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는 31일부터 4월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엑스(X) 콘셉트 시리즈의 세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아는 콘셉트 엑스 및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비롯 양산차 총 8대를 전시한다. 콘셉트카로는 X TRILOGY(엑스 트릴로지),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 엑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를 선보인다. 또한 양산차는 GV60, GV70 EV, G80 EV, G90 롱휠베이스도 전시한다. 제네시스는 엑스 콘셉트 시리즈와 연계해 특별 전시와 갤러리, 오디오 도슨트를 운영한다. 특히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 전시와 오너에게 제공되는 프리빌리지 서비스 안내,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사운드 테크 체험 등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경칩을 테마로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례 문화 체험인 ‘제네시스티-셀렉션’ 프로그램 통해 제네시스만의 환대 이벤트도 연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3 전기차 톱 픽'에서 3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 기아 니로 EV는 '최고의 출퇴근용 전기차',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최고의 럭셔리 전기차'를 수상했다. 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지난해 처음 실시한 전기차 평가로, 차량 이용 특성을 기준으로 가족용, 출퇴근용, 럭셔리, 가성비 등 4개로 나눠 각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5를 선정한 이유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넓은 실내 공간을 꼽으며 가족과 함께 이동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차량이라고 호평했다. 또한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58km의 우수한 성능과 초급속 층전 시스템을 적용한 부분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 이어 올해가 두번째 수상이다. 리키 라오 현대자동차 북미권역본부 제품기획담당은 "아이오닉 5는 넓은 실내 공간과 넉넉한 화물 공간 등을 갖춰 가족 차량으로 이용하기에 편리했던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고의 출퇴근용 전기차로 선정된 니로 EV는 4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4월29일까지 총 4주간 아우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리턴 투 아우디 캠페인 2023’을 실시한다.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2019년 4월 30일 이전 등록 차량 중 1년 이상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세심한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돕고 올바른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순정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여 장기 차량 보유 고객의 수리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 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 또한 캠페인 대상 고객 중 유상수리 또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사고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우디의 ‘리턴 투 아우디 캠페인2023’은 고객이 아우디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안전한 차량 관리를 돕기 위해 구성한 캠페인으로 '마이아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에 상용차 최초로 티맵모빌리티의 전용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장착한다고 30일 밝혔다. GS글로벌은 비야디(BYD)의 상용차 공식 임포터로 내달 초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런칭을 앞두고 있다. 티포케이의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비야디가 직접 제조하는 차량용 스마트패드가 탑재된다. GS글로벌은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상용차용 내비게이션 개발 및 전기차(EV) 관련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티맵모빌리티의 EV전용 내비게이션과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전기 상용차 최초로 한국 대표 내비게이션 업체인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상용차 고객들에게 EV전용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기반 AI서비스를 통한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티맵모빌리티 및 SK텔레콤과 지속적으로 전기 상용차 라인업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4월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수소연료전지차인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과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모델인 R 18 100주년 기념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MINI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며 총 24개 모델을 전시한다. 먼저 BMW는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Drive Beyond the Future)’을 테마로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비롯해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뉴 i7,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i4 M5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인다. 여기에 BMW 고성능 브랜드 ‘M’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뉴 XM과 왜건형 모델 뉴 M3 투어링 등 초고성능 차량을 포함, 총 15개 모델을 전시한다. MINI는 ‘취향을 사랑하는 MINI에서 찾은 미래(MINI Future and Beyond)’를 주제로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담은 MINI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순수전기 한정 에디션 모델 MIN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The Star is Reborn’를 주제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모든 헤일로 브랜드(Halo Brand)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와 전동화(Luxury & Electrification) 전략을 구현한 최상위 럭셔리 모델 및 전기차 등을 공개한다. 이 날 진행된 프레스 세션에서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메르세데스 벤츠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the world’s most desirable cars)’를 만들겠다는 전략에 대한 타협 없이도, 모든 세그먼트에서 EQ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2021년 이 자리에서 약속했던 ‘전동화 선도(Lead in Electric)’에 대한 목표를 달성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단계에 안주하지 않고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많은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며 이러한 브랜드 전략을 재창조하고 있다. 특히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기념 디자인 스터디 ‘비전 357’을 포함해 총 15종의 차량을 출품했다. 30일 미디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컬러 오브 포르쉐(Colors of Porsche)’를 주제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비전 357’ 공개와 함께, 2022년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 및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전하는 성장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전 세계 6위로 성장한 한국 시장 고객과 팬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경영 투자와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모토인 ‘드리븐 바이 드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게 하는 영감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비전 357’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스타일 포르쉐 한국인 디자이너 정우성이 프레스 컨퍼런스를 함께 진행해 관심을 모았으며, 포르쉐 AG의 911/718 모델 라인 부사장으로 임명된 프랭크 모저(Frank Moser)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Model S와 플래그십 SUV Model X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Model S와 Model X는 각각 2009년과 2012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되며 테슬라의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가속화’하는 사명을 이루기 위한 토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Model S와 Model X는 기본 트림과 Plaid 트림 등 총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Model S와 Model X의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최대 555km와 478km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는 현재 한국 정부 승인 진행 중인 예측치이며, 실제 출시되는 차량의 주행 가능 거리는 정부 승인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존하는 양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하는 차 중 하나인 Plaid의 퍼포먼스는 압도적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Model S Plaid는 2.1초, Model X Plaid는 2.6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Model S Plaid가 322km/h, Model X Plaid는 250km/h에 달한다. Model S와 Model X의 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30일 8세대 쏘나타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했다 . 현대차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형 쏘나타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배송 로봇 등을 시연하면서 로보틱스의 미래를 제시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차가 공개되는 쏘나타 디 엣지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차"라며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이자 현대차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쏘나타 디 엣지는 풀체인지급으로 변경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으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스포츠 세단 느낌의 날렵한 디자인,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확장해 줄 대형 세단급 수준의 고급 편의사양,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 등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 있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세련되고 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30일 첫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인 'The Kia EV9' 실차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기아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EV9의 실차를 선보였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지난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어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전시 콘셉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기아의 또 하나의 움직임(Kia’s another movement towards 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EV9을 비롯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시한다. 기아는 일반 관람객 공개 하루 전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 전동화 방향성과 EV9의 내·외장 디자인 콘셉트, UX(사용자 경험) 관점에서의 EV9 핵심 신기술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면서 EV9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 부사장은 "기아는 지난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고객에게 영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사명 선포식을 개최하고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O100, F100, KR10 등을 공개하며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KG 모빌리티는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 서울모빌리티쇼 전시관에서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파트너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쌍용자동차의 새 이름 ‘KG 모빌리티’ 사명과 CI를 선포하고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미래 비전 제시는 물론 KG 그룹의 슬로건 ‘thinK Great’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가치를 창조해 내는 기업으로의 동행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KG 모빌리티는 새로운 사명으로 참가한 첫 번째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100㎡ 전시 공간에 첫 선을 보인 정통 전기 SUV ‘토레스 EVX’ 및 오프로드 스타일의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T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 O100, F100, KR1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7년 연속으로 ‘팀 HMC’ 레이싱팀을 후원한다.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27일 오토웨이 타워에서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단 7주년을 맞이한 팀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7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 배우 조재윤 등 총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여성 드라이버도 2명이 출전했다. 현대차는 팀 HMC에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 팀 △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를 7년 연속 지원하한다. 또 올해는 신규 출전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단계별 주행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팀 HMC는 단일 차종으로 경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대표 최지선)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시승상담’ 프로모션을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노블클라쎄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시승상담’은 법인 고객을 직접 찾아가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인 노블클라쎄 L9과 L13 차량 시승과 함께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이 프로모션은 법인기업 고객이 노블클라쎄 홈페이지에서 시승상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담당자가 신청 받은 차종과 함께 법인고객을 직접 방문해 시승과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에 시승할 수 있는 노블클라쎄 L9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9인승 최고급 사양을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 노블클라쎄의 고객 중 약 90%는 국내 법인기업으로 임원 및 대표의 의전용 차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 모델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시승상담을 진행하는 노블클라쎄 L13은 벤츠 스프린터 베이스로 제작된 한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대형 컨버전 리무진 모델로 △운전석과 VIP석 사이를 센터 파티션으로 완벽히 분리해 프라이빗함을 강조한 풀 파티션 모델 △차량 실내공간의 전반적인 개방감을 중시한 하프 파티션 모델 총 2종으로 나눠져 있다. 노블클라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공급 병목 현상으로 생산이 6주간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113억 유로(약 15조93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예상치 못했던 악재들로 인해 감소한 판매량은 시장 개선과 함께 제품군의 다양화, 적정 가격 설정,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의 상당한 실적 개선을 통해 상쇄되었으며, 영업이익은 1억3900만 유로(약 1957억원)이다. 잉카 콜요넨 만트럭 재무, IT 및 법무 담당 총괄 책임자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공급 차질, 높은 인플레이션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만트럭 임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철저한 비용 관리 덕분에 긍정적인 영업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회계연도에는2021년 시작한 기업 혁신 전략 대부분을 완료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만트럭은 지난 2021년 3월, 미래 기술 중심의 생산 시설 및 연구·개발 네트워크 개편을 위해 대대적인 ‘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독일 뮌헨(Munich) 본사는 제품 연구 및 디지털화, 전동화 개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줄리어스 베어 상파울루 E-PRIX’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25일(현지시간) 포뮬러 E 시리즈 최초로 브라질에서 개최된 6라운드 경기에서도 고성능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뛰어난 성능으로 대회 흥행을 견인했다. ‘아이온’은 30도를 넘는 뜨거운 현지 기온과 서로 다른 네 개의 트랙 표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드라이버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가 열린 ‘상파울루 스트리트 서킷(SÃO PAULO STREET CIRCUIT)’는 총 길이 2.96km로 11개의 코너 구간과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여러 개의 긴 직선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회 기간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차량이 코너 구간에서 가능한 늦게 브레이크를 밟고 추월 기동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라운드는 5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