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그룹홈에서 '볼보 뉴홈 프로젝트(Volvo New Home Project)' 헌정식을 진행하면서 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 헌정식에는 신성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상무와 염성환 한국해비타트 팀장, 이지영 새삶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지난 22년간 지속해온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번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볼보건설기계의 '더 나은 세상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기업 비전 아래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역사회 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보호센터 그룹홈과 한부모 가정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간 변화의 경험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 새삶과 삼자 협약으로 새로운 사회 공헌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각 주체의 역할에 따라 협력하고 시너지를 증대해 수혜 가정 및 시설에 거주하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로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부문 실버를 수상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상 협회(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 IAA)에서 주관하는 제품 디자인 어워드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2022년 어워드에는 24개국에서 총 8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Volvo Save Seat)’는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을 섬세하게 고려해 디자인함으로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반려동물에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볼보 세이브 시트 개발에는 반려견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 및 설채현 수의사가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볼보 세이브 시트는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내부 시트는 카시트 고정용 크래들과 분리하여 일상 생활에서 반려동물 소파로도 활용 가능한데, 차량 탑승 시 반려동물에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는 ‘뉴 푸조 308’(뉴 308)이 유럽 자동차 전문 언론인이 뽑은 ‘2023 오토베스트 어워드'에서 가성비 자동차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토베스트 어워드는 매해 유럽 31개국의 대표 자동차 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 △편의 △기술 △디자인 △효율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해 유럽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상 중 하나로 꼽힌다. ‘2023 오토베스트 어워드’에는 △다치아 조거 △혼다 시빅 △오펠 아스트라 △르노 오스트랄 및 토요타 아이고 등 6개의 모델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12월 중순 이 중 한 대를 ‘2023 유럽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로 선정 및 발표할 계획이다. 뉴 308은 이미 유럽 C세그먼트 시장에서 톱3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반을 다졌다. 또한 ‘여성 전문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2 레드닷 어워드-자동차 부문’ 등을 석권했으며 이 외에도 각종 독일 및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에서 수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뉴 308은 업마켓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2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드라이버 및 팀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는 성과를 냈다. 현대자동차 서킷 경주차 ‘엘란트라 N TCR(아반떼 N TCR)’은 26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코니쉬 서킷에서 진행 중인 2022 WTCR 최종전에서 올해 드라이버와 팀 부문 동반 우승을 확정 지었다. 엘란트라 N TCR로 출전해 온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이번 시즌 개막전인 프랑스 대회부터 3차전 헝가리, 4차전 스페인, 8차전 바레인 대회까지 여러 차례 우승하며 드라이버 1위 자리를 유지해왔다. 미켈 아즈코나는 27일 결승 레이스를 앞두고 26일 진행된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예선에서 총 8포인트를 획득하며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2018년 가브리엘 타퀴니, 2019년 노버트 미첼리즈 가 경주차 ‘i30 N TCR’로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미켈 아즈코나가 엘란트라 N TCR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현대자동차의 뛰어난 고성능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BRC 현대 N 스쿼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일반 제조현장이나 스마트 팩토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선보인다. 인간과 로봇의 상호 작용을 통해 안전하게 협업하는 로봇 기술이다.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차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관련 기술을 응용해 로보틱스 신사업 영역에서도 자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자율주행에 기반한 이동형 협동로봇과 물류로봇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울산 전동화공장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동로봇과 물류로봇은 제조나 물류 거점, 서비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제어기와 관제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데도 성공했다. 다관절 로봇 팔을 가진 이동형 협동로봇은 공장이나 사무실과 같은 환경에서 자율주행 방식으로 이동하며 작업자와 함께 공동 작업을 수행한다. 이동형 협동로봇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를 장착하고 전진과 후진, 좌우 이동 등 다양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은 이동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 산업용 로봇이나 웨어러블 로봇 등과 달리 이동형 협동로봇은 제조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GV70 전동화모델’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 GT를 앞서면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GV70가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보다 ‘역동적이면서도 쾌적한 차’라고 평하면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국내외에서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파생 전기차 모델 역시 타사의 전기차 전용모델들을 압도하는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V70의 유럽 내 경쟁 모델 비교평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모두 테슬라 모델Y와 맞붙은 독일 전문지의 비교평가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에서 생산돼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Chevrolet)의 글로벌 SUV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SUV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가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0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10월 한 달간 총 1만7958대(GM 선적 기준 1만7917대)를 해외시장에 판매하며 승용차 모델 별 수출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내수 시장은 물론, 세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모델’이다. 2019년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됐으며, 소형 SUV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스위처블 AWD, 준중형급의 공간 활용성 등 SUV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SUV 특징을 잘 보여준다. 더불어 무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 양손에 짐을 들고도 간단한 발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 기능 등 동급 소형 SUV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옵션으로 프리미엄 소형 SUV의 기준을 세웠다고 평가받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가상 모터 스포츠 세계를 위한 페라리 최초의 클로즈드-휠 싱글-시터 콘셉트카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가 공개됐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차량의 측면에는 숫자 75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본 모델의 디자인이 페라리의 오랜 레이싱 전통에 뿌리 두고 있음을 상징하고 있다. 페라리는 1947년 브랜드 이름을 단 최초의 레이스카, 페라리 125S 공개를 시작으로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이했고, 이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브랜드의 75주년을 장식할 마지막 모델이 됐다. 이 차량은 페라리가 차세대 드라이버에게 영감이 될 가상 세계로 진입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스타일시한 디자인 언어를 새롭게 정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페라리의 공도 및 경주용 차량이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차량의 형식적인 아름다움과 혁신성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구현했다. 더불어 미래의 현실 속 그리고 가상 세계 속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모두에게 창의적인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의 디자인은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지휘 아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여성 엔지니어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 SWE(Society of Women Engineers) 인천지부가 25일 개최한 '2022 SWE 인천 컨퍼런스(SWE Incheon Conference)'에 참가, GM 엔지니어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SWE 인천 컨퍼런스에 참석한 브라이언 맥머레이 GM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은 "SWE 는 매우 멋진 이니셔티브이며 SWE의 멤버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엔지니어들이 엔지니어링의 공간에 다양성과 동반 성장을 만들어 내는 일에 참여하는 것은 이들의 회복탄력성, 열정, 그리고 가치를 반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동차 산업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고려할 때, 이 컨퍼런스는 GM을 포함한 모든 엔지니어가 함께 모여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WE 인천지부 예은실 회장(GM 연구개발 법인 소속)은 "SWE 인천지부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활동을 통해, 여성 엔지니어들의 전문적인 성장과 네트워킹을 지원해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5일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럭셔리 모델 팬텀 시리즈 II를 국내에 출시했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1925년 처음 등장한 이래 탁월한 기술력과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 럭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차(The Best Car in the World)’라는 명성을 누려왔다. 팬텀 시리즈 II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8세대 팬텀의 부분변경 모델로, 최소한의 변화를 요구한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라이트 터치’ 디자인과 장인 정신으로 탄생한 가장 폭넓은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아이린 니케인은 “팬텀은 시간이 흘러도 불변하는 럭셔리의 상징이자 기준 그 자체인 모델로, 최고의 디자인과 세심한 엔지니어링, 그리고 장인 정신의 결합을 상징하는 ‘가장 롤스로이스다운 롤스로이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팬텀 시리즈 II는 보다 젊은 고객층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스타일을 절묘하게 변화시켰다”며, “팬텀이야말로 굿우드 장인들이 고객 각자의 취향에 맞춘 걸작을 제공할 수 있는 궁극의 캔버스다”라고 말했다. 팬텀 시리즈 II는 최소한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의 세 번째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 성수가 서울 성수동에 개관했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세영모빌리티(주)(대표 장인우)에서 맡는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포르쉐 나우’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가치와 테마를 나누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이다. 성수동만의 독특한 지역색을 배경으로 오픈하는 ‘포르쉐 나우 성수’는 ‘Driven Youth, Driven by Inspiration’이라는 테마 하에 다양한 영감을 제시하는 도심형 브랜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다양한 카페 및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포르쉐 나우 성수’는 연면적 538㎡(163평)의 공간에서 다양한 클래식카 및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전시를 통해 아이코닉한 과거와 혁신적인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인테리어에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브랜드의 감성적이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반영했다. 특히 회전식 클래식카 디스플레이는 오너들의 헌정 전시로 진행되어 포르쉐 브랜드의 강점인 로열티와 헤리티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페이크 아트를 표방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이 재해석 한 포르쉐 관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지난 24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북 완주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총 300개의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를 전달했다. 한국앤컴퍼니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고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최근 장애인용 이동보조기기 기술의 발달로 더 높은 전력을 요구함에 따라 기존 배터리(50Ah 용량) 대비 업그레이드된 모델(각 53Ah, 68Ah 용량)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전동 스쿠터, 휠체어 등의 전동이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 약 300명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은 물론, 향후 지속적인 배터리 성능 체크와 교체, 보조기구 소독·세척, 부품 교체 및 수리 등의 경정비 지원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의 수명은 1~2년 정도지만, 활동량이 많거나 급경사, 긴 거리 등 거친 환경에서의 이용이 잦을 경우 1년 미만으로 짧아지기도 한다. 또한 배터리 가격은 일부 보조금이 지원되지만 용량에 따라 20여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비롯해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및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민관협업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성과 발표회’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불스원은 지난 22일 개최된 ‘민관협업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성과 발표회’에 참가해 불스원 워셔액 9종 전제품을 포함한 총 16개의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을 전시 및 발표했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전성분 공개 및 원료 안전성 평가를 통과한 생활화학제품 중, 유해한 원료를 저감·대체하고 소비자에게 덜 유해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지난해부터 화학제품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자발적 협약기업∙시민사회단체의 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 등의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시민사회에서 직접 선정하고 있다. 불스원은 2021년 최초로 워셔액 5종과 발수코팅제, 차량용 세정제 등 총 9개 제품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워셔액과 부동액 등 7개 제품이 새롭게 선정되며 이번 성과 발표회에서 총 16종의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가 지난 24일 환경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함께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넥스트 그린 투-고는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공익성 환경 행사에 참여하거나 재난 및 긴급 상황 시 전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환경교육은 환경부 지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2004년부터 20년째 운영되고 있는 환경부의 대표적인 국가환경교육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 위치한 해명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평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지역을 방문해 해당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 보호,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 학생들은 넥스트 그린 투-고를 통해 대체 에너지와 에너지 전환의 원리, 전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아시아 최대 내구 레이스 대회 ‘슈퍼 다이큐 시리즈 2022’ 시즌 최종전(7라운드)이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일본 미에현에 위치한 ‘스즈카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상설 서킷으로 알려진 ‘스즈카 서킷’에서 5시간의 레이스로 진행된다. 서킷 한 바퀴에 5.807km, 총 18개 코너로 구성된 일본에서 가장 타이어에 혹독한 조건을 갖춘 트랙이다. 일반 레이스 경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긴 시간 동안 더 많은 랩(Lap)을 주행하는 내구 레이스 특성 상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내구성, 접지력 등 우수한 타이어 퍼포먼스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 분야에서의 세계적인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슈퍼 다이큐 시리즈’의 공식 후원사이자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활동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해오고 있다. 이번 시즌 진행되는 모든 경기에서는 ‘ENEOS Super Taikyu Series 2022 Powered by Hankook’이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60여 대의 차량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