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K Car)는 올해 1분기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비중이 전체 판매의 56.9%를 차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카는 △국내 최초 100% ‘3일 책임 환불제’ △최대 2년 품질보증 서비스 △무료 배송 서비스 ‘홈서비스 타임딜’ △24시간 즉시결제 시스템 △원스톱 상품화 공정을 갖춘 이커머스 전용 ‘K Car 홈서비스 메가센터’ 등을 선보이며 내차사기 홈서비스 품질∙편의성 강화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비중이 전체 판매의 50.4%를 기록하며 분기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이어 올해 1분기는 전분기 대비 6.5%p 증가한 56.9%로 2분기 연속 50%를 돌파하는 실적을 거뒀다. 1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판매된 직영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비싼 차량은 ‘벤츠 S클래스 W223’로 1억5,500만원이었다. 이어 ‘제네시스 G90(RS4)’이 1억640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5천만원 이상 고가 차량의 판매 비중은 작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약 33% 증가했다. 케이카 플랫폼이 고도화되며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가 국내 니치마켓을 공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국GM은 GMC 시에라의 첫 선적 물량 100대가 출시 이틀 만에 완판됐으며, 이후 빠른 물량 확보를 통해 3월까지 126대가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GM은 시에라 드날리 모델에 대한 니치 마켓 내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한 만큼, GMC는 계약 고객의 빠른 인도를 위한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GMC 시에라는 40대 남성 사업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이 GMC 시에라를 구매한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37%가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구매 비중은 수도권 41%, 경상남도 11%, 충청북도와 충청남도가 각각 5%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법인 고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구매층의 성비는 남성의 비율이 83.5%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매층의 성비는 남성의 비율이 83.5%로 압도적으로 높아, 40대 남성 사업가들이 시에라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40대 남성 사업가 고객들을 만족시킨 GMC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가 5년간 25조원을 투자해 전동화 전환에 올인한다. 또 영국 헤일우드 공장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고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생산설비, 차량프로그램, 자율주행, AI, 디지털테크놀로지, 인력 기술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한화 약 25조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에 있는 헤일우드 공장을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 플랫폼인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 중형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 경영자 에드리안 마델은 “헤일우드 공장과 차세대 중형 럭셔리 SUV 아키텍처를 완전 전기화 하면서 전동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 투자를 통해 우리는 2039년도까지 탄소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올해 말 사전 계약을 실시하는 순수 전기차 '올 뉴 레인지로버'를 포함한 차세대 전동화 로드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첫 번째 차세대 중형 모던 럭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췄다. 쏘나타 디 엣지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했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운전석 전동시트(8way) 등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18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의 고급 사양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클러스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ㅍ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뉴 푸조 408(이하 뉴 408)’을 공식 출시보다 한 달 앞선 20일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사전 공개했다. 뉴 408은 오는 5월21일까지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며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 408은 지난해 6월 세계 시장에 공개된 이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패스트백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국내외 언론을 통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카’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받아왔다. 2022 파리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뉴 408은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C-세그먼트 시장에 전례 없던 새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을 제시한 뉴 408은 세단과 SUV의 형태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답게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지녔다. 운전석은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했으며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은 세단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특성을 담아냈다. 1480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효율적인 공기의 흐름을 완성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이와 동시에 SUV에 가까운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19일 ‘파인뷰 썬팅’ 5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썬팅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파인뷰 썬팅은 30년 이상 고수해 온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썬팅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 및 공정 단계에서 세라믹 파티클을 나노 단위로 밀링하여 코팅하는 기술력을 적용해 선명한 시인성과 뛰어난 열 차단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강한 내구성과 빠르고 완성도 높은 시공성도 특징이다. 파인뷰 썬팅 필름은 세라믹 물질을 첨가해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막아 내고 기미, 주근깨,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자외선을 최대 99%까지 차단한다. 운전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동시에 운전자 시야를 확보한 안전 주행이 가능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썬팅 필름 시공시의 단점인 헤이즈, 무아레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균일한 분산 기술을 적용,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파인뷰 썬팅은 나노 카본 기술을 기반으로 △파인뷰 아쿠아 △파인뷰 프리즘 △파인뷰 95 △파인뷰 85 △파인뷰 75 총 다섯가지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각 제품별로 바닷빛 블루, 에메랄드 그린, 하이엔드 블랙 등의 컬러를 적용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기업 내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노틀담베이커리를 오픈, 세계에서 가장 포용력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 달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은 한국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대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다양성위원회 와 GM Able(에이블)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식은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내외빈 축사 및 언베일링 세리머니로 진행됐으며, 이와 더불어 장애인 바리스타의 코치 하에 GM 임원진들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커피를 만들어 서빙하는 일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도 가졌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은 우리의 삶에서 GM의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를 확대하고 형평성을 기반으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다”며 “사회적 약자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포용성의 가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노틀담베이커리와 함께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GM의 DE&I 문화 공간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다양성 문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이동약자들의 신체 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19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달 현대차는 서울아산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보행장애 환자 대상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대차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활용해 향후 약 2년간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현대차는 지난 5일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국립재활원과도 체결했으며, 2년간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에 현대차의 착용로봇을 활용하고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총 2대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했다. 두 병원과의 협력에 사용되는 착용로봇은 현대자동차의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멕스’로, 보행이 어려운 이동 약자의 하지 근육 재건 및 관절 운동을 돕는 의료용 착용로봇이다. 현대차는 착용로봇 통합 브랜드 ‘엑스블’의 상표를 등록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의료 및 산업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생산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계와의 협의를 통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대표이사 겸 사장은 "생산하도급 근로자에 관한 현안 해결이 지속 가능한 한국사업에 중대한 과제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생산하도급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이미 지난 2021년도 말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이해 관계에 있는 노동계와 협의를 전제로 생산하도급 근로자 채용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전했다. 램펠 사장은 “채용 시기나 규모는 회사의 중장기 인력 수급 계획과 연동해 추진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노동계와의 즉각적인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그간 생산 하도급 근로자에 관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5월과 올해 3월에 각각 260명과 65명 등 총 325명 규모의 생산하도급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발탁 채용한 바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로 올해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생산량을 50만대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생산량 확대 방침에 따라 인력 충원이 필요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이후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대규모 전국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GM은 내달 15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시승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 신청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승을 희망하는 지역과 시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이후에는 각 지역의 쉐보레 대리점의 카매니저와 정확한 시승일자를 확정받은 후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시승 체험을 진행하면 된다. 시승 이벤트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품은 기간 내 시승 체험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되며, 상품은 LG전자 스탠바이미(1명), 롯데호텔 숙박권 50만 원(3명), Aesop 레버런스 듀엣 핸드케어(15명),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 3만 원(100명) 등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편안한 주행성능과 SUV의 다목적성을 겸비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역동적인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푸로산게가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최고의 양산차(Best Production Car) 상을 수상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매거진 오토앤디자인(Auto&Design) 주최로 1984년부터 시작된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이다. 오토앤디자인을 포함해 총 11명의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매거진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4월 17일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일환으로 ADI 디자인 뮤지엄에서 개최됐다.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에 대해 “푸로산게는 균형 잡힌 비례감으로 실제보다 훨씬 콤팩트해 보인다. 또한 미학적으로 아름답고 정교한 도어 오프닝 시스템으로 인해 접근성, 탑승 공간, 편의성이 동급 최고 수준이다. 의심할 바 없이 페라리는 비슷한 크기의 하이엔드 모델 중 단연 돋보이는 차량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 팀은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도 수상했다. 페라리의 디자이너 팀은 브랜드의 공식 언어로 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액세스 시스템 CoSmA에 아동 감지(CPD: Child-Presence-Detection) 기능을 더한 신기술을 발표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콘티넨탈의 아동 감지 기능은 초광대역(UWB, Ultra-wideband)기술에 기반해 차량 내부에서 어린이를 감지하고 수초 내로 경고를 보내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이 기능은 차량 제조업체가 2025년까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적용해야 하는 Euro NCAP 안전 등급 및 미국 법규의 새로운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콘티넨탈의 아키텍쳐/네트워킹 사업본부 총괄인 장 프랑수아 타라비아는 “콘티넨탈은 디지털 차량 액세스에 초광대역 기술을 시장 최초로 도입했다”며 “이 기술을 차량에 남겨진 아이들을 감지해 생명을 구하는 기능으로 발전 시켰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콘티넨탈의 고객 가치를 높인다”고 말했다. 아동 감지 기능은 운전자가 핸즈프리 액세스를 위한 자동차 키로 활용하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초광대역 디지털 액세스 솔루션 CoSmA UWB에 이미 내장되어 있다. UWB 시스템은 반사 모드로 작동해 남겨진 아이들을 감지한다. 물체의 미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아투라의 레이스 카 버전인 아투라 GT4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올튼 파크에서 열린 ‘영국 GT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 주말 레이스에서 포디엄을 석권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아투라 GT4는 폴 포지션(본선 레이스에서 가장 앞자리) 두 개를 차지한 것은 물론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포디엄을 석권해 GT4 부분에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앞서 아투라 GT4는 올해 초 미국 데이토나에서 열린 IMSA 미쉘린 파일럿 챌린지레이스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다. 올튼 파크 레이스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GT4는 옵티멈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펼치며 첫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잭 브라운과 찰스 클락 총 2 명의 레이서는 두 차례의 각 1시간 레이스 예선전 내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 아투라GT4의 강점은 노면이 흠뻑 젖은 개막전 두 번째 레이스에서 더욱 빛을 발휘했다. 경기 선두에 나선 레이스 랩의 이안 고프와 톰 리글리가 옵티멈 모터스포츠의 잭 브라운과 찰스 클락, DTO 모터스포츠의 조쉬 롤리지와 맥라렌 아카데미의 새로운 드라이버 애스턴 밀러를 이끌고 원투쓰리 피니시를 달성한 것이다. 아투라 GT4는 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공식 후원을 연계한 광고 캠페인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뮬러 E에 독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과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포뮬러 E의 3세대 전기 레이싱카 ‘GEN3’가 등장한다. 광고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포뮬러 E 경기장을 배경으로 아이온을 장착한 레이싱카들의 격전이 벌어지는 장면부터 시작해, 일반 도로용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iON evo)’를 장착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주행 장면으로 이어진다. 영상은 모터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원테이크 방식으로 재현했다. 여기에 극사실주의적 사운드 효과와 레이싱 전용 드론 촬영 기법 등으로 차량에 장착된 아이온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팬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차별화된 성능을 자연스럽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온은 사계절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더 강력해진 3세대 신형 카이엔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은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신형 카이엔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기술과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갖춘 럭셔리 SUV로 더욱 강화됐다. 카이엔 제품 라인 부사장 미하엘 셰츨레는 “이번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 브랜드 역사상 가장 대대적인 제품 업그레이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모든 주행 상황에 맞춰 도로를 비추며, 공기 정화 시스템은 실내 공기의 오염 물질을 걸러낸다. 특히 카이엔 최초로 앞 좌석 승객을 위한 개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광범위하게 향상된 디자인과 더 강력해진 엔진을 통해 신형 카이엔은 SUV 세그먼트 중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포지셔닝 된다는게 포르쉐 측 설명이다.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에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을 통합하여 적용했다. 타이칸을 통해 처음 선보인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er Experience)’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완벽한 균형을 통해 운전자 중심의 최적화된 작동 방식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