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컨버터블 형태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네시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엑스 컨버터블’에는 앞서 2021년 3월, 올해 4월에 각각 공개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 또한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이라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 제네시스 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엑스 콘셉트 시리즈’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게 한 유연성은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특별함”이라며 “이번 컨버터블 콘셉트에는 운전의 즐거움과 감각적 경험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엑스 컨버터블’은 앞선 두 콘셉트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표현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EQE’가 유럽에서 실시하는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유럽 신차 평가 제도, EURO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유로 NCAP은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의 정부 부처, 자동차 산업, 소비자 및 보험기관 등으로 구성돼 신차 안전성 평가에 있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더 뉴EQE는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안전 △보행자 충돌 안전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유로 NCAP의 4가지 평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특히 탑승자 안전 항목 중 ‘측면 장애물 충돌’ 및 ‘기둥 측면 충돌(Side pole impact)’ 평가와 어린이 탑승자 안전 항목 중 ‘전면 오프셋 충돌’ 및 ‘측면 장애물 충돌’ 평가에서 모든 중요 신체 부위를 안전한 수준으로 보호하며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더 뉴 EQE에 탑재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보조시스템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매우 좋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겨울철 고개들의 안전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2 동계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캐딜락이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과 원활한 차량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무상점검 및 일부 부품 할인을 포함한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캐딜락 코리아 공식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라면 차종에 상관없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캐딜락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한 운행의 핵심 품목인 브레이크 시스템, 조향 시스템을 포함해 하체 부싱류, 히터 등 20여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캐딜락은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차량 점검 항목에 대한 부품과 각종 오일류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수리 및 생활 악세서리류 등 일부 품목 제외)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가 마블 스튜디오(이하 ‘마블’)의 신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 한국에서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 국가를 지키기 위한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이야기로, 지난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후속작이다. 이번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는 공식 글로벌 스폰서인 렉서스의 LC 500 컨버터블(이하 LC CV)이 등장한다. LC CV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LC 500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로, 지난 해 국내에 출시된 바 있다. 또한 영화 개봉에 앞서 렉서스와 마블은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적용한 배터리 전기차(BEV) RZ 450e가 등장하는 ‘일렉트릭 퓨처(An Electric Future)’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렉서스코리아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개봉을 기념하여 아디다스와 협업하여 제작한 스페셜 랩핑카를 오는 11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효성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7번 홀에 ‘더 뉴 EQA 250’차량을 홀인원 경품으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 최종일3라운드에서 이소영 선수(25∙롯데)가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 6000만원 상당 ‘더 뉴 EQA 250’ 차량의 행운을 잡았다. 더클래스 효성이 이소영 선수에게 증정한 ‘더 뉴 EQA 250’ 차량은 매끄러운디자인, 효율적인 일렉트릭 파워트레인, 첨단 운전자 보조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전기 콤팩트 SUV다. 국내에서는 ‘EQC’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다. ‘더 뉴 EQA’는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으며, 140kW출력과301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이 홀인원 차량 후원을 진행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올해로 19년째를 맞았으며,KLPGA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8개월간의 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지(24) 선수가 현역 선수 최다 우승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에프굿리치가 신제품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T/A(BFGoodrich® Trail-Terrain T/A)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에프굿리치(BFGoodrich®)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이자 지난해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다.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 1976년 올 터레인 타이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1981년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의 타이어로 장착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신제품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T/A’는 온로드 성능이 강화된 프리미엄 타이어로, 뛰어난 온로드 성능과 일상적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췄으며, 모든 기후 및 도로 상황에서도 성능을 발휘하는 전천후 사계절 타이어다. 비에프굿리치 스티븐 피터스 브랜드 디렉터는 비에프굿리치 트레일-터레인 T/A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욕구와 DIY 트렌드에 잘 부합하며, 장비 운반, 실외 여가활동 등에 활용되는 사륜 구동 크로스오버, SUV, 픽업 트럭 운전자들에게 최적의 타이어”라며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온로드 타이어를 찾으면서 뛰어난 사계절 성능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부산시와 함께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을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부산 시청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부산시청 로비에 위치한 시민 접견실 부근 접수 데스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일반 시민 대상 시승 프로그램과 별도로 부산시 공무원 및 시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용 차량 시승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별도로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시승 코스는 부산 시청을 출발하여 월드컵대로와 양정역 등을 거쳐 부산 시내 약 5km 도심 구간을 주행하도록 구성되어,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주행 특성을 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에는 르노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적용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이 시스템은 도심구간 최대 75% 전기차 모드 주행과 함께,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일정 구간 100% 전기차 주행을 할 수 있는 ‘EV 모드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 진행된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마지막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1위, '오트 타낙'이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2010년 마지막 대회 이후 12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이번 WRC 대회에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오트 타낙, 다니엘 소르도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 일본에서 대회가 진행된 만큼 많은 전문가들이 도요타 팀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마지막 대회에서 더블 포디움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이번 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시즌 우승을 한 도요타 팀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도요타시 등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거둬들인 우승인 만큼 전문가들은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일본 랠리 우승이 더욱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일본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마지막 날 경기 중 비가 올 것을 예상하고 출전팀 중 유일하게 레인 타이어를 사용해 도요타 팀을 제치고 안정적으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할 수 있었다. 올 시즌 여러 가지 불운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캠페인 ‘폴 인 러브 위드 쉐비(Fall in love with chevy)'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폴 인 러브 위드 쉐비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와 함께 고객들이 정통 아메리칸 감성의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 지난달 18일부터 11월13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소달산 자락에 위치한 여주관광농원에 마련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캠핑 참가자를 모집하는 사전 접수 기간에는 1000여명이 응모해 약 6: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쉐보레 오토캠핑에 대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총 27일간 진행된 캠핑기간에는 약 170여 개 팀, 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기간 중 상시 진행된 테스트 드라이빙과 도슨트 프로그램을 포함해 ‘차박’, ‘패밀리’, ‘반려동물’을 주제로 매주 주말에 진행된 스페셜 프로그램들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너 고객 참가자의 경우 절반 이상이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수입차량으로 구성됐다. 실제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2 포드 서비스 엑셀런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포드 서비스 엑셀런스 경진대회는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우수직원 선정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비스센터 체험을 위한 전화예약과 접수 및 고객응대, 출고 등 전체적인 포드코리아의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직원들의 체계적인 전문성과 숙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올해 역시 고객만족조사를 통해 상위 직원을 선발하고 본선진출자를 선정했다. 여기서 선발된 우수한 서비스 어드바이저 상위 6명, 서비스 리셉셔니스트 상위 6명 등 총 12명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그 결과, 올해 최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에는 오포 서비스센터의 신동훈님 (프리미어모터스 소속), 최우수 리셉셔니스트로는 서초 서비스센터의 정다현님 (선인자동차 소속)이 수상했다. 최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영예를 안은 신동훈님은 “포드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지는 고객 서비스는 단순히 차를 수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라며 “차량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1일 서울 장위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기술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서울 장위초를 비롯해 서울 조원초, 전남 산정초 3개교에 총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는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의 일환으로, 스쿨존 내 사각지대와 차량진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신규 프로젝트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는 포르쉐코리아와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업으로, 국내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한테크가 기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교통 안전을 강화한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2종의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을 학교에 지원한다. 장위초와 산정초에는 설정 범위에 차량, 오토바이 등이 감지되면 알림을 제공하는 '세이프존 스마트 아이'가 각각 2개씩 설치되며, 조원초에는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목포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 한다고 14일 밝혔다. 총면적 868.78㎡ 규모로 새 단장을 한 아우디 목포 전시장은 1, 2층에 총 6대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Customer Private Lounge)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 색상, 외부, 내부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Digital Retail Module)을 마련해 실제 차량 없이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보다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전시, 상담 공간 외에도 신차 출고를 위한 ‘핸드오버 존’이 새롭게 마련돼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장인우 고진모터스 대표는 “이번 목포 전시장 리뉴얼을 통해 호남권 고객들에게 아우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목포 전시장은 전라남도 목포시 평화로 87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아우디 목포 전시장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전시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순회전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월, 뉴 MAN TGS를 출시하면서 뉴 MAN TG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한 바 있다. 현재 뉴 MAN TG 시리즈는 국내 출시 이후, 운전자들의 호평 속에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진행되는 이번 만트럭버스코리아 전국 순회전시 및 시승행사는 고객들에게 뉴 MAN TG 시리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동안 어려웠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평일에는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판매 거점을 순회하며 뉴 TG 시리즈를 전시하고 주말에는 오산, 세종, 광주, 부산 지역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말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아울러 이번 전국 순회전시 및 시승행사에는 MAN TGX 트랙터와 TGX 및 TGS 대형 카고트럭, TGS 덤프트럭, TGM 중대형 트럭 그리고 TGL 중소형 트럭 등 모든 라인업이 투입된다. 고객들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모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14일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모트라스와 유니투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8월 중순 통합계열사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모듈 제조 통합계열사는 ‘모트라스(MOTRAS)’, 부품 제조 통합계열사는 ‘유니투스(UNITUS)’라는 사명이다. 이후 통합 계열사 비전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와 법인 설립 절차 등을 거쳐 이날 공식 출범한 것이다. 이들 통합계열사는 전문 생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자 사업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수준의 생산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모듈 생산을 담당하는 통합계열사 사명 모트라스는 Module(모듈)과 Transform(변화)의 합성어로,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부품 생산 통합계열사 사명 유니투스는 Unit(부품기술)과 불어인 Tous(통합)의 합성어로, 혁신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된 우리라는 기업 가치를 담았다. 신설되는 통합계열사는 현대모비스가 모두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현대모비스와 통합계열사는 각 사의 전문성과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B20 Summit Indonesia 2022’에 참석해 "전 지구적 기후변화 위기와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결단과 리더십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B20 서밋은 G20 정상들의 정책협의 과정에 경제계의 정책권고를 전달하기 위한 민간 경제단체 및 기업간 협의체로 G20 정상회의 직전에 개최된다. 올해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혁신적, 포용적, 협력적 성장 촉진(Advancing Innovative, Inclusive and Collaborative Growth)’이란 주제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다. G20 주요국 정상 및 장관급 인사를 비롯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 아마존 이사회 의장, 쩡위친(曾毓群) CATL 회장, 앤서니 탄(Anthony Tan) 그랩 창업자 등 G20 회원국의 주요 기업인과 경제단체장,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B20 서밋의 ‘에너지, 지속가능성 및 기후, 금융, 인프라(Energy, Sustainability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