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3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XM3는 지난 2021년 올해의 소형 SUV 및 올해의 디자인 부문 수상에 이어 이번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부문까지 수상을 하면서 누적 3관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부문을 수상했다.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한국에서 연구 개발을 주도하고 부산공장에서 만들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그는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사명 발표 이후 혁신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부산에서 생산돼 전 세계로 수출 중인 XM3는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국내 연구진들이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을 주도해 탄생했다. SUV의 실용성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200만 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이 지원키로 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과 별도로 현대차 튀르키예 현지 법인(HAOS)은 한국 기업 중에서 최초로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몰 현장 구조에 필요한 절단기·그라인더 등 인명 구호장비에 25만 유로, 식품·위생용품·방한용품 등 이재민 생필품에 25만 유로 등 총 50만 유로 규모의 현물을 지원한다.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한 수리비와 재해 지역 차량 정기 점검비용을 50% 할인해준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2022년 미국 허리케인 이언,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2017년 페루·콜롬비아 폭우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정영창 기자 jy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핵심 인재 양성 및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미래차 개발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풀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성균관대학교와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채용연계 트랙(현대모비스 트랙)’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트랙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를 목표로 하는 학부생에게 핵심 기술 교과목 수강과 함께 현장실무연수, 산학과제 및 연구지원, 현업 연계 프로젝트 경험 등 체계적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구현할 SW 및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부터 5년 간 매년 20명, 총 100명의 학부 인원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국가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해 실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선발 분야 역시 모빌리티 SW와 차량용 반도체이며 SW는 개발, 융합, 표준화 분야로 세분해 선발한다. 매년 연구 역량이 우수한 학생은 석사까지 연계해 졸업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면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제네시스가 2위(144점), 기아가 3위(152점), 현대차가 8위(170점)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작년에 이어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기아는 3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에 오르면서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Mass Market Nameplate)'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제네시스는 13개 고급브랜드 중 2위, 현대차는 18개 일반브랜드 중 6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점수인 160점을 기록해 도요타(163점)와 제너럴모터스(165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차종별로 △기아 K3(현지명 포르테)는 준중형차(Compact Car) △기아 K5 (현지명 옵티마)는 중형차(Midsiz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선보인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가 7일부터 온라인 계약을 실시한 지 단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9일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은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며 "현재 추가적인 선적이 진행 중인 만큼, 신속한 차량 인도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고객들에게 폭넓은 차량 선택지를 제공하고 진정한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GM의 철학을 담아 국내 최초 정식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해 출시 전부터 국내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GMC는 ‘99%는 강한 물음표를 던질, 그러나 1%에게는 가져야만 하는, 모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스펙터 출시를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 번째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021년 9월부터 총 250만km에 달하는 스펙터 테스트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만km 분량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고 기온이 섭씨 50도에 달하는 혹서기 테스트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위치한 지역 두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노던 케이프주의 아우그라비스(Augrabies)는 기온이 높고 건조한 반면 웨스턴 케이프주의 프렌치호크(Franschhoek) 지역은 다습한 지중해성 기후로 서로 대조적인 환경을 이뤄 전 세계 여름철 드라이빙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프렌치호크는 기술적 주행을 요하는 다양한 형태의 도로가 혼재해 럭셔리 순수전기차를 테스트하기에 적합하다. 우선 이번 테스트 단계에서는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들이 200만km에 이르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지금까지 개발한 시스템, 하드웨어 항목,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등을 점검하고 개선한다. 이를 통해 스펙터에서도 롤스로이스 특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Magic Carpet Rid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지난해 거둔 우수한 판매 성과를 기념해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저금리 금융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MINI 코리아는 2022년 국내에서 총 1만1213대를 판매하며 국내 시장 진출 이래 17년 연속 성장, 4년 연속 연간 1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MINI의 꾸준한 성장과 성과를 기념하고 지난 한 해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으로, 고금리 시대 신차 구매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대 저금리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INI 스마일 할부 프로그램과 일반 할부 모두 36개월 기준 3.99%, 48개월 기준 4.99%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MINI 스마일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계약 만료 시점에 차량의 잔존가치를 최대 보장하며, 일반 할부 상품보다 낮은 월 할부금으로 MINI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혜택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금융 상품 이용 시 적용되며, MINI 3-도어 및 5-도어, MINI 클럽맨, MINI 컨트리맨 및 JCW 모델에 이르기까지 MINI 컨버터블 및 전기차를 제외한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2년 연간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연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조 177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 경기 위축에도 케이카는 중고차 판매량이 늘며 매출이 확대됐다. 2022년 케이카 연간 판매량은 14만2759대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지난해 중고차 시장 판매량(253만대)이 전년 대비 4.8%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케이카 판매량 증대 주요인은 빅데이터가 응축된 프라이싱 및 재고 관리∙수요예측 시스템을 기반으로, 판매 회전율이 높은 차량 위주로 재고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는 등 철저한 재고 관리를 통해 평균 재고 회전일수를 30일대로 유지한 결과다. 온라인 비대면 기반의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한 것도 한몫했다. 케이카는 지난 4분기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 및 판매 증대를 위해 내차사기 홈서비스 전용 매장인 ‘홈서비스 메가센터’, 내차사기 홈서비스 구매 혜택 프로모션인 ‘홈서비스 타임딜’ 등을 론칭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신형 3세대 카이엔의 성능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포르쉐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파워트레인, 섀시, 디자인, 첨단장비, 연결성에 영향을 주는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3세대 카이엔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왔다. 포르쉐 AG SUV 차체 엔지니어링 총괄 미하엘 셰츨레는 "이번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 역사상 가장 대대적인 제품 업그레이드 중 하나"라고 밝혔다. 바이작 포르쉐 개발 센터 엔지니어들은 모델 라인업 재조정과 함께 카이엔의 섀시 시스템에 큰 변화를 도입했다. 전형적인 포르쉐 온로드 퍼포먼스부터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 나아가 오프로드 역량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새로운 세미 액티브 섀시를 적용했다. 또한 확장된 연결성을 통해 광범위한 신규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을 가져왔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의 혁신적인 조명 기술은 신형 카이엔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다양한 신기술과 함께 대부분 새롭게 개발된 구성 요소를 완벽하게 조정하기 위해서는 복잡하고 정교한 테스트가 요구됐다. 테스트 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2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392대를 판매하면서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765대를 기록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기 고객과 다방면으로 더욱 자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상품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양 영업이사를 비롯해 △이정호 성동지점 영업부장 383대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299대 △김주선 의정부지점 영업부장 299대 △정인철 공릉지점 영업부장 298대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 297대 △윤철희 방배지점 영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최대 수소산업 분야 세미나에서 미국 연방 부처와 글로벌 수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소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등 북미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 기반 마련에 나섰다. 현대차는 이달 7~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는 ‘미 수소연료전지협회 (Fuel Cell & Hydrogen Energy Association, FCHEA)’가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이다. 특히 한국은 올해 최초로 세미나 주빈국(Host Country)으로 선정돼 행사 기간 동안 전용 홍보관 설치, 주빈국 특별 세션 및 ‘한-미 수소 민관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의 기회를 가졌다. 현대차는 지난 8일 개최된 ‘한-미 수소 민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미 에너지부와 상무부,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수소 관련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다양한 현지 기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9일부터 17일까지 고객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에 지원 가능한 조건은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를 구입한지 6개월 이상, 보증기간 내 있는 고객 또는 3월~5월에 정기점검 목적으로 △분당 판교 △동대문 △문래 △수원 △광주 △해운대 △대구 서비스센터 중 한 곳을 방문할 예정인 고객이다. 평가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평가단 전용 굿즈 및 소정의 사례비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고객 평가단은 볼보자동차코리아 ‘헤이 볼보’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자는 3월 초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대상자는 모니터링 평가 진행을 위한 사전 교육과 함께 평가단 온라인 발대식(4월), 서비스센터 방문 및 모니터링 평가(4월), 모니터링 후 좌담회(5월), 온라인 해단식(7월) 순으로 활동하게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접점은 일선에서 고객들을 맞이하는 서비스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서비스에 대해 경청하고, 2023년에도 서비스 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교대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새롭게 문을 연 BMW 교대 서비스센터는 기존의 BMW 강남역 서비스 센터와 통합됐으며, 연면적 2760㎡(약 834평)의 넓은 공간을 갖춰 서울 한강 이남권 서비스 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21개의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를 포함한 총 47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경력을 갖춘 전문 테크니션들이 상주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차량 입고 시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함께 차량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인 SCV (Service Consultant at the Vehicle)존과 차량이 정비되는 동안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 형태의 고객 대기실을 마련해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BMW 교대 서비스센터는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교대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강남권은 물론 경기 남부권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교대 서비스센터(02-586-3331)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대표 김기호)가 기존의 송파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하고 서울 동남권에서의 영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한 포드∙링컨 송파 전시장은 550㎡의 규모로 총 10대의 차량이 전시가 가능하고, 쾌적한 고객 상담실을 포함한 고급스러운 링컨 라운지와 함께 지하 주차장, 별도의 출고 차량 딜리버리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내방 및 출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어모터스는 송파 전시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계약 및 출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 중이다.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는 “2012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송파 전시장은 한층 더 발전된 환경에서 포드∙링컨 고객에게 보다 강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하고자 확장 이전 오픈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존 송파지역과 더불어 인근 강동구 및 하남과 위례 신도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모터스는 서울에 3개(방배, 송파, 영등포)와 경기권 3개(평촌, 부천, 평택), 영남지역 4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강남훈 겸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는 8일 자동차회관에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강남훈 회장, 유창경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임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최근 모빌리티 산업이 육·해·공의 공간적 경계를 넘어 확장·융합 트렌드가 대두되고 있는 여건을 반영한 것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빌리티의 범주를 확장하고, 산업 육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 기관이 주최하고 있는 전시회에 대한 상호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우선적으로 기술 개발 및 우수 인력 양성,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했다. 또한 양 기관이 주최하는 전시회(서울모빌리티쇼, K-UAM Confex)에 참가업체 유치, 발표회 개최, 공동관 운영 등 주요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UAM 등 미래 모빌리티로 범위를 확장하고, 우수 기업과 기술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