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7월 한 달을 ‘글로벌 사회공헌 Week’으로 정하고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사회공헌 Week는 한국을 비롯한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현대모비스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67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 사회공헌 Week 기간 전 세계 1개 사업장에서 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현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선정됐다. 스페인에 부품 사업장 직원들은 산티아고 성지 순례길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헝가리 사업장 직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활동을 펼친다. 인도 지역에서는 저소득 임산부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일부 지역결연기관 배식 봉사활동 및 장마철 맞이 방역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자별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뉴 EQB300은 메르세데스-EQ가 EQA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콤팩트 SUV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3열 시트를 추가하면 최대 7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의 외관은 앞뒤로 짧은 오버행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자랑한다. 측면은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근육질의 차량 숄더와 후면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벨트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본 장착된 루프레일을 통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후면부의 LED 테일라이트와 수평의 LED조명스트립이 매끄럽게 이어지는디자인은 차량의 폭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더 뉴 EQB는 2729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패밀리 SUV로도 손색없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실내 디지털 요소와 조명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공간 분위기를 완성했다. 더 뉴 EQB 5인승 모델의 경우, 2열 좌석 헤드룸과 레그룸이 각각 979mm, 87mm, 최대 1710 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2열 좌석은 6: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이 지속가능한 미래 디자인을 주제로 공동 연구한 협업 프로젝트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2020년 ‘미래 모빌리티’, 2021년 ‘미래 도시’에 이어 현대차그룹과 RISD의 3번째 협업이다.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은 각각 다른 시각과 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현대차그룹과 함께 연구를 추진한 곳은 RISD 산하 ‘네이처 랩’이다. 1937년 설립 이후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깊은 연구활동을 지원해 온 연구기관이다. 다양한 동식물, 곤충 등 생물표본과 최첨단 연구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RISD는 현대차그룹과 공동 연구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RISD 교수진 4명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현대차·기아 디자이너들이 지원했다. 공동 연구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RISD의 봄 학기 동안 △세라믹스 △글라스 △실험 및 기초연구 △디지털+미디어 등 4개 디자인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세라믹스 디자인 연구팀은 소금, 모래, 톱밥 등 지속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하이엔드 감성과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한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30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 직후부터 기아를 대표하는 소형 SUV로서 현재까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뉴 셀토스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속성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을 통해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더 뉴 셀토스 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가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돼 있다. 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뜻한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로서 긴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6의 전면부는 더욱 입체감 있게 연출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적용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배가하고, 낮게 시작되는 후드는 혁신적 곡선미가 강조된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강인하면서도 터프한 외관과 슬림한 실내" 쌍용차 토레스에 담겨진 디자인 메세지이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29일 평택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디자인 간담회에서 "토레스에 표현하고자 했던 디자인은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SUV에 터프한 이미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강 상무는 "토레스는 정통 SUV 코란도와 무쏘의 디자인을 계승했다"면서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인 구조적 강인함과 예상 밖의 기쁨,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 등을 토레스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토레스에 담겨진 구조적 강인함은 단순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탈피해 강인한 구조의 형태와 디테일한 조형미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이다"며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구현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등 예상 밖의 기쁨을 제공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렬한 대비는 색감, 질감, 조형 등의 미학적 요소들간의 대비를 통해 강인한 SUV 본연의 특징을 표현한다. 자연과의 교감은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뤄 고객의 감성적 가치를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이 상무는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첫 번째 작품이 바로 '토레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로 촉발된 전 세계 물류환경변화에도 선전하며 5년 만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순위 6위를 탈환했다. 이는 자율주행과 전동화 등 미래차 시장에 선제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확대한 결과로, 유동적인 글로벌 시장환경에도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28일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가 발표한 100대 부품사 순위(2022 Top Suppliers)에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이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거둔 직전 연도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부품사 순위를 발표하며, 이는 곧 부품업체들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순위 조사에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291억 달러의 완성차 대상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유럽과 북미, 그리고 일본업체들에 이어 업계 순위 7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전동화와 핵심부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주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올해 한 계단 상승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처음으로 10위 권에 진입한 이후 12년 연속 10대 부품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G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SPC)인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및 켁터스 PE, 파빌리온 PE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소시엄 대표자는 KG모빌리티이다.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이 인수대금 미납으로 해제된 이후 스토킹 호스 방식(Stalking-horse bid)으로 재 매각을 추진하기로 하고,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공고 전 인수예정자로 KG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지난 5월18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매각절차에 따라 6월2일 공개매각을 공고하여 6월24일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림컨소시엄이 유일하게 최고득점자 및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을 위한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회생법원으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은 최고득점자 및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기준에 따라 광림컨소시엄에 제안한 인수조건을 평가한 결과 공고 전 인수예정자 선정 당시 KG컨소시엄이 획득한 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고득점자가 되지 못함에 따라 우선매수권 행사 없이 K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로배치 엔진전용 플랫폼인 MQB가 도입 10주년을 맞이했다. 폭스바겐은 MQB 플랫폼이 성공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012년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폭스바겐 그룹 전체에서 3200만대 이상의 MQB 플랫폼 차량이 생산됐으며, 소형 해치백 폴로에서부터 대형 SUV 아틀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에 적용되어 폭스바겐 브랜드에서만 2천만대 이상의 차량이 생산됐다. 폭스바겐의 플랫폼 전략은 전기차 시대에도 이어진다. 현재 MEB 플랫폼 기반의 ID. 모델들이 생산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차세대 플랫폼 SSP(Scalable System Platform)를 도입할 계획이다. SSP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은 주변 도로 생태계와 완전히 연결되어 소통할 수 있어 향후 완전 자율주행인 레벨 4단계의 수준까지 이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폭스바겐이 개발한 MQB 플랫폼은 7세대 골프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비슷한 시기에 아우디 A3에도 동시 적용되면서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MQB 플랫폼은 부품 공유와 대량생산을 통해 혁신 기술의 대중화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특히 운전자 보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는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반도체 부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예외적인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2021년 브랜드 역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전 세계 8405대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년 대비 13% 판매 증가율(2020년: 7,430 대)을 달성했고, 전년 대비 19%가량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구매부 총괄 실바노 미치엘리와는 "람보르기니가 공급망 혼란 속에서도 중단 없이 계속 생산을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 및 전략은 람보르기니는 공급망 혼란을 대응하기 위해 위험 요소를 제한하는 다양한 조치들을 취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람보르기니가 전략적 공급업체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행한 주요 이니셔티브 중 하나는 공급업체와 고객이라는 전형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파트너십에 가까운 관계를 만드는 것이었다. 동시에 공급업체와의 업무 프로세스를 전환해 업계가 마주할 수 있는 새로운 문제들을 회사가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며 "람보르기니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닥칠 국제적인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지난 26일(영국 현지시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새로운 ‘포르쉐 GT4 e퍼포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잉글랜드 남부 웨스트 서식스에 위치한 굿우드 1.9km 힐 클라임 트랙에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GT4 e퍼포먼스’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향후 2년 간 포르쉐 AG는 ‘GT4 e퍼포먼스’의 최첨단 차량 콘셉트와 레이싱 포맷의 가능성 입증을 목표로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지역으로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르쉐 AG는 지난 ‘2021 IAA 모빌리티’에서 ‘미션 R’ 콘셉트 카를 공개하며 미래 커스토머 모터스포츠를 위한 순수 전기 GT 레이싱 카의 비전을 제시했다. ‘GT4 e퍼포먼스’는 ‘미션 R’의 기술적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718 GT4 클럽스포츠’의 검증된 섀시를 기반으로 한다. 전체적인 전기 모터 및 배터리 기술 역시 IAA 콘셉트 카에서 비롯되었으며, 퀄리파이 모드에서 최고출력은 1088 마력(PS)에 달한다. 시뮬레이션 레이싱에서는 카레라 컵 레이스와 같이 30분 동안 612 마력(PS)을 안정적으로 발휘한다. ‘GT4 e퍼포먼스’의 랩 타임과 최고속도는 현행 992세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리의 기품과 럭셔리 노하우를 담은 DS 오토모빌(이하 DS)이 새로운 장르의 프리미엄 C 세그먼트 해치백 ‘DS 4’의 공식 출시에 앞서 28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DS 4는 DS 7 크로스백, DS 3 크로스백, DS 9에 이어 DS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 4번째로 출시한 모델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프리미엄 C 세그먼트 시장에 투입된 전략적인 모델이다. 세그먼트를 완전히 새롭게 정의하는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DS 4는 지난해 2월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된 후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이에 DS는 한국 시장에서 DS 3 크로스백과 DS 7 크로스백에 이어 DS 4를 라인업에 추가, 국내 프리미엄 C 세그먼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쿠페형 SUV와 해치백을 결합한 듯한 새로운 장르의 외관 디자인과 특유의 수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세련된 실내 공간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마치 한 점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DS 고유의 아방가르드 정신이 깃든 유려한 실루엣을 지닌 DS 4는 ‘제37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2022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되며 그 심미성을 세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차량 내에서 주문과 결재는 물론 상품 수령까지 가능한 간편 결재 시스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에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가 추가된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들은 인카페이먼트 롯데리아 서비스를 통해 버거, 치킨, 음료, 디저트, 버거세트 등 총 82개의 롯데리아 인기 메뉴를 차 안에서 주문하고 전달받을 수 있다. 특히 매장 방문 전에 주문을 마치고 전용 픽업존에서 음식을 전달받기 때문에 매장 대기 시간이 매우 짧은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롯데리아는 우선 6월24일부터 신정네거리역점, 인천연희DT점, 김해내외DI점 등 세 곳의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서비스 가능 매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갈 방침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인기 프렌차이즈 브랜드와 고객 추천 인기 맛집 등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확대해 가고 있다. 고객들의 이용율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인카페이먼트 등록 차량 대비 누적 사용율은 무선 통신 업데이트(OTA)로 이용 가능 차량이 확대된 지난해 9월의 13%에서 올해 5월에는 57%까지 증가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코리아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광고 모델로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과 안지현을 재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박기량은 5년 연속, 안지현은 3년 연속 유록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이는 빠르게 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흔치 않은 사례다. 그만큼 박기량과 안지현이 오랜 기간 유록스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시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촬영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so_BQavIEJM )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치어리더인 두 사람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생기발랄하고 밝은 이미지가 유록스 브랜드를 알리는 데 이번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힘든 시기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화물차 기사님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도 7월 11일까지 진행중이니 유록스 홈페이지( www.eurox.co.kr )를 통해 많은 응모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록스(EUROX)는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엔트리 SUV ‘캐스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박, 카크닉 등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게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테마별 제품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캐스퍼 출시에 맞춰 런칭했던 캠핑·차박 테마 상품 ‘여행의 정석(for Camping)’에 이어 이날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은 캐스퍼와 함께 새롭고 알찬 레저를 경험할 수 있는 △보냉백 및 피크닉 매트 △동승석 시트백 보드 트레이에 연결 가능한 동승석 시트백 보드 테이블 △사이드 어닝과 크로스바 등으로 구성됐다. 캐스퍼는 1, 2열이 모두 앞으로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피크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캐스퍼 밴 고객 중 대형견을 기르는 펫팸족의 슬기로운 카 라이프를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