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상공인들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2010년부터 저소득·소외계층과 청년 창업, 지역아동센터, 헌혈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기프트카’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에는 캠페인 12회차를 맞아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 온에어’를 진행했으며,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295명의 월평균 매출이 지원 전 대비 23.5%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캠페인과 함께 공개한 온라인 영상 세 편의 누적 시청 조회수 또한 약 3000만 회를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주변에 숨겨진 경쟁력 있는 동네 가게를 소개하고자 했던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도 현대차그룹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하며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을 돕는다. 우선 이번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에서는 지난 ‘기프트카 온에어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며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 상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딜러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폭스바겐코리아가 계묘년 새해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토끼 모양 석고 방향제와 폭스바겐 엠블럼이 새겨진 휴대폰 무선 충전기 등이 제공된다. (딜러 전시장 별 이벤트 내용 및 일정 상이, 선착순 증정으로 재고 소진 시 행사 종료) 그 어느 해 보다 다양한 모델 라인업으로 2023년을 시작하는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시승, 상담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과 7인승 가솔린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물론 합리적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 플래그십 세단 ‘신형 아테온’, 해치백의 대명사 ‘신형 골프’ 및 ‘신형 골프 GTI’ 등 브랜드 전 모델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 상담 및 계묘년 새해 맞이 고객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시승 및 상담 가능 일정은 물론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 등을 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여성가족부에서 세 번째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현대오토에버가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재인증에 이은 세 번째 인증이다. 현대오토에버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지원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모성 보호와 육아 지원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제,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도 갖추고 있다. 가족 건강 검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선물 지급, 휴양소 지원 등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회사 구성원들이 일과 업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 콜로라도가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 11월까지 누적 판매량 총 2732대를 기록한 콜로라도는연말에도 판매 돌풍을 이어가며 수입 픽업트럭 판매 1위 모델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콜로라도는 수입 픽업트럭 세그먼트에서 무려 71%라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열풍의 주인공이 됐다. 콜로라도의 주 고객층은 과연 누구이며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GM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콜로라도를 구입한 주 고객층은 자영업자다. 콜로라도의 고객 중 자영업자의 비율은 무려 60%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이들은 보유 차량이 2대 이상인 비율이 90% 이상이며, 기존 수입차를 소유한 경험 또한 10%인 이른바 경제적으로 성공한 자영업자로 나타났다. 이들이 콜로라도를 선택한 이유는 업무와 레저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픽업트럭의 활용성이 큰 이유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자영업자들은 업무용 차량으로 포터와 봉고, 스타리아 등 간단한 화물이나 장비 등의 적재가 용이한 차량을 선택한다. 이러한 차량들은 업무 상황에서는 활용도가 뛰어나나 업무 외적으로 활용하기에는 디자인, 사회적 시선 등에서 다소 부족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 ‘엑스트레일’ 4세대 신형 모델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를 신차용 타이어(OET;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일본 완성차 업체 닛산의 엄격한 기술 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일본 현지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모든 엑스트레일 차량에 벤투스 S1 에보3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와 함께 엑스트레일의 북미 시장 모델인 ‘로그(Rogue)’에도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HP2(Dynapro HP2)'를 공급,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형 ‘엑스트레일’은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후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거듭하며 올해 5월 최신 전동화 기술인 2세대 ‘e-POWER’와 ‘e-4ORCE’가 적용된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선보였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3 SUV’는 혁신 SUV 타이어 기술이 적용되어 최상의 핸들링, 접지력, 정숙성, 승차감, 제동력 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깥쪽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에 톱니가 서로 맞물리는 듯한 세로 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인 ‘2022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4700여명의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지원받았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지원 대상을 32개 복지기관 1200여명으로 확대하고, 약 1억700만원 상당의 선물 및 크리스마스 파티 지원금을 후원했다. 특히 현대차는 각각의 어린이가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하고 소원 선물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모든 선물과 지원금은 각 복지기관에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추억 가득한 겨울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2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며 “우리의 미래성장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싱클레어(Sinclair)와 손잡고 북미시장에서 차량용 방송 플랫폼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량용 ATSC3.0(미국 차세대 방송 표준) 수신 시스템의 기술력을 현지에서 입증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 한다는 전략이다. ATSC3.0은 미국에서 20년 만에 새로 제정한 차세대 방송 표준이다. 방송 주파수와 인터넷 프로토콜(IP)를 이용해 고화질 영상과 데이터의 고속 송·수신을 구현한다. 통신 주파수보다 더 넓은 도달 범위를 저렴하게 활용하면서 다채널 방송과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자율주행 확대에 따라 이동 중 차량 내 고화질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DC와 볼티모어에서 차세대 통신 표준 ATSC3.0의 차량용 방송시스템 실증을 진행했다. 실증 행사에는 싱클레어, 미국 3대 자동차 딜러 마일원(MileOne), ATSC3.0 관련 솔루션기업 캐스트닷에라(CAST.ERA·싱클레어-SK텔레콤 합자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대모비스의 ATSC3.0 플랫폼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는 뮬리너가 올해 개인 주문수 500건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벤틀리 뮬리너는 1760년 대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로, 1950년대 R-타입 컨티넨탈 등과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했으며, 1959년 벤틀리모터스에 공식적으로 인수되어 이후 벤틀리의 비스포크 모델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벤틀리의 한정판 모델인 ‘바칼라(Bacalar)’ 및 ‘바투르(Batur)’를 비롯해 벤틀리의 역사적인 명차인 ‘블로워(Blower)’를 한정판으로 복원 재생산하는 등 벤틀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개인화 모델들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차원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벤틀리 뮬리너 팀은 비스포크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4년에 벤틀리 뮬리너 디자인 팀을 설립했다. 이후 벤틀리의 DNA를 충실히 반영한 개인주문 모델들을 디자인 및 생산해 왔으며, 지난해 7년 만에 누적 주문건수 1천대를 돌파했다. 이 후 불과 1년 만에 500건의 주문을 추가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 세상에서 단 한 대 뿐인 나만의 벤틀리를 소장하는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기록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겨울 캠핑 시즌을 맞아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쌍용차 고객만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쌍용차 고객전용 캠핑시설인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4~25일 양일간 진행한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는 기록적 폭설과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핑장을 찾은 50여 가족(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참가 고객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웰컴 포켓을 증정 하였고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2023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출출함을 달래줄 겨울철 별미 간식 제공은 물론 △미니화덕을 활용한 달고나 & 마시멜로우 굽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저녁시간 캠핑빌리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캠프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가 준비되었다. 이른 시간부터 부모님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사전접수 하였고, 일일산타로 변신한 행사 운영팀 직원들이 렉스턴스포츠 칸을 타고 각 텐트를 순회하며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공식 리테일러사인 위본오토모티브(대표 기세도)가 광주와 전주 지역에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광주와 전주 지역에서 임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해 온 위본오토모티브는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광주 전시장은 상무지구 운천저수지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 전시장은 전주시 만성동 가구백화점 1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재규어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올 뉴 디펜더, 뉴 디스커버리 등 랜드로버의 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광주 서비스센터는 수완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077㎡ 부지에 1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600대 이상 정비가 가능하다. 전주 서비스센터는 만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1652㎡ 부지에 연면적 660㎡ 규모로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300대 이상을 정비할 수 있다. 두 서비스 센터 모두 최신 장비를 갖춘 숙련된 테크니션이 정비, 판금, 도장을 비롯한 모든 사고 수리를 담당해 수준 높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은 전시장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XC40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주오토리움은 최근 오픈한 볼보 브랜드 최초의 DTS(Downton Store) 확장 콘셉트가 적용된 ‘고양 전시장’을 포함해 목동, 일산, 안양, 부천에 총 5개 전시장과 문래, 일산, 안양, 부천에 4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고양 전시장 오픈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경품 이벤트는 아주오토리움 5개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이벤트 참가는 2023년 9월30일까지 시승 및 전산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벤트 경품은 볼보 XC40 1대 및 바워스 앤 윌킨스 블루투스 스피커, 애플 워치,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당첨자는 유니피커 프로그램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3년 10월 25일 아주오토리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아주오토리움은 XC40 경품 이벤트와 함께 고양 전시장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내달 18일까지 고양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중 현장 안내문에 따라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더불어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인증에서 ‘생애주기형(Life Cycle)’ 지원 제도 운영을 통해 임직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지속 향상시켜 온 점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를 비롯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한국타이어 대전 및 금산 공장에 직장어린이집을 설치, 운영하며 임직원의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육아 휴직, 근로시간 단축 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제도 등 자녀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제도 활용을 장려함으로써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왔다. 자녀 양육 및 기타 가정생활과 관련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 자녀 성장과정에 따른 학자금 지원 사업도 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매서운 한파와 폭설이 반복되는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안전 운전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계절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도로 위에 쌓인 눈이나 빙판으로 인해 타이어가 헛돌거나 미끄러지는 현상 때문에 패닉에 빠지는 운전자들이 많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안전 운전을 방해하는 도로 상황의 변수를 대비해 겨울철 차량 용품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미끄러짐 방지에 효과적인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거나 스노우 체인을 장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도심 주행이 잦은 일반 운전자의 경우 탈부착의 번거로움이나 비용, 승차감 및 사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스프레이 체인을 차량에 상시 구비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바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된다. 스프레이 체인은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여주는 성분을 타이어에 직접 분사해 마찰계수를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차량의 미끄러짐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겨울철 차량용품이다. 실제로 핀란드 소재 국제 공인 시험기관인 ’테스트 월드(Test World)’에서 스프레이 체인의 사용 효과 관련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시속 30km 속도의 눈길에서 스프레이 체인을 사용한 타이어의 제동지수(G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서울 신촌지점 박영근 영업부장이 누적 판매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기록한 우수 영업직원만 받는 영예다. 박영근 영업부장 이전까진 단 22명만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23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된 박영근 영업부장은 1989년 11월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약 118대를 판매하면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했다. 박영근 영업부장은 "기아에 다니며 33년 동안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생업을 돕는 필수품을 판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업 현장을 누볐다"면서 "그랜드 마스터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아는 박영근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K9)을 지급했다. 기아는 현재 영업직군을 대상으로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누적 판매대수를 기념하는 명예 칭호로는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근로 문화를 위한 ‘테크 허브(Tech Hub)’를 공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톡홀름 시내의 볼보 스튜디오 근처에 위치한 새로운 테크 허브는 2개 층에 걸쳐 7500㎡ 이상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테크 허브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 및 분석, 제품 관리, 온라인 비즈니스 및 사용자 경험에 숙련된 700명 이상의 볼보자동차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자 볼보자동차의 스톡홀름에서의 폭넓은 비즈니스 활동의 토대가 될 예정이다. 스톡홀름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들이 자리한 곳으로 세계 기술 분야에서 국제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뛰어난 마인드를 지닌 여러 기술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볼보자동차는 테크 허브를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볼보자동차 역시 2030년까지 생산 차종을 모두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고 최근 공개된 VOLVO EX90을 포함한 모든 차세대 전기차를 최첨단 코어가 장착된 컴퓨터를 통해 구동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