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4개사가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갖췄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총 4개 그룹사의 협업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표준인증(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 시 오픈소스를 활용할 경우 개발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지만, 저작권 분쟁 및 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오픈소스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는 기업이나 개인 개발자가 오픈소스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수하는 규정을 의미한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국제표준 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 부품 패키징, 양산으로 이어지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4개사가 협력하여 동시에 취득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 걸친 오픈소스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채택한 유일한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서비스를 탑재한 신형 XC40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국내에 4년만에 선보인 신형 XC40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로 브랜드 라인업 최초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BEV)과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했다. 특히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년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 그리고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온 콜(Volvo on Call)’ 등의 디지털 패키지를 기본 제공해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로 진화했다.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사용자 음성인식 AI 플랫폼,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서비스로, 운전자는 ‘아리아’라는 발화어를 통해 △내비게이션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1966년의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브롱코와 브롱코 스포츠 모델의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 그리고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한정 공개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이 중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브롱코의 탄생 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단 1966대 한정 생산 판매된다. 포드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은 기존 23 MY 브롱코 모델의 성능 및 부품은 그대로 유지하고 차량 외부의 도색과 내부 시트의 형태 및 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1966년도 당시 브롱코의 아이코닉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기본 브롱코 헤리티지 에디션은 5가지의 색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한정으로 판매되는 브롱코 헤리티지 리미티드 에디션은 1966년 브롱코 모델의 아카디안 블루 색상을 기반으로 한 로빈스 에그 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옐로우스톤 메탈릭 색상은 23년 후반에, 피크 블루는 그 이듬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옥스퍼드 화이트 색상으로 도색된 금속 지붕차, 그릴, 휠, 브롱코 로고가 새겨진 휀더를 통해 현재의 브롱코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 철학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들이 유럽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연전 연승을 거두고 있다. 16일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기아 ‘EV6’가 폭스바겐 ‘ID.5 GTX’보다 매력적인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기아 EV6마저 폭스바겐의 신형 전기차 ID.5를 압도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의 근간이 되는 E-GM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이하 AZ)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EV6와 ID.5 GTX 2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는 평가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 5개 항목에서 앞서며 총점 577점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차량 실내 공기를 개선하기 위해 자외선(UV)을 활용한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과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은 UV 광촉매 살균 방식으로 차량 내부 기계장치에서 부유하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UV 광촉매 살균은 UV LED(발광 다이오드)를 광촉매 필터에 조사시킬 경우 발생하는 살균물질(OH 라디칼)을 활용해 공기를 살균하는 방식이다. 공기 살균 시스템이 가동되면 차량 내부 공기를 빨아들여 UV 광촉매 살균을 거쳐 깨끗한 공기로 내보내게 된다. 이 방식은 화학 약품이나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고 유해 세균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술 개발 과정에서 살균 효과 검증도 진행됐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의 외부 기관 테스트 결과, 공기 살균 시스템 가동 후 공기 중에 떠다니는 황색포도상구균의 농도가 9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스템은 차량 대시보드 내부의 유휴공간에 장착될 수 있도록 개발돼, 기존 공조 시스템과 간섭 현상 없이 공기를 살균하는 장점도 있다. 탑승객들은 차량의 정보 표시 시스템과 연동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911 중 하나에서 영감 받은 특별한 모델 샐리 카레라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카(Cars)'로 유명해진 샐리 카레라처럼 '911 샐리 스폐셜' 역시 전 세계 단 한 대 뿐이다. 픽사가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M 소더비는 20일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 위크의 일환으로 911 샐리 스폐셜을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경매 수익금은 두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 일부는 '걸스(Girls Inc.)' 기부를 통해 젊은 여성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나머지 일부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하는 미국의 유엔난민기국(UNHCR) 단체에 전해진다. 포르쉐 AG의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 및 대관 부서 부사장 세바스티안 루돌프는 "자동차에는 얼굴과 스토리가 필요하다.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카'에서는 생명을 가진 자동차를 인상적으로 그려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토리는 우정, 사랑, 협력과 같은 가치를 전달하며 그 중심에 포르쉐 '샐리 카레라'가 있다. 포르쉐는 픽사와 함께 샐리의 정신을 화면 밖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쿤타치 LPI 800-4’가 레이싱 비디오 게임 ‘아스팔트 9: 레전드’에 데뷔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스팔트 9: 레전드’의 개발사 게임로프트는 ‘쿤타치 LPI 800-4’의 비디오 게임 데뷔를 기념해 해당 모델만을 위한 대회를 만들었다. 해당 대회는 두 번의 예선전을 거친 후, 9월 14일에 결승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1차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오는 22일부터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2차 예선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전에서는 최단시간의 랩 타임을 기록하는 싱글 게임 모드로 경쟁한다. 가장 빠른 시간을 기록한 참가자들은 결승전에 출전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레이스에 출전하게 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레이스는 2경기를 졌을 때 우승 자격을 상실하는 형식의 레이스다. 이 단계를 거친 최종 참가자들은 람보르기니 공식 SNS 계정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되는 iOS 파이널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아스팔트 9: 레전드’는 10억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아스팔트’ 시리즈의 최신 게임으로, 람보르기니의 테르조 밀레니오,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에센자 SCV12를 포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 4만7709대, 매출 1조4218억원, 영업손실 591억원, 당기 순손실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실적은 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와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판매는 지난해 1분기(1만8619대) 이후 5분기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 모델의 판매 호조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23.8%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 5월에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했고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영업손실 규모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회복에 따른 매출 증가와 추가 자구노력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 덕분이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1779억원에서 591억원으로 3분의 1가량 줄었다. 당기 손손실은 1805억 원에서 6분의 1 수준인 303억 원으로 감소됐다. 영업손실은 쌍용자동차 기업회생절차 돌입 이전인 2018년 상반기(387억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아웃도어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다양한 혜택으로 무장한 '지프 어드벤처 데이즈'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프 어드벤처 데이즈'는 지프의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DNA와 가장 부합하는 여름철에 지프 오너가 되고 싶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과 마케팅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높은 금리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해 최대 77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다(최대 1099만원 할인도 가능). 차종에 따라 최대 144만원 상당의 오토 사이드 스텝 및 8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골프백도 증정한다.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내방객에게는 캠핑 의자를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8일 예상치 못한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수도권 지역 고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침수 또는 수해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고객들이 지프·푸조·DS 차종 구매 시 차량 가격의 7%를 현금 지원한다. 기존 스텔란티스 고객도 브랜드에 상관없이 지프·푸조·DS 차종을 재구매하는 경우라면 최대 7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활력 넘치는 지프와 가장 닮은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추석을 앞두고 볼보자동차 고객 대상 '서비스바이볼보 2022 어텀' 캠페인을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9월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볼보자동차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장거리 주행 필수 점검 항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간 중 전국 32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진행하는 냉각수·워셔액 무상 보충 포함,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등 제동 계통과 엔진오일 및 필터, 타이밍 벨트, 미션 오일 등 구동 계통까지 장거리 주행을 위한 총 18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고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할인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무상 점검 후 엔진오일·필터,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액, 스파크플러그, 타이어 부품을 교환하는 고객 대상으로 10% 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전문적인 테크니션 양성 및 국내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4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객에게 볼보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이뤄낸 업데이트된 폴스타 2의 본격적인 차량 출고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의 외장 색상은 새롭게 추가된 '스페이스(Space)'와 '주피터(Jupiter)'를 포함한 6가지로 구성됐다. 색상 선택에 따른 추가 비용을 고객에게 부담하지 않는 것은 그대로 유지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적용했다. 듀얼모터에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알로이 휠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통풍 시트 및 나파 가죽 옵션의 색상은 화이트 톤의 징크(Zinc)로 변경된다. 라이트 애쉬 데코를 새롭게 추가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편의 사양의 변화로는 플러스 패키지에 '에어 퀄리티 시스템'이 추가됐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선쉐이드가 액세서리로 추가돼 별도 구매 가능하다. 폴스타는 디자인과 편의 사양 외 차량 생산공정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냈다. 재생 및 재활용 가능한 비건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친환경 전략을 펼치고 있다. 모든 가죽은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생산공정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운전자의 전기 자동차 충전을 돕기 위해 전기 자동차 내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작동할 수 있는 로봇 충전 스테이션을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드는 조사를 통해 장애인 운전자들이 전기차를 구매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을 ‘충전의 용이성’으로 보고, 초기 내부 실험을 끝내고 외부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시험 운용을 진행 중이다. 현재 시험 운용되고 있는 충전소에서는 충전 진행 시, 커버가 개방되며 나온 로봇 팔에 내장된 소형 카메라가 충전 소켓을 자동으로 찾아서 플러그를 삽입하여 충전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자동화 충전소의 프로그램은 포드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인 ‘포드 패스(Ford Pass)’와도 연결이 가능해, 사용자는 해당 앱을 통해 충전 상태를 차랑 내외부에서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충전이 완료된 후에는 로봇 충전기가 자동으로 탈착되고 충전 시스템에 자동으로 수납된다. 포드 유럽 리서치 엔지니어인 버저 프리히는 “포드는 모든 이들에 대한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항상 노력 중이며, 일부 운전자에게 차량 연료 주입 혹은 충전이 매우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폭스바겐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으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시 침수 피해에 따른 수리비 30%(공임 및 부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무상 견인 서비스 및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 수리기간 중 발생하는 교통비(5만원 한도)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특별 지원 서비스 캠페인은 오는 9월 말까지 전국 34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16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2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과 양질의 중식 등을 제공해 아동의 균형적 발달을 돕는 굿네이버스의 국내 아동 지원 사업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2022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82개 학교 및 기관 128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아동들을 위한 중식 지원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내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미래 Dream’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협동심을 높이기 위한 팀 프로젝트 ‘우리가 상상하는 퓨처 히어로 마을 만들기’도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마을에 필요한 ‘히어로’의 모습을 상상하고, 그로 인해 변화할 미래를 작품으로 구현해 보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는 16일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새로운 워크스 드라이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의 합류로 파스칼 베를라인과 함께 팀 전력을 보강한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에서 도전한다. 포르투갈 출신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30세)는 오는 2023년 1월14일 젠3(Gen3) 레이싱 카로 포뮬러 E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멕시코 시티 E-프리에서 포르쉐를 위한 첫 번째 레이스에 나선다.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는 2014년 세계 최초의 전기 레이싱 시리즈 포뮬러 E가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쓴 첫 경기에 참여한 바 있다. 2019/2020 시즌에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총 96번 포뮬러 E 레이스에 출전해 7번의 우승, 16번의 포디움, 8번의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리스본 카스카이스 오션 근처에 거주하는 열정적인 서퍼이기도 하며 다른 레이싱 시리즈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12, 2016년에 전설적인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우승하고, 2022년 레드불 레이싱의 전 포뮬러 1 테스트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