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 어워드는 400여개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코나(Subcompact SUV) △투싼(Compact SUV) △팰리세이드(Mid-size SUV) △싼타페(Mid-size SUV) △싼타크루즈(Compact Pickup Truck) △아이오닉 5(Electric SUV) △엘란트라 N(Sport Compact Car) △쏘나타(Family Sedan) 등 총 8개 차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자동차 고객 대상 ‘서비스바이볼보 2023 스프링’ 캠페인을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3월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봄 날씨에 맞춰 봄나들이와 캠핑을 계획 중인 볼보자동차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사전점검을 장려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기간 중 전국 32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20만 원 이상의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브랜드인 클린켄틴과 콜라보레이션한 텀블러 또는 머그컵을 증정한다. (선착순 증정 진행, 재고 소진 시 캠페인 조기 종료)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사계절의 시작인 봄을 맞아 가족과의 나들이 혹은 캠핑을 계획 중인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고객 평가단을 모집하는 등 모든 고객에게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코리아가 오는 3월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폴스타 2’를 전시하고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를 진행한다. ‘투 온 투어’는 잠재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폴스타 브랜드와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폴스타 2의 사전 시승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시승까지 진행해 폭넓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전시 및 시승할 수 있는 차량은 지난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폴스타 2이다. 폴스타 2는 올해 경쟁력 있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매고객 혜택을 더욱 높였다. 특히, 3월 내 파일럿 라이트 팩 옵션을 포함해 차량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차량 출고시점에 10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 혹은 가정용 충전기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한 해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총 10회의 투 온 투어를 진행하여 약 280만 명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선택형 개선 시스템’을 확대하여,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이 출고 전에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을 신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신선한 중고차’ 서비스를 선보인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리본카의 ‘선택형 개선 시스템’은 차량의 안전과 주행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전문가 관점에서 완벽하게 정비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미세 스크래치 제거, 디테일링 세차, 소모품 교체처럼 미관이나 취향에 대한 사항은 고객이 직접 수리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구매 방식이다. 이는 중고차 품질과 가격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준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리본카는 지난 3년 동안 ‘선택형 개선 시스템’을 운영하며 중고차 구매 고객의 불안 요소를 면밀히 분석했고, 안전 운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을 파악했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세심한 관리와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것들로, 중고차 특성상 전 차주가 사용했던 상태 그대로 운행해도 안전 문제가 없을지, 조만간 목돈을 들여 교체해야 하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리본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수요가 회복세에 진입하면서 이른바 ‘큰 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에 따르면 최근 3개월(2022년 11월~2023년 2월)간 케이카 앱∙웹의 일평균 이용자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SUV와 대형세단 검색 횟수가 해당기간 각각 58.2%, 50.1% 증가했다. 대개 중고차 시장은 연식 변경과 날씨 영향 등으로 11월부터 1월까지는 통상 비수기로 분류된다. 이후 봄날이 다가오고 취업이나 입학 등으로 인해 수요가 일어나며 3월부터 중고차 시장은 성수기가 다가오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다. 올해는 여기에 더해 지난해 말 중고차 시장을 위축시켰던 금리 인상 속도가 새해 들어 둔화되고, 유가 역시 안정세를 보이면서 SUV와 대형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는 점이 검색량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이 작용하며 이 기간 케이카 앱∙웹의 전체 검색량 역시 45.0% 증가했다. 모델별로 보면 상승률 1위는 2019년 처음 출시된 현대 ‘더 뉴 그랜저’가 3개월 사이 90.1% 상승으로 약 두 배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그랜저는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종합 모빌리티 기업인 휴맥스모빌리티는 ‘끊김없는 생생한 이동’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패밀리 브랜드‘Turu(투루)’의 시작을 발표하며, 새로운 로고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벤처 1세대 대표기업 휴맥스의 자회사로 설립된 휴맥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핵심 거점인 주차장 공간의 모빌리티 HUB 혁신을 목표로 국내 No.1 주차 운영 기업인 ‘하이파킹’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및 토탈 솔루션 ‘휴맥스EV(이브이)’, 제주 No.1 충전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카셰어링 ‘피플카’, B2B 카셰어링 ‘카플랫’ 등 모빌리티 전반의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며 차별화된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휴맥스모빌리티는 기존 B2B 중심에서 이제는 B2C 사업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시작의 의미로 신규 패밀리 브랜드 ‘Turu’를 공식 발표하고, 소비자에게 ‘생생한’, ’친근한’, ’진정성 있는’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패밀리 브랜드인 ‘Turu’는 ‘당신의 이동 생활을 두루두루, 하나로 잇는 생생한 모든 이동’을 의미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 ‘사람과 사물’, ‘사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인천부평구 및 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시동을 걸었다. 한마음재단은 22일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연구개발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 커피클레이 고유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환경 실천가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2000만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환경 전문가로 양성하고, 부평구 소재의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에 파견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써, 이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미래 환경 실천가를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을 달성하고자 하는 GM 한국사업장의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환경을 만드는 한편, 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개최하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올해 전시 작가로 가나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엘 아나추이(El Anatsui)’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2015년부터 매년 선보여 온 전시 프로젝트이다. 테이트 미술관은 현대 커미션을 통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전시 작가로 선정된 엘 아나추이는 세계적인 예술가이자 나이지리아 응수카 대학(University of Nigeria, Nsukka) 강단에 서 온 교육자로, 40여 년간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이어오며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하고 조각의 가능성을 확장했다. 엘 아나추이는 특히 목재나 세라믹, 혹은 주변에서 쉽게 수집할 수 있는 병뚜껑과 같은 물건들을 활용해 재료와 형태에 대한 다채로운 실험을 이어왔으며, 이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KT,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UAM과 육상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마련에 나선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우주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참가를 위해 KT 및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재원 현대차 AAM본부 사장을 비롯해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 사장, 박영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상무,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8월부터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실제 준도심·도심 환경에서 비행을 실증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K-UAM 그랜드챌린지 참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상엽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21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World Car Person of the Year)’으로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사장이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현대차그룹 구성원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불리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시상으로 유명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객관성이 높은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상은 월드카 어워즈가 시상하는 7개 부문 중 하나로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된다. 심사위원단은 이상엽 부사장이 전용전기차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인 산업안전상생재단(안경덕 이사장)이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과 함께 다음달 6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원·하청 안전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법조계, 학계,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중소기업의 산재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방향과 원·하청 안전 상생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강성규 교수(가천대학교)가 나서며, 「중소기업-중대재해 줄일 수 없는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정재희 대표가 좌장을 맡고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원과 금정수 과장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정책과 이동원 과장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 △숭실대학교 이준원 교수 △더원세이프티㈜ 하행봉 대표이사 △중소기업 대표 김민규 이사 △안전컨설팅전문가 박남규 등이 참여한다. 이후 전체토론에서는 토론회에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가 펼쳐지도록 유도한다. 이번 토론회의 목적은 △원·하청 안전 상생협력을 위한 주체별 역할 논의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지원 방향 논의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리비뇨의 스키 리조트에서 우라칸 스테라토의 주행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어떤 종류의 지형에서도 질주 가능한 오프로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라칸 스테라토의 위용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주력 모델 중 하나인 우라칸의 새로운 파생 모델인 우라칸 스테라토는 기존의 우라칸의 형태, 파워 유닛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지금까지의 우라칸이 제시했던 날렵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및 다채로운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각종 요소를 더했다. 올해 초여름에 출시되는 우라칸 스테라토는 이달부터 총 1499대가 생산된다. 우라칸 스테라토의 향상된 LDVI 시스템(Lamborghini Integrated Vehicle Dynamics)를 통해 일반 도로에서는 스트라다(STRADA)와 스포츠(SPORTS) 모드로 주행을 돕는다. 또한 눈 덮인 노면을 포함한 거친 노면에서 그에 최적화된 새로운 랠리(RALLY) 모드를 제공한다. 눈과 얼음 위에서 '랠리' 옵션으로 전환한 4륜 구동 설정을 통해 겨울철 미끄러운 표면에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는 ‘Arts and Artists with NEW Dream Gream’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하에 장학생들에게는 ‘미래를 향한 꿈’을, 멘토들에게는 ‘창작의 꿈’을 지원해 각자의 자리에서 희망을 잃지 않을 사회적 안전망과 아티스트에 한발 더 다가설 환경적 자원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2023 뉴 드림그림’을 발표했다. 이 과정을 통해 드림그림의 따뜻한 마음과 재능을 사회 및 다양한 수혜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드림그림 11기 졸업식과 12기 발대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다. 행사장 로비에는 증강현실(AR) 기능을 통해 아바타를 소환하는 메타버스 포토존이 마련됐고, 지난해 ‘KIAF PLUS’에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오예슬 작가와 진행한 NFT와 증강현실의 융합 작품도 전시되었다. ESG 캠페인과 환경을 주제로 펼쳐낸 메타버스와 3D 친환경아이템도 함께 전시되어 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에서 실시한 ‘2023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제동거리(Braking Distance)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아우토 빌트는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50개의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먼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제동성능을 테스트, 이를 통과한 제품에 한하여 2차 테스트 진행해 종합 순위를 발표한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의 성능 중 안전과 직결된 제동성능을 최우선시하는 아우토 빌트의 테스트에서 유수의 브랜드를 제치고 최정상에 오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굿이어,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피렐리 등 전 세계 50개 타이어 브랜드의 225/45 R18 규격 타이어를 차량에 장착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각 브랜드 별 제품의 제동성능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는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탁월한 제동성능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의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올해 1월, 첫 해외판매 실적에서 SUV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1월 한 달간 총 15,311대(잠정치)를 해외시장에 판매하며 SUV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탄생한 GM의 전략 모델이다. 형제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020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 1월까지 누적 45만1981대(GM 실적기준)가 해외에 판매됐다. 특히 지난해 6월과 10월에는 월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월 실판 아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을 강조한 바 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는 강인하고, 안전한 아메리칸 정통 SUV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뛰어난 상품성에 있다. 일반적인 소형 SUV와 다르게 험로주행을 위한 사륜구동 시스템과 고강성 차체를 두루 갖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