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랭글러 및 그랜드 체로키 L' 스페셜 컬러 에디션 3종을 국내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프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외장색을 꾸준히 추가함으로써 개성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컬러 에디션 3종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한 '랭글러 얼 클리어 코트'와 '랭글러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 '그랜드 체로키 L 엠버 펄 코트' 등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색상이다. 랭글러 얼 컬러 에디션은 글래디에이터 파아웃 컨셉트에 처음 등장한 색상으로, 아쿠아마린에서 영감을 얻은 대담한 회색 음영이 특징이다. 하늘색 빛을 품은 회색의 톤이 신비로우면서도 오묘한 자연의 색상을 연상케 한다. 랭글러 레인 컬러 에디션은 2018년 이후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 지프 랭글러의 보라색 컬러이다.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레인 색상은 2023년형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되어, 국내에서도 단 50대만 판매된다. 그랜드 체로키 L에 새롭게 추가된 엠버 펄 코트 색상을 입힌 엠버 에디션은 다크 레드 계열 색상으로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붉은 빛의 차체가 그랜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유로 NCAP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다목적 패밀리 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 2014년 출시 당시 별 5개 등급을 획득했다. 이후 기준이 엄격해진 유로 NCAP에서 2022년에 다시 한 번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 89% △보행자 보호 71%△안전 보조 시스템 85% △성인 탑승자 보호 84%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서커버리, 디펜더,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 전 모델이 NCAP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4년 출시부터 컴팩트 SUV 세그먼트를 선보였다. 랜드로버의 최첨단 보행자 에어백과 긴급 제동 보조장치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후 새로운 레이더 기술과 업데이트된 알고리즘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이외 2열의 헤드레스트와 안전벨트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등을 추가해 한 층 강화된 안정성을 제공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스웨덴 휴먼 인사이트 인공지능(AI) 기업 '스마트 아이'와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서 폴스타 3에 탑재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Driver Monitoring System)을 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폴스타의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는 스마트 아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2개의 폐쇄 회로 카메라와 스마트 아이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CES에서는 폴스타 3의 내부 카메라가 운전자의 머리와 눈 움직임을 어떻게 추적하고, AI 소프트웨어가 운전자의 상태를 어떻게 실시간으로 추적 및 감지할 수 있는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스마트 아이 소프트웨어는 운전자의 머리 및 시선 추적을 통해 졸음운전과 주의 산만 등을 감지하여 메시지나 경고음, 그리고 비상 정지 기능까지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향후 몇 년 동안 정부 및 안전 조직의 자동차 안전 표준 개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치명적인 사고의 주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연말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과 윈터 서비스 캠페인까지 풍성한 혜택으로 무장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프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의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각 모델 별 최대 1390만원의 할인 또는 77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체로키 L과 컴패스는 최대 77개월 무이자 혜택(공통) 또는 각각 최대 1390만원, 1150만원을 할인한다. 레니게이드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인 또는 최대 650만원 할인 중에서 원하는 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지프를 구매하는 고객은 연중 최고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차를 즉시 출고할 수 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0개 지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만 해도 지프 캠핑 체어를 증정한다. 시승을 진행한 후 필수 해시태그(#HappyJeepYear #JeepChristmas #JeepKorea)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총 5명을 선정해 지프와 연말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3박 4일간의 지프 차량 시승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프는 고객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16일 인천 혜광학교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은 혜광학교 학생들에게 △신기한 독 △난 오줌 안 쌌어 △끝까지 들어줘 △시장이 생겨난 이야기 등 4개의 동화를 들려주면서 꿈과 용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들은 동화 구연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사전교육을 받는 등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구연동화 봉사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선물도 증정했다. '마음의 메아리' 임직원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6년 오케스트라 교육비 지원으로 혜광학교와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동안 중단됐던 구연동화 봉사활동이 2년만에 재개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은평 기쁨의 집' 어린이를 초청해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타필드 고양에 DTS(Downton Store) 확장 콘셉트가 적용된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여는 고양 전시장은 약 146평 규모로 첫번째 DTS 콘셉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험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 콘셉트를 구현했다. 전시장에는 스칸디나비아의 자연을 그대로 옮긴 듯 큰 자작나무들이 전시장 곳곳에 들어서 있다. 북유럽 자작나무와 자연이 어울러진 자연친화적 전시장은 수입차 전시장 중 최초다.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은 스웨덴 직수입 가구와 벽난로 등을 배치해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느낌을 선사한다. 차량 전시 공간은 콘플로어 바닥을 통해 차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고객 상담시 필요한 서류도 디지털 기기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볼보 자동차가 가진 스웨디시 럭셔리 정수와 100여 년의 헤리티지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테크존에서는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로 나아가는 볼보자동차의 테크놀로지 혁신을 느낄 수 있으며 헤리티지존에서는 볼보자동차의 클레식카들을 그래픽으로 확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해맞이 행사 '영동대로 카운트다운'과 연계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카운트다운에 앞서 고객들이 새해 소망을 서로 공유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코엑스 광장에서 오프라인 이벤트존인 '위시 가든(Wish Garden)'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위시 가든'은 고객들의 새해 소망(Wish)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한 전시 공간으로 △별 형태의 '위시 게이트(Wish Gate)' △넓게 펼쳐진 별의 꽃길을 표현한 '위시 플라워 웨이(Wish Flower Way)'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소망의 탑을 구현한 '위시 타워(Wish Tower)' △별빛이 흐르는 호수를 연출한 인피티니 미러 포토존 '위시 레이크(Wish Lake)'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는 '위시 가든'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위시 타워에 고객이 입력한 새해 소망을 사진 촬영을 위한 배경 그래픽과 함께 출력해주는 'LED 포토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입력하면 2023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드론쇼 티저 영상을 배경으로 영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승객들은 이동과 함께 다양한 업무 수행은 물론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내부는 곡면과 직선의 조화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줄이 없는 코드리스 블라인드, 밝은 색상의 강화 마루 등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품격을 높였다. 특히 차량 안에서 개인 업무 및 소그룹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양을 구현한 것이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만의 특징이다. 개인업무 공간, 그룹 협업 공간, 수납공간 등으로 구성되고 각 공간의 용도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완비했다. 개인 업무 공간에는 △프리미엄 리클라이닝 시트 △개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무선충전패드 △업무용 사이드 테이블 △개인 수납공간 등을 탑재해 이동 중에도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룹 협업 공간은 △영상회의 시스템 △접이식 회의 테이블 △소파 시트 등을 배치해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수납공간은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및 파라다이스시티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BMW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이다. 이 충전소는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 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개방된다. 더불어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동시에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차징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공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오는 2023년에는 강원·경기·경남·서울·제주 지역 호텔 및 리조트 등 여가시설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또한 대형 쇼핑몰·오피스 밀집 지역·공원 등 운전자 생활 반경을 중심으로 보다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20개소 이상의 차징 스테이션, 200기의 충전기를 추가 구축해 총 1000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14년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순수전기 모델 i3를 출시한 이래 전기차 고객의 편의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 공식 파트너사로서 월드컵 기간 동안 차량과 버스 등의 이동수단을 지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2022 월드컵 기간 총 297대의 기아 승용 차량과 70대의 기아 로고를 입힌 버스가 대회 운영에 동원됐다. 특히 이 중 80대는 친환경 차량이었다. EV6 GT-Line 30대,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0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대 등이다. 기아가 제공한 대회 공식 차량은 각국 대표 선수들, 대회 운영진, 언론 및 방송인들의 원활한 이동과 물류 운송에 사용됐다. EV6 GT-Line 차량은 공식적으로 월드컵 역사상 대회 운영에 사용된 기아의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EV6 GT–Line 차량의 월드컵 지원 활동은 아직 친환경 차량의 사용이 대중적이지 않은 중동 지역에서 전 세계적인 화두인 '지속 가능성'을 실현한 사례로 꼽힌다. 기아와 FIFA는 이를 기념해 다큐멘터리 콘텐츠 '로드 투 인스퍼레이션'을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FIFA의 자체 OTT 플랫폼인 'FIFA+'를 통해 공개됐다. 해외 유명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7일 리비아 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인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General authority for social solidarity Fund)과 장애인용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 상반기까지 베뉴 3000대를 리비아 내전 피해 장애인들을 위해 공급한다.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은 리비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금 관리 기관으로 내전 피해 장애인을 위한 차량 구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차량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해준다. 장애인용으로 공급되는 차량에는 △하지 장애가 있는 경우 다리 대신 손으로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핸드 컨트롤러 △한 손으로 운전대를 조작해야 하는 운전자를 위한 핸들 선회장치 등이 부착된다. 임형중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장은 "리비아 정부와 이어가고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과 계약을 맺고 장애인용 차량 2300대를 공급한 바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KARA 프라이즈 기빙 2022’ 행사에서 ‘올해의 레이싱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ARA 프라이즈 기빙’ 행사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강신호)가 매년 개최하는 자동차 경주 부문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및 현대N페스티벌 등 각 공인대회 시상과 더불어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드라이버, 팀, 오피셜 등 부문별 대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올 한 해 국내 최상위 레이스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 ‘팀 챔피언십’, 그리고 올해 신설된 ‘타이어 챔피언십’ 등 전 부문을 석권하는 전례 없는 업적을 달성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종합 1위,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즌 종합 1위를 기록, 최근 6년간 펼쳐진 대회에서 총 5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팀부문 수상에 이어,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미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대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기아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인 ‘2022 서울라이트 DDP’에 참가한다. ‘2022 서울라이트 DDP’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행사다. 올해는 ‘우주적 삶’을 주제로 DDP 222m 외벽 전면에 이미지를 투사해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일 19시부터 22시까지 사전 예약이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머릿 속 작은 우주공간’으로 재구성해 올해를 마무리하는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영상은 매일 오후 8시 30분에 DDP 서측 외벽에서 약 13분간 상영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나타내는 5개의 메시지(△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동차 평가매체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선정하는 ‘2023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에서 8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했다. 18일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고의 신차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된 것을 비롯 △2열 중형 SUV 싼타페 △전기차 아이오닉 5, 기아는 △소형 SUV 셀토스 △3열 중형 SUV 텔루라이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티지가, 제네시스는 △소형 럭셔리 SUV GV70 △중형 럭셔리 SUV GV80가 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총 19개 부문 중 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8개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이오닉 5는 올해 최고의 신차와 전기차 등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차로 인정받았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로, 올해는 수백 대의 2023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올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지난 1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삼성과 BMW 뉴 i7 국내 출고 1호 차량 및 업무용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BMW 뉴 i7은 BMW 최초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으로 럭셔리한 내외관과 혁신적인 디지털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다. 삼성은 계열사 대표의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BMW 뉴 i7 10대를 이번에 동시 출고했다. 차량 인도식에는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 장-필립 파랑 BMW 그룹 아태지역 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총괄 수석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박진 삼성SDI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은 "BMW 그룹은 한국의 자동차 및 최첨단 기술 기업들과 협력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의 차량에 전례 없는 혁신을 가져오기 위해 파트너들의 기술적 잠재력을 계속해 발굴할 것"이라며 "전동화에 있어 삼성은 매우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이며 삼성 경영진이 우리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BMW i7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상징하는 바가 매우 크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