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내 ‘와일드라이프 가든(Wildlife Garden)’을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 사업은 20여년 전 조성된 와일드라이프 가든을 현 시대의 환경 및 지속가능성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치체스터구 의회 및 사우스다운스 국립공원 위탁 자선 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5천평 규모의 롤스로이스 굿우드 본사 내에 위치한 이 작고 아름다운 정원은 영국 남부에 서식하는 수많은 식물, 곤충, 조류, 동물들을 위한 서식지 역할은 물론, 인근 학교의 야외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와일드라이프 가든에는 ‘2021년 와일드라이프 가든 어린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티기 타운(Tiggy Town)’이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8세 아이리스 양이 제출한 티기 타운은 영국 내에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야생 고슴도치 개체 수 보호를 위한 대책을 창의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공모전에는 5-11세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야생 생태계와 사람이 공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바 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비니어 센터 견습공들은 아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성우쏠라이트가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2(Automechanika Frankfurt 2022)’에서 자사 브랜드 ‘쏠라이트’ 배터리 제품 전시를 성료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는 1971년 첫 개최 이래 2년마다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세계 최대 무역 박람회이자,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개최가 취소됐고,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5000여개 자동차 부품 업체와 13만여명의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쏠라이트 배터리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강한 내구력과 우수한 저온 시동성 및 긴 수명을 갖춘 AGM과 EFB 시리즈 등 다양한 배터리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GM 배터리는 연비 향상 및 공회전에 따른 환경 오염 절감을 위한 ISG (Idle Stop & Go) 시스템 차량에 탑재된 고성능 제품이며, EFB 배터리는 AGM 배터리와 일반형 CMF 배터리의 중간 단계로, 합리적 가격에 CMF 배터리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남성우 연출, 하구담 극본) 에 아우디의 대표 차량 5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아우디는 전기차 라인업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그리고 고성능 차량인 ‘아우디 RS Q8’, ‘아우디 RS 7’과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S8 L’ 차량을 지원, 극 중 인물 및 배경과의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이달 21일 첫 방영을 시작한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주연의 tvN 새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싱글이지만 결혼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계약 결혼을 제공하는 싱글 라이프 헬퍼에 대한 이야기이다.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와 월 수 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정지호(고경표), 화 목 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 강해진(김재영)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스토리다. 이 외에도, 강형석, 진경, 안석환, 김동현 등 개성 강한 명품 조연들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아우디 RS e-트론 G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서울이 지난 28일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대상 ‘2022 맥라렌 트랙데이’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맥라렌 트랙데이는 맥라렌 보유 고객들이 본인 차량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서킷을 직접 주행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맥라렌 서울의 시그니처 행사이자 펜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이번 트랙데이는 F1 레이싱카에서 출발한 맥라렌의 스피드를 온 더 로드(on the road) 뿐 아니라 온 더 트랙(on the track)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쟁력 입증을 위한 전문가 코칭 등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해 돌아왔다. 특히 이번 트랙데이에서 가장 특기할만한 점은 최초의 주행 가능한 맥라렌 아투라(ARTURA)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시 차량이 아닌 실제 주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한국에 상륙한 아투라를 고객이 직접 주행할 수 있게 한 아시아 최초 행사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맥라렌 영국 본사에서 테크니션을 직접 파견했고, 차량을 추가 지원하는 등 행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또한 트랙데이에서 아투라 차량의 폭발적인 성능과 퍼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은 자사가 개발한 MK C2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시스템이 오토모티브 뉴스가 주관하는 '2022 페이스 어워드(2022 PACE Award)'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BMW그룹과 공동 개발한 초광대역 디지털 액세스 솔루션인 CoSmA도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루츠 쿠엔케 콘티넨탈 안전·모션 사업본부 북미지역 총괄은 "이번 수상은 MK C2로 운전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콘티넨탈은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있고 이에 기반한 업계 기여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콘티넨탈의 원 박스 브레이크 시스템인 MK C2는 콘티넨탈의 2세대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시스템이다. MK C2는 BMW 그룹과 성공적인 공동 개발을 바탕으로 지난 7월 부터 BMW 그룹을 위한 양산을 시작했다. MK C2는 파워트레인 기술과 관계없이 모든 BMW 그룹의 차량에 사용되고 있다. MK C2 브레이크 시스템은 차량의 효율성과 안전성 및 확장성을 높여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킨다. 해당 시스템은 마스터 실린더(MC), 브레이크 부스터 및 제어 시스템(ABS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계기판의 경고등은 자동차의 이상 유무를 운전자들에게 알려준다. 하지만 경고등이 들어오는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자칫 큰 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 특히 초보 운전자라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왔을 때 당황하거나 무시하고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상당수일 것이다. 이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이 수많은 경고등 중 안전 운전을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경고등에 대해 소개한다. 우선 자동차 경고등은 빨간색, 노란색, 초록/파란색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초록/파란색 경고등은 현재 차량이 수행 중인 기능 또는 작동하고 있는 기능을 표시하는 것으로 유일하게 차량 이상과 관련된 경고등이 아니다. 빨간색은 자동차의 위험 신호, 노란색은 주의 신호를 의미한다. 특히 빨간색 경고등은 주행 중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신호를 표시하는 것으로 계기판에 점등된다면 운전을 빠르게 중단하고 즉각적인 조치 및 점검이 필요하다. 자동차의 위험 신호 '빨간색 경고등'= 빨간색 경고등에는 브레이크 및 파킹 브레이크 경고등이 있다.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되거나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을 때 표시된다. 주차 브레이크를 잠근 상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SM6 필(必; Feel)’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SM6 필은 소비자들이 실제 차량 운행에 꼭 필요로 하는 공통 기능들을 영업 현장에서 조사해 차량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 구성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전국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 담당자들의 소비자 응대 및 차량 구매 후 고객 반응 경험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설문을 진행했다. 기존 SE와 LE 트림을 통합 대체하는 SM6 필은 2744만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내려가지만 기본 장착 사양은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반영되었다.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Full LED 리어콤비네이션램프, 다이내믹턴 시그널 등 SM6의 외관 이미지를 대표하는 LED 시스템을 비롯해, 오토홀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카메라, 운전석 파워시트,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7” 디스플레이 오디오,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주차보조(전방/후방경보) 등 편의 기능도 모두 기본 사양에 포함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의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페라리 SP51’이 29일 공개됐다. 페라리의 가장 특별하고 고유한 모델 그룹에 합류하게 된 SP51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완벽히 맞춰 제작된 비스포크 차량이다. 특히 이 차량은 페라리 커스터마이제이션(고객맞춤화)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SP51은 812 GTS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프론트 엔진 V12 스파이더로,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SP51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루프가 없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하면서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과 시각적 만족도를 동시에 사로잡은, 진정한 로드스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CFD(컴퓨터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풍동 실험 및 차량 동역학 테스트를 포함한 모든 공기역학 작업을 통해 차량 전반을 세심하게 다듬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SP51은 궁극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영감을 준 차량인 812 GTS와 동일한 수준의 청각적 편안함과 공기의 흐름, 즉 바람의 느낌을 전달한다. SP51은 강인하면서도 조화롭다. 굴곡이 있으면서도 유연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오는 11월9일 글로벌 데뷔를 앞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에 세계 최초로 ‘실내 레이더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운전자 부주의로 실내에 탑승자가 남겨져 발생하는 사망 사고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미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1998년부터 미국에서는 뜨거운 차 안에 홀로 방치돼 사망한 어린이의 수가 900명 이상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볼보자동차의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오버헤드 콘솔과 실내 독서 등, 트렁크 등에 장착된 센서로 잠자는 아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반려동물까지 감지할 수 있도록 트렁크에도 레이더를 배치했다. 해당 기능은 운전자가 차를 잠그려고 할 때마다 실내 레이더 시스템이 작동해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실내에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며, 만약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차량은 잠금 해제 상태를 유지하며 콘솔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점검 알림을 표시한다. 또한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저체온증이나 열사병의 위험을 낮출 수도 있다. 로타 야콥슨 볼보자동차 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SNY)가 오는 13일(현지시각 10월1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공개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첫 SUV인 폴스타3(Polestar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폴스타3는 디자인 주도의 강력한 전기 퍼포먼스 SUV로 뚜렷한 형태의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감각을 자랑한다. 볼보자동차가 개발 및 공유한 새로운 전기 기술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NVIDIA)의 중앙 집중식 코어 컴퓨팅, 그리고 볼보자동차를 비롯해 젠스액트(Zenseact)와 루미나르(Lumanar), 스마트 아이(Smart Eye) 등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우리는 '현시대의 SUV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했다. 폴스타3는 전동화 시대의 SUV를 새롭게 정의하며, 설계 당시 차량의 비율과 자세 그리고 공기역학과 같이 원형에 대한 몇 가지 근본적인 사항들을 다루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전했다. 퍼포먼스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로 단순 직선 주행능력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추구한다. 출시 시점의 모든 폴스타3에는 후륜 기반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고성능 럭셔리 모델인 뉴 M850i가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놀랄만한 달리기 성능은 기본이고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내,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이달에 국내에 선보인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뉴 M850i가 주목받고 있다.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 시선을 사로잡는 외부 디자인, 실내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감각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 데다 가격까지 매력적으로 책정돼 완성형 고성능 럭셔리 쿠페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BMW 관계자는 "뉴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인 M850i는 M 퍼포먼스 라인업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 쿠페로 출시 첫 달부터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일으켰다"며 "지난 7월에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 )을 통해 판매된 한정판 'M85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 및 'M850i xDrive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총 25대가 판매 개시 당일에 전량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BMW M시리즈 중 특히 뉴 M850i가 이처럼 인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다음달 4일부터 고성능 전기차 ‘The Kia EV6 GT’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최고출력 270kW·최대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출력 160kW·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갖췄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성능과 최고속도 260km/h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EV6 GT에 적용된 고성능 모터의 분당 회전수(rpm)는 최고 2만1000회에 달해 저속에서부터 최고 260km/h까지 모든 속도 영역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400V/800V 멀티 충전 시스템도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기아는 EV6 GT 출시를 계기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서비스를 판교에서 선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29일부터 경기도 판교에서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모빌리티를 의미하며,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이용된다.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운전자가 개입할 필요가 없다. 현대차는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를 개조한 자율주행 차량 2대를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에 투입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을 접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조직인 MCS(Mobility & Connected-car Service) Lab이 개발한 셔클 서비스는 탑승객이 앱을 통해 가까운 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 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생성되는 최적의 경로를 따라 호출한 위치로 차량이 이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6일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진행한 ‘2022 혼다데이(Honda Day) 고객초청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고객 등 총 144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 별로 경쟁하는 ‘챌린지 그룹’, 고객과 동반자가 팀으로 참여하는 ‘프렌즈 그룹’으로 나누어 18홀 샷건 플레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혼다코리아는 참가 고객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품격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경기위원장을 맡은 배재희 프로를 비롯한 6인의 프로골퍼가 진행하는 원 포인트 레슨, 각종 체험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홀인원 경품으로 내세우고, 프렌즈/챌린지 각 그룹 스코어 상위 5명 고객에게는 총 7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했다. 이외에도 대회 로컬 룰에 의거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베스트드레서상, 포토제닉상과 총 1000만원 상당의 스페셜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부대 이벤트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파워풀 하이브리드 앰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과의 공식 파트너십 후원을 본격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22-2023 시즌부터 앞으로 4년간 포뮬러 E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원메이크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첫 행보로 9월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에서 기념 이벤트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타이어와 포뮬러 E 관계자들은 포뮬러 E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최초로 공개했다.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전기차 세그먼트별 맞춤형 기술 개발을 축적해온 한국타이어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고의 모터스포츠 성능, 일관된 퍼포먼스, 친환경 소재 적용, 낮은 회전저항 등 포뮬러 E가 요구하는 타이어의 엄격한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켰다. FI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은 포뮬러 E 3세대(GEN3) 차량에 특별 맞춤 제작돼 다이내믹한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동시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포뮬러 E의 지향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