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판매사원)인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를 28번째로 배출했다. 기아는 경남 웅상지점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4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68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8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고객 덕분에 4000대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며 “과거 노점상 장사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영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원동력 삼아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김인규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는 단계별 판매대수 달성자에게 상금 또는 포상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는 14일 더욱 완벽하게 돌아온 완성형 소형 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 202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62만여 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글로벌 콤팩트 SUV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트림 선택이 가능한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정통 아메리칸 SUV다. 다양한 수상 실적도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를 입증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북미 자동차 평가 기관 ‘아이씨카(iSeeCars)’가 주관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워즈오토(Wardsauto)’ 선정한 세계 10대 UX 우수 차량에도 뽑혔다. 또한 2021년에는 미국 자동차 정보사이트 ‘에드먼즈(Edmunds)’가 뽑은 ‘올해 최우수 자동차’ 소형 SUV 부문 1위, 2023년에는 미국 유명 시장조사기관이 선정한 ‘2023 최고의 소형 SUV’ 공동 2위에 선정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가 13일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두 번째 양산모델로 그레나디어의 더블 캡 픽업트럭 버전인 ‘올-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를 출시하고 수소연료전지차인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올-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함께 개발되어 그레나디어와 동일한 오프로드 능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신차는 기본 설계와 대부분의 부품을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공유한다. 하지만, 견고한 박스형 사다리꼴 프레임 새시는 305mm 길어져 길이 1,564mm, 너비 1,619mm의 널찍한 다목적 화물 칸이 마련됐다. 760kg의 최대적재량,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동일한 3,500kg의 최대견인능력,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 등을 갖춘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5인이 탑승 가능하다. 표준형 유로 팔렛(길이x너비 1,200x800mm) 크기의 화물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여유로운 화물 공간에는 4개의 고정 고리(유틸리티 레일은 옵션)가 제공되며 400W 전원 공급 단자, 통합 마운팅 바도 갖췄다. 너비 1,280mm의 테일게이트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6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의 우수 수료 대학생 11명을 대상으로 5박7일간 독일 본사 탐방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탐방은 국내 자동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의 커리큘럼 중 하나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각 기수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선진화된 자동차 시설 체험과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탐방에는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공장 시설을 견학할 기회도 추가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2020년 진델핑겐(Sindelfingen)에 설립된 스마트 공장 ‘팩토리56(Factory 56)’을 방문해 미래형 탄소 중립 생산 시설과 최신 디지털 공정을 둘러봤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럭셔리 자동차를 생산하는 ‘AMG 팩토리’를 찾아 숙련된 장인이 엔진을 제작하는 과정까지 살펴보며 메르세데스-벤츠 내 다양한 직무를 직접 탐색했다. 또한 △본사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세일즈 및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증강현실 기반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고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는 1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15일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지프 전 차종을 직접 살펴보고 차종별 최대 21%까지 푸짐한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 ‘지프 카페 데이(Café Day)’를 개최한다. ‘지프 카페 데이’는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국내 판매 중인 브랜드 전 차종의 시승 기회, 전문적인 차량 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에는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특화된 지프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7월 한 달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대폭 강화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MZ세대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최대 21%의 혜택을 적용해 329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레니게이드 고객층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금융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선납금 40% 조건의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월 납입금이 40만원대로 낮아져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켰다. 오프로드 SUV의 상징인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랭글러 4xe’도 7월 한 달간 73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도 6,74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성자동차가 7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 대상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Lifetime Care Package(평생 케어 패키지)’ 특별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차 구매부터 AS, 향후 매각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에서 차량 관리 및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은 덜고, 오랜 기간 편안하고 안락한 카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성자동차만의 차별화 서비스 혜택을 담았다. 이달까지 한성자동차에서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상 보증 5년 제공(ISP 3년+한성자동차 보증연장 프로그램 2년 연장)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내연기관 차량 대상) △평생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전국의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 시) △전기차 충전 바우처 100만원(전기차 대상) 등 실구매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 렌터카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구매 취소 시 모든 혜택은 회수된다. 또한 차량등록일 기준 1년 또는 주행 거리 2만 킬로미터까지 보장되는 '바디 케어 서비스'와 보험사고 수리 시 자기부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18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7월 한정 에디션은 ‘뉴 M2 퍼스트 에디션’, ‘뉴 X5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6 퍼스트 에디션’, 그리고 스페셜 색상을 적용한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 (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BMW 뉴 M2 퍼스트 에디션은 2세대 완전변경으로 새롭게 돌아온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뉴 M2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첫 번째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M의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 역동적인 디자인에 ‘M 잔드보르트 블루(M Zandvoort Blue)’ 외장 색상을 적용해 한층 대담한 감각을 발산한다. 또한 내부를 어두운 색상으로 마감한 헤드라이트, 블랙 하이글로스 컬러를 적용한 배기구, 제트 블랙 색상의 M 전용 경량 알루미늄 휠은 밝은 차체 색상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정규 모델과는 달리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돼 차별화된 인상을 전달한다. 실내에는 버네스카 가죽과 함께 M 로고가 부착된 헤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포르쉐 비전 357 스피드스터'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전 357 스피드스터는 ‘718 GT4 E-퍼포먼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전기 모터와 배터리 기술은 미션 R(Mission R), 섀시는 718 GT4 클럽스포츠를 토대로 한다. 비전 357 스피드스터 콘셉트 카는 스피드스터 모델의 전형적인 낮고 짧은 윈드 스크린으로 차체의 모놀리식(monolithic, 일체형) 바디를 더욱 강조한다. 차량 우측에는 오픈 탑 스포츠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너 커버가 장착된다. 운전석 헤드레스트는 기술적으로 디자인된 카본 롤 오버(carbon roll-over)로 인해 부유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 뒤에는 충전 포트 도어와 클래식 스피드스터의 상징적인 고정 앵커가 있다. 마블 그레이(Marble Grey)와 그리벨로 그레이 메탈릭(Grivelo Grey Metallic) 두 가지 그레이 톤이 적용된 비전 357 스피드스터의 투 컬러 콘셉트는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영향을 받았다. 레이스 주행 시 날아오는 스톤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 프런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후륜구동(RWD) 기반의 Model Y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보조금 지원과 현재 테슬라에서 진행 중인 추천 프로그램 할인 혜택까지 적용 받으면 4000만원 후반 혹은 5000만원 초반에 구매 가능하다. Model Y는 Tesla의 중형 전기 SUV로, 이번에 새로 출시된 RWD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는 한국 인증 기준 최대 350km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6.9초, 최고 속도는 217km/h이며,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안정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시트 구성은 5인승으로 최대 2158L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췄다.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Model Y는 15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차량의 모든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높은 좌석 위치와 낮은 대시보드는 더욱 넓은 전방 도로 시야를, 확장형 글래스루프는 스카이 뷰와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안전을 1순위로 설계되어 안전성 또한 탁월하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NCAP)으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Model Y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3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자차보험 미가입차량은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40%를 할인해 준다. 또한 재난 및 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시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당부했다. KG 모빌리티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사전 차량점검서비스 및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차량점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차량운행에 따른 불편함 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인도 공장이 4년만에 누적생산 100만대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기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가나 라젠드라나트 레디(Buggana Rajendranath Reddy) 안드라프라데시주 재무부 장관, 구디와다 아마르나트(Gudivada Amarnath) 안드라프라데시주 산업부 장관, 박태진 기아 인도법인장을 비롯해 주정부 관계자와 기아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지난 2019년 인도 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2450대 △쏘넷 33만2450대 △카렌스 12만516대 △카니발 1만4584대를 생산해 4년만인 지난 13일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1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다. 기아 인도 공장은 약 216만㎡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 등으로 연간 최대 생산능력 35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이다. 기아는 지난 2017년 4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와 인도공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가 지난 6일과 13일, 양일간 송파 지역의 중, 고등학교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과 ‘찾아가는 진로 DAY(직업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커넥트투는 지난 6일 영파여자중학교 학생 11명을 커넥트투에 초청해 커넥트투의 서비스 전문가인 커넥터와 함께 바리스타 체험 등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3일에는 문정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진로 DAY(직업인 특강)’을 실시, 멘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커넥트투는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마루와 업무 협약을 통해 송파구 지역내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체험 위주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2개 중, 고등학교 학생 총 1,900여 명이 커넥트투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영파머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등의 전문직업인 인터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쉬는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 공장에서 연료 전지 파워 모듈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파일럿(pilot) 고객사는 미국에 위치한 니콜라 코퍼레이션(Nikola Corporation)이며, 니콜라 코퍼레이션은 Class 8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을 북미 시장에서 2023년 3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보쉬 테크 데이 2023에서 보쉬 이사회 의장 및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는 "다른 어떤 보쉬 공장보다 역사가 깊은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 공장에서 수소의 미래가 곧 실현될 것"이라며 "보쉬는 수소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수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쉬는 전체 수소 가치 사슬에 대응한 운영체제를 갖추고, 생산 및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30년까지 보쉬는 수소 기술로 약 50억 유로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수소 경제를 위한 솔루션에서도 보쉬는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와 자사 독일 거점들의 역량을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 밤베르크(Bamberg)에 위치한 보쉬 공장은 자사의 포이어바흐(Feuerbach) 공장에 연료 전지 스택을 공급한다. 또한 전기 공기 압축기(electric air c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초소형 전기차 업계 1위 쎄보모빌리티가 2024년 말까지 총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쎄보모빌리티는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설립한 국내 스마트 이모빌리티 업체로, 지난 2019년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3년 연속(2020~2022) 국내 초소형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역시 이러한 성과를 이어 나가며 초소형 전기차 시장 견인 및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투자 유치를 할 수 있었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가 이뤄진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통한 쎄보모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특히 초기에는 기업 고객(B2B)을 주요 타깃으로 쎄보C를 출시했지만, 독특한 디자인과 경제성으로 일반 소비자(B2C)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신뢰도와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며 “향후 쎄보모빌리티는 전기차를 통해 새로운 개인형 모빌리티 문화를 제시해 나가며, 궁극적으로는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사 바이루트 안덕찬 대표는 “쎄보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실용성과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수입 SUV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폭스바겐 티구안이 주목받고 있다. 역대급 프로모션과 더욱 강화된 고객혜택을 앞세워 공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티구안을 구입하려면 7월이 빅찬스이다. 13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베스트셀링 SUV 모델인 5인승 준중형 SUV 티구안과 7인승 패밀리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지난 6월 종료된 개소세 인하 조치를 7월에도 개소세 할인(3.5%)을 그대로 이어가며 최대 11%의 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적용된다. 현재 7월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고 고객 대상으로 현금 구매 시에는 10.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11%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구안의 국내 판매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313만1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4705만8000원,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4902만1000원이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경우 2.0 TDI 프리미엄 4804만원, 2.0 TDI 프레스티지와 2.0 TSI 프레스티지 5098만6000원이다. (모두 개소세 3.5% 반영, VAT 포함 기준). 파이낸셜 프로모션 기준에 7월에도 적용되는 개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