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3월 모델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다이내믹 레드 블로썸’과 골든 데이라이트’를 각각 10대, 13대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월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다이내믹’은 메르세데스-AMG의4-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의 다이내믹 모델로서,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와 AMG 전자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등의 기능이 추가돼 역동적인 성능과 감성을 배가시킨 모델로, 보다 강렬한 역동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3월 선보이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여기에 감각적인 내∙외장 컬러 조합과 함께 AMG요소를 추가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다이내믹 레드 블로썸 모델은 강렬한 분위기의 마누팍투어 파타고니아 레드 외장 컬러가 도회적인 느낌을 주는 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을 포함해 총 24가지 모델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첫 수소연료전지차인 BMW 'iX5 하이드로젠'과 한정판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모델 'R 18 100 Year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배출가스 없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BMW의 또다른 비전을 제시할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비롯해 BMW와 MINI, 그리고 BMW 모토라드까지 모든 브랜드에서 혁신적인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BMW는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Drive Beyond the Future)'을 테마로 BMW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모델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또한 BMW 최초의 소형 순수전기 스포츠엑티비티차량(SAV)인 '뉴 iX1'과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뉴 i7'을 비롯해 'i4 M50', 'iX M6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전시한다.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의 최신 초고성능 모델도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15일(독일 현지시간) ID. 2all 컨셉카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ID. 2all은 전륜구동으로 최대 450km의 주행거리, 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 지능형 EV 루트 플래너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뿐 아니라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은 모델이다. ID. 2all 컨셉카를 통해 2만 5천 유로 이하의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를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번에 선보인 ID. 2all의 양산 버전은 새로워진 MEB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2026년까지 폭스바겐이 출시할 10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이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는 "우리는 폭스바겐을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설정한 후 보다 빠르고 근본적으로 회사를 변화시키고 있다. ID. 2all은 우리가 브랜드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지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고객과 좀 더 가까워지고, 환상적인 디자인과 결합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대중에게 전기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를 속도에 맞게 구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D. 2all 은 진화한 M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31일부터 4월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16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출품되며, 이를 통해 융·복합 전시회로 탈바꿈한 모습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모빌리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은 물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린다. 총 전시규모는 5만3541㎡로 지난 행사(2만6310㎡)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2021년 대비 약 60% 증가한 수치다. 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한국을 위해 단 3대만 특별 제작한 비스포크 모델 블랙 배지 컬리넌 ‘루시드 나이트 에디션(Lucid Nights Edition)’을 공개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루시드 나이트 에디션은 한국의 현대성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서울의 야경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블랙 배지 컬리넌 기반의 비스포크 모델이다. 결코 잠들지 않는 서울의 화려한 분위기와 생생한 활기를 차량 내외관 곳곳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루시드 나이트 에디션에는 네온사인, 북적이는 인파를 연상케 하는 대담한 외장 컬러가 적용됐다. 개성과 생동감이 넘치는 ‘라임 그린(Lime Green)’,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인디 레드(Indy Red)’, 독특한 매력과 신비로운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투카나 퍼플(Tucana Purple)’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외장 컬러는 블랙 배지 모델의 상징인 깊고 어두운 색깔의 판테온 그릴과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과 어우러져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블랙 컬러 비스포크 싱글 코치라인, 22인치 블랙 배지 전용 휠 등 블랙 배지 특유의 디테일이 더해졌으며, 휠 센터에는 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과 양사의 임직원 15여명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안나의 집을 찾은 약 500명의 노숙인을 위해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정리했다. 같은 날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및 생활필수품 지급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나의 집’의 장기 후원 파트너인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5년 처음 임직원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배식활동 대신 방역을 고려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 및 기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친환경 농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토요타 주말 농부’를 통해 수확한 배추로 연말에 김장을 담가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안나의 집 봉사활동은 우리 곁에 있는 취약 계층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18일 푸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친환경 전기차 e-208 및 e-2008 SUV 대상 시승 이벤트인 '카페 데이(Café Day)'를 진행한다. 푸조 카페 데이는 매달 다른 테마와 컨셉으로 진행되는 고객 체험행사로, 이달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특별히 e-208과 e-2008 SUV를 직접 시승하며 푸조 전기차의 우수한 주행감을 체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푸조 전기차만의 ‘제로(ZERO)’ 라이프를 테마로 △소음과 떨림이 없고(ZERO) △보조금 100% 지원받아 비용 부담도 없으며(ZERO)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아이-콕핏이 주는 주행 경험에도 한계가 없다(ZERO)는 점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e-2008 SUV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도심형 소형 전기 SUV로 주목받고 있다. 1회 충전 시 260km를 달릴 수 있으며, 복합 전비는 4.9km/kWh이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 약 30분만에 80%의 배터리를 충전한다. 2022년형 e-2008 SUV 가격은 알뤼르 5290만원 GT 5490만원이지만, 여기에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모터 컴퍼니가 국제 여성의 날과 여성 역사의 달을 맞아 '포드 익스플로러 맨즈 온리 에디션'이라는 새로운 영상을 게재하며 현대차 발전에 있어 여성들이 이뤄낸 중요한 역할을 기념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평범한 자동차 광고 영상처럼 보이는 이 영상에서 소개된 맨즈 온리 에디션 익스플로러에는 히터, 앞유리 와이퍼, 방향 지시등, 브레이크 라이트, GPS 등 여성이 개발한 수많은 필수적인 기능이 제외되어 나온다. 영상의 의도는 자동차 운전에 필수인 기능들이 여성들에 의해 발명되었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한편 포드는 이번 한 달 동안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하기 위해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여성 혁신가들의 성과와 기여를 강조할 예정이다. 포드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공개한 ‘포드 익스플로러 맨즈 온리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XrjKDG8gGH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공식 딜러사 천우모터스의 자회사인 ㈜천우모빌리티(대표 정세림)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테슬라 공식 사고수리센터이자 수입차 전 차종의 수리가 가능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천우모빌리티월드’를 개관하고 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제주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인 제주시 연삼로 759번지에 위치한 천우모빌리티월드는 연면적 3,836㎡(약 1162평), 총 4층 규모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장비와 설비 시설을 보유했다. 특히 제주 지역 내 유일한 테슬라 공식 사고수리센터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외관 수리가 동시 가능한 최초의 공간이다. 사고수리전문 서비스센터로 운영되는 2층과 3층에는 알루미늄 차체 구조 차량의 정비를 위한 '알루미늄 판금 전문 부스'가 마련됐으며, 최신식 도장 부스 2개와 샌딩 부스 3개는 물론 국내에 몇 대 없는 스웨덴 ‘카오라이너(CAR-O-LINER)'사의 3D 전자계측기도 구비해 손상된 차체를 변형 이전 상태로 복원 가능한 기술력을 갖췄다. 1층에는 초고속 충전기(350KW) 1기, 급속 충전기 3기(180KW~100KW), 완속 충전기(17.6KW) 3기 등 총 7기의 충전기를 갖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아데아체(ADAC) 와 아우토 빌트(Auto Bild) 가 실시하는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독일 내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아데아체 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의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ECSTA) HS52’가 테스트 결과 8위를 차지하며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번 테스트는 아데아체 타이어테스트 50주년을 기념하여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글로벌 타이어 50개사의 대표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규격 205/55R 16) 성능 비교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테스트 평가항목은 마른 노면/젖은 노면의 주행 만족도(Driving Safety)와 마일리지/마모/소음/지속가능성 등 환경적 균형(Environmental Balance) 에 대한 평가 만족도를 기준으로 진행되었고 금호타이어는 종합 8위, 우수(Good) 등급을 획득하였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경유(디젤)차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과열됐던 경유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자 경유차를 외면했던 소비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지난 2월 케이카 전체 직영중고차 중 경유차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8%, 전년 동월 대비 14.2%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3월 들어서도 경유차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월 대비 13.0%, 전년 동월 대비 2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중고차 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경유 중고차 판매량은 4만8399대로 전월 대비 8.9%,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났다. 경유차의 판매 증가는 경유 가격의 하락세 및 경유차의 시세 하락에 따라 구매 부담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고 경유차를 대상으로 3월 평균 시세를 분석 전망한 결과, 국산 디젤차 평균 시세는 전년 동기 대비 17.0%, 전월 대비 3.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입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1.3%, 전월 대비 3.1% 하락을 전망했다. 국산 브랜드 주요 모델의 경우, 기아 더 뉴 카니발(2640만원)과 쏘렌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레인저가 전 세계 여성들이 뽑은 ‘2023 여성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여성 세계 올해의 차’ 선정은 5개 대륙 45개국에서 온 63명의 여성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투표로 결정된다. 이들은 자동차 산업을 통틀어 전원 여자로 구성된 유일한 심사위원단이다. 판정 기준은 안전성, 주행, 편의성, 디자인, 연비,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가성비의 7가지 범주로 평가된다. 레인저의 다양한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WWCOTY 심사위원들은 레인저에 대해 “믿을 수 있고, 스타일리시하며 카리스마 있는 픽업”이라고 평가하며 “어떤 지형에서도 쉽게 주행하는 오프로드 차량으로서의 효율성과 더불어 화물칸을 필두로 한 실용성까지 챙겼다"고 말했다. 포드 레인저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나타샤 밀너는 “신형 레인저의 초기 작업부터 함께한 사람으로서 이번 레인저가 일과 가족, 놀이에 적합할 수 있도록 얼마나 많은 고객 피드백이 반영됐는지 자신할 수 있다”면서 “한 가정의 엄마로서도 레인저의 실용성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충분히 어필되는 차량이다”고 평가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우수 대학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전기차 에너지 연구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중앙대학교·홍익대학교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은 △eP(Electric Powertrain, 전기 파워트레인) 연구그룹과 △열에너지 연구그룹 △에너지 플로우 분석그룹으로 구성된다. 각 연구그룹은 전기차 에너지 분석 기술과 배터리 신기술을 개발하는 공통 과제를 수행하며 연구 인프라를 공유한다. 그리고 전공 분야에 기반한 단일 주제를 연구하는 테마 연구 과제를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특화된 인재를 육성한다. △eP 연구그룹은 서울대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팀과 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박성진 교수팀이 맡아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개발 프로세스 및 배터리 액침 냉각) 시스템을 연구한다.액침 냉각은 액체 냉매에 발열체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기술이다. △열에너지 연구그룹은 서울대 기계공학부 김민수 교수팀과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김민성 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인 맥라렌 P1이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는다. 맥라렌 P1은 지난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래 맥라렌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기록된다. 최근 공개한 맥라렌 아투라는 맥라렌P1을 원형으로 한 최신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이다. 맥라렌 P1은 일반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최고의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궁극의 슈퍼카를 지향하며 맥라렌의 기술력, 디자인 등이 총 망라되었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 달성한 랩 타임은 맥라렌 P1의 명성을 보다 확고히 뒷받침한다. 맥라렌 P1은 프로그램 개발 기간 동안, 지구를 15바퀴 이상 달린 거리에 달하는 62만km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차명은 그랑프리 경주 그리드에서 1위를 의미하는 ‘P1’에서 유래했다. 한편, 맥라렌 F1을 초창기에 프로젝트 1 또는 P1이라고 불렀던 헤리티지가 담겨 있다. 맥라렌P1은 3.8 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나오는 737마력과 경량의 전기모터 179마력을 합쳐 최고출력 91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50km/h이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 2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와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으며,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Electric Vehicle)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eXtreme)의 X를 더한 것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 넘는 모험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아 브랜딩 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차명에 담은 브랜딩 목표와 함께 토레스 EVX의 내·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스타일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