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코리아가 오는 9월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업데이트 폴스타 2’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투 온 투어(2 on tour)’를 진행한다. '투 온 투어’는 잠재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약 150만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으며 3만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500건 이상의 현장 시승, 11건의 현장 계약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투 온 투어’는 새로운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옵션, 휠 디자인을 적용한 업데이트 폴스타 2를 관람하고 시승할 수 있는 최초의 고객 행사이다. 업데이트 폴스타 2의 시승 신청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모두 가능하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행 시승하며 차량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시승 완료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한다. 전시되는 폴스타 2는 신규 외장 색상인 쥬피터(Jupiter)와 화이트 톤의 징크(Zinc) 통풍 시트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키아프 서울(Kiaf SEOUL)’ 및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키아프 플러스는 올해 처음 신설된 아트페어로, 9월1일(목) VIP 및 프레스 프리뷰를 시작으로 9월5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되며, NFT(대체 불가능 코인) 등 디지털 아트와 신생 화랑을 중점으로 조명한다. 5년 이하의 젊고 도전적인 갤러리 및 작가 위주로 편성되어 미디어 아트, NFT 등 최신 미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역동적인 페어로, 개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키아프 플러스 내 버거샵 컨셉의 전시 공간을 통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반의 버니 캐릭터 ‘메타버니(Metabun_ny)’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메타버니 전시 공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NFT 아트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디지털 크리에이터 오예슬 작가와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협업한 10점의 메타버니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작품들은 QR코드를 통해 증강현실 아트워크로 감상이 가능하다. 메타버니 버거샵 내에 마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프리미엄 여름철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스포트콘택트 7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포트콘택트 7은 최고의 스포츠 타이어를 목표로 개발된 초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이다. 노면 적응형 패턴 기술을 적용해 노면의 상태와 속도에 따라 최적화된 패턴으로 자동 변형되며, 최상의 그립감과 코너링 안정성을 선사한다. 또한 포스 클러스터링 기술을 통해 차량에 적합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하모나이즈드 블랙칠리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연비를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영국 타이어 리뷰 채널인 ‘타이어 리뷰(Tyre Reviews)‘에서 진행한 2022년도 UUHP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승을 비롯해, 2021년 독일 자동차 매체 ‘스포트 아우토(Sport Auto)‘에서 진행한 UUHP 타이어 테스트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스포트콘택트 7은 국제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s)’와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를 잇따라 수상하며 형태, 기능,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재혁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하나캐피탈과 ‘토레스 장기렌터카 특집’ 리본쇼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후문 야외무대에서 29일 낮 12시에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집에서는 차량의 관리 및 유지비 측면에서 신차 대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하나캐피탈의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소개한다. 출시 2달 만에 누적 계약 대수 6만대를 돌파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쌍용차 ‘토레스’를 대표 모델로 선보인다. ‘김한용의 MOCAR’, ‘차봤서영’, ‘윤순의 평범치 않은 생활’ 등 인기 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들이 출연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공개 방송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리본카는 업계 내 대표 자동차 라이브 방송으로 자리 잡은 리본쇼의 외연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분야의 기업∙서비스와 콘텐츠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실구매층이 밀집한 오피스 지역에서 공개 방송이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소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많은 잠재 고객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본쇼 현장에서는 토레스 시승 행사와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그라스가 인센스 스틱의 감성을 지닌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는 100% 향 원액만 함침된 블랙 컬러의 리드스틱을 메탈 홀더에 꽂아 사용하는 제품이다. 브랜드 로고가 각인된 메탈 홀더에 모던하고 깔끔한 블랙의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차량 대시보드나 방 안, 회사 등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울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향을 피우는 ‘인센스 스틱’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인센스 스틱은 10분에서 1시간 정도의 비교적 짧은 발향 시간 탓에 자주 교체해주어야 하고, 태우고 남은 재를 뒤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는 함침된 향이 약 2주간 발향이 지속되며, 향이 더 이상 나지 않을 때는 간편하게 리드스틱만 교체하여 새로운 향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화이트 플라워와 무화과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블루밍 피그’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자동차 노동조합과 23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나흘 넘게 진행해 온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7차 본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 5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2년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 왔다.그간 회사는 2024년 신차 준비를 의미하는 오로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의 다년합의안으로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노사 간 협의 끝에 지난 주 2022년 임단협 수정안을 새로 제안하고 교섭을 재개했다. 이번 잠정 합의안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는 기본급 6만원 인상, 격려금 300만원과 비즈포인트 20만원 지급, 휴가비 인상, 주식 6주 무상 제공 등과 함께 고용안정, 근무환경 개선, 노사상생 공동행사 개최 등을 합의했다. 또한 노사는 임금피크제, 최저임금, 승진, 고과, 승급제도 등에 대한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를 노사 동수로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임금피크제 및 통상임금 관련 내용은 그 소송의 결과를 감안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사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8월31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소외계층 자립지원과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다. 현대차는 지난 26 일베트남 하이퐁시에서 ‘한-베 함께돌봄센터 2호’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베 함께돌봄센터’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통합돌봄센터다. 결혼 이주 실패 후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 및 자녀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지난 2018년 베트남 남부의 껀터시에 처음으로 개관한 이후 올해 하이퐁시에 두 번째로 개관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사회문제로 꾸준히 대두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해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베 함께돌봄센터’ 설립에 나섰다. 결혼 이주 실패 후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 및 자녀는 경제적 빈곤과 편견에 처해 자립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이혼과 국적 문제에 대한 적법한 처리 없이 귀환해 베트남 복지정책에서도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베 함께돌봄센터 2호’는 연면적 650㎡의 3층 건물로 한-베 양국의 생활 및 문화 특징을 반영한 내외관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양국 가정법률 체계 차이로 인한 피해 사례를 발굴하고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가정법률상담소’ △귀환여성의 경제적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신기술 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가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대상 중에 대상에게만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최고 영예인 ‘올해의 그랑프리’와 함께 △PR 부문 △아웃도어 앰비언트 부문 △아웃도어 운송수단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해 4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현대차그룹의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부산국제광고제의 총15개 부문 중 공익광고(PSA) 헬스케어 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각 부문의 그랑프리 수상작 중 심사위원들의 최종 토론과 투표를 거쳐 ‘올해의 그랑프리’가 선정된다. '올해의 그랑프리'는 그랑프리를 받은 총 15개의 수상작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토론과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대상 중의 대상’을 의미한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수상은 주로 정부, 비영리기구 등에서 진행하던 공익광고 부문에서 기업이 그랑프리를 받은 것으로 기업PR 콘텐츠의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공익광고 부문은 환경보호, 인권 신장, 교육 및 보건 향상과 같은 인류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최종 인가를 받으면서 KG그룹 품으로 들어가게됐다. 쌍용자동차는 26일 서울회생법원에서 개최된 회생채권 등의 특별조사 기일과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에서 법원(파산1부 서경환 수석부장판사)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되어 앞으로 본격적인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인집회에서는 법정 가결 요건을 월등히 상회하는 동의율인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95.04%, 주주조의 100%의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이 같은 채권자들의 동의는 금번 관계인집회를 통해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하는 것이 쌍용자동차 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등 모두의 권익을 도모하는 최선의 방안이란 공감대가 확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처럼 회생계획안이 채권자들의 압도적인 동의를 얻어 최종 인가됨으로써 쌍용자동차는 KG 그룹과의 M&A 절차 종결에 있어 중요한 과정을 마무리하고 회사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쌍용자동차는 회생계획안이 인가된 만큼 향후 회생계획에 따라 회생채무변제, 감자 및 출자전환 등 회생계획을 충실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레트로 차량들이 넷플릭스 영화에 총출동했다. 현대차는 26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하는 넷플릭스(Netflix) 영화 '서울대작전'에 현대차의 역사가 담긴 차량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밝혔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현대자동차는 영화 제작 단계부터 넷플릭스와 협업해 ‘포니 픽업’, ‘그랜저(1세대)’, ‘쏘나타(2세대)’, ‘스텔라’, ‘코티나’ 등 80년대를 풍미한 레트로 차량들을 등장시키고, 현대자동차 구 원효로 서비스센터 부지를 촬영 장소로 제공하기도 했다. 국내 첫 독자 생산 모델 포니를 개조한 최초의 픽업트럭 포니 픽업은 영화 속에서 튜닝을 거치며 이색적인 스타일을 선보임과 동시에 박진감 넘치는 주행 퍼포먼스로 주인공 일행의 비자금 회수 작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아울러 화이트 색상의 그랜저 1세대를 타는 등장인물을 통해 그랜저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고 과거부터 이어오고 있는 그랜저의 혁신성을 영화에 투영했다. 현대자동차는 '서울대작전' 공개와 함께 영화 콘텐츠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도심 주행 및 장거리 투어링 등 ‘올라운드’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스포츠 투어러 ‘NT1100’을 오는 27일 ‘혼다 데이@아르테파인’ 행사장(경기도 양평군 소재 카페 아르테파인)에서 최초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NT1100은 과거 유럽에서 호평 받았던 NT 시리즈를 계승한 모델로, ‘Weekday Express, Weekend Expedition(평일의 빠른 이동, 주말의 여행)’이라는 콘셉트 하에 일상 속 빠른 이동 수단으로서의 실용성과 취미∙레저용 투어러 모터사이클의 쾌적한 장거리 주행 성능을 균형감 있게 양립한 모터사이클이다. NT1100은 1084cc 수랭식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7500rpm에서 최고출력 102마력을 발휘한다. 흡배기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배기음을 연출하도록 했으며, 저속부터 고속 영역까지 부드러운 RPM 상승을 통해 스포티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에서는 혼다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인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Dual Clutch Transmission)’를 채용하여 자동 변속의 편리함과 수동 변속의 즐거움을 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과 연계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포르쉐 드리머스 온 ’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르쉐 드리머스 온’은 완벽한 스포츠카를 향한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포르쉐가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아트 캠페인이다. 올해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 ’에는 난해한 문제를 풀어내는 ‘해커(Hacker)’처럼 사회구조 안에서 직면하는 현상과 문제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가 재해석하고 창조한 서울의 ‘이면(裏面)’을 주제로, 컴퓨터 그래픽 (CGI), 아나몰픽(Anamorphic)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개인 또는 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작은 전문가의 기술지원 및 컨설팅 과정을 거쳐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크기의 아티움 외벽미디어에서 3주 간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시민의 삶, 서울 그 자체를 예술가적 관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설립 120주년을 맞아 26일 브랜드의 역사적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미래 전동화 비전을 제시했다. 캐딜락은 1902년, 미국 디트로이트(Detroit)가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크게 일조한 ‘헨리 릴런드(Henry Leland)’에 의해 설립된 이후 기술, 디자인 및 혁신의 측면에서 120년 동안 업계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아메리칸 럭셔리’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캐딜락은 1903년, 단기통 10마력 엔진을 장착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모델 A’를 통해 당시 우수한 성능과 정밀한 기술을 인정받아 미국 상류사회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럭셔리 브랜드의 초석을 다졌다. 특히 1908년과 1912년에는 각각 세계 최초 자동차 부품 표준화 및 세계 최초 전자식 셀프-스타터(Electric Self-starting)를 개발해 영국 왕실 자동차 클럽(Royal Automotive Club, R. A. C.)으로부터 드와 트로피(Dewar Trophy)를 수상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자동차를 위한 ‘세계의 표준(Standard of the World)’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 7월 한 달 소비자 자동차 검색어 분석 결과, 올 여름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0개 모델 중 8개 모델이 세단이었으며, 그 중 프리미엄 세단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또 벤츠 E클래스 W213이 검색량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26일 빅데이터 기반 2022년 7월 자동차 검색 트렌드 분석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검색량 1위는 벤츠 E-클래스 W213이었으며, 2위는 BMW 5시리즈(G30), 3위는 현대자동차 그랜저 IG가 차지했다. 이어 4위와 5위는 각각 벤츠 S-클래스 W222, 제네시스 G80 순이었다. 이 외 6위에서 10위까지 각각 BMW 5시리즈(F10), 제네시스 G80(RG3), 기아 카니발 4세대, 현대 그랜저 HG, 기아 올 뉴 카니발이 차지했다. 7월 전체 총 검색량 상위권은 세단이 대다수였으나, 올 초 1월에 비해 7월 검색량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 차종은 SUV가 주를 이뤘다. 올해 1월 대비 7월 검색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기아 스포티지 5세대 하이브리드는 33.50%, 투싼 하이브리드(NX4)는 21.01%, 기아 쏘렌토 4세대 하이브리드는 13.71% 상승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는 무더위가 한풀 꺾인 요즈음 떠나면 좋을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와 어울리는 차량을 추천한다. 동해-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헌화로'=헌화로는 동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7번 국도의 일부 구간으로 강릉 금진해변에서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다. 국내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로 유명한 헌화로를 달리다 보면 시원한 동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헌화로라는 이름은 옛날 강릉 태수의 부인인 ‘수로부인’이 바닷가 절벽 위에 핀 철쭉을 갖길 원하자 소를 끌고 가던 한 노인이 꽃을 꺾어 바치면서 부른 ‘헌화가’라는 노래에서 유래됐다. 그만큼 해안 절벽이 절경일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탄 채로 여름 바다 풍경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코스다. 강원도 강릉시까지는 수많은 산과 비탈지고 구불거리는 산길을 거쳐 가야 한다. 스포티한 주행이 강점인 쌍용의 ‘뷰티풀 코란도’는 1.6ℓ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136마력에 최대토크 33.0㎏·m의 힘을 발휘해 고속화 도로와 국도는 물론, 비포장 산길도 거침없이 달려 나간다. 현재 2019~2021년식 차량을 1650만원에서 2500만원 사이의 금액으로 구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