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와이퍼에 적용한 차세대 프리미엄 와이퍼 신제품 '그래핀코팅와이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래핀은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이하의 현존하는 가장 얇은 두께의 차세대 신소재로 강철보다 200배 높은 강도와 우수한 열전도율·전자이동도를 갖췄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태양전지, 자동차 및 조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미래 핵심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불스원은 그래핀 소재가 기존 물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뛰어난 물성을 가지고 있고 매우 얇은 코팅막으로 마찰과 마모 감소에 효과적이란 점에 착안에 '그래핀코팅와이퍼'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래핀코팅와이퍼'는 2나노 두께 이하의 그래핀 입자가 와이퍼 블레이드에 얇고 견고하게 코팅돼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장시간의 와이퍼 작동에도 깨끗한 초기 닦임 성능을 오래 유지한다. 불스원 자체 테스트 결과, 와이퍼 200시간 연속 작동(50만 회) 후에도 견고한 그래핀 코팅막이 고무를 보호하고 우수한 닦임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한 그래핀 소재 코팅막은 자동차 유리창과 와이퍼 블레이드 사이의 마찰을 줄여 깨끗하면서도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8일 폴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쿠프에 새로운 테크 허브(Tech Hub)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테크 허브는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로 특히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볼보자동차가 앞으로 출시할 순수 전기차는 모두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사내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은 볼보자동차가 2030년까지 완전한 순수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전환하고, 신기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야심찬 전략을 실행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볼보자동차는 이번 계획과 관련하여 올해 말까지 약 120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할 예정이며, 2020년대 중반에는 500에서 600명 고용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사고 원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안전 기술부터 운전자 지원 알고리즘과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을 강화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의 최고 경영자인 짐 로완은 “볼보자동차는 안전 중심적, 기술 중심적인 회사다. 볼보자동차의 모든 차량은 단순한 운송 수단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무선으로 업데이트 되도록 설계된 새로운 소프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은 매우 흥미롭고 매력적인 럭셔리카 시장으로 벤틀리의 가장 중요한 허브로 성장했다. 한국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겠다." 애드리안 홀마크 밴틀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8일 벤틀리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홀마크 회장은 "작년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많은 벤틀리를 판매한 국가로 벤틀리의 글로벌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곳이다"며 "지난해 벤틀리 타워(강북)에 이어 벤틀리큐브(강남)를 오픈한 것을 보더라도 한국이 벤틀리에게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벤틀리는 작년에 한국에서만 775대를 판매하면서 일본을 제치고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은 벤틀리 아태지역 총 판매량(2031대)의 약 38%를 점유할 정도로 고속질주했다. 홀마크 회장은 "올해에도 한국이 아태지역 판매 1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럭셔리 전시장인 벤틀리큐브(강남 전시장)를 오픈했고 아주르(Azure)와 S 라인업 등 신차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주르 라인업은 럭셔리 웰빙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고 신형 S 라인업은 스포티한 주행성능이 특징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벤틀리 큐브'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 회장 겸 CEO가 직접 참석했다. 벤틀리 큐브는 벤틀리의 새로운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컨셉 디자인을 전 세계 최초로 적용한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이다. 단순한 매장이 아닌 벤틀리 고객만을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벤틀리 CEO 중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애드리안 홀마크 회장은 “한국은 글로벌 럭셔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나라로, 서울에서의 벤틀리 큐브 오픈은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증명한다”라며 “벤틀리 글로벌 및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은 우리의 고객 및 한국 시장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의 김한준 대표, 그리고 그의 팀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벤틀리 서울의 김한준 대표는 “벤틀리 서울은 지난 2006년 한국에 최초로 진출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지난 17년 간 한국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제 벤틀리 서울은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넘어 한국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브랜드는 독일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신선한 디자인, 높은 퀄리티의 소재 및 최신 세대의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뉴 ID.3’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베스트셀러 ID.3는 첫 모델이 출시된 지 2년 반 만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날렵해진 외관,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춘 소형 컴팩트 전기차로 돌아왔다. 외관 컬러는 다크 올리빈 그린(Dark Olivine Green)을 포함한 새로운 컬러를 더해 더욱 다양해졌다. 또한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높은 품질의 지속가능한 소재는 순수 전기 ID.패밀리 전 모델에 대한 폭스바겐의 전략을 반영한다.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이사회 멤버는 "우리는 2세대 ID.3를 통해 ID.패밀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디자인은 더욱 성숙해졌고, 인테리어 소재는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ID.3는 품질, 디자인 및 작동성에 대한 브랜드의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며, 고객의 바람을 체계적으로 수용했다"라고 말했다. 뉴 ID.3는 폭스바겐이 2026년까지 출시할 10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이다. 뉴 ID.3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 세계 18명의 고객만이 탈 수 있는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가 아태지역 중 한국에서 첫 공개됐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지난 2월 27~28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타워에서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 프리뷰 행사를 열고 벤틀리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를 선보였다. 아태지역 중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진행된 ‘벤틀리 바투르 프리뷰’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벤틀리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8월 부임한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크리스티안 슐릭 상무가 처음으로 자리해 바투르에 대한 제품 설명과 올 한 해 한국 시장에서의 벤틀리 비즈니스 계획을 공유했다. 크리스티안 슐릭 상무는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Bacalar)를 계승하는 뮬리너의 두 번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를 아태 지역 중 한국 시장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 뮬리너 코치빌트(Mulliner Coachbuilt)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투르는 전 세계 18명의 고객과 뮬리너 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하며, 250여년의 코치빌딩 기술을 갖춘 뮬리너 장인들이 고객의 상상력을 실현해 단 한 명을 위한 비스포크 모델을 완성한다"라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네덜란드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비스포크 걸작, ‘팬텀 신토피아(Phantom Syntopia)’를 공개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팬텀 신토피아는 2018년 발표한 아이리스 반 헤르펜의 컬렉션에서 이름을 따 왔다. 이번 비스포크 차량에는 당시 컬렉션에 적용된 자연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표현한 ‘위빙 워터(Weaving Water)’라는 독특한 패턴이 그대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기술적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기법들이 총동원됐으며, 4년에 걸친 지속적인 개발과 연구 끝에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롤스로이스가 완성됐다. 팬텀 신토피아는 오는 5월 고객에게 정식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팬텀 신토피아의 외관은 새롭게 개발된 ‘리퀴드 느와르(Liquid Noir)’ 페인트로 도색됐다. 롤스로이스에서 가장 어두운 검정 페인트에 색이 변하는 특성을 가진 거울형 안료의 마감재를 추가해 개발된 새로운 외장 컬러는 빛에 따라 퍼플, 블루, 마젠타, 골드 등 다양한 색깔을 띠며 오묘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가 경기도 의정부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시 장암동에 총 연면적 746㎡의 규모로 문을 연 ‘아우디 의정부 전시장’은 총 5 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 및 고객의 차량 출고를 위한 핸드오버존, 그리고 고객 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우디 의정부 전시장에서는 아우디 전 차종 라인업의 시승이 가능하며, 아우디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 2층을 내방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 형태로 꾸미고휴게 공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우디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아우디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경기 동북부의 유일한 아우디 네트워크인 ‘아우디 의정부 전시장’의 신규 오픈을 통해 양주, 포천, 동두천 뿐만 아니라 서울 동북부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7호선 장암역 바로 앞에 위치한 전시장의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의 아우디 브랜드 경험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의정부 전시장 내방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는 ‘할랄’ 인증 리무진을 통해 중동에서 국내 방문하는 중동 고객들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에서 관광을 위해 입국하는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할랄 인증 리무진은 지난 2020년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할랄인증원 및 한국할랄인증원 관광사업본부(KOHT)와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되었다.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의 ‘할랄 인증 리무진 차량’은 무슬림에게 특화된 기능을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리무진 서비스로 △기도 전 손발을 씻을 수 있는 차량내 우두 공간 △차량내 쿠란을 비치할 수 있는 전용 보관함 △메카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나침반 △무슬림의 하루 5번의 기도 시간에 맞춘 기도문 아잔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히잡 전용 옷걸이 △갤럭시 라이트 실내 인테리어 적용 △짐이 흔들리지 않도록 캐리어 전용 거치 벨트도 마련해 두어 노블클라쎄 할랄 리무진을 통해 비즈니스로 국내를 방문한 중동 고객이나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한 무슬림 관광객이 이동시 언제 어디서나 종교적인 의식을 치룰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 관계자는 “중동지역과의 사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 자동차 부품 부문의 핵심인 KBI동국실업은 현대모비스와 협력회 간 공유, 공감, 소통의 장을 통한 협력관계 향상을 위해 개최한 ‘23년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에서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KBI동국실업은 2022년 한해 동안 함께한 현대모비스 197개 회원사 중에 투철한 사명감과 노력으로 현대모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올해의 대상 협력사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로 자리에 참석한 박효상 KBI그룹 회장은 “현대모비스 협력사로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활동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향후 생산 예정인 친환경 차량 및 양산 차량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완성차업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I동국실업은 IMG 기술을 기반으로 접착기술을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차량 실내 환경과 제품 제조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친환경 크래시패드를 개발해 ‘IR52 장영실상’ 2022년 4주차 수상제품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주행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쓰리세컨즈(3Secondz)’의 자율주행 기술 부문을 인수해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에 나선다. 쓰리세컨즈는 201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의 김재우 대표가 창업한 이래, 고도화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 개인 맞춤형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실시간 주행 데이터 수집 기기 ‘자이로(XYRO)’, 관제·주행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팀솔루션(TeamSolution)’ 등 자율주행에 특화된 제어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과 쓰리세컨즈는 지난 2020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 쓰리세컨즈의 시험용 차량 실시간 관제 시스템과 무인 테스트 솔루션을 도입해 주행 테스트를 자율주행화하고 있다. 쓰리세컨즈는 작년 6월, 한국테크노링의 오프로드 시험주행 구간인 ‘컷칩 로드(Cut-chip road)’에 타이어 접지력과 내구성을 확인하는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투입, 세계 최초로 가혹 환경 주행 테스트에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홍콩에 터널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친환경 5톤 ‘우핸들 미세먼지 저감 노면청소차’를 수출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와 다르게 우핸들(Right Handle Drive, RHD)을 사용하는 국가 기준에 맞춘 현지화 전략으로 향후 우핸들을 사용하는 국가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에 수출한 ‘우핸들 미세먼지 저감 노면청소차’는 4m3 호퍼용량을 보유한 5톤 중형급 청소차량으로 홍콩정부에서 요구하는 도로교통법규를 준수해 제작되었다. 특히 한국보다 배출가스 기준이 까다로운 홍콩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 및 전자제어장비를 장착했으며, 보조엔진과 청소장치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 특수 필터장치 및 집진장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진공과정에서 배출되는 공기의 미세먼지가 PM2.5급(초미세먼지) 수준으로 여과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요소를 고려한 노면청소차이다. 리텍은 2007년부터 터널청소차 16대, 활주로청소차 5대, 활주로고무바퀴자국제거차 1대를 홍콩 현지 트럭에 적용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홍콩에 수출한 5톤 미세먼지 저감 노면청소차 모델을 해외 우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는 7일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알파모터’가 세계 첫 데뷔 무대로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알파모터는 2020년 한국계 미국인 창립자들을 중심으로 자동차와 IT,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이며, ‘인류를 움직이는 것(Move Humanity)’을 모토로 자동차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다. 알파모터는 레트로 디자인이 특징인 에이스(쿠페)와 잭스(크로스오버), 울프(픽업트럭 시리즈), 사가(세단)에 이어 렉스(SUV)까지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총 사전 예약 1조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는 등 전기차 업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한 전기차 시스템 기술에 관한 다양한 디자인 특허와 수상 경력을 통해 지속적인 실행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세련된 4인용 픽업트럭 ‘울프 플러스'와‘울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프 플러스는 싱글 모터 후륜구동과 듀얼 모터 사륜구동 두 가지 엔진을 탑재해 1회 충전으로 402~443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 출시 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알파모터는 2024년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차세대 딜러 고객 시스템인 ‘MyDMS’를 출시하고 전국 7개 공식 딜러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도입한다. MyDMS는 기존 BMW, MINI 공식 딜러사에서 고객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DMS(Dealer Management System)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비대면(Contactless), 종이 없는(Paperless), 연결성(Seamless)이라는 세 가지 원칙 하에 환경과 효율성,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딜러사의 시스템에서 고객이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까지 유기적이고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딜러는 모바일 기기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고객은 완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MyDMS’는 완전한 디지털화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BMW 서비스 라이브(BMW Service Live)’를 통해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AS 전과정과 전문 테크니션의 자세한 설명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 기사가 차량을 픽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7일 '디 올 뉴 코나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실차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아이오닉으로 쌓아온 전동화 리더십을 이어 나갈 코나 일렉트릭의 혁신적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면서 코나가 지닌 매력을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와 150kW 모터를 장착하고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동급 최대 수준인 41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이 예상된다. 신형 코나는 신차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해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마치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해 현대차의 차세대 SUV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코나 일렉트릭의 외장은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이어받으면서도 현대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 위에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를 입힌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Pixelated Seamless Horizon Lamp)'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의 캐릭터라인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