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의 내구레이스 역사 및 50년만의 WEC 톱 클래스 복귀를 기념하는 초대형 사이즈의 서적, 페라리 인듀어런스가 발간됐다. 지난 2021년 ‘몬자 SP1/SP2’ 출시를 기념한 서적 발간 이후 페라리의 2번째 출판 프로젝트다. 페라리의 주요 콜렉터 및 애호가를 타깃으로 각 책마다 일련번호가 새겨져 단 99권만 제작된 이 서적은 ‘르망 24시’에서 대중에 첫 공개됐다. 이 책의 세심함은 총 페이지 수인 ‘312’에서도 나타난다. ‘312’는 1972년 당시, 출전했던 모든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 전설적인 ‘312PB’를 상징하고 있다. 이 책은 1950년대와 60년대 페라리의 우승과 당대 영웅들 그리고 페라리를 전설로 이끈 차량들을 근접 촬영한 희귀 사진들과 함께 과거의 위대한 업적을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페라리 차량으로 참가한 수많은 프라이바티어팀들이 우승을 차지했던 1974년에서 2022년 사이의 일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한 챕터 전체는 아이코나 시리즈인 ‘데이토나 SP3’에 대한 내용을 담았는데 뉘르부르크링에서 찍은 ‘데이토나 SP3’ 사진들이 실려 있다. 물론 세브링의 WEC 2023 개막 레이스에서 데뷔한 하이퍼카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LOTUS)’의 마지막 내연기관 초경량 스포츠카인 ‘에미라(Emira)’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로터스 공식 수입사 로터스카스코리아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이벤트홀에 ‘에미라’ 팝업 전시를 오픈하고, 오는 7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터스는 1948년부터 이어져 온 75년의 역사를 토대로 페라리, 포르쉐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카 제조업체로 꼽히는 브랜드다. 경량화로 이뤄낸 경쾌한 핸들링과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초경량 퓨어 스포츠카’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자랑하는 로터스는 F1(국제 자동차 프로 레이싱 대회)경기에서 총 79회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차종은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이다. △3456cc의 V6 토요타 엔진 △최고속도 290km/h △최고출력 400hp(마력) 등 높은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반면 공차 중량은 1405kg로 경량화를 이뤄낸 덕분에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이 4.3초에 불과하다. 이국적인 슈퍼카 디자인에 산뜻한 세네카 블루 컬러로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에미라는 6단 수동 모델과 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차량 기증식을 열고 전국 20개 사회복지기관에 패밀리 전기 SUV ‘EQB’ 총 20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사적 임직원 참여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취약계층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대의 기증 차량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해 대비 2배에 달하는 차량 기증 대수이다. 기증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임직원, 수혜 대상 사회복지기관 20개 기관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량을 지원받는 수혜 기관은 서울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산 ‘애아원’, 경기도 과천 ‘사랑의 동산’, 강원도 춘천 ‘애지람’ 등 전국에서 선정됐다. 이들은 전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대전/충청지역 공식딜러사 아우토반 VAG는 강원랜드 하이원CC와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우토반 VAG는 11월30일까지 강원도 태백산맥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하이원CC 마운틴코스 8홀에 ‘아우토반 VAG 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골프장을 찾는 많은 고객과의 브랜드 접점을 넓혀 폭스바겐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우토반 VAG 홀에서는 해당 홀의 홀인원 인증서와 홀인원 광고 제작물을 통해 브랜드 홍보는 물론 홀인원 시 골프백 3종 세트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아우토반 VAG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연계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상시 진행되며, 게시물을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하이원CC ‘The Bread’ 빵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아우토반 VAG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 또는 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하이원 팰리스 1박 이용권 증정 행사도 마련되어있다. 한편 대전/충청 지역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는 현재 대전, 천안, 청주에 전시장 3개, 서비스 센터 3개로 총 6개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보유 운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4월 공개한 ‘Hankook X Formula E 브랜드 광고 영상’이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의 광고 영상은 시청 시간, 자발적 조회 수, 시청자 유지도, 광고 집행으로 인한 조회 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 내 ‘Short(10~30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1,477만 회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기 광고로 선정된 이번 광고 영상은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공식 후원을 연계해 지난 4월 선보였다.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브랜드 이미지, 하이테크 기술력 등 메시지를 담았으며, 포뮬러 E에 한국타이어가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의 집약체를 표현했다. 이번 영상의 인기는 지난 4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독일에서 개최된 포뮬러 E의 ‘2023 사빅 베를린 E-PRIX(2023 SABIC BERLIN E-P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카돈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하만카돈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하만카돈 70주년 기념, 아름다운 순간에 함께 하고 싶은 드라이빙 뮤직 리스트’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하만카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하만카돈 70주년 기념, 아름다운 순간에 함께 듣고 싶은 드라이빙 뮤직 리스트’를 공유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오라 스튜디오 3의 스페셜 컬러 제품(골드 1명)과 커피 쿠폰(20명)을 총 21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30일 오후 5시 이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컨슈머 오디오 업계를 선도해온 하만카돈은 카오디오 분야에서도 1992년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를 시작으로 1995년 BMW 3 시리즈 E36, 1999년 메르세데스-벤츠, 2015년 알파로메오 줄리아, 마세라티 기블리/콰트로포르테, 2017년 볼보 XC40, 미니 컨트리맨, 2019년 폭스바겐 골프 8, 2020년 폴스타 2, 2021년 르노 메간 E-TECH 등 프리미엄 SUV부터 세단, 스포츠카, 전기차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차량에 장착되며 풍부하고 가치 있는 역사를 이루어 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구입 10명 중 6명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글로벌 리서치 기업 칸타코리아와 실시한 ‘2023 중고차 시장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3년 내 중고차 구매자 또는 구매 예정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중고차 구매 시 온라인 채널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중고차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강한 품목이었지만, 최근 다양한 비대면 중고차 서비스들의 진화와 소비자 인식 변화로 중고차 시장 내 소비패턴이 완전히 바뀐 것으로 분석된다. 설문에 따르면, 중고차 구매 계기는 기존 차량 처분 후 대체 구매가 56%로 가장 많았고, 생애 첫차 구매(26%), 세컨카 구매(18%)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타던 차 대체 구매는 40대 남성이, 생에 첫차는 20~30대 여성이, 세컨카는 기혼·유자녀 남성의 비율이 높았다. 구매 이유로는 ‘신차보다 적은 예산 부담(42%)’, ’차량 손상의 부담이 적음(14%)’, ‘짧은 대기 기간(10%)’ 등이 꼽혔다. 신차 대비 여러 심리적 부담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 포드 모터 컴퍼니가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연혁을 공개했다. 포드 모터 컴퍼니는 1903년 헨리 포드(Henry Ford)가 세 번째로 창립한 회사로, 럭셔리 자동차를 생산하는 데 집중한 경쟁자들과 달리 대중적인 자동차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 그 결과 1908년 모델 T(Model T)를 출시했으며, 당시로선 합리적인 가격에 힘입어 일반 시민들이 비교적 쉽게 접근 가능한 모델로 등극했다. 이어 1913년, 포드는 컨베이어 벨트 기술을 도입하며 자동차의 대량 생산 및 대중화의 흐름을 이끌었고, 1908년 출시 당시 825달러였던 모델 T의 가격을 1925년 260달러까지 파격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 포드는 생산 과정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방식에서도 혁신적인 방법을 꾀했다. 현재까지도 많은 국가에서 채택하는 일 8시간 근무제의 시초가 바로 포드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하루 10시간 근무가 보편적이었지만 포드는 1914년 일일 근무 시간을 8시간으로 단축하고 3교대 근무제를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근로자의 하루 임금을 2배 이상 인상해 채용과 업무 효율 모두를 잡는데 성공했다. 모델 T의 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9일 덕수궁 덕홍전에서 독일 함부르크 로텐바움 박물관에 소장된 고종의 선물 3종을 재현한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 전시의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최응천 문화재청장,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헨켈만 대표를 비롯해 전시 공예품 제작에 참여한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직접 참석해 문화 유산 전승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르쉐코리아는 지속적인 국가무형문화재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의 전승 지원금을 전달했다. 공예 및 예능 분야 각 2인에게 500만원, 전통 예능 분야 단체에 1000만원이 지원된다.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은 올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리고, 대대로 이어져 온 장인정신을 보존하기 위해 기획된 국외소재 전통공예품 재현 프로젝트다. 고종이 자주국가의 위엄을 드러내기 위해 대한제국 최초의 국빈인 독일 하인리히 폰 프로이센(Heinrich Prinz von Preußen) 왕자에게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모터 컴퍼니는 차세대 전기차(EV)를 생산할 독일의 하이테크 생산 시설인 쾰른 전기차 센터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1930년 설립 이후 오늘날까지 총 18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한 포드의 쾰른 공장은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개편을 거쳤으며, 새로운 생산 라인과 배터리 조립 시설, 최첨단 툴링 및 자동화 설비까지 갖춰 연간 25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이 가능해진다. 쾰른 전기차 센터는 포드 창사 이래 최초의 탄소 중립 공장으로, 2035년까지 유럽 내 시설, 물류 및 직접 공급업체의 탄소 발자국을 감소시키고 궁극적으로 탄소 중립에 도달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실현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자체 학습 기계, 자율 운송 시스템 및 실시간 빅데이터 관리, 그리고 인지 및 협업 기술을 탑재한 로봇과 증강 현실 솔루션으로 생산의 효율성을 높일뿐 아니라 타 생산 시설과의 실시간 데이터 교환도 가능하다. 시설 운영에 사용되는 모든 전기와 천연가스는 인증된 재생 전기 및 바이오메탄을 기반으로 하며, 현지 에너지 공급업체의 경우 2026년까지 열 전달을 위한 운영 배출량을 약 60% 감소시키고, 2035년까지 완전히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차량유지관리 전문기업 카일이삼제스퍼는 여름을 맞아 현대자동차와 함께 전기차 전용 케어 상품 ‘EV안심케어 서비스’ 2차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EV안심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카일이삼제스퍼 전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전기차 충전과 동시에 차량 기본 점검을 제공하는 전기차 전용 케어 상품이다. 특히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바쁜 일상 중 차량 충전 및 관리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 이동할 필요가 없어 실제 이용 고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현대차 아이오닉 5의 차량간(V2V, 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기술을 이용해 전력 20kWh 충전을 제공하며, 전비 6km/kWh 차량 기준 약 100Km 주행이 가능한 전력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폭우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기본 점검과 유리 세정 서비스가 충전과 동시에 제공되며, 차량 검사 항목에는 브레이크 오일, 워셔액,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마모, 공기압, 계기판 경고등의 경정비가 제공된다. 카일이삼제스퍼와 현대차가 함께하는 이번 ‘EV안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를 앞세워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사격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제 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 중 전용전기차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로고를 랩핑한 전용전기차 10대를 한국 대표단에 이동 차량으로 제공했다. 회원국 주요 인사들은 물론 파리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다. 'BUSAN is READY!'라는 로고를 랩핑한 전용전기차들이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 주요 관광 명소 주변을 운행할 계획이다. 한국 공식 리셉션이 열리는 21일에는 총회장과 리셉션장을 오가며 각국 대표부 이동 차량으로 쓰인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 등 현대차그룹의 전용전기차 3종이 나선다. 이번 BIE 총회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의 '최종 관문'이라 불린다. 한국 대표단이 4차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치열한 유치활동을 하는 동안 장외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들이 부산의 얼굴이 되는 셈이다. 이번 랩핑 차량들은 이전과 달리 전용전기차로만 구성돼 눈길을 끈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신임 사장 겸 CEO로 헥터 비자레알 GM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판매·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오는 8월1일부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기존 GM (제너럴모터스) 에서 40년간 근무한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은퇴한다. 실판 아민 GM 사장은 “렘펠 사장은 경영 정상화와 내수 시장에서 수익성의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 내며, 전환 여정에 있는 한국 사업을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을 구축하고 한국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라며, “그동안 렘펠 사장이 보여준 리더십, 헌신 그리고 GM에 대한 기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비자레알 신임 한국GM 사장은 풍부한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GM 멕시코에서 멀티 브랜드 전략 개발 성과를 토대로 지역의 판매, 성장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1990년 GM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에서 생산 프로젝트 엔지니어로서 GM에서의 첫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멕시코 및 미국에서 산업 엔지니어링 매니저 및 차량 라인 임원을 포함해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2008년 그는 GM 멕시코 기획 및 프로그램 관리 부문의 임원으로 선임됐으며, 최고임원그룹 멤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1분기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람보르기니의 60주년과 더불어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모델 레부엘토 출시 등 람보르기니의 전략과 강점을 증명하는 성과 지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스테판 윙켈만은 “2023년은 람보르기니 역사에 있어서 특별한 해로 남을 것이다”라며 “이 같은 성공적인 지표는 전동화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미래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의 2단계(하이브리드로의 전환)를 포함한 지속적인 성장에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2023년 1분기는 매출과 영업이익과 모두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매출은 총 7억2800만 유로로 2022년 동기 대비 22.8% 상승했다. 영업이익 역시 2억6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1억7800만 유로 대비 35.7%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제품 주문량이 늘며 2024년을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의 오더 뱅크를 확보했다. 람보르기니 CFO 파올로 포마는 “람보르기니의 2023년 1분기는 기록적인 결과로 마무리했다”며 “당사의 주문 포트폴리오 강점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 8년간 함께한 한성모터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동행은 올해도 지속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10일 남천, 부산 북구 전시장 출고 및 가망 고객들을 대상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사직구장에서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엔데믹 전환 이후 고객들과 본격적으로 접점을 늘리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참여 고객은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롯데 자이언츠의 실제 구장에서 자녀와 함께 색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은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몸풀기 응원 체조 △코치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스트라이크왕 이벤트 △어린이 홈런왕 △미니 야구게임 △기념사진 촬영 및 도시락 증정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롯데 자이언츠 기념품(티셔츠·야구모자·글러브)과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되어 한층 더 풍요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심민준, 조준영 코치뿐만 아니라 롯데 자이언츠에서 실제 선수 생활을 했던 김대륙, 정종진 코치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