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영역인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차량용 5G 통신 모듈’ 기술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차량용 5G 통신 모듈은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을 특징으로 하는 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 실시간 연결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시스템 고도화에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5G 통신 모듈은 통신칩, 메모리, RF(무선주파수)회로, GPS 등을 결합한 형태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우선 5G 통신 기반의 차량 텔레매틱스(Telematics)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텔레매틱스는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차량 정보를 외부 제어 센터와 교환해 사용자에게 안전, 편의, 인포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차량 원격 제어, 무선 업데이트(OTA), 실시간 교통 정보 공유, eCall(비상호출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텔레매틱스 기능이다. 텔레매틱스 시장의 성장세 또한 매우 가파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2021년 200만대였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 가을 국내 출시 예정인 쿠페형 SUV XM3의 하이브리드 모델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사전 계약을 10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고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와 전용 컬러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뤄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하다. XM3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구동 전기모터(36kW/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 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 SUV ‘The all-electric ID.4’ 출시를 기념하여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ID.4를 경험할 수 있는 “New life begins, The all-electric ID.4”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New life begins, The all-electric ID.4” 전시 행사에서는 ID.4 뿐만 아니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시승 및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New life begins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행사장별 이벤트 내용 상이) 이번 전시 행사는 △송파 가든파이브 (1~2일) △코스트코 대구 혁신점 (7~8일) △롯데마트 수원역점, 화정점 / 빅마켓 영등포점 (8일) △이마트 인천 연수점 (14~15일) △AK플라자 안양점 (14~16일) △신세계 첼시 아울렛 부산점 (22일) 등 서울, 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매주 주말 운영된다. ID.4 출시 기념 “New life begins, The all-el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뉴 푸조 408의 인테리어 소재로 알칸타라가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뉴 푸조 408은 색다른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을 갖추어 창의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경험으로 감성적 가치를 선보이며, 이와 같은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직 푸조를 위해 제작된 어두운 색조의 블랙 미스트랄(Mistral) 알칸타라를 마감에 적용했다. 특히 시트 중심부에는 같은 색감의 스티치로 기하학 패턴을 적용해 알칸타라와 다른 소재를 조화롭게 공존시켰다. 내달 17일로 다가온 파리 모터쇼에 앞서 공개된 이번 프리뷰를 통해 뉴 푸조 408의 매끈하고 우아한 실루엣과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3D 아이-콕핏(i-Cockpit®)의 차세대 에디션이 최초로 공개됐다. 아이-콕핏 내부 전반에 알칸타라를 적용해 사용자의 주행 및 여행 경험을 강화했다. 이번 뉴 푸조 408는 효율성에 초점을 두어 무게 중심 및 저공해 엔진 최적화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여러 소재 중에서도 뛰어난 경량성과 탄소중립 인증을 보유한 알칸타라가 채택됐다. 한편 푸조는 예술, 패션, 소비 가전, 차량, 그리고 인테리어 등 광범위한 영역 전반에서 컨템포러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함께 플로깅 캠페인 ‘클린 올레’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길 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길을 걷는 올레꾼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도록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오는 10월17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주올레 길(437km, 27개코스)에 있는 15개의 공식 안내소를 방문 시 플로깅 활동을 위한 봉투 수령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일반/재활용으로 구분된 봉투를 사용하여 플로깅 활동 후 제주올레 길 인근에 위치한 ‘클린하우스’에 방문하여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면 그 활동이 인정된다. 특히 기간 중 안내소에서 사진으로 참가를 인증하여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볼보자동차와 (사)제주올레가 협업한 한정판 캠프캡을 증정한다. (9회 이상 참가자 대상, 조기 소진될 수 있음) 한편 볼보자동차는 스웨덴에서 시작한 친환경 트렌드인 ‘플로깅’ 문화의 국내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일반인 대상 캠페인과 8월 수도권 및 부산, 제주도 등 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한정판 ‘메르세데스-벤츠 AMG G 63 효성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G 63 효성 에디션’은 더클래스 효성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한정 에디션으로, 더클래스 효성에서 특별히 기획한 4종의 유니크한 컬러로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 10대 한정판을 출시한데 이어 두 번째다. 4종 중 3가지 컬러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데저트 샌드 논 메탈릭 에디션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하는 딥 그린 솔리드 논 메탈릭 에디션 △클래식한 편안함과 신비함을 주는 미스틱 브라운 브라이트 에디션이 먼저 출시되며 △레버틴 베이지 메탈릭 색상도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내장재로는 모두 최고급 소재의 나파 가죽을 배치해 강력한 주행 속에서도 최상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데저트 샌드 논 메탈릭 에디션은 요트 블루와 블랙 색상 내장재, 딥 그린 논 메탈릭 에디션은 새들 브라운과 블랙 색상 내장재, 미스틱 브라운 브라이트 에디션은 플래티넘 화이트와 블랙의 투톤 내장재가 적용됐다. 더클래스 효성에서 특별하게 선보이는 ‘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EV6 GT 출시를 맞이해 국내 최초로 모션 시뮬레이터 드래그 레이싱 게임 대회인 ‘EV6 GT 직진본능 레이싱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에서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총 4차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모션 시뮬레이터와 VR 기기를 이용한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며 참가자로 초청된 128명의 고객들이 2명씩 1개 조로 조를 나눠 각 차수별로 32강부터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직선주로를 빠르게 달리는 경주인 드래그 레이싱을 통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며, 미세한 가속페달 조정 등이 필요하지만 고난도의 레이싱 기술은 필요하지 않아 초보운전자라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최신형 태블릿 PC와 3박 4일 EV6 GT 시승권을, 준우승자에게는 최신형 스마트 워치를 수여할 계획이다. 토너먼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넥스(YONEX)와의 콜라보 기념품인 스웨트 셔츠와 바람막이 옷을 증정한다. 행사장에는 EV6 GT 기념품 전시, EV6 GT AR 필터 체험, 타로카드 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고객에게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카 비교견적 거래확인센터’를 오픈했다. ‘엔카 비교견적’은 48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최대 30건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거래확인센터는 엔카 비교견적 진행 시 고객과 딜러 간 최종 거래가 합당한지 엔카에서 직접 확인 및 관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엔카는 거래확인센터를 통해 내 차 팔기 거래 결과를 전수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엔카 비교견적으로 고객과 거래한 모든 딜러는 최종 거래 결과를 거래확인센터에 신고해야 하며, 엔카는 모든 거래 내역을 꼼꼼히 확인한다. 특히 현장 감가가 발생 시 정확한 감가 부위와 사유를 확인하고 감가 금액 또한 적절한지 검토한다. 부정감가가 의심될 경우에는 성능점검기록부와 별도의 정비내역서를 통해 철저히 조사해 부당감가로 최종 판단될 시 엔카가 고객에게 직접 부당감가 금액을 보상한다. 한편 기존에도 엔카닷컴은 믿을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과거 거래 이력 등을 검토해 엄격하게 제휴딜러 관리를 해왔다. 또한 딜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프로야구 구단 KIA타이거즈와 진행한 2022년 시즌 공동 마케팅을 마무리하며 KIA타이거즈 선수들 중 '하만카돈 올해의 MVP' 선수 3명을 선정하고 29일 KIA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 경기 전 광주 홈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 시즌 KIA타이거즈의 ‘하만카돈 올해의 MVP’는 올시즌 팀의 승률에 큰 기여를 하고 팬들의 인기를 모았던 투수 부문의 양현종 선수, 타자 부문의 나성범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기량발전상에는 내야수 박찬호 선수가 선정되었다. 수상 선수들에게는 부상으로 하만카돈 프리미엄 무선 홈 오디오 시스템 RADIANCE 2400(래디언스 2400)을 증정했다. 시상은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오토모티브 영업 총괄 양승혁 전무가 맡았으며 KIA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29일 KIA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MVP 시상식은 축하 영상으로 제작하여 하만카돈 및 KIA타이거즈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팬들에게 축하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KIA타이거즈의 모기업인 기아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하만과 KIA타이거즈의 공동 마케팅은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대표 김경봉)는 황금연휴 등 이동 수요가 많은 10월을 맞아 다양한 상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 효과 등이 맞물리면서 단기/근거리 이동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린카는 내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2년 만에 마스크 빗장이 풀린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이동족들을 위해 그린카 6시간 이상 이용 시 10시간 무료 쿠폰 증정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연휴가 포함된 10월5일부터 17일까지 이용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료 증정 쿠폰은 개별로 일괄 발송된다. 연휴를 포함하여 일상의 이동시간이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여 이동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함께 고려했다. 또한 주중/주말 고객의 이동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이 제공된다. △[매일] 월화수목금토일 최대 70% 할인 △[일상 이동]퇴근부터 출근까지 7000원부터 △전기차 5시간 이상 50% 할인 △전 차종 1일~5일 대여 시 70% 할인 쿠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쿠폰에 따라 대여 가능 기간, 혜택 그리고 대상 차종이 상이하다. 그 외 특정 요일, 특정 지역, 단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국자동차경매장협회 신임 회장에 조성봉(59) 오토허브셀카 대표가 취임했다. 전국자동차경매장협회는 지난 22일 용인 오토허브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전임 이경상 회장 (미래로한국자동차경매장)에서 조성봉 대표로 신임 회장을 추인했다고 밝혔다. 2003년 사단법인 형태로 출범한 협회는 현대 글로비스, 고려자동차대구자동차경매장, 미래로한국자동차경매장, 롯데오토옥션, 오토허브셀카, 케이카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조성봉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고차 매매업에 종사하는 모든 회원에게 양질의 차량을 공정하게 공급하는 것을 협회 우선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으로 예정된 현대∙기아차 등 신차 메이커의 중고차 사업 진출에 따라 기존 매매업계와 상생을 위해 물량 공급을 확대하는 등 경매장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연구소를 신설해 국내 중고차 유통 선진화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업계와 정부 기관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중고차 업계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불식시키겠다”라고 협회 산하 한국중고차 유통연구소 설치 약속 및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협회는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각 경매장의 낙찰 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 ‘레드 닷 어워드’에서 ‘대상(Luminary)’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 디자인 콘셉트’에서 가장 높은 상인 대상에서 본상까지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이 ‘대상(Luminary)’을,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이 ‘최우수상(Best of Best)’을,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 앤 드라이브(PnD) 모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출품작 중 단 1개를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부분에만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현대차그룹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져 있는 신개념 운송 모빌리티로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기(B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전기차 고객 특화 멤버십 프로그램인 Kia EV Members(기아 EV 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캠핑 행사를 준비했다. 기아는 전국 4개 주요 지역의 캠핑장(전북 무주 해밀 캠핑장, 충남 태안 석갱이 캠핑장, 강원 양양 오토캠핑장, 경북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전기차와 함께 하는 ‘기아 EV 멤버스 캠프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 및 기아멤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Kia에서 11월8일까지 행사 참가 신청을 받는다. 캠핑은 △10월15~16일(전북 무주) △10월29~30일 (충남 태안) △11월5~6일 (강원 양양) △11월19~20일(경북 영주)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전기차 캠핑 라이프 등 기아가 준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기아는 이번 행사를 각 캠핑장 전체를 대관해서 진행하며, 당첨자 포함 최대 4인까지 참석이 가능해 가족 또는 지인과 가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기아는 캠핑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각 참가 팀 별로 캠핑 텐트와 각종 캠핑 용품, 밀키트 및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제주시 구좌읍 소재)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수소(Green Hydrogen)는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그레이수소(Grey Hydrogen)’, 그레이수소와 유사하게 생산되지만 생산 과정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활용되는 ‘블루수소(Blue Hydrogen)’와 달리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로 불린다.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에는 2022~2026년 간 시행되는 그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파트너사인 SNAM사 대표이사가 한국을 방문해 지난 1일 쌍용차 회장에 공식 취임한 곽재선 KG그룹 회장과 간담회를 갖는 등 사우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전 KG타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 파드 알도히시(Dr. Fahd S Aldohish) 대표이사 등 쌍용차와 SNAM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KD(부품을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방식) 협력 사업의 진행 현황 및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SNAM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사우디 조립공장 건설과 생산장비 설치를 위한 설비 발주와 함께 향후 현지 부품 국산화 방안에 대해서도 쌍용차의 주요 부품 공급 협력업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앞서 쌍용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렉스턴 스포츠&칸 그리고 2020년 10월에는 렉스턴에 대해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를 체결했으며, 올해 1월에는 사우디 현지 부품 공급 계약(PSA)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NAM사는 주베일 산업단지에 완성차 생산부지를 확보하고 올해 1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