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설 연휴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해 '설 명절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를 대비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설 명절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는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점검은 물론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및 밸브류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공기압 측정·보충 등 장거리 운행해 필요한 10개의 기본 항목으로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차종은 쌍용자동차 판매 전 차종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직영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설 명절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 예정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서비스를 활용해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세계적 로봇경진대회 '퍼스트 레고 리그'의 한국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퍼스트 레고 리그는 미국 퍼스트재단과 덴마크 레고 에듀케이션이 제휴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경진대회다. 연령대별로 디스커버(Discove·7세 이하), 익스플로어(Explore·8-10세), 챌린지(Challenge· 8-19세) 등 세 부문에서 나뉜다. 국가별 우승팀은 세계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22~2023 퍼스트 레고 리그' 한국대회 챌린지 부문의 특별 예선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오픈 아이디어 어워드(VWGK open I.Dea Award)’와 한국대회의 주 후원사로 나섰다. 특별 예선전과 본선을 거쳐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팀에게는 팀 멘토링과 함께 세계대회 참가를 위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그룹사장은 "뜻깊은 대회의 주 후원사로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참여한 모든 팀이 공정하게 경쟁하는 과정에서 탐구와 도전의 가치, 자신감, 문제 해결력, 그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16일 BMW 코리아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아이온(iON) with BMW i7'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난해 7월 진행한 '벤투스(Ventus) with BMW M'에 이은 BMW와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콜라보 광고 캠페인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R&D)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을 배경으로 BMW의 플래그십 순수 전기 세단 '더 뉴 i7(THE NEW i7)'이 한국타이어의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이 집약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장착해 고품격 럭셔리 드라이빙의 감성을 공유한다. i7의 조용하고 우아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아이온의 우수한 소음 저감 성능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해 프리미엄 전기차와 타이어로 완성된 '드라이브 인 피스(Drive in Peace)'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아이온'은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풀 라인업을 갖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돼 전기차의 하이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약 33만대의 배터리 기반 순수 전기차를 인도해 전체 전기차 인도량이 전년 대비 23.6%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폭스바겐 전체 드라이브 트레인 모델의 인도량은 456만대를 기록했다. 주문 대기 물량의 경우 유럽에서만 전년 대비 18% 증가한 약 64만명의 고객이 모든 드라이브트레인에 걸쳐 폭스바겐 모델을 계약했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세일즈·마케팅·애프터세일즈 이사회 멤버인 이멜다 라베는 “폭스바겐은 지속되는 공급 병목 현상에도 불구하고 2022년 견고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여준 괄목할 만한 순수 전기차 판매 성과는 폭스바겐이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브랜드로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음을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자사의 전기차 로드맵인 ‘가속화 전략(ACCELERATE strategy)’ 하에 2026년까지 10개의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이는 전동화 캠페인에 속력을 내고 있다. 이미 광범위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2만 5천 유로 미만의 가격을 목표로 하는 엔트리급 전기차 모델부터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매달 20일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 한정 수량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매달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원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할 수 있으며, 구매를 원하는 이는 전국 64개 공식 전시장 중 한 곳을 지정하면 해당 전시장에서 출고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소개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로 24대 한정 출시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는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를 자랑하는 내외관 디자인, 쾌적함과 안락함을 자랑하는 우수한 승차감,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외관은 유니크한 느낌의 마누팍투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서울 성수 디뮤지엄에서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펜더 7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올 뉴 디펜더, 클래식 디펜더 차량을 전시한다. 또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력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펜더의 75년 발자취와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디펜더의 원형인 '시리즈 1'은 지난 75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어떤 지형이든 가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설계된 디펜더는 이후 대표적인 오프로더로 자리 잡았다. 2019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올 뉴 디펜더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성 있는 디자인, 전지형 주행 성능, 다양한 최첨단 기술 탑재 등을 인정 받아 2021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여성이 뽑은 세계 올해의 차' 등을 수상했다.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과거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랜드로버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낸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의 최상위 트림인 11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17일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영층과 임직원 소통 강화에 본격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용인 마북기술연구소 스튜디오M으로 임직원들을 초청해 CEO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규 직책자와 마북 연구소 신입사원부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까지 200여명이 참석했다. 온라인으로도 100여명의 신청자가 실시간 소통에 참여했고, 사내방송으로 전사에 생중계됐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 한 해를 관통할 경영 방침과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겠다는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조성환 사장은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경영 상황, 주요 경영 방침 및 사업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임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PACE 어워드', 'CES 혁신상' 등 역대 최다인 총 8건의 해외 수상 실적을 거뒀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RE100(재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적막감이 흐른다. 아이오닉5의 충돌테스트를 보기위해 참석한 기자들은 오직 한곳에 집중한다. 오랜만에 느끼는 긴장감이다. 워밍업을 마친 아이오닉 5. 5초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마지막 카운트 1이 끝나자마자 아이오닉 5는 시속 64km/h의 속도로 40% 옵셋 충돌 변형벽을 향해 달려온다. 이내 '쿵'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안전시험동의 충돌테스트 현장은 이렇게 숨막히는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순간 멈춰진 시선. 차량 주변에 잠시 연기가 오르고 사라진다. 안전조치가 끝난후 차량상태를 살펴봤다. 좌측 범퍼가 파손되었고 타이어 역시 터져있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 냉각수가 터지면서 물기가 고여있었을뿐 고전압 배터리 파손으로 인한 화재는 없었다. 또한 운전석 에어백, 측면 에어백, 커튼 에어백 등 더미가 착석되어 있는 쪽의 에어백은 모두 정상적으로 전개되었고 전/후석 시트벨트의 프리텐셔너와 로드리미터도 정상 작동했다. 시트도 이상 현상도 없었다. 도어 문열림에도 문제가 없었다. 도어 4개가 열렸다. 이날 공개된 충돌 안전 평가는 아이오닉 5의 64km/h 40% 옵셋 충돌로, 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그들과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로 16명의 신진 작가를 선정, 협업 작가를 포함하여 총 20개의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을 제작했다. 올해 주제는 'THE NEXT : 공예의 내일'로, 생활용품, 가구, 액세서리 등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기술과 감성이 포함된 라이프스타일 작품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16일부터 2월26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수상자를 확대해 총 5명을 선정한다.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5개 작품의 주인공 가운데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2000만원이, 나머지 4명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전시 및 판매 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기존 3인 체제에서 4인 체제로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시각으로 작품을 평가할 예정이다. 구병준 PPS 대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브랜드 1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미지를 공개하고 새로운 모델 출시 계획을 16일 밝혔다. 1913년 1월15일에 설립자 리오넬 마틴과 로버트 뱀포드가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레이싱에 대한 이들의 열정은 1세기 이상의 기간 동안의 혁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영국 런던의 헤니커 뮤즈에 위치한 작은 작업장에서 시작된 애스턴마틴은 창의적 디자인과 장인 정신, 뛰어난 성능과 희소성으로 대표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애스턴마틴은 기념일을 맞아 애스턴마틴의 가장 오래 된 레이싱카 중 하나인 ‘레이저 블레이드’와 독보적인 성능의 하이퍼카인 ‘애스턴마틴 발키리’를 함께 촬영한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110년 역사 중 가장 혁신적이고 상징적이었던 두 모델을 나란히 담음으로써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해 온 브랜드의 역사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레이저 블레이드는 공기 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최초의 자동차 중 하나로 1923년 브룩랜드에서 열린 영국 그랑프리에서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애스턴마틴은 고성능 모델들을 출시해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발키리’를 통해 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대구를 비롯한 경북 구미와 경산 권역의 서비스 만족도 증대에 나선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확장 이전한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서비스센터 밀집 지역인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안심로55길 30)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대구IC와 인접해 중앙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이 편리하다. 연면적은 3888㎡(약 1176평)이고 11개의 워크베이 뿐만 아니라 최신식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에는 사고 차량 전문 서비스 테크니션과 일반 정비 테크니션이 상주하며, 최첨단 3D 차체 계측 장비 등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확장 이전을 통해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 가능 대수 비율이 월평균 약 67% 증가되어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프는 대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1분기내에 부산과 경기도 구리, 서울 송파구에 순차적으로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확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는 고객이 차량 구매 이후 언제 어디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은 엔카에서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기 위해 방문한 소비자가 최근 4년간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엔카시세’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개별 매물 가치를 평가하고 중고차의 적정한 구입가를 제시해주는 엔카닷컴의 시세 제공 서비스다. 엔카닷컴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엔카시세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업계 최대 수준인 누적 2156만명이 엔카시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소비자들이 ‘엔카시세’를 찾는 이유로는 국내 1등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업계 최다 수준인 약 900개 모델의 중고차 시세를 상시 제공함과 동시에 시장가에 가까운 신뢰도 높은 시세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엔카시세는 23년간 축적한 중고차 데이터 베이스와 연 평균 120만대 거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엔카의 광고, 판매, 매입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 높은 시세 산출이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의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차량 상태와 검색수, 구매 문의수 등을 토대로 중고차의 판매가능성을 분석하고 경쟁 차량 대비 적정 시세를 알려주는 ‘시세리포트’도 제공한다.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중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9의 개막전인 ‘2023 한국 멕시코시티 E-PRIX(2023 HANKOOK MEXICO CITY E-PRIX)’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약 4만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서 포뮬러 E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뮬러 E 머신에 맞춤형으로 개발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도 드라이버들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제공하며 데뷔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대회에 참가한 11개 팀 소속 22명의 드라이버들은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모두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을 장착하고 레이싱에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약 1시간 동안 펼쳐진 치열한 접전 끝에 이번 개막전의 우승은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16일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차량 ‘R540 6X2/4 트랙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카니아는 유가 인상에 따라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자 연료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제품 설계에 집중해왔다. R540 6X2/4트랙터는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물로, 스카니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하는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R540 6X2/4트랙터는 퍼포먼스와 성능 저하 없이 보다 나은 연료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차량 최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국내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는 6X2 모델이 가변축을 2축 뒤에 위치시킨 것과 달리, 가변축을 1축과 3축 사이에 장착함으로써 1축과 3축 사이의 거리를 기존 6X2 트랙터 대비 약 600mm 줄여 캡과 트레일러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했다. 또 캡 범퍼의 사양과 위치를 최적화하고 범퍼 하단에 언더 에어 디플렉터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대폭 줄여 연료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이외에 2축 타이어를 싱글로 적용한 점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는 차량의 무게를 약 350kg 가볍게 만들어 연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타이어 비용을 절감하여 경제적인 차량 유지관리에 도움을 준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DHL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3년말까지 에어리스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를 싱가포르 DHL 배송 차량 50대에 장착, 라스트마일 배송 환경에서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 미쉐린 업티스를 장착한 차량의 실제 배송은 지난 1월 10일부터 개시됐으며, 미쉐린은 DHL과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리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를 예정보다 1년 빠르게 실제 업무 환경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 업티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는 승용차와 소형 밴을 위해 설계됐으며, 공기압이 없어 펑크가 나지 않는 타이어/휠 일체형 제품이다. 타이어가 공기 주입 없이 차량을 지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로 대체돼 휠의 견고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간편하게 장착 및 운행이 가능하며, 도로 환경으로 인한 타이어의 펑크 및 손상으로 폐기되는 일 또한 줄일 수 있다.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 덕분에 DHL은 타이어 공기압 이슈와 펑크 사고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를 통해 차량의 가동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으며, 타이어 교체 빈도가 감소됨에 따라 자원의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