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9월에 실시한 ‘인생트럭 온라인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 대상은 절망을 딛고 ‘인생트럭’으로 재기에 성공한 정지봉 고객이 수상했다. ‘인생트럭 온라인 사진 공모전’은 타타대우상용차가 ‘인생트럭, 고객의 마음을 움직입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2020년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인생트럭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통해 타타대우 트럭과 함께한 연애, 결혼사진 등 고객의 감동적인 사진과 함께 사연을 공모했다. 지난 9월26일 부터 10월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및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접수 받은 작품은 전문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9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주제적합성 및 공감성 등의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정지봉 고객으로 타타대우상용차의 전신인 대우상용차의 ‘차세대트럭’을 당시에 출고 받아 운행하던 중 전복 사고가 발생, 운수업을 포기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아내의 지극 정성 내조와 설득, 그리고 영업사원의 도움을 받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을 미리 점검하는 '2022 아우디 윈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2022 아우디 윈터 캠페인’은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차량은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통해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배터리와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Extended Service Package)’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아이스 스크래퍼 및 디스플레이 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아우디에서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와 차량 주행 거리에 따라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28~29일 파리에서 개최된 제 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에 현대차그룹 친환경 차량 및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우호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한 현대차 차량을 총회가 진행된 팔레데콩그레 및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의 주요 관광 명소 주변에서 운행하며 총회 참석을 위해 모인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주요 인사와 파리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렸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고려해 유치 활동 과정에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코나 EV 등 현대차 친환경 차량을 활용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파리 현지 판매 거점에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배너와 안내 책자를 비치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파리에서 개최된 제 170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에도 부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의 기술'의 힘은 역시 놀랍다. CR-V 하이브리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 차에 담아낸 그들의 기술력은 최고다. 다소 주관적인 평가라고 오해를 살지 모르지만, 타보면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혼다 센싱과 궁합을 이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혼다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시켜주는데 손색이 없었다. 혼다 CR-V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승한 후 느낀점이다. SUV 정통성을 고집하면서 댄디보이가 연상되는 디자인=외관 털기(?). 첫 인상은 SUV가 갖고 있는 근육질의 역동적인 모습보다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미를 갖춘 모습이다. 정갈하면서도 멋스러운 정장을 차려 입은 댄디보이와 같다. 화려함 보다는 단정함을 강조한 것 같은 느낌이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디자인이다. 그렇다고 SUV 디자인을 포기하지 않았다. 눈에 띄는 포인트는 크롬이다. 차량 곳곳에 유광 크롬을 적재적소하게 넣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와이드한 디자인의 범퍼와 블랙 프런트 그릴 부분을 감싸는 크롬이 멋스럽다. 여기에 측면 그리고 후면 역시 크롬효과가 두드러진다. 측면은 비율적인 모습에서 전형적인 SUV 모습이다. 도어 하단에 하이브리드 레터링이 들어가고 글라스 주변에 크롬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이 손을 잡고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과 미래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그룹 본사(SK서린빌딩)에서 김흥수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미래성장기획실장·EV사업부장 부사장,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등이 참석해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양측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전기차 공장에 SK온 배터리를 2025년 이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급 물량 △협력 형태 △공급 시점 등 구체적인 사안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김흥수 부사장은 “이번 북미 지역 배터리 공급 협약으로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찬 경영지원총괄은 “양사간 협력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미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과정에서 양사가 확고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8일 송호성 기아 사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블루카본(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삼고, 향후 약 3년간 국내 갯벌의 식생복원 추진 및 생물 다양성, 탄소흡수 관련 연구 후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해양 생태계 조성/복원 사업 추진을 검토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 갯벌의 복원 및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국내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꼽힐 만큼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총 면적은 약 2480km²에 달한다. 또한 국내 갯벌은 약 1000여 종의 해양 생물의 서식지로서 생태계적 가치가 우수할 뿐 아니라 내연기관차 약 20만대가 내뿜는 양과 동일한 수준인 약 49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매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수산부는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를 제고하고,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여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오는 2024년까지 국내 갯벌 4개소를 대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유로 NCAP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랜드로버의 대표적인 럭셔리 SUV인 두 차량은 50년 이상 축적된 탁월한 전지형 성능, 정교함 및 안전성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지난 2009년부터 엄격해진 유로 NCAP의 새로운 통합 평가 방식으로 최고 등급을 받은 최신형 레인지로버 모델이다. 레인지로버 라인업 중에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지난 2011년에 가장 먼저 새로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한 바 있다. 두 모델에 적용된 랜드로버의 차세대 MLA(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플랫폼은 일련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뛰어난 반응성 및 정교한 주행 성능과 조화롭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4·5·7인승으로 출시된 올 뉴 레인지로버는 이전 모델 대비 비틀림 강성이 50% 향상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35% 강해졌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 항목에서 87%, 보행자 보호 항목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2022 MINI 플리마켓(Flea Market)'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MINI 플리마켓은 각자의 MINI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MINI만의 특별한 나눔과 축제의 장이다.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매년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하면서 MINI 브랜드의 고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2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2 MINI 플리마켓'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MINI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MINI와 함께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MINI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를 체험함과 동시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MINI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핸드메이드(Handmade)', '빅 러브(BIG LOVE)' 등 세 가지 테마에 따라 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 소재의 토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발하는 경진대회인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는 전국 딜러의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을 만나는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서비스 전체 직군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고의 서비스 인재를 선정하는 경진대회다. 스킬 콘테스트는 2002년에 시작해 2013년부터는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격년으로 스킬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전국 8개 렉서스 딜러에서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41명의 딜러 우승자가 참여했다. 정확한 이론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을 비롯해 전기차 모델인 'UX 300e' 차량으로 고객의 부품 주문에 대한 상황을 시험하는 롤 플레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를 활용한 입고과정 시연 등 실제 서비스 현장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올해의 콘테스트에는 특별히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Techni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초등학교,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초등학교를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은 2개조로 나뉘어 관양초등학교와 용전초등학교 담장에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이 거듭될수록 밋밋했던 담벼락이 밝은 색상의 그림으로 가득 채워지며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등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 한국타이어는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스쿨존(School Zone) 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7월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벽화 그리기’, ‘목소리 나눔’, ‘우리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2022'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는 인도네시아의 환경, 교육, 일자리 등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현지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현대차그룹의 소셜벤처 지원 사업이다. 올해 진행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2022'에는 모집 단계부터 총 826개 팀이 지원해 55 대 1의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팀을 선발해 팀당 9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6개월간 전문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 및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선발된 스타트업 15개 팀이 최종 평가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발표가 끝난 후 현대차그룹은 비즈니스 모델, 사회적 임팩트, 사업 확장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3개 팀을 선발하고 총 5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종 1위로 선정된 팀은 일상 속 청각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수화 번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25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교통약자 여행 지원 프로그램 초록여행의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고객 초청행사 ‘함께한 10년, 더 새로운 초록여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상무,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와 초록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지원받은 고객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기아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운영 중인 국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2012년부터 초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교통약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카니발과 레이 차량을 활용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번 10주년 기념 고객 초청행사에서는 초록여행의 10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기아는 초록여행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7만 4000여명의 가족여행을 지원했으며, 지원을 받은 고객들의 누적 이동거리가 약 460만km를 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 자동차 부품 부문의 핵심인 KBI동국실업(대표이사 김진산)은 기존 수작업 감싸기 공법을 대체한 PU IMG 기술을 활용해 ‘디 올 뉴 그랜저’의 크래시패드에 적용하여 품질 안정화와 원가절감을 실현했다고 28일 밝혔다. KBI동국실업은 2019년 9월부터 2년간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경제형 고급화를 위한 PU(PolyUrethane) SKIN IMG(In-Mold-Grain) 공법의 감싸기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달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의 크래시패드에 첫 적용된 이번 신기술은 크래시패드 상판에 인조가죽(PU)을 사용해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감싸며 생산하던 공법을 자동화(IMG)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생산된 크래시패드 관련 불량율 70% 개선과 함께 30%의 원가절감이 가능하며 약 12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전 기술은 수작업을 통한 공정으로 작업자의 숙련도, 개인별 편차 등에 의해 품질이 결정되는 공법이었으나 새로 개발된 기술은 스킨성형-압착성형 또는 스킨성형-봉재공정-압착성형의 자동화를 거쳐 생산된 크래시패드 상판은 기존 제품과 동등한 외관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중고차 빅데이터를 연료 별로 분석한 결과,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엔카닷컴 빅데이터에 따르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구매 비중은 아직 적지만, 소비자 검색과 구매 문의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올해 전기차 모바일 검색량이 1월 대비 10월 20% 상승했으며, 구매 문의는 69%로 크게 높아졌다. 하이브리드차 모바일 검색량은 13%, 구매 문의는 9% 증가했다. 디젤차 모바일 검색량과 구매 문의는 각각 31%, 8% 감소했으며, 가솔린 모바일 검색량은 13% 상승, 구매 문의는 3% 하락했다. LPG차 검색량은 9%, 구매문의는 1% 증가했다. 반면 가솔린과 디젤차 거래 비중은 여전히 높지만, 검색량과 구매 문의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10월 연료 별 구매 비중을 확인한 결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구매 비중은 전체에서 5%의 적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가솔린차는 전체의 49%, 디젤차는 41% 대부분의 구매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친환경차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구매가 연초 대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은주가 뚝 떨어지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 월동 준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의 주행 컨디션은 한파나 폭설 등 겨울철 날씨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차량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엔진은 기온이 낮아지면 더욱 예민해지기 때문에 겨울철 차량 관리 중에서도 가장 먼저 점검을 해봐야 할 부분이다. 자동차 엔진 고장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더욱 빈번하게 발생한다. 엔진을 둘러싼 주변 온도가 낮아져 연료와 엔진오일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고, 엔진이 적정 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늘어나 엔진의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리 정비소를 방문해 전문가에게 엔진 점검을 받거나 엔진 관리 용품을 사전에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수분제거제 사용으로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되는 수분을 제거= 차량 외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연료탱크 내·외부 온도 차이에 의해 결로 현상이 생기면서 불필요한 수분이 생성되기 쉽다. 이러한 연료탱크 내부의 수분은 연료의 불완전 연소나 연료 라인의 부식 현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연료 펌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