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실판 아민 제너럴 모터스 해외사업부문(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전 세계적인 성공을 통해 제너럴 모터스가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민 사장은 3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GM 한국사업장 본사를 방문, 디자인센터, 연구소, 생산 공장 등 각 사업 현장 둘러보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 개발과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경영 현황 설명회를 통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무결점 품질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수요에 차질 없는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민 사장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시장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뒀으며, 4월 한 달간 국내외 시장에서 1만6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라며 “3월 출시 이후 7영업일 동안 1만3000명 이상의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계약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인기 모델”이라고 말했다. 실판 아만 사장의 이번 방한은 지난주 미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달 29~30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과 최영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서울 및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90 차량 46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이뤄지는 사상 첫 정상회의이다. 참석 정상들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는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태평양 지역 주요 협의체, 이하 PIF)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 EV9을 통해 본격적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에 다가선다. 현대차그룹은 4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아 EV9에 적용된 SDV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유튜브 영상 링크: https://youtu.be/GdY6h_My3ds)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플래그십 전동화 SUV로,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모델이다. 특히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HDP, Highway Driving Pilot)·기아 커넥트 스토어(Kia Connect Store)·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영상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FoD(Features on Demand)’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기아 EV9에 그룹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모빌리티의 미래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 나가던 수입차 판매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브랜드 판매는 벤츠가 1위를 기록했고 이어 BMW와 볼보가 뒤를 이어었다. 베스트셀링카는 BMW 520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91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 전월 대비 12.3% 감소한 수치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176대를 판매해 1위를 달성했다. 이어 BMW가 5836대로 2위,볼보 1599대로 3위로 올라섰다. 이어 포르쉐 1146대, 렉서스 1025대, 미니946대, 쉐보레 706대, 폭스바겐 675대, 토요타 638대, 아우디 473대, 랜드로버 459대, 포드 326대, 링컨 216대, 지프 207대, 푸조 111대, 캐딜락 66대, 혼다 55대, 폴스타 54대, 지엠씨 46대, 벤틀리 45대, 마세라티 45대, 람보르기니 31대, 롤스로이스 23대, 재규어 4대, 디에스 2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423대(49.8%), 2000cc~3000cc 미만 6643대(31.8%), 3000cc~4000cc 미만 1396대(6.7%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3일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 오픈 1주년을 맞아 5월부터 다양한 고객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은 작년 4월에 오픈한 국내 세 번째 포르쉐 스튜디오다. 포르쉐 스튜디오는 기존의 전시장 형태를 넘어 고객의 일상에 폭 넓은 포르쉐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포르쉐의 새로운 리테일 포맷이다. 방문 고객들은 스튜디오에 마련된 컨피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나만의 포르쉐’ 차량을 구성해볼 수 있고, 스튜디오 바에서 다양한 음료를 즐기며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320kW 초급속 충전기(High Power Charger) 3대와 완속 충전기(AC Charger) 2대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급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1월부터는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포르쉐 전 차종 라인업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오픈 이후 1년 간 총 1000여명 가량의 고객이 방문할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SCL은 포르쉐 스튜디오 분당 오픈 1주년을 맞아 포르쉐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고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5월부터 다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자사 ‘컬렉션 샵’이 입점됐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글로벌 브랜드 본사 탭’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컬렉션 샵’을 신설하고, 총 150여 개의 다양한 컬렉션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오랜 시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모델카, 향수, 우산, 텀블러, 캠핑 용품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테디셀러 제품뿐만 아니라,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한 보스턴백, 파우치 등 골프 용품을 비롯해, 메르세데스-AMG F1 공식 팀 의류 등도 준비되어 있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다양한 제품들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존 공식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에 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채널을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샵’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포켓 다이어리 혹은 코스터를 선착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와 함께 오는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50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가해 이동식 ESS인 ‘넥스트 그린 투-고’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3일 회사에 따르면 넥스트 그린 투-고는 지난 2019년 BMW 그룹 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공익성 환경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거나 재난 및 긴급 상황 시 전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전력을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동성 모터스의 공동 주최로 행사 현장에 넥스트 그린 투-고를 전시해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의 구조 및 전력 제공 원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 iX의 축소형 차량 제작 키트를 활용해 참가 아동들이 전기자동차를 직접 제작하며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Brand Key)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이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약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애착도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까지 총 다섯 가지이며 각 7점 척도로 측정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종합 29.60점(35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2의 디자인과 안전성 등 차량 자체를 통한 만족감 외에도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최신화, 출시 첫해에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손잡고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와 경총은 3일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와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자문단장을 맡은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 연구책임자인 한국교통대학교 함병호 교수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을 통한 위험성평가 개선 프로젝트는 지난해 현대차와 경총이 국내 최초로 경제단체-민간기업 업무협약을 맺고 실시한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의 핵심 후속 조치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등 산업안전 정책방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감독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진 게 주요 배경이다. 현대차와 경총은 국내 최초로 안전 담당 실무진과 산업안전분야 최고 전문가, 경영·법학·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기업의 위험성평가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현대차 전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체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울산·전주 공장을 대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3일 온라인 플랫폼 ‘커먼 가든(Common Garden)’에서 국내외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 및 미디어 아티스트, 지난 VH 어워드 수상자, 현대차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VH 어워드(VH AWARD)’ 영예의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6년 시작된 ‘VH 어워드’는 국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4회부터는 아시아로 범위를 확대해 비디오 아트,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미디어 아트의 영역을 확장하는 실험적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상 발표는 온라인 플랫폼 안에서 최종 후보 5명의 작품과 함께 작가 인터뷰, 제작 비하인드 영상 등을 감상하며, 참가자 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상식의 영예의 대상은 네팔 원주민의 직조 문화를 기반으로 시간 개념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 수바시 테베 림부(Subash Thebe Limbu) 작가의 ‘Ladhamba Tayem; Future Continuous’에게 돌아갔다. 작가는 시공간 연속체 속에 존재하는 미래의 원주민을 상상함으로써 과거 식민주의 역사를 되짚어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또 한번의 진화를 통해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3일부터 5일까지 튜닝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김광호 국내사업본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및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정통 SUV 명가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의 수평적 디자인 콘셉트를 활용해 KG만의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호 KG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튜닝페스티벌은 건전한 튜닝문화 활성화는 물론 KG 모빌리티의 SUV를 활용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게 나만의 드림카로 스타일리시하게 꾸밀 수 있는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늘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또한 내가 꿈꾸던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해 줄 동반자로 함께하는데 부족함 없는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를 갖춰 변화될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이탈리아 피오라노 및 마라넬로 지역의 신재생 에너지 커뮤니티(Renewable Energy Community, 이하 REC)를 위한 태양광 발전소 설립을 위해 에넬엑스(Enel X)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페라리 에너지 커뮤니티는 이탈리아 최초로 기업이 지역 사회를 후원하는 REC가 될 예정이다. 페라리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12월까지 피오라노 서킷에 인접한 페라리 소유의 미사용 토지 1만m2에 약 1MWp(메가와트피크)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피오라노와 마라넬로 지역의 모든 공공 및 민간 단체는 페라리 REC의 회원이 될 수 있다. 시민, 기관, 상업 시설 및 공장들은 모두 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재생 에너지 프로슈머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연결하게 되면 프로젝트의 긍정적인 영향을 더함으로써 자신은 물론 지역 사회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REC는 단일축 추적기와 초고성능 양면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에넬엑스의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에 의해 에너지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환경 및 사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여 가량 지난 가운데 피해 복구와 보상을 위해 분주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13일부터 화재로 인한 피해 접수를 다양한 경로로 받아왔다. 화재 직후, 회사 내 헬프데스크와 인근 주민센터에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접수는 물론 상담 업무도 함께 진행해왔다. 지난 4월25일 기준으로 접수된 현황은 모두 2000여건으로 공장 인근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는 물론 기업체, 상가, 농가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한국타이어는 접수된 피해 민원 가운데 이번 화재 사고와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고 증빙이 제공 가능한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장 인근 아파트 및 주택가, 상가 등의 외벽 청소는 물론 공조기 필터, 창문, 방충망 등은 아파트 단체보험으로 보상이 진행되며 숙박비, 청소비, 세차비 등은 회사가 선보상을 진행 중이다. 아파트의 경우, 단체보험을 통해 일단 보상이 이뤄지면 한국타이어는 구상권 청구에 따른 피해 보상을 진행하게 된다.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의 피해 복구는 이미 일정 부분 완료된 상태로 인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 우수 인력 육성과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3일부터 16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2023’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관련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소프티어 브랜드를 앞세운 베타 테스터 모집, 사내 프로그래밍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이전 부트캠프에서 Web개발 부문 40명 내외를 모집한 데 이어 이번 부트캠프는 보다 규모를 확대해 △Web개발 △모바일개발 △서비스기획 △디자인 등 4개 부문 총 100여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번 부트캠프는 별도 면접 과정 없이 각 직무별 기본 역량 평가만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3일부터 14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3층에서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를 개최한다. 현대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란 콘셉트로 시작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상상 속 미래 모빌리티를 그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지난해 진행된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다양하게 그려냈다. 지난해 11월7일부터 12월18일까지 총 1만7392점이 접수된 키즈 모터쇼는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한 후, 전문가 집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부문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3점’,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3점’ 총 6점을 선정했다.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및 일반인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잘 표현한 최우수부문 6점을 친환경 종이를 활용한 아트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한다. 최우수부문으로 선정된 총 6점의 작품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3점 △눈을 내려서 아기 펭귄을 구하자 △바이오씨드 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