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오토랜드 광명에서 노사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안전보건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 노사 양측은 △안전 우선의 원칙 실천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에 역량 집중 △ESG 경영의 핵심으로서 안전경영 실천 △안전보건 증진·안전문화 정착 등 안전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냉방시스템 강화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와 AI 기반 경고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 적용 △협력사 대상 맞춤형 안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사공동 안전 캐릭터 ‘수호’ 발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 전개 등의 구체적인 조치 사항도 선언문에 담았다. 기아 관계자는 "안전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며 "노사뿐 아니라 협력사까지 모두가 함께 책임을 다해 지속 가능한 안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강렬한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성능을 갖춘 플래그십 순수전기 SAV ‘BMW 뉴 iX’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의 전기화 브랜드 BMW i의 전용 모델인 BMW iX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전기 모빌리티의 정수를 담아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 SAV)이다. BMW 코리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iX는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변화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전력 효율 및 주행성능이 대폭 향상된 최신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1회 충전 주행 거리까지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BMW 뉴 iX는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더욱 감각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대각선 무늬를 적용한 신선한 감각의 BMW 키드니 그릴은 테두리를 따라 빛을 발하는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이 추가되어 한층 선명한 인상을 강조한다. BMW 키드니 그릴을 채운 대각선 무늬는 헤드라이트 내부로 이어지며 세로형으로 변경된 주간주행등과 어우러져 전면부 디자인의 일체감을 높인다. 이번 BMW 뉴 iX에는 모든 모델에 M 스포츠 디자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전면부에는 입체감을 강조한 앞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표 대형 버스 유니버스의 연식변경을 단행하고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이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은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성능과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전장 11.7m의 단일 사양으로만 운영했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전장 12m의 프라임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거주성을 개선했다. 여기에 프라임 트림에 △운전석 에어컨 △운전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운전석 통풍시트 △화물함 원격 잠금장치 △LED 독서등 △스텝 LED 램프 등을 기본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일체형 모터/변속기를 통해 부품간 연결 부위를 최소화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듀얼 모터를 적용해 회생제동 성능을 향상시키고 변속 시 단절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의 성능은 모터 최고출력 350㎾, 최대토크 1800Nm이다. 연료 전지 시스템은 최고 출력 180㎾,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 48.2㎾h,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최장 960.4㎞를 갖췄다. 현대차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의 한국 공식 파트너, 벤틀리서울이 8월 전국 전시장에서 ‘벤테이가 엑스트라오디너리 썸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럭셔리 SUV의 정점, 벤틀리 벤테이가의 국내 누적 판매 1000대 돌파를 앞두고 한국 고객들에게 벤테이가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서울 강남·강북, 부산 및 대구 부티크 전시장에는 벤틀리서울이 한국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직접 큐레이팅한 다채로운 조합의 벤테이가가 전시된다. 내방 고객들은 벤테이가의 다양한 외장 컬러와 가죽, 베니어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벤틀리 벤테이가는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돼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초의 럭셔리 SUV다. 지난 10년 간 벤테이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벤틀리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럭셔리 카 시장에서 SUV 장르를 개척한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어떤 환경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강인한 주행성능과 영국 크루(Crewe)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독보적인 럭셔리함, 가장 진보한 첨단 기술을 탑재한 벤테이가는 한국 시장에서도 2017년 첫 출시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하반기 출시 예정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 시리즈 레드 앰비언스’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구매 고객을 위한 8월 한정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SL 680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사전 계약만 받고 있는 희소성 높은 모델로, 고유의 모노그램 디테일과 강렬한 레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마이바흐 특유의 장인정신과 감각적 럭셔리의 정수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4일부터 10일까지 단 일주일간 한성자동차 청담 전시장 2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이번 전시와 연계해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마이바흐 계약 및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 서울 강남에 위치한 5성급 하이엔드 호텔의 스위트 숙박 패키지를 증정하는 한정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총 3개 모델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라인업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이 해당된다. 각 모델은 각각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입차가 7월들어 기지개를 활짝 폈다. 수입승용차 신규등록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3%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7월에는 테슬라의 공세가 거셌다. BMW·벤츠를 제치고 판매 1위를 기록했고 베스트셀링카 역시 테슬라 모델 Y가 차지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709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만7779대)보다는 2.5%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2만1977대)보다는 23.3% 증가한 규모다. 7월 누적은 16만5210대로, 전년 같은 기간(14만7629대)보다 11.9% 늘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가 7357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 6490대 △메르세데스-벤츠 4472대 △렉서스 1369대 △아우디 1259대 △볼보 1015대 △포르쉐 1014대 △토요타 779대 △미니 724대 △폭스바겐 601대 △랜드로버 393대 △포드 296대 △BYD 292대 △폴스타 223대 △지프 219대, △혼다 143대, △링컨 122대 △푸조 78대 △캐딜락 62대 △람보르기니 55대 △마세라티 28대 △벤틀리 26대 △페라리 25대 △지엠씨(GMC) 24대 △롤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이탈리아어로 ‘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Grecale)’과 ‘번개(Folgore)’라는 의미 그대로 강렬한 에너지와 민첩함을 겸비한 순수 전기 SUV다. 최고 출력 558마력(ps), 최대 토크 82.4kg·m에 최고 속도 220km/h를 발휘해 직관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이는 마세라티 특유의 주행 감각을 전기차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의 사운드 시스템은 1285W(와트)의 21개 스피커로 정교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디지털 클러스터 및 중앙 대형 터치 스크린을 통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시승 행사 기간 그레칼레 폴고레를 시승 및 계약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시장별로 시승 고객 선착순 200명에 한해 마세라티 텀블러를 증정하며, 그레칼레 폴고레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유서 깊은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한국 주요 OEM 업체와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SUV에 적용될 1.6리터 엔진용 터보차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보그워너의 최신 웨이스트게이트 터보차저 기술은 최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고성능·고효율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견고한 액추에이터와 최적화된 웨이스트게이트 밸브 설계를 통해 다양한 엔진 부하와 주행 조건에서도 정밀한 부스트 제어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더욱 빠른 응답과 부드러운 가속, 향상된 주행감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터보차저는 하이브리드 구동 사이클에서 흔히 발생하는 고온 배기가스 조건에서도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 유지를 가능케 하는 우수한 열 내구성과 기계적 강도를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부품 단위의 정밀한 설계 최적화를 통해 마찰과 열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에도 기여한다. 해당 제품은 2027년부터 보그워너의 한국 평택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지 생산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그워너의 부사장이자 터보 및 열 기술 부문 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볼커 웡은 “이번 계약은 고객사의 공격적인 HEV 성장 전략을 뒷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를 응원하는 브랜드 팬덤이 해외로 진출했다. 현대차는 지난 3일 일본 후지노미야시(市) 인근에서 현대차의 해외 첫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 재팬’의 공식 출범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터클럽(코리아)’은 2015년 ‘현대차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창설된 현대차의 브랜드 팬덤(Fandom)으로, 현재는 현대차를 매개로 모인 12만2000여명의 사람들이 자동차 관련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현대모터클럽(코리아)은 자발적인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팀 현대모터클럽)’ 운영을 비롯해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브랜드 팬덤의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현대차의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전파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현대차는 현대모터클럽 재팬의 출범이 2022년 5월 일본 승용차 시장 본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스마트시티(건설,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네옴’에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대차그룹은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지난 5월 실시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17일부터 27일까지 네옴 중심 업무지구와 해발 2080미터에 위치한 트로제나 베이스캠프를 잇는 구간에서 유니버스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 주행 실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네옴의 메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트로제나는 최고 해발이 2,000미터를 넘고 급경사와 곡선구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험난한 산악 및 사막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승용차에 비해 무게 중심이 높고 제동 거리가 긴 유니버스 FCEV에 특히 더 가혹한 주행 조건이다. 게다가 높은 고도에서는 수소연료전지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공기 중 산소량이 낮기 때문에, 주행 실증에 활용한 유니버스 FCEV에는 주변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연료전지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 간의 수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 상환이 가능한 할부 상품이다. 넥쏘 차값의 최대 50%를 중고차 가격으로 미리 보장받아 이에 해당되는 할부금액을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 고객의 차량 구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유예금은 만기 회차인 36개월 뒤 차량 반납으로 일시 상환 가능한 구조이다. 넥쏘 판매가격(세제혜택 적용 후)은 익스클루시브 기준 7644만원이며,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국내 주요 지역은 넥쏘의 수소차 보조금(국비, 지방비 합산)을 325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 (※실제 각 지방자치단체 별 수소차 보조금은 상이할 수 있으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GREEN+ Kids)’의 2025년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5년간 교육을 수료한 학생 수가 누적으로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출범한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 콘텐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3년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그린플러스키즈’는 대면 교육의 대상을 기존 수도권에서 대구 및 광주 지역 초등학교까지 확대하며, 보다 많은 지역의 학생들이 환경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린플러스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강화했다. ‘그린플러스키즈’ 세부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과 ‘기후행동’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탄소중립 마을 지도 만들기, 환경 다이어리 작성, 씨앗 키트 심기, 플로깅 백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학장동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SBH 서비스센터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센터다. 부산 SBH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1년 지프 딜러사로 합류한 빅토리오토모티브가 운영을 맡는다. 약 14년에 걸친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SBH로 전환한 빅토리는 지난 4월 SBH 부산 전시장을 개장한 바 있다. 새 서비스센터는 부산 서부권 핵심 입지인 사상구 학감대로191번길 9(학장동)에 위치했다.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양산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학장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서부산IC,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가 뛰어난 것도 장점으로 내세웠다. 대지면적 7364㎡에 총 4개동(지프동, 푸조동, BP동, 주차타워)으로 구성됐다. 130대 규모의 넓은 주차 공간을 자랑한다. 16개의 워크베이와 2개의 인스펙션(Inspection) 베이를 통해 일평균 80대의 일반수리, 7대의 판금·도장 및 사고수리가 가능하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렉서스·토요타 안심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캠페인 기간 중 출고 연도와 관계없이 모든 차종에 대해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를 최대 50km까지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고나 평상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등으로 외관 수리(판금 및 도장)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홈 투 홈 서비스(HOME TO HOME SERVICE)‘의 무상 제공 거리를 기존 50km에서 100km까지 확대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여 수리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단, 해당 서비스는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와는 중복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보험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운전자 자기부담금 50%(최대 25만원)를 지원하며, 보험 수리 접수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현대캐피탈과 제휴해 ‘EV 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최근 차량 리스는 첫 차를 고려하는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최신 모델을 경험하려는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리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엔카닷컴은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 차량 이용이 많아지는 휴가 시즌을 맞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기차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EV6, 아이오닉5 등 인기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아 EV6를 기준으로 현대캐피탈 리스를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 25만원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 운용이 가능하다. 대상 차량은 엔카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단한 차량으로 선별됐으며, 배터리 상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진단솔루션을 기반으로 배터리 진단 정보(SoH, State of Health)를 제공한다(*일부 모델 제외). 또한 6개월간 충전료 부담 없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