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위해 2024년~2026년 생산을 목표로 미국 및 일본에 최대 7300억엔(약 56억 달러)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많은 국가 및 지역의 고객의 요구에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유연하게 대응해 최대한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되었다. 이번 투자는 미국 및 일본에서 최대 총 40GWh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토요타 생산 시스템(TPS)를 활용하고 효율적인 생산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터리 생산에 종사하는 인재육성과 모노즈쿠리(토요타의 물건 만들기 철학)를 알려 나갈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일본의 Prime Planet Energy & Solutions Co., Ltd.와 Toyota Plant and Property의 히메지 공장에 약 4000억엔을, 미국의 Toyota Battery Manufacturing, North Carolina에 약 3250억엔(약 25억 달러)을 새롭게 투자하여 차량용 배터리 생산을 강화하고자 한다. TBMNC는 자동차 배터리 생산을 늘리기 위해 토요타 자동차 북미 주식회사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 케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 예정인 BMW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은 BMW 밴티지 앱 내 고객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뉴 7시리즈의 미공개 이미지, BMW 브랜드 스토리 및 제품 정보 등이 담긴 웹 매거진 등 다양한 정보가 독점 제공된다. BMW 코리아가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시승 행사 참석 기회도 주어진다.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그리고 뉴 7시리즈 프라이빗 전시, 신차 출시 행사와 연말 콘서트 등 BMW 코리아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및 시승 행사에 초청된다. 이외에도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BMW 밴티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기존 재규어 랜드로버 케어 서비스에서 혜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플래티넘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9월1일부터 전 차종 구매 시 플래티넘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으며, 차량 출고와 동시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재규어 랜드로버 케어와 더불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플래티넘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가입시 차량 구매 후 5년간 최소의 비용으로 차량의 상태를 최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플래티넘 서비스는 기존 보증 기간 3년 또는 10만km에서 5년 또는 20만km로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며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차량 관리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더불어 △긴급출동 △사고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원격으로 차량의 시스템을 최신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SOTA를 포함한 원격지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제공한다. 또한 5년간 차량 정기 점검 시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재규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현대차는 1302개 블루핸즈, 기아는 777개 오토큐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타이어 마모상태·공기압 점검 △전조등·제동등·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myHyundai', 제네시스 'MY GENESIS', 기아 'MyKia'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사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자동차와 공식 딜러사 임직원이 참여한 전국 '헤이, 플로깅' 특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트렌드로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볼보자동차가 ‘헤이, 플로깅’의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일반인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수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달에 진행된 특별 캠페인은 수도권부터 부산, 대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볼보 관계자 1000여명이 함께 했다. 캠페인에는 볼보자동차의 공식 딜러사인 아이비 모터스, 아이언 모터스, 에이치모터스 총 세 개의 딜러사가 참여했다. 부산에 위치한 아이언모터스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휴양지 피서객에게 플로깅 문화를 알렸다. 에이치모터스는 수도권과 대전 지역의 전시장,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곳 주변 휴양림, 공원, 대형 시설과 장소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아이비모터스는 광주, 전남 및 제주도 지역에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천변, 해변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안식처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해 노력했다. 이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30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BMW 아우스빌둥' 제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70명의 BMW 아우스빌둥 제6기 교육생과 전문 트레이너를 비롯한 딜러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베른하르트 테리엣(Bernhard Teriet) BMW 그룹 코리아 부사장과 수잔네 뵈얼레(Susanne Woehrle)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트레이너 대표 바바리안모터스 류세준 과장, 대표 졸업생 한독모터스 최현민 사원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BMW 브랜드의 역사와 애프터세일즈(AS)에 대한 이해, AS 업무, 향후 교육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BMW 드라이빙 센터 투어와 트랙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조업 강국인 독일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에 도입한 아우스빌둥은 독일의 일·학습 병행 교육과정 중에서도 자동차 정비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3개교를 추가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5년 차를 맞은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최근 완공된 인천 경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서울 대동초등학교와 서울 은평 대영학교에 '포르쉐 드림 플레이 그라운드'를 순차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공간 디자인에 학생들의 의견을 적용해 폐품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했다. 포르쉐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인천 경연초등학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기존 교실이 아닌 복도 빈 공간을 업사이클링 소재, 자동차 에어백, 빈백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항구 도시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배 모양 놀이터도 함께 조성됐다. 전교생의 70퍼센트 이상이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된 서울 대동초등학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연면적 190㎡의 넓은 강당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27-28일 이틀에 거쳐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AMG SPEEDWAY(스피드웨이)’에서 ‘AMG Circuit Day 고객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메르세데스-AMG의 폭발적인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환경에서의 드라이빙 테크닉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클래스 효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일간 총 100명을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현역 프로 레이서들과 함께 △메르세데스-AMG의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감각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를 가진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터보 차저 엔진 탑재로 짜릿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등을 서킷에서 직접 타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행사에 메르세데스-AMG 라인업 차량의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메인 인스트럭터가 탑승한 선두 차량을 따라 운행하는 ‘Lead & Follow’, 메르세데스-AMG의 압도적인 가속력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8월29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에 위치한 테네시 공장 증설 안건을 의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7년 자사의 8번째 글로벌 생산시설 테네시 공장을 준공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왔다. 현재 1단계 건립이 완료되어 가동 중인 공장은 승용차 및 경트럭용 타이어를 연간 55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증설 결정에는 승용차 및 경트럭용 타이어의 2단계 확장과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의 3단계 확장이 포함됐다. 한국타이어는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 증설을 통해 미국내 첫 TBR 생산기지를 갖추게 된다. 늘어나는 생산량은 승용차 및 경트럭용 타이어가 일 생산량 약 1만6000개로 연간 550만개,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는 일 생산량 약 3000개로 연간 100만개다. 증설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단계별로 약 2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테네시 공장의 생산량 증가 결정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북미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균형 잡힌 글로벌 생산기지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북미, 유럽 등을 주요 시장으로 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6부터 28일까지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2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자동차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대회로 매년 8월 개최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지침 완화로 3년 만에 2500여명이 참가하여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오프로드 경기인 Baja(바하)부문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M.I.P - B)팀이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KSAE 그랑프리를 차지하였으며, 온로드 경기인 Formula부문에서는 국민대학교(KOOKMIN Racing KEF-22)팀이 그 영예를 차지하였다. KSAE 그랑프리 2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이 각각 수여되었다. 이외에도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부문에서는 성균관대학교(HEVEN-NICE-DAY)팀이 조향각에 따른 차선 변경 안내 레이저, 사각지대 및 사고 방지 스마트 사이드미러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아이디어를 선보여 최우수상인 군산시장상을 수상하였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현재 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의 광고송을 활용해 콜라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수능 금지곡’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유록스 송이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해 고객에게 더 가깝고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롯데자이언츠와 유록스 송을 통한 첫 번째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야구 커뮤니티에 유록스 송을 응원가로 개사한 내용이 올라올 정도로 야구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작년 5월 롯데자이언츠의 공식 응원가로 채택된 것이다. 광고송을 응원가로 사용한 것은 롯데자이언츠 구단 창립 이래 최초라고 한다. 롯데자이언츠 조지훈 응원단장이 유록스 송을 편곡 및 개사한 ‘안타송’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u_BTZd4rfTs)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두 번째 콜라보 활동으로 실력 있는 작곡가와 또 다른 느낌의 유록스 송을 만들었다. 국내외 다수의 방송 음악을 작곡 및 편곡해온 작곡가 이승진 씨와 함께, 새로운 레트로 스타일에 EDM을 접목한 ‘뉴트로 EDM 버전’을 제작하여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gq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의 자동차 부품 부문의 핵심인 KBI동국실업(대표이사 김진산)은 멕시코 진출 5년만에 올해 상반기 152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 4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빼스께리아시에 5만m² 규모로 설립한 KBI동국실업 멕시코 공장은 크래시패드, 헤드램프, 리어램프 등 플라스틱 사출 제품들을 생산한다. 이 자동차 부품들은 현지 현대차와 기아 공장 및 크라이슬러, 마쯔다 등 해외 완성차 업체로 최종 공급된다. 2018년 103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KBI동국실업 멕시코 공장은 효과적인 인원 축소 운영, 공장내 불필요한 낭비요소 제거, 품질 안정, 생산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152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올해는 진출 첫해 매출의 3배가 넘는 최대 실적을 향해 순항 중이다. 앞으로 기아 신차에 현재 연 12만대 물량을 22만대로 증량하고 현대차 제품에도 12만대에서 14만5천대로 늘리고 마쯔다 등 해외 완성차 제품에 공급할 아이템을 추가 수주할 계획이어서 2024년에는 지난해 239억원 매출의 167% 증가한 4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현대기아는 미국 현지 공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31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현대차그룹 양진모 부사장, 노점환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과 대학생 단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더 그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00명의 ‘해피무브 더 그린’ 대학생 단원들은 7월부터 두 달 간 △국립공원 단체 봉사 △팀별 환경봉사 △에너지, 물, 쓰레기, 식량, 로컬을 주제로 한 친환경 국내여행 기획 및 실행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대학생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여 다녀온 친환경 여행 후기 발표, 우수팀 시상, 수료증 수여 등의 식순이 진행됐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열십(열十)' 팀과 '리어스(Re;Earth)'팀은 각각 ‘로컬의 미래’와 ‘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인천 소래생태습지,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등 환경과 관련된 장소를 여행했다. 특히, 여행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예측해보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환경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어스팀의 임재용 단원은 “친환경 여행은 기존의 습관을 버려야 하는 여행이었고, 그동안의 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노사가 2년 연속 무분규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 노사는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0차 본교섭에서 '2022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 대유행에 따른 장기간 경기 침체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국가간 통상 이슈 등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고객 불편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총력생산에 나서며, 자동차산업 전환기에 노사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자는데 공감한 결과다. 기아 노사가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합의한 것은 1998년 기아가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이다. 올해 임단협은 지난 6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매주 2~3회 집중적으로 실무 및 본교섭을 거치며, 약 2개월여 만에 노사 간 합의점을 찾았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8000원(호봉승급분 포함),경영성과금 200%+400만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품질브랜드 향상 특별 격려금 15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5만원, 수당 인상을 위한 재원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무상주 49주 지급도 포함됐다. 또 “국내 공장(오토랜드)이 PBV 등 미래차 신사업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입 채용은 △생산 △구매 △품질 △제조솔루션 △경영지원 △고객경험 △고객안전 △국내사업 △해외사업 △신사업·기획 △전략·상품 △Tech △특수사업 △재경 등 총 1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는 12월 중 입사는 2023년 초 예정이다. 기아는 이번 대졸 신입 채용부터 하반기는 9월로 채용 시작 시점을 통일해 부문별로 일괄 채용하고 상반기는 기존에 운영했던 월별 상시 채용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 상시 채용 방식은 직무에 맞는 인원을 적시에 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입사시점이 졸업시점과 맞지 않거나 직무가 세분화되어 지원자들이 지원에 어려움을 느끼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번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은 지원 및 입사시점이 고정돼 지원자들이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준비에 보다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부문별 채용으로 직무 공고 범위를 넓혀 지원자들이 모집 직무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