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그룹이 텔레다인 브라운 엔지니어링(이하 텔레다인)이 이끄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미래 달 탐사를 지원하는 유인 달 지형 탐사 차량(Lunar Terrain Vehicle: LTV)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팀에 합류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우주 개발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하려는 미국항공우주국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달의 미개척 지역을 탐사할 수 있는 유인 자율주행 차량이 필요하다. 달의 지형을 탐사하는 차량은 탑승 우주인의 이동과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랜 기간 극한의 온도와 가혹한 환경을 견뎌내야 한다. 달 지형 탐사 차량에 요구되는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텔레다인은 닛산 북아메리카, 시에라 스페이스, 텍스트론 등 각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탄탄한 팀을 구성했으며, 이번에 전세계 타이어 및 고무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브리지스톤 그룹이 팀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미국항공우주국의 달 지형 탐사 차량 프로그램에 월면 타이어를 공급하기 위해 텔레다인 팀과 독점적인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개발에 있어서 방대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1931년 창립 이래로 90년이 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이탈리아 북쪽에 위치한 트렌티노-알토 아디제(Trendino-Alto Adige)에서 5번째 카발케이드 클래시케(Cavalcade Classiche)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발케이드 클래시케는 페라리의 가장 고유하고 특별한 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 오너들이 모여 진정성 있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공유하고 페라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하나의 거대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 세계에서 모인 65대의 빈티지 페라리 차량이 참가한 본 행사는 아다멜로 브렌타 자연공원, 트렌티노 계곡, 가르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발 렌데나에 위치한 핀졸로에서 출발해 돌로미테를 가로지르는 3일간의 레귤레러티 랠리(Regularity Rally, 코스의 각 구간을 지정된 평균 속도로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터스포츠의 일종)도 함께 펼쳐졌다. 75년간 이어져 온 우아한 디자인과 기술혁신의 이정표를 대변하는 페라리 차량의 퍼레이드는 카발레즈, 메라노, 리바 델 가르다, 트렌토 등 이탈리아 북부의 아름답고 역사적인 장소와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페라리 166MM, 페라리 212 인터, 페라리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간) 아이오닉 5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워즈오토 측은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변경했다. 28회 째를 맞는 올해 결과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29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이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을 종합 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 GMC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를 만나볼 수 있는 ‘GMC 시에라 온 더 로드(GMC SIERRA on the road)’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GMC는 120년 이상의 유구한 헤리티지로 완성된 GM의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로, 이번 팝업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GMC 시에라 드날리는 거듭된 진화를 거쳐 완성된 5세대 최신 모델이며, 연내 국내 론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시에라 드날리는 국내에는 처음 출시되는 초대형 수입 픽업트럭으로, 초대형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또한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GMC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고정된 장소에서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반적 차량 전시회의 한계를 극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의 아이코닉 모델인 디펜더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75대 국내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온라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시리즈 1(Series I)으로 세계 무대에 처음 등장한 디펜더는 출시 이후 7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왔다. 2020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올 뉴 디펜더는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성 있는 디자인, 랜드로버의 대표 오프로더다운 전지형 주행 성능, 다양한 최첨단 기술 탑재로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진화를 이뤄냈다.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올 뉴 디펜더 110 D300 HSE 차량을 기반으로 더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억 3천만원대다. 독특한 디테일의 디자인 테마에 상징적인 그래스미어 그린(Grasmere Green) 색상의 익스테리어, 루프, 사이드 시그니쳐 그래픽과 인테리어 마감이 특징이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 색상인 그래스미어 그린이 디펜더 라인업 최초로 적용돼 그 특별함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인 ‘뉴 XM’을 최초로 공개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BMW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외부 디자인과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XM의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만에 가속한다. 뉴 XM은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8km까지 오직 전기 만으로 주행 가능하며,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 BMW 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인 한스 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지난 24일 M 퍼포먼스 개러지 수원에서 M 퍼포먼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M 퍼포먼스 개러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M 퍼포먼스 개러지는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 관리 및 다양한 M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이다. 이용 고객은 M 전용 워크베이에 직접 들어가 차량 정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M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정비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작업 진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M 퍼포먼스 개러지 토크 콘서트는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M 퍼포먼스 파츠를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부여되는 M 퍼포먼스 클럽 멤버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참가 고객에게는 M 브랜드 역사에 관련된 토크 콘서트 및 BMW M 모델 시승 프로그램,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M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기존 운영 중인 2곳 외 올해 추가로 부산 해운대, 경기 군포에도 M 퍼포먼스 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한마음재단코리아는 27일 한국GM 본사 홍보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50여 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번 전달식에는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한국GM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GM 산타 원정대로 변신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마련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는 가방, 영양제, 헤드폰, 스낵 등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GM 임직원 산타 원정대가 직접 아이들을 찾아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는 쌀쌀해지는 계절을 맞아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감을 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30일부터 1다음달 9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에서 ‘2022 마데 인 한국’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 마데 인 한국은 ‘테크노비전(TECHNO VISION)’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고유의 문화, 디자인, 혁신 기술력 등 한국타이어가 지난 81년간 변화를 거듭하며 쌓아온 브랜드 가치와 앞으로 만들어갈 비전을 대중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MZ세대를 위해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모빌리티를 그들의 시선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로 쉽고 트렌디하게 재해석한다. 한국타이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치스그룹과 함께 ‘도원’에서 협업을 이어나간다. 트렌드의 메카인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MZ세대가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력적이고 힙한 브랜드 요소를 강조해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자산인 본사 ‘테크노플렉스’, R&D센터 ‘한국테크노돔',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3곳을 모티브로 각 공간을 구성해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행사장 내에는 한국타이어의 현재와 미래를 형상화한 다양한 콘셉트 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맥스이브이(HUMAX EV)는 수원특례시와 함께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2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휴맥스이브이는 수원특례시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대폭 확대해 도시의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휴맥스이브이는 국비 21억, 민간 42억, 총 63억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여 오는 12월까지 수원특례시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100kW급 충전기 71기, 7kW급 충전기 563기를 구축하게 됐다. 휴맥스이브이와 수원특례시는 공공기관과 문화체육시설 및 충전취약지역 등 다양한 거점에 충전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누구나 차로 5분만 이동하면 충전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수원종합운동장에 100kW급 충전기 4기, 7kW급 충전기 18기를 설치해 도시 내 친환경 충전소를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충전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휴맥스이브이 이규제 대표는 “수원특례시와 휴맥스모빌리티 그룹의 협업으로 충전서비스 이외에도 전기차 차량공유 서비스 등 수원특례시의 무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가을맞이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10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제주를 포함한 전 지점에서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대여 일자 기준 48시간 이상 단기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에게 24시간 무료 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제네시스의 무선 충전 시범 서비스를 렌터카 업계 최초로 개시했다. 제주지점에서 GV70 전동화 모델 차량으로 이용가능하며, 대전, 대구, 부산지점으로 시범사업 확대 예정이다. 무선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에 무선충전장치(수신부)를 장착하고, 주차장 주차면에 무선충전기(송신부)를 설치하여 주차시 무선충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무선충전 가능한 GV70은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 모델이다. 합산 최대출력 320kW (전륜/후륜 각 160kW)이며, 77.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19인치 모델 기준 400km에 달한다. 롯데렌터카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점에 24시간 비대면으로 대여와 반납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쉐보레의 SUV·픽업트럭 오너고객과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1박2일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폴 인 러브 위드 쉐비(Fall in love with chev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여주시 소달산 자락에 위치한 여주관광농원에 마련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고객들이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캠핑을 즐기면서 쉐보레의 SUV·픽업트럭의 차별화된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페인 참여는 오는 10월10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원하는 숙박 날짜와 인원을 기입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6일·18일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총 248개 팀,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당첨자들은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응모한 숙박 일자에 맞춰 여주관광농원 내 마련된 쉐보레 전용 캠핑장을 방문하면 된다. 캠핑장에서는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고 쉐보레 SUV·픽업트럭 라인업과 GMC 시에라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타호·트래버스·콜로라도 온·오프로드 시승 체험, 쉐비 SNS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매주 주말에는 고객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특히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구매를 지원하고 고객이 손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기아는 홈페이지 전반에 걸쳐 △심플하고 직관적인 신규 디자인 적용 △신속, 정확한 커머스 UX(사용자 경험) 구현 △쉽고 상세한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하는 한편 커머스 기능을 융합한 고객 친화적 플랫폼을 선보인다. 화면 및 메뉴 구성을 단순화해 고객의 접근 편의성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내 최적화된 페이지 연동으로 직관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비전 아래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노력을 홈페이지 곳곳에 반영했다. 특히 고객이 빠르게 제품을 탐색하고 상세한 차량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매 카테고리 내 견적 내기, 구매상담 신청 등 편의 버튼을 최적화 배치하고 이달의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국내는 물론 유럽 등 전세계로 수출 판매되는 XM3가 누적 생산 20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XM3를 지난 첫 10만대 생산 기간보다 절반 이상 단축된 10개월 만에 10만대를 추가 생산하면서 누적 생산 20만대를 달성했다. 앞서 2020년 1월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했던 XM3는 23개월 만인 지난 해 11월 첫 10만대 생산을 기록했던 바 있다. 지난 26일 기준으로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총 20만3000여대의 XM3 중 국내 판매 모델은 약 6만4000대, 수출 모델은 약 13만9000대로 집계됐다. 수출 모델 중 약 60%에 달하는 8만2000여대는 지난 해 6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XM3(수출명: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유럽 시장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출시 초기부터 자동차 전문가들은 물론 실구매자들에게도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란 평가를 받아 왔다. 스웨덴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가 지난해 실시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던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올 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11월에 공개할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다. 닉 코너 볼보자동차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신형 S60 및 V60 크로스컨트리 신차발표회에서 "“한국은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의 판매는 세계시장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다"며 "오는 11월에 공개할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을 아시아에서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는 한국 시장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는 의미있는 해"라며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에는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최상의 편의사양과 안전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카"라고 강조했다. 닉 코너 총괄은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비율을 50대50으로 맞추고 오는 2030년에는 100% 순수 전기차만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볼보는 한국진출 이후 급속한 발전을 거듭했다. 2013년 28위였던 판매량이 2021년에는 10위로 올라섰다. 특히 S60은 중국, 미국에 이어 3위이며, V60은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