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전국 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2 딜러 어워드’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접점의 최전방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러사의 노력을 격려하고 세일즈 및 서비스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매년 딜러 어워드를 열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딜러 어워드에서 총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고, 6개 어워드를 수상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과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먼저, 안양 지역 최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인 안양 평촌 서비스센터가 2년 연속 ‘최고의 파트 팀’으로 선정되며 저력을 과시했다. 강남대로 전시장 최요한 과장은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 - 챔피언스리그’ 어워드를 수상했고, 용인 수지 전시장 김동권 부장은 ‘최고의 EQ 세일즈 컨설턴트’에 선정됐다. 죽전 인증중고차 전시장 정은동 차장은 ‘최고의 Purchasing 매니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천안 전시장의 권장섭 부장은 2020년 딜러 어워드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 - 슈퍼리그’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와 손잡고 오늘부터 11일까지 이케아 광명 야외정원에서 신개념 공간 마케팅 ‘그린 포레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그린 포레스트'는 '디 올 뉴 코나 EV', '아이오닉 6', '넥쏘' 등 현대차 대표 친환경 차량과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친환경 차량의 이름을 딴 △코나 EV 존 △아이오닉 6 존 △넥쏘 존 등 총 3개의 콘셉트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코나 EV 존'은 SUV 전기차와 함께 떠나는 해변 피크닉을 주제로 고효율 시스템을 적용해 전비를 극대화한 코나 EV 차량과 이케아의 접이식 아웃도어 용품을 함께 배치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아이오닉 6 존'은 어디서나 편안한 업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표현했으며, 이케아의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을 적용한 야외용 제품을 아이오닉 6의 V2L(Vehicle To Load) 기능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여 보다 다채로운 야외활동 방법을 제안한다. 어떠한 오염물질도 배출하지 않고 초미세먼지까지 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인재 영입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미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 기아는 미래 디자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BMW, 벤틀리, 패러데이 퓨처 출신의 존 버킹햄 디자이너를 기아넥스트디자인 외장실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한다. 존 버킹햄 실장은 2005년부터 자동차 산업군에서 일하며, 여러 고급차, 전기차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2005년 BMW그룹의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선행 및 양산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2012년부터 BMW 디자인웍스 USA에서 일하며 8시리즈 콘셉트카 디자인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벤틀리로 자리를 옮겨 EXP 100 GT 콘셉트, 뮬리너 바칼라 등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들을 주도적으로 디자인했다. 2022년부터는 전기차업체인 패러데이 퓨처에서 플래그십 전기차인 FF91의 디자인 개발을 포함해 브랜드 디자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여섯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중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에사페카 라피 역시 2위를 차지하며 팀 성적에 힘을 보탰다.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현대 월드랠리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총 43점을 얻으며 제조사 부문 순위 2위를 유지했다. 선두인 도요타팀과의 격차는 단 23점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특히 티에리 누빌은 3시간 40분 1.4초의 기록을 달성, 2위와 33초 차이의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번 이탈리아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은 25점을 획득해 드라이버 종합 순위 2위로 상승해 올 시즌 경쟁을 본격화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올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시릴 아비테불 감독의 지휘 하에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더블 포디움을 차지할 수 있었다. 틸바텐베르크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이탈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5월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339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한 실적이다. 벤츠는 이 기간동안 6292대를 판매해 1위를 지켰고 이어 BMW는 6036대로 2위, 3위는 볼보(1502대)가 차지했다. 이어 포르쉐 1005대, 렉서스 974대, 아우디 902대, 미니 862대, 폭스바겐 862대, 토요타 629대, 랜드로버 410대, 쉐보레 396대 등이다. 그밖에 지프 288대, 포드 281대, 푸조 171대, 폴스타 141대, 혼다 106대, 링컨 90대, 캐딜락 88대, 벤틀리 79대, 마세라티 62대, 람보르기니 58대, 롤스로이스 34대, 디에스 13대, 재규어 5대 등의 5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5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1131대로 절반 이상(52.2%)을 차지했고, , 2000cc~3000cc 미만 6103대(28.6%), 3000cc~4000cc 미만 1363대(6.4%), 4000cc 이상 772대(3.6%), 기타(전기차) 1970대(9.2%)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750e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뉴 7시리즈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이동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750e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돼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8초만에 가속하며, 이전 세대 대비 50%이상 성능이 향상된 총 용량 22.1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6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속도와 주행 모드에 따라 차량의 높이를 최적화된 위치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3.5도까지 뒷바퀴를 조향하는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돼 주차 편의성부터 뛰어난 고속주행 안정성까지 동시에 누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이 하이브리드 엔진을 달고 한국에 상륙했다. 토요타코리아는 5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토요타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왕관을 뜻하는 단어에서 이름을 딴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승용차로 출시된 이래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모델이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16세대로 진화한 크라운은 전통적 세단에 대한 정의의 재해석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크로스오버, 세단, 스포츠 및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의 타입으로 공개되었으며, 전세계 40여개에 달하는 국가에서 크로스오버 크라운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출시하는 16세대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타입으로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강점인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총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된 크라운은 전통적인 3박스 구조를 탈피했으며 전면부와 후면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실루엣은 볼륨감과 함께 날렵하고 세련된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구현하고 있다. 망치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XM3 E-TECH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 오너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준비됐다.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 오너스 챌린지' 참여는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본인의 XM3 E-TECH 하이브리드로 주행하고 연비 인증샷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 <#르노코리아자동차 #XM3하이브리드오너스챌린지>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르노코리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피케어 보증연장 7년/14만km(1명), 해피케어 보증연장 6년/12만km(2명),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50명)를 증정한다. 이보다 앞서 시작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연비왕 도전 이벤트로 7월 16일까지 진행되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 챌린지’는 이벤트 시작 열흘만에 약 1000여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오너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의 세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이번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전 세계에서 이탈리아와 호주에 이어 세 번째,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해 온 페라리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됐다. 페라리의 가장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모델 및 F1 레이스카, 그리고 지난 3월 글로벌 출시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Ferrari Roma Spider)’를 포함한 최신 라인업 등 19대의 차량과 3대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비롯, 총 22대의 상징적인 페라리 모델들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1시간가량의 도슨트 투어로 진행되며, 일부 테마 공간에서는 이탈리아 본사에서 방한한 담당자가 도슨터로 직접 참여한다. 전시의 메인 행사로 페라리의 새로운 컨버터블 스포츠카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의 코리아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디터 넥텔 페라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에 킬리안 텔렌 전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해외 지역 승용차 및 디지털 서비스 제품 및 가격 기획 총괄을 선임했다.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벤츠 코리아에서 한국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브랜드 및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책임지게 된다. 또 온라인 활용을 선호하는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을 활용한 서비스 강화라는 역할도 함께 맡는다. 그는 2012년 메르세데스-벤츠에 합류해 GDM 매니저로 업무를 시작했다. 2013년부터는 동남아시아 시장 및 CKD 운영 관리를 맡아 메르벤츠의 CKD 생산을 고도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2016년부터는 말레이시아에 신설된 동남아시아 허브에서 기획, 보고 및 발주 부문 본부장을 맡았다. 2018년 9월부터는 독일 본사에 복귀해 해외 지역 제품 및 가격 기획 부문을 이끌며 해외 시장에서 벤츠 제품 및 디지털 서비스 입지를 최적화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벤츠 코리아는 킬리안 텔렌 신임 부사장이 국내 벤츠 고객의 디지털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키고 럭셔리, 전동화 제품 포트폴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애플 카플레이 사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 카플레이로 이용하는 내비게이션 앱의 정보를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운전자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으로 개발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탑재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능은 카플레이 내 애플 지도 뿐만 아니라 티맵에서도 지원된다. 새롭게 개선된 애플 카플레이 타일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지원해 음악의 재생과 일시 중지, 건너뛰기 등의 기능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클러스터에 통화 정보도 지원해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버튼이나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화를 받거나 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운전자 경험을 개선을 위해 스티어링 휠 버튼만으로 운전자 지원 기능을 전환할 수 있으며, 하차 시 사이드 미러 폴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추가 기능도 포함된다. 여기에 버그 수정 및 엔진 최적화 등도 진행된다. 볼보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총괄, 앨빈 바케니스는 “우리는 고객들이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3일부터 30일까지 주문 고객에 한하여 가격 할인, 향상된 오토파일럿 무료 이용을 제공하는 기간 한정 추천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오너가 생성한 추천 링크를 통하여 Model S, Model X를 주문한 고객은 132만원 할인, 향상된 오토파일럿 3개월 이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기존 오너가 추가 주문할 때도 적용된다. 또한 Model S, Model X의 추천인은 추천 당 2만크레딧을 부여받는다. 테슬라는 오너가 테슬라의 제품을 주변에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전세계적인 전환 가속화’라는 테슬라 미션에 동참하도록 장려한다. 테슬라는 전통적인 광고를 사용한 적이 없으며,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확보하여 차량을 홍보하기 위해 추천 프로그램을 사용해 왔다. 테슬라코리아는 올 해 2월에 루트박스(Loot Box)라는 이름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추천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 바 있다. 테슬라 루트박스는 추천 크레딧, 구매자 크레딧, 로열티 크레딧의 세 가지로 구성되며, 오너로서 새로운 친구나 가족을 Tesla 커뮤니티에 초대할 때마다 기존 오너는 추천 크레딧을 받고 친구는 구매자 크레딧을 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3일과 4일 양일 간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3, 4라운드를 개최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가 8년 만에 다시 한국의 국제 서킷에서 열리게 되어 정말 기대가 크다”며, “드라이버들의 역동적인 경기를 통해 포르쉐의 대표적인 원 메이크 레이싱 시리즈의 매력을 느끼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는 한국 최초의 레이싱 서킷에서 8년 전인 2015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개최됐다. 당시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는 두 번의 레이스를 석권하며 카레라 컵 아시아 챔피언십 세 차례의 우승 중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다시 시리즈로 복귀한 밴 더 드리프트는 현재 챔피언십 랭킹 2위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전설적인 트랙 디자이너 헤르만 틸케가 설계했다. 스트리트 레이싱 서킷에서 영감을 받은 이 서킷은 총 18개의 코너와 함께 좌우로 굽은 와인딩 구간으로 구성된 코스는 고속 도심 주행과 같은 묘미를 선사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미국 '자율주행 자동차의 날'에 첨단 오프로드 주행 기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스텔란티스 AI & 자율주행 책임자인 네다 시비에(Neda Cvijetic)가 이끄는 팀은 유타 주 모압에서 지프 전용 자율주행 오프로드 기술이 탑재된 최신 프로토타입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를 영상에 담았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2대에 장착된 AI와 자율주행 오프로드 기술은 험로 주행이 낯선 초보 운전자뿐 아니라, 숙련된 오프로드 운전자의 경험 향상을 돕는다. 또한 이는 일상적인 운전 상황에도 도움을 준다. 지프는 4xe SUV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오프로드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크리스티앙 무니에르 지프 브랜드 글로벌 CEO는 "4xe를 통해 지프 브랜드의 오프로드 기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첨단 오프로드 주행 기술은 전세계 더 많은 국가의 고객들이 이 모험에 동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러한 기능과 기술은 광범위한 주행 조건의 온∙오프로드 트레일에서 실제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프는 올 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해 발생한 동해안 대형 산불 주요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울진군 도화동산의 산림을 복원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산림 복구 사업을 위해 작년 10월 경상북도 및 울진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원금 6억 원을 전달했다. 복원 대상지로 선정된 도화동산은 지난 2000년 발생한 사상 최대 동해안 산불 진화에 힘쓰신 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2002년 조성된 시민 공원으로, 지난해 3월 경상북도와 강원도 일대에 번진 대규모 산불 피해로 인해 다시 한번 소실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스테판 알브레히트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재무 부문 총괄 부사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및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기념식수 식재, 안내판 제막, 도화동산 함께 걷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산림 복구 사업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도화동산 내 약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