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고 영남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732.76㎡(약 222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기존 대구 전시장에 인접해있다. 서비스 센터는 지상에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해 일반정비 고객에게 신속한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며, 올해 상반기 안에 전기차 수리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는 고객 편의를 중심으로 한 벤츠만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라운지를 편안하고 럭셔리한 공간으로 구현했다. 조명아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대기 시간을 줄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선택하신 고객분들께서 차량 수명 주기 내내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개발하여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메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8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Honda Motorcycle Service Skill Contest)'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시행되는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글로벌 스킬 콘테스트의 일환으로,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대상으로 진행된다. 혼다코리아는 딜러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역량 평가와 테크니션의 스킬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올해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했다.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6곳에서 테크니션 15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이론 및 실기 항목의 평가를 시행했다. 이론 평가에서는 모터사이클 구조 및 작동원리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하고 실기 평가는 개인/단체 부문으로 구분해 측정, 수리, 진단, 문제해결 등 개인 기술력에 대한 평가와 고객 응대, 요구 사항 파악, 안내, 정기점검, 일반점검 등 딜러 서비스 고유 업무 수행에 대한 경쟁력을 평가했다. 본 대회 수상자는 개인전 1위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의 윤무상 테크니션,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대형 전기트럭 모델인 ‘MAN e트럭’이 양산 개시 1년 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물류·운송기업 DB 쉥커는 만트럭버스그룹(이하 만트럭)의 신형 전기 트럭 모델인 ‘MAN e트럭’을 2026년까지 100대를 도입키로 했다. 만트럭이 대형 전기 트럭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 최대 규모의 물류기업 중 하나인 DB 쉥커는 운송 부문 전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만트럭과 협력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중 첫번째 차량 인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00대의 신형 ‘MAN e트럭’을 도입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블라스캄프 만트럭 회장은 “‘MAN e트럭’의 첫 고객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만트럭과 DB 쉥커는 미래의 전동화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라며 “다만 대형 트럭 시장의 전동화에 있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의 구축 및 전기 트럭에 대한 보조금 등 적절한 정책적 지원 역시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릴 봉장 DB 쉥커 유럽 육상 운송 책임자는 "우리는 2040년까지 육상 운송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웹사이트가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주관 '2022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운송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선정해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디지털광고∙캠페인 등 2개 부문 총 63개 분야의 우수작을 시상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분야 시상식이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2년 5월 웹사이트를 '새로운 혁신 플랫폼(The New Innovation Platform)'이라는 콘셉트로 개편했다. 방문자 데이터 분석에 따라 글로벌 웹사이트는 브랜드 경험 중심으로, 국가별 웹사이트는 세일즈 정보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와함께 사용자 중심에 기반한 웹사이트 설계와 시스템 개선, 세일즈 지원 강화, 브랜드 콘텐츠 신규 제작 등 디지털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웹사이트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30일 모빌리티와 건물의 유기적인 연결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Mobile Living Space: 움직이는 생활 공간)'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모빌리티 공간을 재정의하는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약 4분 분량의 영상에서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가 건물에 부착돼 탑승객이 외부 노출 없이 양쪽을 자유롭게 오가는 상황을 묘사했다. 건물에서 생활할 때도 모빌리티의 공간은 물론 공조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차량의 기능을 마치 집과 사무실의 전자기기처럼 활용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수단에 그치지 않고 한층 진보한 미래형 거주 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가치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에 이미 '액티브 하우스'라는 미래 기술 영상을 통해 건물과 모빌리티의 연결 콘셉트를 공개한 뒤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비전에서는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과 특허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비전에서 현대차그룹은 건물과 모빌리티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연결·해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가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키비주얼(Key Visual)’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키비주얼은 육·해·공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입체적 의미를 형상화하여 서울모빌리티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키비주얼에서 좌측과 우측에 배치된 두 개의 원은 라이트, 스티어링휠, 프로펠러, 나침반 등 각종 모빌리티의 구성요소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이는 완성차 중심의 기존 모터쇼에서 다양한 이동수단 중심으로 변화하는 서울모빌리티쇼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한다. 또한 키비주얼 배경의 다채로운 선 그래픽은 모빌리티의 무한한 연결, 확장을 표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키비주얼’에 본격적인 미래형 모빌리티 콘텐츠로 전환되는 서울모빌리티쇼의 상징성과 비전이 담겨있다”며 “오는 3월 개최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첨단 모빌리티 신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종합적인 모빌리티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3월31일부터 4월9일까지 총 10일 간 경기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 겨울에는 유난히도 눈이 많이왔다. 눈이 녹을 틈이 없을 정도로 연이어 한파까지 이어지면서 도로는 온통 빙판으로 도배가 됐다. 운전대 잡기가 겁날정도이다. 최근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44중 연쇄추돌사고처럼,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도로 위의 살얼음, 이른바 '블랙아이스'까지 만나면 운전자는 속수무책이다. 겨울철 안전운전은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겨울철 폭설과 빙판길 운전에도 걱정없는 안전한 차량은 없을까? 겨울철만 오면 유독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차량이 있다. 바로 볼보자동차의 XC90이다. 겨울철 안전한 SUV 차량의 대표선수로 떠올릴 만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전 대명사인 볼보자동차의 ‘안전 헤리티지’를 잘 따르고 있는 대표 SUV인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주행의 파트너로도 완벽한 동반자라고 불린다.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플래그십 SUV인 XC90은 볼보자동차 최초이자 최고의 럭셔리 SUV이라는것. 처음 대중 앞에 등장한 2002년을 시작으로 '안전의 볼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혁신적인 안전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하는 등 전 라인업의 ‘안전 상향 평준화’를 이뤄낸 상징적 모델로 꼽힌다. 2002년 첫 출시된 X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사업장인 한국GM이 정통 아메리칸 차량 6종을 출시한다. 또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을 도입하는 등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GM은 30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GM의 한국 사업장으로서 올해 사업의 4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로베트로 렘펠 한국GM 사장이 밝힌 올해 주요 사업 전략은 △신제품 전 세계 출시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한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차량 6종 국내 출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미래 모발리티 기반 고객 경험 확대 등이다. 이날 실판 아민 GM 수석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제너럴 모터스가 한국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아민 사장은 "전 세계 시장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공에 이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역시 이미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도 또 하나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연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호에 게재한 '2022 최고의 수입차' 7개 차급 중 4개 차급을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빌트의 평가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는 지난해 평가한 차량 중·소형, 준중형(콤팩트), 소형 SUV, 준중형 SUV, 크로스오버 SUV, 중형, 대형 등 7개 차급별 가장 우수한 수입차 7종을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은 △GV70 전동화 모델(크로스오버 SUV) △G80 전동화 모델(대형) △베이온(소형 SUV) △씨드(준중형) 등 4개 차량이 이름을 올렸다. 아우토빌트는 GV70 전동화 모델에 대해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로 달성한 정숙한 실내가 인상적"이라며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상급의 주행 성능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부스트 모드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490마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우아한 브랜드 대표'라고 평가한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해서는 "이미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유려함, 정숙성, 독창성으로 깊은 인상을 줬다"면서 "G80 전동화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3일 공개한 학대 피해 아동과 상담사를 돕는 모빌리티 기술 캠페인 영상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 영상이 공개 2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천만 회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영상 링크 : 한국어 https://youtu.be/5kqOLHYd_wE / 영어 https://youtu.be/S4dkr75yEVU )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한국어/영어)에 공개된 ‘힐스 온 휠스’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한 뒤,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상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라는 그룹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에 걸맞게 누구나 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에는 공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Museo Automobili Lamborghini)의 새단장을 마치고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람보르기니 박물관은 지난 1월 20일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람보르기니 박물관은 현대화된 배치와 디자인은 물론 명칭까지 변경하며 완전히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이번 리뉴얼 행사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람보르기니의 첫번째 공식 행사로 큰 의미가 담겼다. 박물관의 공식 개관식에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스테판 윙켈만은 “2023년은 독창적인 활동과 발전으로 가득한 한 해로 다양한 국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며 “이번 개관식은 람보르기니의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의 시작점이다”고 기념사를 말했다. 박물관의 첫 전시회는 '1963년에 시작된 미래(The FUTURE BEGIN IN 1963)' 로 람보르기니의 60년 역사에서 상징적인 시대와 대표적인 순간을 되짚어 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람보르기니의 설립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1963년부터 현재까지의 브랜드와 제품의 진화하는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 자동차 중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와 기아 'EV9'가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는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출시 예정 신차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올 상반기 하이브리드(HEV)차 선호도는 전년 하반기 대비 8%p 증가한 43%로 가장 높았다.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출시하는 하이브리드 신차 효과에 더해 고유가 및 전기차 전환 과도기의 현실적 대안으로 꼽힌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전기차(EV) 선호도는 전년 하반기 대비 약 10%p 하락한 20.2%를 기록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및 가격 거품 논란 등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차 선호로 일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HEV 출시 예정 모델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차는 '현대 쏘나타 HEV 페이스리프트'(43%)다. 이민구 케이카 PM1(Pricing Management)팀 수석 애널리스트는 "디자인 및 성능 개선과 3천만원 후반대로 예상되는 가격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2위에는 '디 올 뉴 코나 HEV(4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3 코어 디리야 E-PRIX’ 경기가 27-28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9의 첫 야간 레이스로, 2·3 라운드 더블헤더(Double Header, 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치러진다. 야간에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조명을 사용해 낮 경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전기차 레이싱을 선보일 예정이며, 바이오 연료 발전기로 구동하는 최신 저전력 LED 장치를 사용해 포뮬러 E의 지향점인 지속가능성을 함께 이어나간다.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외곽에 위치한 ‘리야드 스트리트 서킷(Riyadh Street Circuit)’에서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성벽을 둘러싼 형태로, 폭이 좁은 21개의 곡선 코스 이른바 슬라롬(Slalom) 형태의 봅슬레이 코스를 전면에 배치해 상당히 까다로운 주행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사막의 모래, 급격한 일교차 등 어려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인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기능성 쿠션∙시트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경영 실적과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세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밸런스온은 PCT 국제특허출원 신소재인 ‘베타젤(Vetagel™)’을 적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던 점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기능성 쿠션∙시트 부문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베타젤(Vetagel™)’은 99% 항균 처리된 고탄성 특수 폴리머에 체압을 최적으로 분산시켜주는 2중 허니콤 구조 기술이 결합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차세대 신소재다. 뛰어난 압력 분산 효과를 통해 올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 것은 물론, 우수한 통기성과 내구성까지 갖춰 장시간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밸런스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F1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기 위해 브랜드 최초로 개발하는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를 28일부터 2월3일까지 대치전시장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발할라는 최신 F1 기술과 애스턴마틴 고유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개발되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V8 미드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발할라(Valhalla)’는 999대 한정 생산된다. 애스턴마틴에 장착된 것 중 가장 발전되고 반응성 및 성능이 뛰어난 V8 엔진으로, 분당 회전수는 7200RPM, 800마력(PS)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새로운 V8 엔진은 150kW/400V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화되어 204마력을 더한 종합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며, 최고 속도 350km/h, 제로백(0-62mph) 2.5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F1 및 NASA의 최고 기술을 채택해 기술과 미학의 조화를 이뤄냈다. 이번 공개는 실내 디자인에 집중된다. 운전자를 위한 인체공학적인 기술을 대거 선보이고 있는 발할라는 F1에서 선보였던 최신 기술을 적용한 낮은 힙-힐 시트 포지션 및 페탈과 스트어링 칼럼 조정 기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