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내년 르망24 출전을 선언한 푸조가 이탈리아 몬차에서의 데뷔를 마치고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두 번째 6시간 내구 레이스에 도전한다. 푸조가 2023년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이하 WEC)에서 개최되는 르망24 정식 데뷔를 앞두고, 혹독한 레이싱카 검증에 나섰다. 지난 7월 이탈리아 몬차에서 6시간 내구 레이스를 통해 데뷔한 '푸조 9X8'은 9월11일 열리는 일본 후지 6시간 내구 레이스와 11월 바레인 8시간 내구 레이스까지 연달아 참가하며 검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몬차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푸조 9X8은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로, 길이 4995mm, 너비 2000mm, 높이 1145mm이며, 무게는 단 1030kg에 불과하다. 전륜은 200KW의 전기 모터가, 후륜은 520KW 출력의 2.6리터 바이터보 V6 엔진이 구동을 담당하며, 연료 탱크는 100% 재생 연료인 토탈에너지의 엑셀리움 레이싱 100을 90L까지 채울 수 있다. 배터리는 토탈에너지의 자회사인 사프트와 협업한 900V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푸조 9X8의 첫 번째 레이스에는 장 에릭 베르뉴와 구스타보 메네제스 선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전국 27곳의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가을맞이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UV 모델 ‘RAV4 하이브리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이 매력적인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 토요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세단 ‘캠리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7일부터 10월21일까지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토요타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토요타 차량 4박 5일 시승권(1명), 토요타코리아 홍보대사인 김주형(19, CJ대한통운, 22년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 김민규(21, CJ대한통운, 22년 KPGA 투어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프로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골프공 세트(30명),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국내 정품 굿즈인 GR 베이직 장우산(100명), 캠핑 밀키트 세트(10명) 등 총 141명에게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길이나 국내 여행은 장거리 운전인데다 일반 출퇴근길과 달리 동행자들과 함께 짐이 많아 차량 평균 하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차량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에서 지면과 맞닿는 유일한 부분인 타이어는 운행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요소다. 미쉐린코리아에서 장거리 운행 시즌을 맞아 타이어 점검 포인트를 소개한다. 타이어 외관 확인=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은 타이어의 외관이다. 타이어 전체를 눈으로 살피고, 의심가는 부분은 손으로 만져보며 타이어 트레드나 사이드월 부분에 균열이 가진 않았는지, 못과 같은 이물질이 박혀있진 않은지 살펴본다. 균열이 간 타이어 혹은 이물질이 박힌 타이어를 방치하고 운행하면, 갑작스러운 순간 타이어가 펑크 나거나 최악의 경우 타이어 파열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겪을 수도 있다.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하고 타이어를 수리해야 하며, 타이어에 균열이 생겼다면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마모 확인= 다음은 타이어의 마모 정도를 확인한다. 타이어의 마모 정도는 타이어 옆에 있는 마크를 따라 타이어 트레드 홈 사이의 마모한계선을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은 첫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연휴 기간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하루 평균 542만대로, 지난해 추석보다 약 13.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교통량이 증가하면 도로 정체 및 졸음운전 등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의 발생 가능성도 함께 커진다. 이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대표 한현철)’은 추석 연휴 중 경미한 접촉 사고가 일어났을 때 운전자가 알아 두면 좋은 대처 방안을 소개한다. 첫째,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다면 부상자 발생 확인 및 사고 지점 안전 확보가 우선이다. 운전자 본인 및 상대방 차량 탑승자가 다치지 않았는지 확인한 다음, 삼각대 또는 비상등으로 후방 차량이 사고 현장을 인지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둘째, 사고 현장의 안전을 확보한 후 사진 또는 영상으로 현장을 기록한다. 파손 부위는 물론 사고 현장 전체가 잘 보이는 사진은 필수다. 차량 번호판과 블랙박스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전면부를 찍고, 바퀴의 방향이나 차선 등이 보이도록 차량의 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 단위의 장거리 이동을 계획 중인 운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오랜 시간 장거리 주행과 잦은 정체 구간 때문에 차량에 무리가 될 수 있다. 이에 이번 추석 연휴를 대비해 내 차의 엔진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정비소 방문해 엔진 상태 점검=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엔진은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차량 핵심 부품이다. 관리가 되지 않은 차량의 엔진은 장거리 주행 시 성능 저하나 이른 노후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차량 정비소를 방문해 차량 전문가에게 상태를 직접 점검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때 교환 시기가 지난 케미컬류 제품은 즉시 교환해주어야 하며, 엔진 관리에 탁월한 차량 용품을 함께 사용해 엔진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추천한다. 엔진오일 상태 점검은 기본, 엔진코팅제 주입으로 엔진 보호까지= 장거리 운행 전 엔진오일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기본이다. 내 차 엔진오일의 용량 및 상태는 자동차 엔진룸에 부착된 딥스틱을 활용해 확인이 가능하다. 딥스틱의 눈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박지영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후원 협약은 6일 서울 여의도 셰플러코리아 본사에서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 박지영 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스폰서쉽 체결에 따라 박지영 선수는 옷깃과 무릎 등에 ‘셰플러코리아’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셰플러는 그룹 차원에서 자동차 레이싱 선수를 후원한 경험은 있지만 셰플러코리아에서 국내 프로 골퍼를 후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자동차 부품 및 베어링 분야의 애프터마켓 사업을 보다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박지영 프로 골퍼를 후원하게 됐다. 올해 남은 KLPGA 투어에서도 박지영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지영 프로는 “자동차 부품 및 베어링이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에서 저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을 결정해준 셰플러코리아에 감사드리며,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 전시전이 오는 9일부터 2023년 2월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 올해 9회차를 맞이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2014년부터 10년 간 매년 한국 중진 작가의 대규모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전은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정교한 설계를 바탕으로 살아 숨쉬는 듯한 ‘기계생명체(anima-machine)’를 제작해 온 최우람 작가의 개인전으로, 설치/ 조각/영상/드로잉 등 신작 49점을 포함한 총 53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최우람 작가는 인공적 기계 매커니즘이 생명체처럼 완결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키네틱(영어 단어로 동적인, 움직이는 이란 뜻으로 움직임을 주요소로 하는 예술 작품을 말한다.) 설치 작품들을 통해 자연, 인간, 기계 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 방주'는 지난 30년 여간 사회적 맥락, 철학, 종교 등의 영역을 아우르며 기술 발전과 인간의 열망에 주목해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차량 안에서 음악으로 여유를 찾고 힐링 할 수 있는 카오디오 활용 및 감상법을 제안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하만은 70여년의 카오디오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음향 기술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량 내 경험 극대화를 위한 혁신적인 음향 기술들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5천만 대 이상의 자동차에 하만의 카오디오와 커넥티드 카 시스템이 장착되고 있다. 하만(Harman)의 대표적인 카오디오 브랜드로는 AKG(AKG®), 하만카돈(Harman Kardon®), 인피니티(Infinity®), JBL®, 렉시콘(Lexicon®),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 레벨(Revel®),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바우어스 앤 윌킨스(B&W) 등이 있으며, 하만(Harman)의 카오디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CES,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에서 혁신상 및 디자인상을 휩쓸고 있다. 국내에서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네시스에 뱅앤올룹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추석 연휴간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이용권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추석 연휴기간 48시간 이상 단기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에게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 증정하며, 72시간 이상 대여하면서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 반납한 고객에게는 커피쿠폰 3매를 중복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비대면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4시간 비대면으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키박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비대면서비스는 롯데렌터카 자체 온라인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도 95%로, “기다림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는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롯데렌탈 김경우 영업본부장은 “추석 귀성길을 포함해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이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차량관리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차세대 공연예술인들의 축제인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6개월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소재)에서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겸 배우, 현대자동차그룹 공영운 사장, 김용제 (사)한국공연프로듀서 협회 회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 처음 시작한 ‘현대자동차그룹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2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로서, 올해까지전국 대학 598개 팀의 1만5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본선 및 온∙오프라인 시상식 누적 관객 수는 5만여 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2년 만에 일반인 현장 관람이 재개돼 600여 명의 관객들이 축제의 열기를 직접 느끼면서 청년 공연예술인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시상식에 수상자 등 50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9월 한 달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양한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코로나 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쾌적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2 더클래스 효성 한가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3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내 유상 수리 50만원 이상 고객에게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제공한다. 유상 수리 4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편리한 수납과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루프 박스를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1년 이상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서비스 센터에 차량을 입고할 시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서비스 캠페인과 함께 전국 9개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GLS, GLE, GLC 등 패밀리카로 적합한 SUV 모델의 시승 행사도 개최한다. 5일 용인 수지 전시장을 시작으로 13일 분당 정자 전시장, 14일 동탄 전시장, 15일 강남대로 전시장, 16일 구리·송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인천공항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동화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 걸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립한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 인프라 개발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 추진 계획에 따라 급변하는 항공 물류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인력 중심의 고비용 물류 환경에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공동으로 인천공항의 활주로 등 항공기 이착륙 지역인 에어사이드(Airside)에 물류 산업에 최적화된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3개 사는 2025년경 인천공항에 4차 산업 신기술을 적용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의 첫 한국인 사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아우디를 한국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나가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여성보다는 '한국인 최초의 사장'에 더 의미를 두고 싶다. 앞으로 한국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6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 신차발표회에서 기자들과 첫만남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임 사장은 2005년 아우디코리아 설립 후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오면서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그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은 아우디의 경쟁력과 지속성의 핵심이다. 이 같은 열린 문화가 아우디와 나를 성장하게 해줬다. 한국시장 책임자로 최선을 다해 아우디를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7월 신임 사장으로 부임한 임현기 사장은 "한국은 아우디에서 글로벌 판매 10위에 해당하는 큰 시장이다. 한국인을 사장으로 선임한 것은 아우디 본사가 한국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다"며 "이번 컴팩트 전기 SUV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의 전기차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컴팩트 전기 S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인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콤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지난해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선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사전계약이 7000대를 넘어섰다. 새 차는 각각 기본형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액슬 사이에 있는 배터리로 인한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며, 콘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에 있어 사용자를 배려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은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31.6㎏·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160㎞(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h 용량의 리튬 이
[오토모닝 PR]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자동차 분야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차 분야 기술 경쟁 과정에서 중소 규모 협력사들이 기술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지식재산권 공유와 신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한 기술 상생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연구 개발 분야 특허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확보한 특허권 중 일부를 협력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 현대모비스가 제공한 특허권은 약 300여건으로, 협력사와의 공동 출원 비용 또한 지원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스스로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신제품,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자체 기술 역량 축적을 위한 기술 국산화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가 지난 2020년 1,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신제품 기술 개발 지원 금액은 300억원을 넘었으며, 국내외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시설을 활용한 협력사의 시험, 테스트 장비 사용 횟수는 2000여건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