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초보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2022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2016년부터 시작한 DSFL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안전한 운전 문화의 확산에 힘써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지난 2년과는 달리, 올해 DSFL 행사는 8월26일부터 10월23일까지 두 달에 걸쳐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확장 운영했다. 매년 진행되는 DSFL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였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첫 문은 ‘초보자를 위한 운전 꿀팁’을 주제로 한 네 편의 영상을 자사 및 한국생활안전연합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6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퀴즈쇼를 개최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안전운전 현장 교육에 우선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10월22일, 23일 양일 간 현장 안전 운전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 행사에는 퀴즈쇼 성적 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9월 스웨덴 본사에서 열린 ‘VISTA(볼보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 2022’에서 한국 대표팀이 판금 부문 정비 2위 및 일반 부문 정비 5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VISTA(Volvo International Service Training Award)’ 프로그램은 1975년부터 시작된 스웨덴 본사 주관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로 전 세계 70개국에서 볼보자동차 테크니션 및 서비스 부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문별 필기와 실기 경진을 통해 직원들의 기술력과 서비스 정신 등 업무 능력을 개선하고,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볼보자동차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 시키기 위해 2년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2 VISTA World Championship에는 자국 경연을 통해 선발된 전 세계 40개 나라의 대표팀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해 판금 부문 종합 2위(H 모터스 성수), 일반 부문 종합 5위(천하자동차 영등포 양평)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이사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열심히 쌓아 온 임직원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나선다. 기아는 경기도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환경보호 체험형 전시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는 지난 9월 체결된 고양시와 기아 간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결실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지구환경 보존의 의미를 가슴속에 담아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자연환경 보호를 주제로 △EV6 공작소 △고릴라 아지트 △바다상어 놀이터 △숲 속 우리집 △펭귄마을 친구들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참여한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EV6 공작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가 직접 나만의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디지털 지도로 재현된 전시공간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국내 포드 테크니션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인 ’2022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코리아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교류 증진을 위해 시작됐다. 2017년부터 시작된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됐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83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은 포드 각 차량의 첨단 기능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및 이해도에 대해 이론시험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9명의 테크니션들이 선정되어 최종 결선에 올라 자신의 자동차 수리 기술 및 서비스 관련 지식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결선에서는 기술 매뉴얼 및 포드 전용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 프로세스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를 통해 정비 기술에 대한 역량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 포드 기술경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진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목포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오픈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식 오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들과 이용길 진모터스 대표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관계자, 고객, 미디어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투어,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 171에 자리한 메르세데스-벤츠 목포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호남지역 남북을 잇는 목포역, 그리고 목포시 동서를 관통하는 백년대로와 인접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목포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전라남도 남서부 지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자리해 목포 지역 거주 고객은 물론 신안군, 해남군 등 인근 지역 고객에게도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목포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총 연면적 1830㎡(약 553평)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상담과 계약, 출고, AS까지 한곳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등 고객 만족도와 품질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9개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포르쉐, 아우디, BMW, 폭스바겐 등의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하며 전기차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국내 교체용 시장에 출시했다. 아이온은 세계 최초 풀 라인업을 갖춘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설계 단계부터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 개발돼 전기차 특유의 드라이빙 요소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또한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2/23시즌부터 원메이크 공급사이자 테크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콜드체인 식자재 유통에 최적화된 친환경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PBV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2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진중 CJ프레시웨이 유통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식자재 유통 혁신을 위한 PBV 개발 및 공급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쿠팡, CJ대한통운 등 국내 유통·물류 배송시장 선도 사업자들과 PBV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식자재 유통 선도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의 관련 협력을 통해 향후 PBV 사업 강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내년부터 CJ프레시웨이의 배송차량 친환경 전환을 위한 봉고III EV 냉동탑차 30여대를 먼저 공급하고, 궁극적으로 CJ프레시웨이의 콜드체인 식자재 유통 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2025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CJ프레시웨이가 봉고III EV 냉동탑차의 사용 경험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2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전기 세단 ‘더 뉴 EQE’의 경험을 제공하는 ‘EQE 성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국내 출시된 ‘더 뉴 EQE 350+’는 메르세데스-EQ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준대형 비즈니스 세단이다. 더 뉴 EQE는 471km의 주행거리와 더불어,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대형 헤파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혁신적인 최첨단 디지털 기술,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하여 국내 전기차 시장을 압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QE 성수는 더 뉴 EQE 35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조성한 공간으로, 전동화 시대 럭셔리의 기준을 제시한 메르세데스-벤츠와 옛스러움을 젊고 독특한 감성으로 풀어낸 성수의 공간이 만나 고객들에게 감각적인 하루를 선사한다. 오래된 자동차 공업사를 개조해 최첨단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EQE 성수는 모든 감각을 깨우는 더 뉴 EQE만의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EQE 성수는 더 뉴 EQE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2023 XT4를 출시하고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2023 XT4는 캐딜락이 추구하는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표하는 엔트리급 럭셔리 SUV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 및 안정성, 풍부한 편의 옵션을 두루 갖췄다. 2023 XT4는 스포티한 스타일에 기반을 둔 외관 디자인 비율에 캐딜락 특유의 전면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트와 후면 L자형 라이트, 동급 최대 20인치 트윈 5-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돼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한층 강조했다. 특히 2023 XT4의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외관 컬러에 베이지 계열의 ‘라테 메탈릭(Latte Metallic)’, 블루 계열의 ‘웨이브 메탈릭(Wave Metallic)’을 새로 선보이는 등 총 6가지 외관 컬러 옵션 제공을 통해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2023 XT4는 △2열 레그룸 1004mm △2열 헤드룸은 970mm △2열 숄더룸 1400mm 등 각각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을 제공하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637L, 2열 폴딩 시 1,385L로 세그먼트를 초월하는 공간성을 통해 실내 활용성을 최대로 높였다. 2023 XT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EV6 GT-라인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자동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는 EV6 GT-라인이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50(이하 Q4 e-트론)을 제쳤다고 밝혔다. 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EV6 GT-라인과 Q4 e-트론 2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 GT-라인은 7가지 평가항목 중 ‘편의’ 부문을 제외한 6가지 항목에서 우위를 점하며 종합점수 648점으로 604점에 그친 Q4 e-트론을 44점차로 크게 앞섰다. ‘편의’ 항목에서도 점수 차이가 1점(EV6 GT-라인 110점, Q4 e-트론 111점)에 불과해, EV6 GT-라인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의 Q4 e-트론에 사실상 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럽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선다. 유럽은 국제박람회기구(BIE) 내 가장 많은 48개 회원국을 보유한 지역이다. 현대차그룹은 송호성 기아 사장이 세르비아, 알바니아, 그리스 등 유럽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사장은 5박6일 일정으로 세르비아, 알바이나, 그리스 등 유럽 3개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송 사장은 한국이 짧은 기간에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과 선진국 간의 교량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코로나19 팬데믹, 디지털 격차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이자 항구도시로서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교통 물류의 허브임과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다수의 대형 국제 행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박람회 개최의 최적의 도시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송 사장은 전기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 등에 글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 ‘푸로산게’를 아시아 시장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21일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된 '페라리 푸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레이아웃으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이른바 '게임 체인저' 푸로산게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을 의미하는 푸로산게는 성능, 운전의 즐거움, 편안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725마력(cv)을 발휘하면서도 매혹적인 페라리 엔진 사운드를 보장한다. 2100rpm에서도 최대토크의 80%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언제든 페라리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푸로산게는 최근의 전형적인 GT(크로스오버 및 SUV)와는 완전히 다른 레이아웃과 혁신적인 비율을 채택했다. 통상적으로 현대식 GT 엔진은 차량의 앞쪽에 장착돼 기어박스가 직접 연결된 상태로 거의 앞 차축에 걸쳐 있는 반면 푸로산게는 프론트 미드 엔진을 장착하고 후륜 쪽에 기어박스를 배치해 스포츠카와 같은 트랜스 액슬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이런 구조를 통해 프론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해 생산공정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비디오 분석과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생산라인의 작업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AI와 스마트 팩토리 관련 선행기술을 내재화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비디오 분석 AI 개발에 성공, 차량용 부품을 생산하는 창원공장 조립라인에 우선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비디오 분석 AI 시스템은 고사양 산업용 PC와 이미지 센서, 로직 제어기를 연동해 실시간으로 작업자의 위치와 동작을 감지,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작업자 인식 AI 알고리즘과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현장 구축에 성공하면서 향후 다양한 공정에 적용 가능한 비디오 기반의 공장 이상감지 AI 선행기술을 확보했다. 해당 알고리즘과 시스템 전반에 대한 특허출원도 마쳤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생산 효율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비디오 분석 AI 솔루션은 기존 에어리어(Area) 센서로는 감지하기 어려웠던 안전문제를 실시간 영상처리를 통해 해결했다. 라인에 설치된 이미지 센서를 통해 전송되는 영상을 ‘작업자 인식(Hum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대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25일부터 11월26일까지 전국 35개 주요 공영주차장 등에서 사전 신청을 접수한 약 40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이번 달 2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서비스 장소와 일정을 확인 후 동절기 특별 무상 점검 사전 신청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제네시스 고객도 이번 동절기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방문 고객은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이 필요한 주요 항목인 △타이어 △배터리 △부동액 △등화장치 △냉각수 △제동 관련 점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와이퍼 블레이드, 퓨즈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은 무상으로 가능하다. 겨울철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차량 관리 노하우와 함께 타이어 마모 정도를 점검할 수 있는 셀프 타이어 마모도 스틱도 제공된다. 또한 현대차는 프리미엄 대형 버스 모델인 유니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 대규모 비포 서비스’를 시행한다. 10월25일~26일 양일간 전국 주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초대형 SUV '타호(TAHOE)'를 tvN '바퀴 달린 집4(바달집4)'에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바달집'은 모두의 로망이 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면서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tvN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 트레일러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쉐보레는 1935년부터 세계 최초의 SUV를 만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국내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트레일러링 특화 SUV와 픽업트럭을 선보여왔다. 바퀴 달린 집 시즌 1에는 트래버스, 시즌 2와 시즌 3에는 콜로라도를 견인용 차량으로 제공하면서 아메리칸 정통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시해 왔다. 지난 13일 첫 방영된 바달집4에서 타호는 3명의 출연진을 태우고 지난 시즌보다 더 크고 무거워진 약 3톤에 달하는 트레일러를 끌고 충남 보령시 원산도를 향해 달리는 모습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레일러링 능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타호는 아메리칸 정통 SUV로 바디온 프레임을 채택해 뛰어난 차체 강성을 기반으로 최대 3402kg의 견인력, 340kg의 수직 하중도를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