과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잉글랜드 굿우드에서 공개된 레이스 카는 전형적인 포르쉐 모터스포츠 레이싱 컬러인 화이트, 레드, 블랙을 적용했다. 최고출력 680마력(PS)의 '포르쉐 963' 은 경험이 풍부한 챔피언십 우승 드라이버들과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팀과 함께한다.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은 독일 만하임 브랜치에서 FIA 세계 내부 레이스 챔피언십을, 그리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무어스빌에서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 두 대회를 위해 총 4대의 963이 준비된다. 포르쉐 963은 이번 가을까지 인증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는 오는 11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에서 드레스 리허설을 목표로 한다. 이후 2023년 1월24일 미국 데이토나 24시 내구레이스에서 공식 데뷔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