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IT부품, 모듈기업 캠시스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이하 복권위원회)가 제 5기 복권수탁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캠시스가 대표인 '행복복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복권'은 ㈜캠시스 외에도 메가존㈜, ㈜맥스트, ㈜헥토파이낸셜, ㈜케이사인,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솔트룩스, 메타씨앤에스㈜, ㈜위테크시스템, ㈜오이지소프트, ㈜에스에스엘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행복복권'은 1월중으로 법인 설립을 마치고,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정부의 복권사업을 5년간 대신 수행하게 된다. 복권위원회는 현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과의 계약기간이 2023년 12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안정적 인수인계와 신규과업 수행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선정했다. 복권이라는 다소 생소한 사업에 진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연 3조에 가까운 공익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회공헌적 성격이 크고, 뛰어난 한국 IT기술로 시스템을 고도화하면 충분히 해외 각국 진출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해 준비해 왔다."며, "캠시스 그룹이 가진 정밀 IT, 친환경 전기차 등의 기술로 복권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가 태국에서 열린 글로벌 시승행사에 참석한 자동차 기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작년 진행된 글로벌 포드 시승 행사는 영화 ‘분노의 질주 9’가 촬영되었던 장소이다. 포드는 다양한 주행 환경 속에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의 성능, 기술, 기능 및 안전성에 대해 시험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트랙 ‘포드 레인저 빌(Ford Ranger Ville)’을 설계했다. 이 곳은 힐 매뉴버링(Hill Maneuvering), 워터 와딩(Water Wading), 슬리퍼리 트랙(Slippery track), 머드 트랙(Mud track), 루즈 서페이스(Loose Surface), 락키 터레인(Rocky Terrain), 샌드 트랙(Sand Track)과 오프로드 매뉴버링(Off-Road Maneuvering)을 포함한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시승 경험을 마친 인원들은 차세대 레인저가 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트 되었다는 공통된 피드백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전체적인 디자인, 오프로드 주행력, 승차감, 편의성, 그리고 세세한 디테일까지 모두 만족스럽다 기존 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여러 어려움에도 다카르 랠리의 2023년 시즌 마지막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기 구동장치를 채용한 아우디 RS Q e-트론은 프롤로그 스테이지를 포함해 총 15일간 14차례 포디움에 올랐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아우디 팀 드라이버들은 사흘 동안 랠리의 선두를 달렸으나 수차례의 타이어 파손에 이어진 사고로 인해 카를로스 사인츠/루카스 크루즈, 스테판 피터한셀/에두아르 불랑제 팀이 중도하차하고 마티아스 엑스트롬/에밀 베르크비스트 팀이 크게 뒤처지면서, 1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우디AG의 이사회 멤버이자 기술 개발 최고 운영책임자인 올리버 호프만은 "랠리 마지막 주말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에 아우디 팀의 성과를 치하"하며 "혁신적인 아우디 RS Q e-트론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훌륭한 주행 성능을 선보였다. 안타깝게도 사막에서 불운한 사고와 다수의 타이어 파손을 겪었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아우디 팀은 강인한 자세로 랠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디움 입성이 우리의 목표였고, 그 목표는 여전하다. 이제 우리는 모든 측면을 분석하여 2024년 랠리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우디 모터스포트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20일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파격적인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이 제시하는 ‘아메리칸 럭셔리’ 정수를 담아 완성된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특유의 디자인과 럭셔리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하이엔드 옵션을 대거 탑재해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델이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고객들이 플래그십 SUV 가치에 걸맞은 서비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 입고부터 수리 완료 후 인도까지 대행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기존 보증기간(3년/6만km) 내 연 2회에서 보증기간 내 무제한으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이 상황에 맞게 구매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대 60개월(보증금 40%, 연이율 3.69%) 장기 저리 리스 옵션이 포함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캐딜락 보유 이력이 있는 고객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할 때 2%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풍부한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캐딜락은 이번 특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코팅 사업부문이 ‘2022 자동차 OEM 코팅용 바스프 컬러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는 2022년 글로벌 자동차 생산과 자동차에 적용된 색상에 기반해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이다. 지난 수년과 마찬가지로 2022년에도 무채색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우세를 보였다. 다만 바스프의 디자이너들이 분석한 결과, 옐로우, 오렌지, 그린, 바이올렛 등 다채로운 유채색이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하는 색상 트렌드 속에서도 화이트, 블랙, 실버, 그레이 등 무채색은 2022년 생산된 비상업용 자동차 코팅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화이트 색상은 클래식하고 유행을 타지 않으며 높은 리세일 가치를 지녀 지난 몇 년간 그래왔듯 여전히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무채색을 선택하지 않은 자동차 구매자들은 블루나 레드 색상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두 색상은 여전히 매우 인기가 높았지만 이와 함께 옐로우, 오렌지, 그린, 바이올렛 등 다른 유채색도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냈다. 이는 바스프가 고객으로 두고 있는 자동차 업체들이 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색상을 수용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평가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로 선정한 된 것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로 뽑힌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접목돼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보다 앞서 출시된 유럽 시장에서도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관심을 받아왔다. 르노코리아는 이에 대한 고객 감사 의미를 담아 이달에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15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5명, 30만원권 10명, 10만원권 100명이다. 추첨 결과는 오는 2월8일 발표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르노코리아 영업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나를 닮은 하이브리드'라는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광고 콘셉트에 맞춰 고객이 직접 본인, 가족, 친구, 연인 사진 등 캘린더에 들어갈 여러 사진들을 직접 골라 제작할 수 있는 '나를 닮은 캘린더'가 새해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AV 모델 ‘뉴 iX1’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BMW 뉴 iX1은 3세대 X1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로 공기역학성에 최적화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5세대 BMW eDrive 시스템과 최상의 동력 성능, 다양한 편의 사양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프리미엄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뉴 iX1 xDrive30은 앞뒤 각각 1개의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으로 최대 313마력(아직 국내 인증 전으로, 출시 시점에 제원이 변경될 수 있음)을 발휘하며 WLTP기준 1회 충전시 417km~440km 주행이 가능하다. BMW 뉴 iX1은 iX1 xDrive30 xLine과 iX1 xDrive30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라인업으로 오는 4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6600만원~6950만원이며, 사전 예약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에서 진행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3 왓 카 어워즈'에서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6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BMW X3 △닛산 아리야(Ariya) △스코다 카록(Karoq) △볼보 XC60 등 쟁쟁한 경쟁차종을 꺾고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이번에 평가된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해 2월 영국에서 출시돼 한 해 동안 2만9655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영국에서 판매된 전체 신차 중 6위에 해당한다. 폴 필포트 기아 영국법인장은 "스포티지가 왓 카에서 최고의 패밀리카 SUV로 선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스포티지로 유럽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플래그십 전기차 EV9이 왓 카 독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또다시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면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발표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서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한다.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의 가격 등 차량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했다. U.S.뉴스&월드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서울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5년 기아에 입사해 28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43대, 누적 4000대를 판매해 24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기아는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고객과의 진실된 만남을 이어감으로써 신뢰가 쌓이고 그렇게 쌓인 신뢰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꾸준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등이 있다. 기아는 단계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구'를 대구시 북구로 확장 이전하고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대구'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아우토슈타트에서 담당한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구'와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대구'는 브랜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폭 넓은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연면적 6942.1㎡(약 2100평)의 '포르쉐 서비스센터 대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남부 지역 포르쉐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다.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는 물론 전기차 전용 시설을 포함한 11개의 워크베이와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춰 월 500대 이상의 일반 정비 차량과 80대 이상의 사고 차량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에는 새로운 기업 건축 디자인 '데스티네이션 포르쉐(Destination Por-sche)'를 적용해 눈길을 끄는 외벽과 함께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했다. 확장된 규모에 맞춰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테크니션 및 컨설턴트도 충원해 포르쉐만의 차별화된 경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18일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업 개설을 통한 교육과 채용 연계 과정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자동차 학과 졸업예정자 가운데 참가생을 선발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 후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정상천 본부장과 아주자동차대학교 이수훈 총장, 김근묵 산학처장, 박장우 취업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2학년 진학생을 대상으로 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수업이 진행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장 노하우 및 실무에 필요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기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BMW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교육생이 숙련된 테크니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크게 B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직장’에 1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의 자동차 업체 중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벤틀리가 유일하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우수고용협회는 임직원 개개인들의 경력 개발에 대한 벤틀리의 혁신적이고 설득력 있는 접근방식 그리고 미래에 대한 벤틀리만의 진보적이고 전략적인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했다. 벤틀리모터스의 인사 담당 이사회 임원인 카렌 랑에 박사는는 “지난 100년 이상 동안 벤틀리 임직원들은 우리 비즈니스의 중심이었다. 그래서 이번 ‘최고의 직장’ 수상을 다시 한 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벤틀리는 향후 100년동안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리더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이 여정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를 개발 및 유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는 변화와 최대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팀으로서 임직원과 함께 협업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번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것이 우리가 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위본모터스(회장 기세도)가 설을 맞이하여 아우디 고객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2023 설 맞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1일부터 2월말까지 약 한 달간, 위본모터스 아우디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고객, 시승 고객과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3 설 맞이 감사 이벤트는 위본모터스 공식 홈페이지(www.webonmotors.co.kr)를 통해 시승 신청 후 전시장에서 시승을 진행한 고객과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우디 골프백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 기간 중 위본모터스 아우디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2023 아우디 캘린더’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위본모터스 기세도 회장은 "아우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23년 설 맞이 감사 인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2023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3D 프린팅 스타트업 ‘㈜HM3DP(대표 김동석)’와 연구 협업을 통해 손상부품 적층 복원용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원자력용 소재 부품 제조 목적으로 개발되던 3D 프린팅을 비원자력 산업용 특수 금속 부품 복원에 적용한 스핀오프 기술(Spin-off, 특정 분야의 기술이 다른 분야의 개발로 이어지는 기술)이다. 한국테크노돔(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연구진들은 한국타이어 생산라인에서 사용되는 Ti 합금 블레이드(타이어 소재 커팅용 부품, 이하 블레이드)의 손상부를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고에너지 적층) 방식으로 적층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블레이드는 경화 소재가 첨가된 타이어 수지를 반복적으로 절단하는 부품이다. 이전에는 완제품을 공급받아 마모 및 손상 발생 시 불가피하게 폐기되었지만 이번 블레이드 손상 복원 기술로 수리가 가능해지면서 반복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블레이드는 스테인리스 소재보다 고가인 ‘Ti 합금’으로 제조되는 만큼,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소재와 비용을 줄여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