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5일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MINI 컨버터블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은 MINI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단독 에디션이자, 지난 30년간 MINI 컨버터블이 추구해온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담아낸 한정 모델이다.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의 외장 색상은 바다와 백사장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오픈탑 주행의 스포티한 특성을 드러내는 캐리비안 아쿠아(Caribbean Aqua) 또는 최초로 선보이는 나누크 화이트(Nanuq White) 색상이 적용돼 어디서든 해변을 달리는 듯한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 에디션의 실내외 곳곳에는 한정 에디션임을 나타내는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 차량 전면부와 사이드 스커틀, 휠캡, 실내 플로어 매트, 키캡 등에는 MINI 컨버터블 3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30’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아이콘이 반영됐으며, 특히 조개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 제작된 키캡은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차량에는 퍼져 나가는 물결을 연상시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오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430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30년에 전기차 160만대, 친환경차 238만대를 판매하고 매출 160조, 영업이익 16조, 영업이익률 10%로 재무 목표도 끌어올렸다. 기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 를 처음 공개한 이후, 매년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어 기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투자자 등 시장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에서 거둔 지난 3년간의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밝힌 사업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 올해 목표치 320만대 대비 34.4% 증가한 430만대를 판매해 양적 성장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55%(2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4일 서울 서초동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첫 행사에 임직원 출신 창업자 1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커피챗은 국토부 장관 및 실무진이 청년 창업자와 만나 이른 아침 커피를 마시며 규제 개선을 논의하는 신개념 간담회다. 커피챗 시즌 1은 지난해 7월 시작해 올 1월까지 총 8차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창업자 또는 최근 독립한 신진 창업자가 주로 참석했다.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에 최적화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개발 중인 ‘모빈(MOBINN)’의 최진 대표, 햇빛 양을 이용자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개발한 ‘디폰(Difon)’ 이성우 대표 등이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모빈 최진 대표는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 중인데 실제 개발 과정에서는 이런저런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라며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면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현대차그룹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에서 차량 엔진을 개발하다가 2020년 10월 사내 예비창업자로 선발됐다. 모빈은 지난해 12월 현대차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오직 지프를 위한 날인 ‘4x4데이’를 맞이해 지프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독특한 소셜 캠페인을 전개하고,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지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월 4일을 ‘지프 4x4데이’로 지정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지프는 국내에서 ‘#DUCKDUCKJEEP’ 인스타그램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소셜 캠페인은 글로벌 지프 고객 커뮤니티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은 ‘덕킹(Ducking)’을 테마로 기획됐다. 덕킹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캐나다의 한 지프 오너가 즐거움과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긍정적인 메시지가 적힌 메모와 고무 오리(러버덕)를 다른 지프 차량에 올려놓으면서 시작됐다. 이 유쾌한 장난은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러 국가로 확산되며 전 세계 지프 고객들 사이에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DUCKDUCKJEEP’ 캠페인 또한 이와 유사한 방식이지만, 지프를 소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러버덕을 지프 차량에 올려둔 후 인증 사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 함께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학교 조경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속가능성 가치와 연계해 숲 환경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을 위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포르쉐 드림 서클'은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중 하나로, 학생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탄소 중립, 자원 선순환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포르쉐코리아는 전국의 총 8개교에 포르쉐 드림 서클을 완성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위한 녹지 조성 및 태양광 패널 설치와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향상시키는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2개교에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교육청 본관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이 참석해, 학교의 녹지 보전과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Nasdaq: PSNY)가 2022년 환경 및 사회 문제에 대한 새로운 계획과 성과를 공개하는 세 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폴스타는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5만1500대의 자동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년 대비 80% 성장하는 한편,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CO2e-emissions)도 8%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폴스타는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절대적인 배출량은 증가했지만, 생산과정에서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이후 13%나 감소시켰다. 이는 2년 연속으로 성장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동시에 달성한 것으로, 2030년까지 차량 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폴스타의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의 요인으로 △평균 운송량 감소부터 △공급망 내 재생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는 시장에서의 성장 △생산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가 적은 싱글모터의 판매 비중 증가 등과 함께 폴스타 지속가능성 팀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업데이트가 유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폴스타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는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유망주 김재희 프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언오토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아우디 부산 금정 전시장에서 김재희 프로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김재희 프로는 2023 시즌 동안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후원받아 투어 활동 시 이용하게 되며, 아이언오토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아이언오토를 통해 아우디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재희 프로는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2021년 정규투어 입성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KLPGA 투어의 유망주, 라이징 스타로 꼽히는 선수이며, 오는 4월에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이언오토 김민규 대표는 “KLPGA 유망주인 김재희 프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며 “이번 아우디 후원 협약을 통해, 아우디가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뿐만 아니라, 김재희 프로가 2023년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을 설명해주는 새로운 중고차 서비스 ‘믿고(MEET-Go)’를 선보인다. 엔카닷컴은 중고차 대표 플랫폼으로서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건강한 중고차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등 신뢰 서비스들을 제공해 왔다. 이번 론칭한 ‘믿고’는 성능 전문가가 직접 중고차 성능상태 등 차량 정보를 명확히 고객에게 고지하고 설명해, 보다 안심하고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차량을 충분히 확인한 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이나 차량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중고차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도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믿고 차량은 엔카가 운영하는 직영성능장에서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을 진행해 점검 신뢰도를 높였다. 자동차 주요 장치 69가지 항목에 대해 엔카가 직접 성능상태 점검을 완료했고, 외관 스크래치, 휠, 타이어 상태, 실내 시트와 냄새 등 100여가지 항목의 추가적인 검수도 진행했다. 실제 고객 차량 확인과 성능 전문가 안내는 프리미엄 쇼룸이 조성된 ‘믿고 센터’에서 이뤄진다. 첫 번째 믿고 센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경유값 하락세에 더불어 본격 나들이철을 앞두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디젤차 구매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4월 디젤차 시세는 5개월 연속 하락세 이후 보합권 전환이 예상된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디젤 차량의 4월 시세 하락률은 0.9%로 전월 3.5% 대비 2.6%p 둔화돼 보합이 예상된다. 경유값 하락에 따라 디젤차 구매 부담이 줄어들며 판매 호조를 보이는 탓이다. 지난 달 25일 발표한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유가 동향에 따르면 경유 가격은 18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케이카는 경유 가격이 점차 안정화됨에 따라 디젤 차량의 시세도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봄 나들이철을 앞두고 차량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들어선 디젤 차량을 더 선호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젤차량 외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의 4월 시세 역시 하락률이 각각 0.2%, 0.3%로 전월 대비 2%p, 2.4%p 하락폭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전기차 시세 하락률은 2%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주차장 운영 관리 국내 1위 기업인 ㈜하이파킹(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은 지난 1일 김포국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파킹은 지난 2019년부터 인천국제공항 공식 주차대행 서비스를 5년째 운영 중이다. 그간의 운영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올해는 김포국제공항 사업까지 수주하며 서비스를 확장하게 되었으며, ㈜하이파킹은 인천과 김포 국내 국제공항 2곳의 공식 주차대행 업체가 되었다. 이번 주차대행 계약으로 ㈜하이파킹은 김포국제공항 주차장 총 2,112면(접수구역 30면, 차량보관구역 1,872면, 차량인도구역 210면)의 영업구역에서 오는 2026년까지 최대 4년 간(기본3년+1년) 주차대행 서비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공항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포국제공항은 현재 총 10,646대의 차량을 동시 수용 가능한 주차장(국내선 4,012면, 국제선 1,767면)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 제한이 풀리면서 국내외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만차로 주차장을 이용하기 어려워지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제한이 있던 최근 2년 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공인시험기관(ISO 17025)’ 인정을 획득했다. 한국앤컴퍼니는 납축전지 배터리의 공신력과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ISO 17025 인정을 진행했으며, 국제적인 신뢰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로서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이번 인정 획득을 통해 한국앤컴퍼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차량용, 산업용 납축전지 제품에 대한 다양한 성능 시험을 수행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국제 공인 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가진다. 국가표준제도 확립 및 각종 시험기관 자격 인증 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인정기구는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 시설이나 장비, 기술 능력 등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해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자격을 부여한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 검토와 데이터 및 정보 보안 관리 등의 국제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한국앤컴퍼니에서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두바이에 위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낮은 할부 금리와 추가 할인 혜택을 담은 캐스퍼 전용 특별기획전을 28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별기획전 기간 내 캐스퍼 차량을 계약할 경우 최저 0.9%의 할부 금리(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36개월, 선수금 1%이상 현대카드 결제 시 적용)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60개월 이하 할부 금리(모빌리티 표준형 4.1%)와 비교해 볼 때 최대 3.2% 포인트 낮은 할부 금리로 캐스퍼 구매가 가능하다. 캐스퍼 특별기획전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할부 상품은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단일 형태로 △36개월 0.9% △48개월 1.9% △60개월 2.9%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캐스퍼 1.0 가솔린 스마트 트림 차량 (가격 1385만원)의 경우 이번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이용 시 3년 간 총 이자 비용은 약 19만원 수준이다.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36개월, 선수금 1%이상 현대카드 결제 시 기준)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 포함되는 차량은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이 중복 적용된다.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기획전 차종 메뉴를 통해 대상 차량 별 구체적인 할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EV안심케어 서비스’를 4일부터 일반 고객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EV안심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자동차 유지관리 전문기업인 카123제스퍼의 전담 직원이 고객을 찾아 차량을 충전하고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신청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myHyundai)’에서 할 수 있다. 향후 안내에 따라 예약과 결제를 하면 된다. 현대차는 EV안심케어 서비스를 지난해 11월 전기차 소유 법인을 대상으로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물론 타사 전기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의 차량 간(V2V) 급속 충전 기술을 적용해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20kWh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유리 세정과 차량 점검도 제공한다. 검사 항목은 △워셔액(부족 시 보충 포함)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계기판 경고등 △타이어 마모·공기압 등이다. EV안심케어 서비스는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전 지역에서 운영된다. 현대차는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기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는 4일 경기 비전 테크 데이를 갖고 전동화 기술과 신제품 출시 계획 등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KG모빌리티는 새로운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동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자율주행차, Cloud(클라우드) 기반의 AI시스템 구축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2025년까지 최소 3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토레스 EVX를 비롯해 내연기관 기반의 전기차 O100, KR10 등의 3종의 전기차 모델은 물론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적용한 F100도 개발하고 있다. 모델링을 완료하고 개발중인 전기차 모델인 O100은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이며, F100은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은 프리미엄 대형 SUV이다. 그리고 오프로드 SUV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완성될 준중형 SUV인 KR10은 전기차 모델과 함께 가솔린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KG 모빌리티는 차량 내부 고속 통신과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용 통합 OS 적용 등을 위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고성능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AMG 서울 에디션’ 2023 컬렉션 1차 출시를 발표했다. 10대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올해 첫 ‘AMG 서울 에디션’ 차량은 쿠페형 세단인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으로 쿠페형 세단 특유의 스포티함과 곡선의 우아함은 물론, 메르세데스-AMG만의 역동성을 갖춰 강렬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또한 고급스러운 내장재와 유니크한 색상 및 옵션으로 무장해 고객은 극대화된 메르세데스-AMG 스피릿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이싱 DNA와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편안함을 모두 갖춰 데일리카로도 손색 없는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은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에디션 모델은 MANUFAKTUR Cashmere White Magno 컬러와 AMG Black Painted Wheel, AMG 나이트 패키지 I & II 옵션이 포함되어 개성 있고 포스 넘치는 무드를 보여준다. 또한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를 통해 한층 더 역동적인 주행과 고성능 모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