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SOLITE)’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5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각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각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는 소비자 조사지수와 브랜드 주가지수를 합산한 브랜드스탁 고유의 가치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쏠라이트 배터리는 소비자 인지도, 호감도, 신뢰도, 만족도, 구매의도 등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쏠라이트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대표 연축전지 브랜드로 자동차, 선박, 농업·산업 기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완성차 업체 순정 납품은 물론 전국 100여 개 대리점 유통,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현대성우그룹의 계열사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창립 이래 다양한 기술 특허를 획득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제품 라인업을 154종 808개 품목까지 확대했다. 특히 이번에 현대·기아자동차의 품질 평가 지표인 ‘품질 5스타’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 등을 평가하기 위해 내달 2일,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에 실사 기간 동안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등을 이동차량으로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BIE 실사단의 방한기간 동안 차량 지원을 포함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BIE 실사단의 서울과 부산 실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8대를 비롯해 유니버스(리무진 버스 등) 4대 등 총 12대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이 BIE 실사단의 이동을 위해 G80 전동화모델을 지원키로 한 것은 부산세계박람회 주제 및 경쟁국 대비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하기 위한 차원이다.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삶’과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 등의 3가지 부제로 구체화된다. 또한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전기화 모델이다. 존재감이 한층 강조된 BMW M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 M이 뉴 XM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이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의 신차 쉐보레 크로스오버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GM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4일 만에 계약 건수 1만 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놀라운 성과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독보적인 가치를 고객분들이 인정해 주신 결과물”이라며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향후 크로스오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제품을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쉐보레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다목적성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모델에는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탑재해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SUV 의미를 담은 ‘The New QM6 (더 뉴 QM6)’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SK가스 및 SK에너지와 함께 The New QM6 LPe 및 퀘스트 모델을 위한 100% 고객 혜택 제공의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The New QM6의 새로운 광고 영상은 ‘Upscaled Freedom(드높아진 자유로움)’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The New QM6가 퀘스트라는 새로운 개념의 SUV까지 추가하며 기존의 경계를 뛰어넘어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삶의 자유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The New QM6 광고 영상은 송출을 시작한 TV 채널에 이어 29일부터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국내 대표 LPG SUV QM6의 부분변경 및 새로운 퀘스트 모델 출시에 맞춰 SK가스, SK에너지와 함께 참여 고객에게 100% 혜택이 제공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The New QM6 X SK LPG’ 이벤트는 The New QM6 LPG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서비스 센터 송파’를 오픈했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세영모빌리티(주)(대표 장인우)에서 맡는다. 연면적 584㎡(177평)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송파’는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된 서울 송파 및 강동 지역 유일의 포르쉐 공식 서비스 센터로, 포르쉐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및 워크베이 3대를 통해 월 400대의 일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메인터넌스 전문 센터이다. 전기차를 포함한 포르쉐 차량 경정비를 도심 속에서 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음은 물론, 카페 컨셉의 고객 라운지에서 포르쉐 라이프 스타일 제품과 편안한 티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송파에는 포르쉐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을 지닌 골드 레벨 테크니션과 전기차의 HVE (High Voltage Expert) 테크니션이 근무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 75년 동안의 포르쉐 스포츠카 역사는 타임리스 디자인과 함께 우수한 정비 능력과 고객 지원을 통해 이뤄낼 수 있었다”며 “모던함과 스포츠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국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한LPG협회가 국내 유일 중형 LPG 화물 밴 ‘QM6 퀘스트’ 출시를 기념해 QM6 퀘스트 구매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 네이버 카페 ‘QM6 매니아’와 ‘클럽 르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각 온라인 카페 내 이벤트 메뉴에서 QM6 퀘스트 계약서 또는 계약 완료 문자를 게시글을 통해 인증하면 참여 완료된다. 선착순 참여자 총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LPG 충전권을 증정하며, 우수 후기자로 선정된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LPG충전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간판 모델 QM6 LPe의 2인승 모델인 퀘스트는 1열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실내 공간을 적재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물형 밴이다. QM6의 안락한 승차감에 충분한 화물 적재까지 가능하여 기존 트럭형 차량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수요 맞춤형 화물차이다. QM6 퀘스트는 환경성, 실용성, 경제성을 감안하여 LPG모델만 출시하며, 적재 용량 1,413리터로 라면 박스 기준 70개까지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감을 갖췄다.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도 타이어 전문점 부문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전국 1만20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초 인지, 보조 인지, 비보조 인지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브랜드 충성도 측면에서도 이미지, 구매가능성 등 대다수 항목에서 큰 점수를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을 중심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과 연계한 제품 개발을 통해 원천 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첫 번째 HPEV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코드명 ‘LB744’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기술적 특징을 선공개 했다. 이 차량은 모든 주행 상황과 그립 조건에서 절대적인 흥분과 컨트롤 능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운전자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자신감과 차량과의 일체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차체 모노퓨슬로지(Monofuselage)는 아벤타도르보다 10% 가벼우면서도 25% 더 견고해졌다. 동급 세그먼트 정점에 위치하는 LB744는 혁신적인 자동차의 구조와 밸런스,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함께 새로운 주행 모드를 도입하여 전기 모터 지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양한 혁신적 요소를 바탕으로 탄소 배출 제로 모드 등 총 13개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모델은 전례 없는 레이아웃을 특징으로 한다. 람보르기니 12기통 모델 중 최초로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가 장착된다. 새로 개발한 6.5리터 자연 흡기식 V12 미드 엔진을 장착, 3개의 전기 모터가 추가로 프런트 e-액슬에 배치된다. 그 중 2개의 모터는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으로 통합돼 엔진 뒤쪽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4월14일부터 6월11일까지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봄철 스웨디시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볼보 체크인 플러스(Volvo Check-in Plus) 2023’ 이벤트를 개최한다. 볼보자동차 계약 및 출고를 앞둔 고객이나 딜러사 별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는 전국 9개 대표 전시장 내 지정된 일정에 따라 특별한 라운지 프로그램 및 공연, 이벤트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화사한 스웨덴의 봄 피크닉을 모티브로 한 무대에서는 뮤지션 정엽, 알리, 하림이 각 공연 일정에 출연해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볼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 참가 후 실제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볼보 블루투스 무드등 스피커’와 ‘블루투스 턴테이블 스피커’ 중 하나를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고객들이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특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치 스웨덴의 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콘셉트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스웨디시 웨이(Swedish wa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가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장착하고 네 번째 모델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27일 8세대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디 엣지의 차명은 풀체인지(완전변경)급으로 바뀐 쏘나타의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개성있는 삶을 살아가는 고객들의 스타일을 강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3월 8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DRL(주간주행등)은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로 디자인한 게 인상적이다. 스타리아, 그랜저, 코나에 이은 네 번째 패밀리룩 적용이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과 순수전기 SAV ‘뉴 iX1’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X1은 2009년 1세대 모델이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270만대 판매되며 BMW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성공을 주도한 모델이다.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X1은 세련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의 실내, 더욱 넉넉한 공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X1이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다. 공기역학성능에 최적화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5세대 BMW eDrive 시스템과 최상의 동력 성능, 다양한 편의 사양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뉴 iX1은 프리미엄 순수전기 SA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BMW 뉴 X1 및 뉴 iX1의 외관은 매끈하게 다듬어진 차체 패널과 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실루엣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다. 전면부에 새롭게 적용된 ‘ㄱ’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키드니 그릴이 한층 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에는 양끝이 상단을 향해 날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31일부터 4월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Hi! For better Tomorrow)을 주제로 역대 가장 넓은 면적의 전시공간(720㎡‧약 218평)에서 현대모비스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 세계를 소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전시품 총 11종을 3개의 구역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존과 기술 홍보존, 그리고 브랜드존에서 현대모비스의 미래 선행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미래 모빌리티존에서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엠비전 TO와 HI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엠비전 TO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e-코너 시스템과 자율주행 센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등의 신기술들이 융합된 차량이다. 관람객들은 좌우 바퀴가 90도로 회전하는 크랩 주행과 제자리 360도 회전 등을 하는 PBV를 탑승하면서 색다른 이동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레저와 휴식 목적에 맞게 개발된 엠비전 HI도 전시된다. 차량 내부에는 자유롭게 위치와 방향을 바꿀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최첨단 로보틱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AI 반도체 전문 기업과 손을 잡는다. 현대차∙기아는 24일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와 딥엑스(DEEPX) 김녹원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의 최첨단 로봇플랫폼에 딥엑스의 AI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목표로 추진됐다. 딥엑스는 AI 반도체를 전문으로 설계하는 국내 스타트업으로, AI 모델 추론에 최적화된 NPU(신경망 처리 장치, Neural Processing Unit)에 대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NPU는 딥러닝과 같은 인공신경망의 연산에 최적화된 AI 특화 반도체다. 그동안 AI에 폭넓게 쓰인 GPU(그래픽 처리 장치, Graphics Processing Unit)에 비해 NPU는 전력 효율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주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로보틱스 분야에서 핵심 부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21년 서비스 로봇 ‘DAL-e(달이)’를 공개하는 등 로보틱스와 AI 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의 전설적 자동차들을 현대적으로 복원해 재생산하는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가 93년 만에 레이스에 복귀한다. 벤틀리모터스는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프로토타입인 ‘카 제로(Car Zero)’가 2023년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지에서 개최되는 레이스에 참가할 것이라고 24일 발표했다.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는 전설적인 클래식 벤틀리 레이스카 블로워(Blower)를 현대적인 기술로 복원해 재생산하는 프로젝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책임지는 뮬리너에서 전담하고 있다. 블로워는 벤틀리 4½리터 쿠페를 바탕으로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우승을 위해 개발된 레이스카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벤틀리 클래식이자 벤틀리 헤리티지 콜렉션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무거운 대형 자연흡기 엔진 대신 4½리터 엔진에 수퍼차저를 장착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한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모델로, 수퍼차저 과급기(blower)를 장착해 블로워라는 이름을 얻었다. 블로워의 개발은 당대 최고의 드라이버이자 ‘벤틀리 보이즈’ 중 한 명인 헨리 팀 버킨 경의 주도 하에 이뤄졌다. 버킨 경은 직접 블로워를 몰고 르망 24시 내구레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