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 XC90 리차지 PHEV가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에 선정됐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매해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TSP 및 TSP+ 등급 획득 조건을 더욱 강화하여 진행되었다. 측면 충돌 보호 항목의 충돌 에너지를 기존 대비 82% 늘렸으며, 특히 TSP+ 등급의 경우 야간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가 추가되었다. 이같이 강화된 IIHS 테스트에서도 볼보자동차 XC90, XC90 리차지 PHEV는 TSP+ 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해당 차량은 전복 방지 시스템,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볼보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첫 크로스오버 차량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폭발적인 고객 수요 대응을 위해 대규모 선적을 시작했다. GM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첫 선적이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첫 선적량은 약 5000여 대로 모두 북미 시장을 향한 물량이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며 창원 공장의 최대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할 만큼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초기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생산 최적화와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현재 딜러와 고객, 언론 등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의 쉐보레 딜러들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최고급 엔트리 레벨 모델로 인식하고 있다.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로 기대 이상의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코리아 노사가 회사의 미래 청사진 완성을 위한 '노사 상생 공동 노력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부산시 강서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노사 상생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의 공동 노력 선언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김동석 노조위원장, 경영진 및 노조집행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대표의 인사말, 공동 노력 선언문 발표 및 서명, 선언문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6대 노조집행부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노사간 서로 존중하면서 새롭고 현대화된 노사 문화를 구축해 노사가 '원팀(One-team)'으로 회사의 비전을 함께 달성해 가자"고 말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노조의 협력 없이 회사의 미래는 있을 수 없다"면서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내년 출시할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신차를 반드시 성공시켜 부산공장이 르노 그룹 내 중형 및 준대형 세그먼트의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르노코리아 6대 노동조합 김동석 위원장도 "회사와 노조가 함께 지금까지 없었던 선진 노사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SW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14개 대학의 소프트웨어 동아리 20개팀, 70여명이 참여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실력을 겨뤘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를 사전에 발굴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이 같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0개팀은 완전자율주행차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핵심 기능 개발 프로젝트를 3주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직원들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프로젝트 성과가 뛰어난 3개팀에는 포상도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사용자 경험을 우선하면서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모빌리티용 음성인식 AI프로그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연결한 자녀 등학교 안심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음성인식 AI 프로그램의 경우 소음 등이 심한 모빌리티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반떼가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한 인상과 함께 돌아왔다. 현대차는 27일 ‘더 뉴 아반떼(이하 아반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 전면부의 헤드램프는 보다 예리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디자인돼 전체적인 인상을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깔끔하게 정돈함으로써 차량을 한껏 넓어 보이게 해준다. 측면부는 삼각형 문양의 패턴이 강조된 델타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워진 자태를 갖췄다. 후면부의 리어 범퍼는 투톤 그래픽과 함께 견고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이 적용돼 한껏 또렷해진 인상을 구축하고, 윙타입의 실버가니시가 적용돼 스포티한 캐릭터와 안정감 있는 스탠스를 완성했다. 이와 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의 ‘E-텐스 퍼포먼스’가 ‘2023 GQ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를 수상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세계적인 남성 매거진 GQ가 주관하는 ‘2023 GQ 카 어워드’는 전동화 시대에 맞게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만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DS E-텐스 퍼포먼스는 DS만의 뛰어난 전동화 기술력과 유니크한 외관을 인정받아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DS E-텐스 퍼포먼스는 DS의 모터스포츠 부문인 ‘DS 퍼포먼스’가 개발한 콘셉트카로 포뮬러 E 우승 노하우를 반영한 전기 동력계를 사용했다. 최고 815마력, 최대 816.3kg·m의 토크를 자랑하며 0-100km/h까지 도달시간이 2초에 불과하다. DS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는 회생 제동 기술이 기존의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지를 테스트하며 미래형 전기차에 다가가고 있다. 회생 제동 기술이 이미 많은 전기차에 적용된 기술이긴 하지만, DS는 해당 콘셉트카를 통해 회생 제동 기술만으로 충분한 제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그리고 회생 제동 과정에서 배터리 충전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대전에 BMW 관평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에 새롭게 문을 연 BMW 관평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53㎡(약 895평) 규모의 지상 7층 건물에 최신 장비 및 설비와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갖춘 BMW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다. BMW 관평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는 물론 사고 수리 및 하이테크 정비도 가능한 풀샵으로 운영되며, 총 19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하루에 최대 5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또한, 사고 접수부터 딜리버리까지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원스톱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경주용 차량을 신속하게 정비하는 피트의 개념이 적용된 BMW 패스트레인이 마련돼 엔진오일 및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체 및 경정비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BMW 관평 서비스센터는 프리미엄 라운지 형태의 고객 대기실이 마련돼 있어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편안한 휴식이 가능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코오롱 모터스는 BMW 관평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24일까지 BMW 관평 서비스센터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과 친환경차와 미래차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등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쌍용자동차 평택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대표이사와 권용일 연구소장, 한자연 나승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MOU 체결 후 연구소와 디자인센터를 둘러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쌍용자동차와 한자연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자동차 관련 핵심 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연구진 등의 기술교류와 연구시설 및 기자재 등 공동 활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한자연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차 기술 확보와 시스템에 대한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는 물론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을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4년 한자연(당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관련 연구 개발을 시작해 2015년 자율주행차 시연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내 최초 지능형교통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트럭용 신상품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L15+’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플렉스 DL15+’는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스마텍’ 기술이 적용돼 높은 연료 효율과 우수한 제동성능을 발휘하는 장거리 트럭용 구동 축 타이어다.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주행거리),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한국타이어만의 혁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이다. 카카스(Carcass, 타이어 골격)와 비드(Bead, 타이어를 휠에 장착시키는 역할)에 최적화된 형상을 적용해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접지 압력 분포를 최적화하여 균일한 마모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새로 제작된 벨트 구조를 채용, 발열을 줄이고 내구성을 확보하는 등 타이어 사용 수명과 재생 성능을 높였다. 이와함께 네 개의 메인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지그재그 형태로 배치하고 3D 사이프 기술을 적용해 제동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타이어 회전저항을 최소화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으며, 사이프(Sipe, 미세 홈) 끝단을 둥글게 디자인해 타이어 크랙과 찢어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은 K리그 1 울산현대축구단과 2023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카로오토모빌은 2021년부터 울산현대축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했으며, 3년 연속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게 되었다. 또한, 2021년 8월부터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을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의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아우디 최상위 프리미엄 SUV ‘아우디 Q8’ 차량을 제공했다. 2023년에는 아우디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아우디 A8 55 TFSI LWB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제공한다.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세일즈 김문경 본부장은 “2023년에도 국내 최고의 팀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연패를 향해 나아가는 울산현대축구단의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 아우디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축구팬들과 아우디 팬들에게 모두 감동을 드리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대표이사는 “3년 연속으로 유카로오토모빌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유카로오토모빌과 함께하며 팬들에게 구단의 다채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23일(현지시간) WSC그룹과 금호 TCR 월드 투어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 체결식에는 금호타이어 이강승 유럽본부장 전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WSC그룹 마르첼로 로티 회장, 눈지아 코르비노 최고 운영 책임자 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금호 TCR 월드 투어는 유럽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까지 4개 대륙, 총 7개국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벨기에 스파(Spa) 서킷은 F1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 가운데 가장 긴 서킷으로 초고속 서킷임에도 적절한 코너들이 잘 조합되어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레이스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호주를 대표하는 배서스트(bathurst) 서킷은 산악 지형 위에 만들어진 코스이기 때문에 경기 중반부에는 호주의 아름다운 경관를 배경으로 레이스를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금호 TCR 월드 투어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바스프㈜는 오는 3월1일 자로 송준(Dschun Song) 현(現)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사장이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현(現) 임윤순 대표이사는 2월28일 자로 퇴임한다. 한국계 독일인인 송준 신임 대표이사는 2006년 바스프 루트비히스하펜 본사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래, 독일과 브라질, 한국에 위치한 바스프에서 17년 이상 근무하며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유럽지역에서는 리서치, 인수합병(M&A), 마케팅 및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총괄사장 비서직을 거쳤으며 브라질에서는 남미지역 석유화학제품 사업 비즈니스 총괄을 맡았다. 풍부한 전문성과 입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는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사장을 역임하며 사업 성장을 지원 및 주도했다. 송준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바스프를 이끌어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바스프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하며 국내 고객을 지원할 것이다. 국내 고객 및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기후중립 목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치솟는 자동차 할부 금리로 인해 신차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해 KB캐피탈(대표 황수남)과 금융 상품 출시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정부의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높은 차량 할부 금리로 인해 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부담없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KB캐피탈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합리적인 조건의 우수한 금리 경쟁력을 갖춘 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긴밀한 업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KB캐피탈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 금융 서비스로서,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과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KB캐피탈의 황수남 대표이사, 김인환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를 운영하는 핸들이 오토허브셀카와 카머스 브랜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는 4월부터 '카머스 내차팔기'로 브랜드명이 변경된다. 오토허브셀카가 운영 중인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는 3월 말로 CI 사용 계약이 종료된다. 오토허브셀카는 CI 사용에 대한 재계약 대신 신뢰성과 편의성, 혁신성을 두루 갖춘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핸들과 계약을 진행했다. 오토허브셀카는 기존 AJ셀카 내차팔기 플랫폼(앱·웹) 고객들이 카머스 내차팔기로 변경되는 브랜드명에 대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부터 선보일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이 필요 없으며 차량 점검부터 경매, 낙찰 이후 탁송까지 전 과정을 카머스가 대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차량 판매를 신청하면 전문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차량을 면밀하게 평가한다. 이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최고 낙찰가 그대로 차량 판매가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계약 성사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네이버의 차량 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MY CAR)’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세 조회 및 ‘바로 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 리본카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MY CAR)에 자사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제공한다. 네이버 마이카(MY CAR) 사용자는 리본카가 제공하는 내 차 시세를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조회한 시세를 바탕으로 차량 매각을 원할 경우 ‘리본카 바로 팔기 신청’ 버튼을 클릭해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리본카의 ‘바로팔기’ 서비스는 차량평가사나 딜러와의 대면 없이 단 6시간이면 판매가 확인부터 의사 결정까지 가능한 완벽한 비대면 방식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중고차 매입 서비스와 달리 소비자가 현장 감가에 대한 불편함과 부담을 감수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판매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딜러 또는 차량 평가사와 불필요한 흥정을 원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리본카가 입점한 ‘네이버 마이카(MY CAR)’는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더라도 차량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한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