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에서 5일부터 23일까지 ‘디지털 워런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지털 워런티’는 지난 6월 티스테이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타이어 보증 서비스다. ‘품질보증 서비스’, ‘안심서비스’, ‘30일 해피보증’, ‘코드절상 무상교환’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타이어 구매 이후, 티스테이션닷컴 회원가입을 한 고객은 누구나 PC 및 모바일로 간편하게 구매한 타이어의 남은 보증 기간, 안심서비스 등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품질보증 서비스’는 타이어 제조일로부터 6년 동안 제조상 과실로 인한 타이어 파손 시 마모율에 따라 교환 및 환불 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안심서비스’는 고객이 타이어를 구매 및 장착한 이후 1년간 주행거리 16,000km 이내 주행 중 파손된 타이어를 동일한 제품의 새 타이어로 무상 교체해 주는 서비스다. ‘벤투스’, ‘다이나프로’, ‘키너지’, ‘아이셉트’ 브랜드 제품 중 2개 이상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 차량 1대당 1회에 한해 타이어 1개가 보상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매한 제품에 불만족할 경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방문 정비인 ‘내차케어’ 핵심 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장착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최근 장기렌터카 이용 후 반납된 차량 6500여 대를 대상으로 정비 서비스 포함 여부가 안전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자체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정기적인 차량 점검이 차량 사고율과 사고 비용을 줄이고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사고율 평균 미만 차량 비중은 정비를 포함한 차량이 정비 불포함 차량 대비 14.8%p 높았으며, 중대형 사고(사고액 100만원 초과)의 경우 정비 포함 차량이 정비 불포함 차량 대비 사고율이 약 36.2%p 낮았다. 정비 포함 차량은 적정 주기(1만 Km 기준) 엔진오일 교체로 연비가 약 10% 증가하고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이 10% 절감되어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롯데렌탈은 장기렌터카 고객의 안전 운전 지원과 ESG 경영을 위해 ‘내차케어’ 핵심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사고정비, 검사정비, 긴급출동으로 구성된 기본 정비에 연 2회 방문 점검과 연 1회 소모품 교체하는 핵심 정비까지 무상 제공 서비스 범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입차 판매가 6월들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BMW는 벤츠를 제치고 4개월만에 1위를 차지했고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216대를 판매한 BMW 520이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6756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만1339대보다 25.4%, 전년 동기 2만2695대보다 17.9% 증가한 수치다. 6월까지 상반기 누적 대수는 13만689대이며 전년 동기 13만1009대보다 0.2% 감소했다. 6월 판매 1위는 BMW(8100대)가 차지했다. 4개월만에 벤츠를 제치고 다시 1위에 올라선것. 이어 벤츠(8003대), 렉서스(1655대), 볼보(1372대), 아우디(1347대)가 각각 2-5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포르쉐 1109대, 미니 970대, 토요타 966대, 폭스바겐 538대, 랜드로버 507대, 지프 475대, 쉐보레 444대, 포드 267대, 푸조 223대, 폴스타 198대, 혼다 111대, 캐딜락 106대, 벤틀리 94대, 링컨 63대, 마세라티 61대, 롤스로이스 43대, 람보르기니 39대, 디에스 25대, 지엠씨 25대, 재규어 15대였다. 6월 베스트셀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작년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 경내 및 방문객 주차장 일대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작업과 시범 운행을 실시해왔다. 이날 시승식을 계기로 현대차 쏠라티 차량 기반의 자율주행 로보셔틀(10인승) 2대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회 경내와 방문객 주차장을 잇는 3.1km 구간을 순환 운행하며, 국회 직원 및 방문객 누구라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운행경로: 둔치주차장(방문객주차장) → 의원회관 → 국회1문 → 국회도서관 → 본관면회실 → 소통관 → 둔치주차장) 현대차는 국회 첫 자율주행 로보셔틀 차량 도입을 통해 국회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첨단 자율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이사 문태식)의 스크린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과 지난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스크린골프 대회 ‘한국타이어 춘식이컵’이 역대 최다인 7만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렌즈 스크린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타이어가 낯선 MZ세대를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대회 기간 중 스코어 카드 하단과 전면 이미지 등 경기 곳곳에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광고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딩 요소를 감각적으로 녹여내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6월14일부터 약 2주간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과 판교점에 각각 ‘한국타이어관’을 운영, ‘아이온’ 브랜드의 로고와 제품을 강조한 공간을 구성해 실제 필드 대회와 유사한 현장감을 표현했다. 한국타이어 춘식이컵에 참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경험담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뜨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 폴리시’가 3ph 세차 단계에 최적화된 프리워시 2종 ‘퓨어핏 프리워시’와 ‘클리어핏 프리워시’를 지난 1일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3ph 세차란 본격적인 세차 전 도장면에 붙은 먼지, 물 자국, 새똥, 벌레 자국 등의 다양한 오염 물질을 전문 세정제를 사용하여 화학적으로 제거하는 프리워시 단계다. 차량 도장면에 쌓이는 오염원이 다양하기 때문에 각 오염물에 적합한 산도(ph)의 프리워시 세정제를 사용해야 효과적인 세정은 물론 오염에 의한 스크래치도 함께 방지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루나틱 폴리시 프리워시 세정제 2종은 3ph 세차 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프리워시 전문 세정제로, 한층 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세차 용품을 원하는 디테일링 매니아들의 니즈에 맞춰 최상의 세정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왁스세이프(wax-safe) 기능을 탑재하여 기존 코팅층의 손상 없이 오염 부위만 빠르게 분리하여 세정 가능하다. 퓨어핏 산성 프리워시는 찌든 물때, 워터스팟, 낙수(석회물), 크롬 스케일, 휠 얼룩 등 특수 오염 세정에 효과적이며, 클리어핏 알칼리 프리워시는 기름때, 타르, 조류 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8월18일까지 ‘2023 폭스바겐 타이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23 폭스바겐 타이어 프로모션’은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타이어 할인 혜택 및 ‘타이어 손상 보상 서비스’로 구성된다. 특히 ‘타이어 손상 보상 서비스’는 고객들의 더욱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고객 사후 케어 서비스다. 우선,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최대 25%에 해당하는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공식센터는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를 취급하며 고객 선택지를 확대하였으며 신속한 차량 점검 및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손상 보상 서비스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만 제공하는 특별 혜택으로, 타이어가 주행 중 파손된 경우 새로운 타이어로 교체가 가능하다. 타이어를 2본 이상 유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타이어 손상 보상 서비스’를 통해 사후 관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타이어 손상 보상 서비스’ 적용 시, 손상된 타이어에 한해 구매 타이어 2개 당 1개를 보상하며, 서비스 기간은 구매일자로부터 1년 및 구매시점 주행거리로부터 1만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세계적 전기차 기술 기업 루시드 그룹과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스릴 있고 선호도 높은 고성능 전기차를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26일(현지시각) 오전에 발표된 이번 계약에 따르면, 애스턴마틴은 첨단 전기차 모델을 위한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시스템 설계·제조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 루시드 그룹으로부터 전기차 관련 최첨단 기술을 제공받게 된다. 루시드 그룹의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관련 기술은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자체 배터리 전기 자동차(Battery Electric Vehicle, 이하 BEV) 플랫폼의 핵심 요소가 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의 전기화 전략은 애스턴마틴의 친환경 전략 ‘레이싱. 그린.(Racing. Green.)’ 확장의 한 축으로, 향후 5년 간 첨단 기술을 위해 20억 파운드(한화 약3조3107억원) 이상 투자 계획이다. 투자는 ICE(내연기관)에서 BEV 기술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 예정이다. 로렌스 스트롤 애스턴마틴 회장은 “루시드와의 공급 계약은 애스턴마틴의 향후 전기차 중심 성장을 위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애스턴마틴의 전략과 요구사항에 맞춰 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BMW M 디비전을 상징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BMW 뉴 M2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BMW M2는 2011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 성공을 거두었던 1M 쿠페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뉴 M2는 BMW M의 존재감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이전 세대보다 더욱 강력하고 정교해진 주행 역동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BMW 뉴 M2에는 전통적인 후륜구동 기반의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BMW M3 및 M4와 동일한 이 엔진은 이전 세대보다 무려 50마력 증가한 4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최대토크도 56.1kg·m에 달한다. 또한 BMW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 및 폭넓은 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대토크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에 불과하다. 또한 뉴 M2에는 트랙 주행과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냉각 시스템과 BMW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투입된 오일 공급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는 최신 드라이브로직(Drivelog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구매 여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지난 5월 출시하여 국내 시장 점유율 89%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K-픽업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아웃도어 즐기는 사람(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트림 확대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쿨멘 모델의 진입 장벽(가격)을 낮춘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원∙3709만원)와 노블레스(3831만원∙4046만원) 등 2개의 프리미엄 트림을 운영했으나,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엔트리 트림의 ‘와일드(2879만원∙3140만원)’와 ‘와일드 플러스(3328만원∙3579만원)’를 각각 추가 운영한다. 특히 신규 출시되는 와일드 트림은 △Full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기본 적용하여 엔트리 트림에 걸맞는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쿨멘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사양을 기본 제공하며, 와일드 플러스 트림은 수입 초고가 프리미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3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렉서스코리아가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여성 장타 대회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예선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 설치 매장에서 여성 6만8000여명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약 40만4000여명의 아마추어 남·여 골퍼가 참가했다. 3일 진행된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결승전에는 예선을 걸쳐 선발된 아마추어 여성 골퍼 중 상위 총 31명이 참석하여 장타여왕의 자리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올해의 최종 우승자는 1977년생 심부연 씨로 결승 라운드에서 234.5미터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5세대 모델 ‘뉴 제너레이션 RX’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350h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 렉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디 올 뉴 일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오는 7월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 올해는 맥라렌이 설립된 지 정확히 60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맥라렌은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맥라렌 창립자인 동시에 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레이서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의 업적을 기린다. 또한 1963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맥라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순간을 되돌아본다.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맥라렌의 라인업은 쟁쟁하다. 신형 모델 ‘750S’부터, 하이브리드 V6 슈퍼카 ‘아투라’, 1인승 콕핏 타입의 ‘솔러스 GT’까지 강력한 존재감의 모델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맥라렌 750S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750 마력과 최대 토크 800Nm(유럽 기준)의 강력한 성능을 선사한다. 경량화 핵심요소에 기반한 무게 대비 출력비는 톤당 최대 587 마력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3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전국 영업 네트워크 소속 영업담당들을 초청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온보드 더 오로라(onboard the AURORA)’를 개최했다. 여명을 뜻하는 오로라(AURORA)는 르노코리아가 현재 진행 중인 신차들의 개발 프로젝트명이다. 첫번째 오로라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볼보, 링크앤코 등에 사용되는 길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코리아 연구진 및 제조본부 임직원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내년 하반기 국내외 시장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온보드 더 오로라 행사는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비전과 미래 라인업을 현장의 영업담당들과 공유하는 한편, 최근 르노코리아가 겪고 있는 내수시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인 극복 방안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신차 출시 전까지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영업담당 대상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국내시장에서 내세울 수 있는 여러 강점들을 설명하며 “현재 XM3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계속 강화해 가고 있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전기차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소비자 편익 관점의 ‘배터리 구독(리스) 서비스(이하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기아 국내eBiz솔루션실장 윤승규 상무, 현대캐피탈 Auto법인사업실 김병진 실장, 신한EZ손해보험 경영지원그룹장 구교영 전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 한미산업운수 오광원 대표이사, 상록교통 김창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전기차 초기 구매부담을 낮추고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기아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 총괄기획 및 EV 차량공급, 폐배터리 매입 및 활용처 확보를 담당하고, 현대캐피탈은 ‘배터리 리스 상품 개발’, 신한EZ손해보험은 ‘배터리 전용 보험상품 개발’을 담당한다. 실증사업 대상인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및 예하 2개 업체(한미산업운수, 상록교통)는 시범 서비스 운영 및 정식 서비스화에 필요한 비용 효율성, 운영 안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예측 운영이 가능한 지능형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긴 주행거리, 우수한 연비, 그리고 다이내믹한 엔진 성능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엔진 252 마력 / 전기모터 142.76 마력), 최대 합산 토크 51.0kg·m (엔진37.7kg·m / 전기모터 35.69kg·m) 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8초,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제한속도) 이며, 연비는 엔진 및 전기모터 합산 복합 연비 기준 15.7km/l (도심 14.6km/l, 고속도로 17.2km/l) 이다. 전기 모터로 주행 시 전비는 복합 전비 기준 3.0km/kWh (도심 2.9km/kWh, 고속도로 3.2km/kWh)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