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가 3년 만에 찾아오는 갤러리를 위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골프 대회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골프 경험을 선사한다. 갤러리 친화형 버전으로 제작된 공식 어플리케이션에는 자체 티켓팅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류 티켓을 대체하는 디지털 형태로 앱에 구현했으며, GPS 기능을 이용한 선수 실시간 위치 확인, 조편성 결과, 리더보드 등 대회 운영과 관련한 기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갤러리 셔틀버스 혼잡도 확인, 식음료 비대면 주문 등 갤러리를 위한 편의성도 더욱 강화했다.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은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셔틀 도착 시간에 맞춰 탑승을 진행하는 등 대회장 방문과 귀가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편리하고 원활한 셔틀 탑승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갤러리 서비스도 함께 준비 중이다. 한정 판매로 제공하는 BM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출고 3년 이상 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소유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전하는 '2022 클래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22 클래식 캠페인'은 19년 11월19일 이전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3년 이상 소유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서비스 대상 고객들에게는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전문 테크니션의 점검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한다.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Mercedes me Digital Assistant) 무상 장착 혜택 또한 제공된다.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2017년 이전 모델 차량 소유 고객들도 디지털 연동 차량 관리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온라인 결제'를 활용하는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텀블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까지 역량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조기에 채용하기 위한 소프티어 부트캠프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소프티어(Softeer)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소프티어 브랜드를 앞세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트캠프는 면접과정 없이 기초 코딩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초지식만 평가하여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8주간의 전문 개발자 교육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가자는 1개월 간의 이론교육 이후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배포까지의 프로세스를 팀 단위 프로젝트로 수행함으로써 실무에 대한 감각을 습득할 수 있고, 우수한 성적을 낸 팀은 포상금도 지급받는다. 또한 현대차·기아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직무소개,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은 참가자들의 역량 향상과 더불어 채용 전환의 기회도 제공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20일 잔존가치를 최대 80% 보장하는MVP(Maserati Value Promis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VP 프로모션은 마세라티가 중고차 감가율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으로 르반떼 GT 모델 구매 기준 1년 후 최대 80%를, 3년 후 최대 60%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일반적으로 고가 차량의 중고차가 큰 감가 폭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다. 2022년 출고되는 모델 한정으로 진행되는 MVP 프로모션은 기블리 모델에 적용된다.(트로페오 제외) 기블리 모델 구매 기준 1년 후 최대 75%, 2년 후 65%, 3년 후 55%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기블리 모델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높은 감가율로 수입차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MVP 프로모션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세라티 MVP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SK네트웍스의 자회사 카티니가 운영하는 자동차 타이어 및 배터리 온라인 쇼핑몰 타이어픽과 승용차용 타이어 파이어스톤 F01 온라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어픽은 10월 18일 브리지스톤의 파이어스톤 F01 타이어를 국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타이어픽은 지난 4월부터 브리지스톤의 대표적인 긴 마모수명을 자랑하는 사계절용 타이어 투란자 세레니티플러스, 연비 효율이 뛰어난 SUV용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H/L 001, 고성능 스포츠 SUV용 타이어 듀얼러 H/P SPORT를 판매해왔다. 이번에 브리지스톤 코리아와 타이어픽이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판매를 시작하는 제품인 파이어스톤 F01은 3D 앵글 블록 및 슈퍼 하이드로 플로우 그루브를 적용해 제동력을 높이고, 다변형 숄더 디자인과 깊은 그루브 적용으로 불규칙한 마모를 최소화해 수명을 늘린 제품이다. 또한 균형 잡힌 핸들링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코너링 성능도 한층 높였다. 15인치부터 17인치까지 총 9개 사이즈의 파이어스톤 F01 타이어를 타이어픽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월드컵 후원 역사상 최초로 FIFA에 친환경차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승용·RV 446대, 상용 170대 등 616대의 운영 차량을 FIFA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236대는 탄소 중립 월드컵을 위해 친환경차로 구성됐다. 대회 공식 운영 차량으로 친환경차가 사용되는 것은 이번 월드컵이 처음이다. 특히 현대차는 전체 승용·RV 운영 차량 중 약 50%인 226대를 아이오닉 5,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쏘나타 HEV, 코나 HEV, 투싼 HEV 등 친환경차로 지원한다. 상용 친환경 운영 차량의 경우, 전기버스인 일렉시티를 10대 제공한다. 이번에 현대차가 FIFA에 제공하는 차량 중 승용·RV는 VIP 및 스태프 탑승 용도로, 상용은 각국 선수단 및 미디어단 탑승 용도로 사용된다. 현대차는 2022 월드컵 지원차량의 고장 또는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간 차량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운영 중인 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사고나 고장 발생 시 이를 감지해 서비스 부문에 즉각 알림을 보내 차량입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2022년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체험평가는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중 하나다.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평가되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만족도(TGR) △초기품질(TGW-i) △비용대비가치(가성비·VFM) 등 3개 항목의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렉서스 ES 300h는 제품만족도 1위, 비용대비가치 1위, 초기품질 3위를 받아 2022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렉서스는 컨슈머인사이트의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도 수입차 부문 'A/S 만족도(CSI)' 공동 1위로 2019년 이래 4년 연속 A/S 만족도(CSI)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초기품질(TGW-i)'과 '내구품질(TGW-d)'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렉서스 ES 300h는 지난 2012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상용차 전문 부서인 Ford Pro는 11월 중 내부 및 외관 변경을 비롯한 모험에 적합한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갖춘 2023 포드 트랜짓 트레일 밴을 출시할 예정이다. 테드 케니스 CEO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미국 본토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업용 밴인 포드 트랜짓은 2023년에는 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렌짓 트레일(Transit Trail)은 기존 트랜짓(Transit) 모델 및 E 트랜짓(E-Transit) 밴과 동일하게 캔자스시티 공장에서 생산된다. 2023년형 포드 트랜짓 및 포드 트랜짓의 전체 라인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fordupfi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 18일 기아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을 마지막으로 완성차 5사가 모두 무퍼업으로 2022년 임단협을 마무리한 것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KAMA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도체 수급 불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2년연속 무파업으로 임단협을 타결하며 산업평화가 지켜졌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관행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아의 경우 합의안에 대한 한 차례 부결이 있었으나, 파업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한 것은 우리 노사관계의 생산적 변화의 증거”라고 평가했다. 18일 취임한 강남훈 KAMA 회장은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자동차업계의 노사관계가 점점 더 성숙해지고, 상생의 협력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그동안 협상에 들어갔던 왕성한 에너지와 열정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투입됨으로써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반도체 등 공급망 위기 극복,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돼 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영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종성 국민의힘 국희의원,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은 현대차그룹이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복지차량,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스쿠터, 근력 보조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를 기증해왔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약 7억5000만원 규모의 기아 레이 복지차량 30대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각 10대씩 기증한다.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가 개발했으며,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증한 복지차량들은 각 기관별 자체 심사를 거쳐 복지시설 및 이동약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지원 활동이 이동약자들의 삶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열리는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 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덟 번째 활동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의미 있는 작품을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공연의 공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공연 제작사 '태양의서커스'의 상징적인 작품인 '태양의서커스 알레그리아'는 경이롭고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아트서커스로 고품격 곡예, 초현실적인 의상, 생동감 넘치는 세트, 감동을 배가시키는 음악으로 구성된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타이틀곡 '알레그리아(Alegria)'는 태양의서커스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이는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알레그리아 25주년을 기념해 무대 연출, 곡예, 음악, 세트, 의상 등 공연의 모든 구성 요소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더욱 강렬한 경험과 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20일부터 충호남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고객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AS 최고반장'은 각 권역별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해 고객들을 찾아가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 서비스지원실의 차량 전문가들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 서비스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이번 충호남 지역 'AS 최고반장은' 지난 14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신규 오픈한 '타타대우 충호남 직영 정비사업소'에서 진행된다. 총면적 9974㎡ 부지에 11대의 중대형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정밀한 차량 정비가 가능한 최신식 시설과 설비를 구비하고 있다. 서비스 항목은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 다양한 무상 점검 및 숙련된 전문가의 정밀 진단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기 고객을 위한 '휴게 라운지',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소비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립 20주년 프로모션은 한국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고 1일부터 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금융 계약을 체결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금융 계약 체결 시 자동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200만 원 상당 하나투어 여행권 △2등 2명에게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2인 식사권 △3등 3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전시장을 방문하여 금융 상담을 받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캠핑컵 세트를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프리츠 카바움 대표이사는 “한국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내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자동차 금융 솔루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한국 고객들이 저희에게 보여주신 믿음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국내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가 메르세데스-벤츠, 애플뮤직 및 유니버설뮤직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기반으로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음악 제작 및 재생 품질 기준으로 확립하고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협업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MBUX 세대 차량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는 부메스터®(Burmester®) 하이엔드 4D 및 3D 사운드 시스템에 통합된 돌비 애트모스 몰입형 오디오를 기반으로 한다. 세계적인 음반 엔터테인먼트 선도 기업 유니버설뮤직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오디오 표준을 선보이며 아티스트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서 재생되는 최종 믹싱 사운드를 기준으로 음원을 인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고 수준의 음향을 의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Approved in a Mercedes-Benz) 마크를 도입했다. 유니버설뮤직그룹은 아티스트 및 음반사가 돌비 애트모스 기반 몰입형 오디오로 음악을 제작 및 믹싱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향후 독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성공적인 전동화 체제 구축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정부, 유관기관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동화 대전환 흐름에 따라 내연기관차 부품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관의 중장기적 지원을 바탕으로 부품업계가 신사업 투자를 지속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국 연구개발본부장 사장, 공영운 전략기획담당 사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김형배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원장, 오원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신달석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는 부품업계의 미래차로의 신속하고 유연한 전환을 지원하고 대·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