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최대 30인치까지 확장되는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주행정보 화면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돌돌 말리는 기술이다. 가령 시동을 끄면 화면이 완전히 사라지고, 주행 중에는 화면의 1/3만 돌출시켜 최소한의 주행정보만 표시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모드를 선택하면 화면을 2/3 크기로 키워주고, 주차나 전기차 충전 시에는 16:9 비율의 대화면으로 확대돼 영상 콘텐츠 시청이 용이해진다.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설치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부피를 최소화한 경량 구조가 핵심 경쟁력으로 현재의 내비게이션이 위치한 자리에 장착하는 데 필요한 깊이는 12cm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차량 내부 디자인에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 운전석 주변에 장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레저나 가족 단위 탑승객을 위한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에는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천장에서 화면이 내려오도록 탑재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의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QHD(2560 x 1440)급 이상의 해상도를 갖췄으며 30인치대의 초대형 화면으로 구현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양궁협회와 3년간의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 오는 2025년까지 후원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10년동안 세계양궁협회 스폰서십을 지속하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세계양궁협회와 첫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후 타이틀 스폰서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세계양궁협회는 전 세계 양궁대회를 관장하는 국제 단체로 매년 '양궁 월드컵(Archery World Cup)'과 매 홀수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World Archery Championships)'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차가 세계양궁협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됨에 따라 세계양궁협회는 '양궁 월드컵'과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를 '현대 양궁 월드컵'과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로 명명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3 현대 양궁 월드컵은 오는 18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1차 대회가 개최되며, 2023년 7월 독일 베를린과 2025년 한국 광주광역시에서는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대차는 스폰서십 후원기간 동안 세계양궁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모든 공식대회에서 '현대자동차 - 세계양궁협회 통합로고'를 사용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과 독일 비영리 코딩학교 42 볼프스부르크, 그리고 주한독일대사관과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부문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독일대사관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이사 사장과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해 아주대와 인하대를 포함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속한 각 대학교의 단장,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인 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 42 볼프스부르크 막스 셍에스 학장 겸 CEO, SEA:ME 파일럿 프로그램 1기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SEA:ME(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s)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지식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석사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12개월 내 모빌리티 분야의 취업 준비를 가능케하는 프로그램이다.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세 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F1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강력하고 럭셔리한 SUV DBX707를 커스텀한 모델을 헌정했다. 두 차례 포뮬러 원 챔피언에 오른 바 있는 전설의 레이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애스턴마틴 F1팀에 합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DBX 707 커스텀 모델은 압도적인 성능과 럭셔리, 기술을 모두 담아냈다. 알론소는 트위터를 통해 DBX707이 실제로 자신의 ‘드림카’라고 밝힌 바 있다. 707마력(PS)의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알론소의 DBX707은 3.3초만에 시속 97km에 도달하고 최대 시속은 약 291km에 달한다. 알론소의 커스텀 DBX707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다양한 지형과 주행 조건에서도 탁월한 트랙션과 핸들링을 보장하며, 고급 드라이브트레인은 고속 주행이나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성과 제어력을 제공해 높은 범용성을 보장한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최근 애스턴마틴이 공개한 영상에서 자신의 커스텀 DBX707을 타고 레이싱 트랙에 올라 뛰어난 성능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알론소는 이른바 ‘퍼펙트랩(Perfect Lap)’을 위해 트랙의 모든 부분을 활용하며 DBX707을 한계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해 나갈 예정이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그리고 엔지니어링(Engineering) 서비스 등이다. KG S&C는 1차적으로 전동 사이드 스텝(Side Step),과 데크탑(Deck-Top)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그리고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 모빌리티 구매 고객의 경우 최소 1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장착하는 비율이 2020년 50%대에서 현재는 90% 정도에 이를 정도로 커스터마이징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특장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용품과 특장차 등 제품 개발이 가능해진 만큼 KG 모빌리티 구매 고객의 수요에 맞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5월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물류 운송 박람회 2023’에 참가해 유럽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상위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물류 운송 박람회’는 지난 1978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는 현지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다. 물류 서비스, 공급망 관리, 화물 운송 및 처리 장비 등 운송 및 물류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스마텍 기술이 적용된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제품 △스마트플렉스 AL51 △스마트플렉스 DL51, 장거리 트럭∙버스용 제품 △스마트라인 AL50 △스마트라인 DL50을 전시한다.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주행거리),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한국타이어만의 혁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이다. 네 개 모델 모두 넓은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블록을 적용해 기존 자사 TBR 제품 대비 강성을 높이고 마일리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테크니션 확보 및 양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만트럭에 따르면 2018년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50여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만트럭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미래의 핵심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서비스 센터의 우수 테크니션에게 주어지는 독일 본사 방문 프로그램에 아우스빌둥 1기 우수 졸업생 2명이 추가 선발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정은 독일 뮌헨에 소재하는 만트럭 본사 내에 위치한 ‘트럭 포럼(MAN Truck Forum)’, ‘뮌헨 공장’, ‘직영 서비스 센터’ 방문 등으로, 참여 인원의 근로 의욕 고취와 독일 본사의 최신 시설 경험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독일 본사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우스빌둥 1기 우수 졸업생 황혜성 테크니션은 “만트럭 독일 본사 방문 동안 최신의 생산시설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점들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이번 독일 본사 방문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낀 것을 발판 삼아 실제 작업 현장에서도 최고의 정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나들이, 근교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멀리 떠나GO, 더 할인받G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 2차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1차 프로모션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운영되었고, 전년 동기대비 예약 건 수가 30%이상 증가하며 그린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17일부터 진행되는 주 2차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5월 초 황금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1박2일, 2박3일 이용권을 경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2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사용기간은 28일부터 5월7일까지다. 그린카 전 차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 지역은 제외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1박2일(34시간 이상) 9만9000원 △2박3일(58시간 이상) 11만9000원으로 그린카를 예약할 수 있으며, 차종에 따른 상세 요금은 그린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생애 첫 그린카 이용자를 위한 6시간 무료 이벤트와 기존 고객들을 위한 이용료 50% 할인, 퇴근과 출근 8900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그린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브랜드 비전과 핵심가치 발표와 함께 최고의 고객 만족과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이러한 전략 아래, 다양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서 사업 기획 및 전략,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개발 등 AS 부문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호곤 본부장을 영입하여 AS 부문을 한층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호곤 본부장은 AS 부문에서 20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하였으며, 지난 2000년 한성자동차에서 AS 부문 경력을 시작으로, 아우디, 토요타, 테슬라 한국법인 등을 거쳐 올해 2월 한성자동차 AS 부문 본부장으로 다시 합류했다. 김 본부장은 올해 한성자동차 핵심 가치인 △혁신(Innovation): 예약부터 출고 및 고객 인도까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여정을 제공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전국 22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편의성 및 차별화 서비스 제공 △프리미엄(Premium): 고객 편의에 집중한 최상의 공간 및 서비스 제공 △전문성(Expertise): EQ, 마이바흐, AM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3일 볼보자동차코리아 본사에서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 1기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은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평가해 보다 내실 있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객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객평가단은 4월 온라인 발대식부터 시작해 7월까지 모니터링, 좌담회, 온라인 해단식 일정으로 정확한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량 및 정성 분석을 진행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이번 고객평가단 활동처럼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여러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라며 “예약부터 출고, 나아가 차량 관리 등 모든 과정에서 고객 입장을 우선시할 수 있도록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만의 서비스 마련에 더욱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업계 최초 ‘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 최대 5년 또는 10만 km 보증 서비스,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취득가 약 9천만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에게 자동차 정비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실습 환경 제공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토요타·렉서스 차량 부품 가운데는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 ‘LFA’의 부품도 포함되어 있어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실습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개발 기간만 약 10여년에 이르는 렉서스 슈퍼카 ‘LFA’는 렉서스의 고성능 브랜드 라인 'F'의 정점에 서 있는 모델로 지난 2010년 500대 한정으로 출시된 바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가치관은 고객의 차량을 수리하는 자동차 정비 현장에서도 반영된다”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UMI(투미)와 협업한 ‘맥라렌 60주년 기념 투미 컬렉션(이하 맥라렌 60주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맥라렌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돼 희소성을 더한다. 맥라렌 60주년 컬렉션은 투미가 전개 중인 2023 글로벌 캠페인 ‘언팩 투모로우’의 총 3가지 시리즈 중 대미를 장식하는 라인업이다. 앞서 투미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히샬리송, 배우이자 가수인 르네 랩과 함께 한 총 2편의 캠페인 영상과 신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언팩 투모로우’ 캠페인에는 맥라렌 F1 드라이버이자 투미의 크루로 활동 중인 랜도 노리스가 출연해,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로 여행을 즐기던 자신의 일상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맥라렌 60주년 컬렉션’을 짧은 영상에 강렬하게 담아냈다. 캠페인 화보에서도 랜도 노리스는 여행, 탐험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설계된 토크 슬링 백, 벨로시티 백팩, 캐리온 등 맥라렌 60주년 컬렉션의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등장한다. 맥라렌 시그니처 컬러인 파파야 오렌지를 포인트로 사용하는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한정판이어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SUV 구매 고객 대상으로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의 크루젠(CRUGEN) HP71, HP51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월20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한다. 금호타이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HP71 4본 구매시 4만원, 2본구매시 2만원 (HP51 4본 구매시 2만원, 2본 구매시 1만원)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www.kumhoti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루젠 라인업의 대표 모델인 크루젠 HP71은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향상시켰다. 또한 지난해 6월 출시한 신제품 크루젠 HP51은 자사 기존 제품 대비 구름저항과 빗길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주행안정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가 런칭을 기념해 모든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종 차량 구매가에서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머스 100’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실시한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중고차 구매 비용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카머스의 전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 회원들에겐 17일 오전에 100만원 할인 쿠폰이 일괄 지급되며, 신규 회원은 가입 후 순차적으로 할인쿠폰이 자동 발행될 예정이다. 회원 가입 시 등록된 ID 당 1회 발급되며, 발급된 쿠폰은 카머스 앱 마이페이지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쿠폰 사용은 구매 차종 및 차량 금액에 상관없이 카머스에서 판매 중인 모든 매물에 적용된다. 차량 가격에 취득세와 공채할인비, 성능보증보험료 등 부대비용을 더한 ‘최종 차량 구매가’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핸들 안인성 대표는 “최근 높은 물가와 금리로 중고차 구매를 고민중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입 고객들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파격 혜택을 준비했다”며 “봄 성수기를 맞이해 중고차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라면 100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에서 생산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국내 시장에서 계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급 사양이 적용된 ACTIV와 RS 트림의 계약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0만원대 초반 시작 가격으로 ‘가성비’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정작 상당수의 소비자들은 2000만원대 중후반 가격의 고급 트림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한국GM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계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 고객들이 ACTIV와 RS 트림을 선택했을 정도로 상위 트림의 선택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두 트림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랠리 스포츠(Rally Sport)를 의미하는 RS 트림은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날렵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으며, ACTIV 트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한층 정제되고 근육질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월 들어 고객 인도가 시작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SUV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