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연말을 앞두고 중고차 시세가 하락을 이어가며 구매에 대한 부담이 낮아지고 있다. 신차 모델의 연식 변경 등 계절적 영향에 중고차 공급이 늘고, 여기에 업체들의 프로모션이 더해지며 중고차 구매의 ‘적기’가 왔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고차 시세가 하락을 이어가며 구매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있다. 주요 중고차 관련 업체들이 최근 발표한 11월 중고차 시세 전망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 전반의 시세 하락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11월과 12월은 연식 변경을 앞둔 시기인 만큼 가격이 조정되는 점도 구매 부담을 낮춰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신차의 할인 판매 프로모션과 자동차 연식 변경 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기존 모델들의 중고차 감가 요인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또 해가 바뀌고 봄이 다가오면 성수기를 맞아 시세가 상승하는 경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말이라는 시점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기에 좋은 시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표적으로 시세 강세가 이어졌던 신차급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은 신차 구매가보다 10~15% 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됐던 기현상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들어 중고차 시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와 관련해 다양한 상식들이 알려져 있다. 일부는 착각하기 쉽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어 자동차에 악영향을 주고 불필요한 지출을 유발하기도 한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대표 한현철)’은 대표적인 자동차 상식을 바로잡아 운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겨울에는 더 오랫동안 엔진을 예열해야 한다?= 엔진 예열은 엔진오일을 원활하게 순환시켜 자동차 엔진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엔진오일이 굳기 때문에 시동을 걸고 바로 출발하면 엔진오일이 잘 스며들지 않아 엔진 내부의 마모가 빨라진다. 추운 겨울일수록 10분 이상 엔진 예열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엔진 성능의 발달 덕분에 겨울에도 1분 내외의 예열로 충분하다. 필요 이상으로 예열 시간이 길어지면 연료만 낭비하고, 대기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타이어 수명은 마모 한계선에 달려있다?= 타이어를 점검할 때는 1.6mm 마모 한계선을 확인해 타이어 수명과 교체 주기를 가늠하곤 한다. 그렇다고 운행이 많지 않은 차량은 오랫동안 타이어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합성 고무로 만든 타이어는 고온, 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클래식베이, 자동차 칼럼니스트 황욱익, 포르마레아가 함께하는 정통 오프라인 자동차 토크쇼인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 시리즈가(유료) 26일 Vol.10을 마지막으로 시즌 오프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고품격 정통 오프라인 오리지날 컨텐츠를 표방하는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 시리즈는 지난 2021년 12월 Vol.1을 시작으로 매 달(6월과 2월 제외)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클래식베이 쇼룸에서 열렸다. 35명 제한인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 시리즈는 매 번 희귀한 자동차와 그에 관련된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는 정통 토크쇼로 국내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토크쇼 중에 가장 긴 시리즈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 시리즈는 매 회 평균 30여명이(매 회 35명 한정) 관람했으며, Vol.4(페라리 456 GTM), Vol.5(푸조 206RC), Vol.6(토요타 수프라)는 인터넷 예매와 현장 구매까지 완전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Vol.3(쉐보레 콜벳 C3 스팅레이), Vol.7(재규어 E 타입), Vol.9(닷지 챌린저) 등 매 회 자동차 마니아들의 참가가 꾸준하다. 이번 11월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현지시간 17일 뉴욕에서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빠르게 성장 중인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연간 전기차 생산량을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 견고한 수익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 기회를 확대하고, 막대한 온실가스 혜택, 새로운 청정에너지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GM의 전기차 판매 성장 역량은 다년간의 연구개발,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공급망 및 업계 최고의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우리의 전-전동화 전환을 위한 투자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리 바라 회장은 “GM의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차급,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전략은 매출 및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얼티엄 플랫폼과 수직적 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터리 성능과 가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미국의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의 비중은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GM은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향후 3년간 다음과 같은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6’를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 7월 글로벌 론칭한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이다. 국내에서 진행된 사전계약 당시 역대 첫날 최다 대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유럽에서 진행한 사전예약 첫날 완판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6를 공개하면서 "고객의 모든 여정에서 이동의 혁신을 경험하게 할 차량"이라며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오닉 6는 내년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성공에 이어 북미시장에서 현대차의 전동화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아이오닉 6는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에 관심있는 수많은 북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델”이라며 “스포티한 이미지와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배터리 옵션, 충전 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소형 SUV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기차 EV6의 고성능 모델인 ‘EV6 GT’의 미국 판매도 시작했다.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AutoMobility LA)’에서 북미에 ‘더 뉴 셀토스’를 처음 공개하고 ‘EV6 GT’의 본격 출시를 알렸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지난 7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차량이다.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서 북미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북미 시장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EV6 GT’는 지난 10월 국내 출시한 모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 북미 고객들에게도 역동적인 주행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본격적인 고성능 전기차 시대를 열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17일(현지시각) 개막한 ‘2022 LA 오토쇼’에서 진행된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차’에 G90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G90는 BMW i4, 쉐보레 콜벳 Z06, 혼다 시빅 타입 R 등 20개 이상의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성, 효율성, 가치, 디자인, 엔지니어링, 주행성능 등 6가지 항목 평가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과시하며 당당히 올해의 차에 올랐다. 모터트렌드는 G90에 적용된 외장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 화려하고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에드워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G90는 실내 전반에 적용된 퀼팅 가죽과 나무 소재, 그리고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적인 요소까지 탑승객이 보고 만지고 경험하는 모든 부분에서 세심한 배려를 찾을 수 있다”며 “제네시스는 높은 완성도와 함께 타사가 가질 수 없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럭셔리 세단의 상식을 뒤집었다”고 밝히며 G90가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심사위원들은 G90가 여유로운 사양과 함께 직관적인 사용성으로 탑승객을 맞이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버튼으로 도어를 부드럽게 닫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SDV(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개발 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자율주행, 차량제어, 인포테인먼트 등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 방향성 및 기술 개발 현황을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개발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제2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은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10월 SDV 비전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상세 연구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들이 구체적으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16~17일 양일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포티투닷(42dot) 및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 중인 스타트업(코코넛사일로, 엠바이옴)에 소속된 총 70명의 연구개발 임직원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딥러닝 기반 라이다 인식 자율주행 기술 △중앙 집중형 플랫폼 제어기의 소프트웨어 내재화 △서비스로봇의 구동 알고리즘 등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핵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전 차종 대상 소비자 시승 이벤트를 다양한 경품과 함께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소비자들이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연내 출고로 개소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르노코리아 QM6, SM6, XM3(가솔린 모델) 주요 차량들의 경쟁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르노코리아 전국 170여개 영업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 차종 시승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르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고객 맞춤형 2023년도 탁상 캘린더를 제공한다. ‘나를 닮은 하이브리드’라는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광고 컨셉에 맞추어 고객이 직접 고른 사진 등으로 제작하는 나를 닮은 캘린더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QM6, SM6, XM3 시승 이후 계약 및 올 연말까지 차량을 출고한 개인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3명), 비스포크 청소기(5명), 일리 커피 머신(50명), 핸디형 차량 청소기(200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차세대 레인저 랩터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오프로드 경주 중 하나로 알려진 SCORE International Baja 1000레이스에 도전한다. 18일에 개최될 바하 1000 대회에 출격할 레인저 랩터를 위해 포드 퍼포먼스와 호주의 켈리레이싱, 그리고 미국의 로벨 레이싱이 협력했다. 이 차량은 경주 전 최종 개발과 테스트를 위해 미국으로 옮겨지기 전에 호주에서 제작되고 테스트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레인저 랩터는 에탄올과 바이오나프타로 구성된 혼합 저탄소 바이오 연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결정은 포드의 탄소 감축 행보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포드 퍼포먼스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책임자인 브라이언 노박은 "이번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수십만km에 달하는 개발 테스트를 바탕으로 레인저 랩터를 새로운 극단으로 몰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서 개최되는 바하 1000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오프로드 경주로 위험한 사막 지형, 가파른 낙하, 험난한 등반에 도전하기를 열망하는 전 세계의 경쟁자들이 참여한다. 앞서 지난 바하 1000 대회에서 포드의 F-150 랩터와 브롱코 모델 또한 성공적으로 완주한 이력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 울티매 V12의 사운드를 담은 이색적인 ‘엔진송’을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 공개했다.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루카 나탈리 스트라디바리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아벤타도르 울티매의 V12 사운드와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한다. 또한이번 프로젝트는 음악 프로듀서인 알렉스 트레카리치가 람보르기니 사운드 엔지니어와 함께 작업한 결과물로, 자연흡기 V12, V10, 트윈 터보 V8 등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엔진의 역사를 기념하며 사운드와 진동을 음악적으로 재해석한 24곡을 담은 사운드트랙이다. 람보르기니는 이 독특한 프로젝트를 지난 60년 동안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모델에 동력을 공급해온 자연흡기 V12 엔진의 마지막 모델인 아벤타도르 LP 780-4 울티매를 예술적으로 변형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해방된 엔진의 소리와 과학적으로 튜닝된 진동과 굉음은 음악들과 병치를 이루며 각각의 음악에서 특별한 엔진의 소리를 낸다. 이번 엔진송 구성을 위해 트레카리치는 푸리에 변환의 공식을 엔진 송에 적용했다. 트레카리치는 “이 과정을 통해 점화(아이들링), 4000rpm 속도,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를 강남구 율현동으로 이전해 메르세데스-벤츠 ‘율현’ 서비스센터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메르세데스-벤츠 율현 서비스센터(한성자동차,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 123-4)는 강남 지역은 물론 인근 성남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전 32개 워크베이 대비 서비스 시설을 강화했다. 총 연면적 8335㎡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3층의 건물로, 3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일반수리, 사고수리를 비롯해 판금 및 도장 작업도 가능하며 전기차에 특화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인 MAR 2020을 적용해,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만의 특징인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에 브랜드 및 제품 영상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존 등을 추가하며 고객 지향적인 디지털 경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내방하는 고객들은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19일과 26일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연간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시승 행사 '지프 카페 데이(Jeep Café Day)'를 연다. ‘지프 카페 데이’는 지프가 2019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해온 고객 참여형 시승 행사이다. 11월엔 이러한 기회를 셋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로 횟수를 늘려 연말을 맞이해 차량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단, 26일의 경우 일부 전시장에 한함). 지프의 주력 차종이자 MZ 세대를 겨냥한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레니게이드’는 최대 650만원 할인해 3000만원대 구매 가능하다. 넉넉한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를 꼭 닮은 ‘체로키’는 이번 혜택을 통해 4000만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 차종 다양한 혜택과 함께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카페 데이가 열리는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는 전 차종의 시승 기회와 함께 특별 금융 프로그램, 즉시 출고 혜택까지 한 번에 구매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로 지프 코리아(@jeepkorea)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11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 약 50명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청계산을 등산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들은 이날 청계산 등산로 코스 일대 쓰레기를 수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활동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기획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5월 우면산과 청계산 일대에서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비롯해 이번 행사로 임직원들의 건강도 챙기면서 환경 친화적인 생활 습관이 일상에 정착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동시에 구성원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트랜시스가임직원의 자발적 걸음 기부를 통해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에 나섰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16일 충남 홍성군 홍예공원에서 충청남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식수,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영충남도 행정부지사,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홍상원 현대트랜시스 P/T생산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조성하고 있는 숲으로 지난 2021년1호숲을 예산에 조성했으며, 이번에 현대트랜시스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 숲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에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이 절실한 만큼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 현대트랜시스에서도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홍상원 현대트랜시스 전무는 “충청남도와 함께 만들어 갈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 역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숲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트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