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KS-SQI)’ 렌터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는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 등 총 8개 항목으로 분류해 각 항목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2000년 이후 매년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업종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내륙과 제주 지역 모두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내륙 기준 11년 연속 단독 1위, 제주 지역 기준 10년 연속 단독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차량과 서비스 및 정보를 전달하는 ‘정확성’과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심 어린 태도로 고객을 모시는 ‘진정성’에서 내륙과 제주 지역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롯데렌터카는 비대면 차량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와 대면 접촉을 줄이고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승연 롯데렌탈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 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 및 행보를 응원하고, 향후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갈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콘테스트의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Freedom Of Movement)’로, 소주제는 ‘#RELAX(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쉼의 순간)’ ‘#LIFESTYLE(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나의 일상)’, ‘#CONNECT(현대자동차를 타고 만나는 나의 소중한 존재)’의 세 가지이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9일부터 12월2일17시까지 접수 이메일(hyundai.digital.art.contest@gmail.com)로 참가 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송부하면 된다. 현대차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 위원을 구성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지난 7일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의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했다고 9일 밝혔다. 포르쉐 타이칸은 지난 2019년 9월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처음 생산을 시작한 이후 약 3년 만에 10만대 누적 생산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타이칸 제품 라인 부사장 케빈 기에크는 “최근 반도체 부족, 코로나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처럼 빠른 속도로 10만대 생산의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포르쉐는 타이칸을 통해 전동화 시대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타이칸은 미국, 중국, 영국/아일랜드 3개의 개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스포츠 세단, 크로스 투리스모, 스포츠 투리스모 세 가지 바디 스타일을 제공하는 타이칸은 5개의 엔진 옵션으로 사륜, 후륜 구동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현행 타이칸 4S는 주행거리 513km (WLTP 기준, 국내 인증기준 289km)이며 타이칸 터보 S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33초의 기록으로 가장 빠른 전기 양산차로 등극했다. 타이칸은 차량뿐 아니라 최첨단 생산 방식을 통해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화 영역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연초부터 시작된 호조를 이어가며 3분기에도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 매출, 수익성을 달성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성공적인 9개월간의 여정을 뒤로하고 람보르기니는 순수한 내연기관 V12 엔진 슈퍼카의 양산을 중단하고, 2024년까지 전 라인업의 하이브리드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총 7430대(전년동기 대비 +8%)의 차량을 인도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판매 실적은 3개 판매 거점 지역인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및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균형 잡힌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은 8%의 성장률을 보였고, 중국·홍콩·마카오는 5%, 독일은 16%, 영국은 20%, 일본은 26%의 성장률을 보였다. 람보르기니의 2022년 3분기까지의 매출액은 19억3000만 유로로 2021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영업 이익도 전년도 동기 대비 68.5% 증가한 5억7000만 유로를 달성했다. 매출이익률은 22.8%에서 29.6%로 증가했다. 수익성 역시 증가했는데, 이 같은 성과는 물량 증가, 자동차 당 평균 매출의 증가, 환율의 호조가 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는 오는 2023년 1월14일 멕시코시티 E-프리 개막전에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 모델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작 포르쉐 개발 센터에서 진화한 전기 레이싱 카는 이탈리아 프란치아코르타의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었다. 포르쉐는 3세대 전기 레이싱카로 2023시즌부터 ABB FIA 포뮬러 E 세계 챔피언십에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으로 출전하며,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시리즈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는 전기 레이싱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볍고, 강력하며, 효율적인 차량으로, 전통적으로 포뮬러 E 레이스가 펼쳐지는 전 세계의 주요 도시 서킷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설계되었다.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를 비롯해 새로운 세대의 포뮬러E 레이스 카는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차량은 경량화되고 휠베이스는 짧아졌으며 차폭도 좁아졌다. 배터리 크기가 줄었지만 성능은 오히려 증가했고 회생 에너지 비율도 개선되었다. 에어로 다이내믹과 디자인도 변경되었으며, 더 민첩한 3세대 모델은 레이스 트랙에서의 성능 향상을 위해 모든 것을 다 갖췄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한정판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 신규 색상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 3종인 △논 메탈릭 에디션 △딥 그린 솔리드 논 메탈릭 에디션 △미스틱 브라운 브라이트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고풍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더하는 트레버틴 베이지 메탈릭 에디션을 추가하면서 희소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트레버틴 베이지 메탈릭 에디션 실내는 '뱅갈 레드'와 '블랙' 컬러를 적용해 차량의 고급감을 더했다. 내장재로는 최고급 소재의 나파 가죽을 배치해 강력한 주행 속에서도 최상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제공한다.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 카본 및 다이나미카가 적용돼 한층 더 견고하고 품격 있는 G 63만의 감성도 느낄 수 있다. 22인치 AMG 5 스포크 단조 휠로 역동적인 포인트를 살렸다. 진취적이고 독보적인 G 63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내·외장 컬러와 다양한 고객 편의 사항을 결합한 점도 이목을 끈다. 슈페리어 라인 인테리어와 함께 최신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도 이번 기금 후원에 함께 참여한다. 쌍용차는 연탄기금 1500만원을 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용차는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많은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와 평택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기업회생절차 등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프리젠팅 파트너이자 출전팀으로 참여한 ‘ADAC 24시 e-컴피티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월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호켄하임링 그랑프리 서킷에서 열린 ‘ADAC 24시 e-컴피티션’은 양산형 전기차(BEV)를 가지고 24시간 동안 주행하는 내구 레이스 대회다. 미래 모빌리티 박람회인 ‘e4 테스티발(e4 TESTIVAL)’의 일환으로 완성차 및 부품사, 그리고 일반인들도 팀을 꾸려 함께 경쟁하는 이벤트 방식으로 펼쳐졌다. 한 바퀴 약 4.57km에 달하는 호켄하임링 그랑프리 서킷을 총 24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랩을 완주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오로지 전기차로만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배터리 충전 전략과 전비, 그리고 전기차의 성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타이어의 성능 등이 중요했다. 주행시간 24시간은 인근 주거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해 28일부터 29일까지 11시간, 다시 29일부터 30일까지 13시간으로 두 차례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기차의 세그먼트와 배터리의 용량 기준에 따라 A,B,C,D 총 4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한국 아이온(Hankook iON)’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을 맞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의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초청된 불스원은 자동차 용품 업계의 경제·산업 발전과 중견기업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불스원은 2019년부터 3년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공계 청년 석사 연구인력을 활용한 기술개발에 힘써왔다. 자동차 용품 전문 연구소로서 혁신 제품과 서비스 구체화를 위한 연구 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방향·탈취제 및 차량용 필터 연구 분야에서 제품 상용화에 성공한 공적을 크게 인정받았다. 불스원은 대표 제품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비롯해 엔진코팅 보호제 '불스파워',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안전운전 필수품 '레인OK', 공기청정 기능은 물론 항균, 탈취,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까지 발휘하는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 트렌디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해외 전문가들의 호평에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1월의 차’로 선정됨에 따라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소비자 시승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 르노코리아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만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도록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 운영을 QM6 LPe 시승 프로그램과 더불어 르노코리아자동차 전국 170여 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또한 부산공장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수출 중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부산시청에서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부산 시승 프로그램은 11월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 로비 시민접견실 부근에 마련된 접수 데스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7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11월의 차’ 발표에서 각 10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다섯 가지 항목 중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 8.0점, 상품성 및 구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 시행 이후 다섯 번째로 누적판매대수 6000대를 달성한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마산동부지점 김성곤 영업이사(만 58세)가 올해 10월 12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김성곤 영업이사는 1989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3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누적판매대수 6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한 이후 단 4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며, 김성곤 영업이사가 다섯 번째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김성곤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18년 5000대 판매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김성곤 영업이사는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했던 첫 번째 계약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동안 제가 만나온 6천 명의 고객분들과 항상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는 영업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친환경 상용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北京)에 위치한 베이징 왕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최우수 국제금융투자사인 CICC(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의 자회사 CCM과 중국 상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의 중국 지주사인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otor Group China, HMGC) 이혁준 전무, CCM 쉬중차오(许中超)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및 글로벌 사업장을 보유한 중국 내 최우수 국제금융투자 기업 CICC와 자회사 CCM의 광범위한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차 상용사업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상품 판매 활성화, 자율주행 등 미래사업 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현재 중국 상용 시장은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과 연계해 내연 기관 차량 중심에서 친환경/스마트 차량 중심으로 급속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삼아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중국 내 정부 및 기업 대상으로 선제적 수요 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바일 자동차 유통 기업 ㈜핸들(대표 안인성)이 국내 최초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Carmerce)’를 7일 정식 출시하며 중고차 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카머스는 차량의 등록부터 구매, 대출, 반품 등 모든 프로세스가 100% 모바일에서 가능한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약 3개월 동안 베타테스트 기간을 갖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앱 완성도를 높였다. 카머스는 전화상담과 매장방문 없이도 중고차 구매는 물론 반품까지 모두 모바일에서 가능해, ‘신뢰성∙편의성∙혁신성’이 제고된 중고차 구매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한다. 카머스에서 구입하는 모든 매물은 딜러가 아닌 카머스가 100% 책임져 소비자는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카머스는 불투명한 가격, 주행거리 조작, 허위 매물 등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원천 차단했다. 카머스의 모든 매물은 자동차등록원부∙보험 이력∙소유자 변경 이력 등을 확인하는 ‘3단계 인증시스템’을 통해 100% 검증 완료된 차량들이다. 1단계 정식 딜러 여부 확인, 2단계 국토부 데이터 토대로 딜러 소속 상사에 등록된 매물인지 확인하며, 마지막 3단계에선 성능기록점검 등을 통해 차량 이상유무를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경차의 인기가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캐스퍼가 MZ세대와 여성들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 같은 트렌드를 반증한다. 경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차량용 애프터마켓 업계도 앞다투어 경차의 단점을 보완하는 제품들을 속속이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1월~7월) 경차 판매량은 7만8056대로, 전년동기(5만5250대) 대비 29.2% 증가했다. 경차가 선전하는 이유 중 하나로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카플레이션(자동차+인플레이션)이 꼽힌다. 완성차 업체들은 원자재 수급난 및 연식 변경 모델을 이유로 계속해서 차량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시민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들어 1분기 현대차·기아 내수 승용차 평균 판매가는 4200만 1000원으로 재작년 평균가(3823만 7250원)에 비해 9.8%(376만 3750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량 가격마저 매번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 최초 구매 이후 유지비가 덜 든다는 점도 한몫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디컬 월드 파이널 2022 프리젠티드 바이 한국(Radical World Finals 2022 Presented by Hankook)' 모터스포츠 대회에 프리젠팅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레디컬 월드 파이널 2022 프리젠티드 바이 한국'은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5일간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파트너로 참여해 대회명을 대표한다. 출전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독점 공급 및 기술 지원에 나선다.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은 접지력과 핸들링,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모든 주행 환경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랠리 타이어 '벤투스 Z205(Ventus Z205)'를 장착한다. 레디컬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40명 이상의 글로벌 레디컬 드라이버들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레디컬의 'SR3 1340', 'SR3 1500', 'SR10' 차량으로 경주하는 총 3개의 클래스가 열린다. 대회는 라스베이가스 인근 최첨단 설비가 갖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