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의 ‘엔카홈서비스’가 론칭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중고차 온라인 구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중고차 비대면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확인한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엔카홈서비스는 △7일 책임환불제 △중고차 탁송 △꼼꼼한 차량 검수 시스템 △고객 맞춤 엔카 전용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엔카홈서비스는 2019년 7월 론칭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19년 론칭 첫 해 대비 서비스 신청 건수는 333%(약 4배), 판매대수는 560%(약 7배)가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신청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했으며, 판매대수도 43% 증가했다. 빠른 속도로 중고차 온라인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비결은 편의성과 함께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신뢰를 높인 결과다. 먼저 딜러 대면 없이 제주를 제외한 전국구 배송을 통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차량을 받아 볼 수 있다. 다른 지역의 매물도 직접 가지 않고 집 앞으로 배송 받아 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및 경제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보고서)를 지난 27일 발간했다.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경영 전략 및 거버넌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 보고서 : 기후변화 대응 △신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역량강화 △친환경 제품 확대 등 ESG주요 성과를 네 가지로 선정하여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2021년 ESG 전담조직 및 CEO 산하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추진동력을 확보하였으며, 5대 ESG 워킹그룹을 통해 ESG실행과제를 각 담당부서에서 이행하고 있다. 2023년 5월에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체계적인 ESG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했다. 환경분야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과 해외사업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저탄소(LNG) 선박을 사용한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성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제품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재료 개발 및 LCA(전과정평가) 현황을 담아냈다. 2022년 지속가능한 재료 55% 적용 타이어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23년 하반기에 80%를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L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지난 24일 (한국 시각) 성료한 110회 ‘투르 드 프랑스’에 공식 스폰서 및 타이어 공급사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은 올해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스', '모비스타', '바레인 빅토리어스', 'UAE 팀 에미리트' 등 6개 프로팀에 콘티넨탈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경주용 타이어를 지원했다. 해당 타이어들은 독일 코르바흐 지역에서 생산되어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이 강점이며, 종합순위 상위 열 명 중 다섯 명의 라이더가 콘티넨탈 타이어로 주행했다. 콘티넨탈 타이어 부문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전략 및 마케팅 총괄 엔노 슈트라텐은 "이번에도 투르 드 프랑스는 선수들이 빚어낸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그들의 기쁨과 역경, 그리고 역사에 기록될 스테이지 우승자들까지, 대중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보여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콘티넨탈이 함께 했다"며 "콘티넨탈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투르 드 프랑스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투르 드 프랑스 2023의 총 21개 중 8개 스테이지 우승자가 약 3400km를 콘티넨탈 타이어로 주행했으며, 종합순위 2⋅3위에 오른 UAE 팀 에미리트 소속 타데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중형 SUV GLC의 3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의 국내 고객 인도를 7월부터 시작한다. GLC는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260만 대가 판매되며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에서도 누적 약 2만5000대가 판매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2년 5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GLC는 GLC의 3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 6월부터 사전 계약이 시작됐다. 더 뉴 GLC는 올해 판매 계획 이상의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새롭게 태어난 더 뉴 GLC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더욱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럭셔리 중형 SUV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춘 모델이다. 더 뉴 GLC의 차체는 국내 인증 기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5mm 길어져 더욱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비율을 자랑한다. 측면 디자인은 근육질의 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와 독일의 신진 아티스트 세빈 파커(Cevin Parker)가 협업한 특별한 슈퍼카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아투라 이름에 담긴 ‘아트(Art)’와 ‘퓨처(Future)’의 의미를 예술과 접목한 직관적 방법으로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기역학적 설계에 기반한 우아한 곡선미와 하이퍼카 P1의 맥을 잇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란 점에서 아투라가 맥라렌의 미래이자 최첨단 기술을 내장한 차세대 슈퍼카란 점을 뜻한다. 이를 위해 맥라렌은 독일의 신진 아티스트 세빈 파커와 함께 했다. 세빈 파커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이다. 부드러운 색감과 겹겹이 쌓아 올리는 아크릴 레이어 기법으로 본인만의 독창적 추상화 세계를 선보이며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세빈 파커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아투라를 재해석해 감각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협업은 아투라의 공기역학적인 디자인과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퍼플, 옐로의 조화로운 색감, 물감이 번지는 듯한 자유로운 형태의 곡선의 향연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독창적인 분위기를 구현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포드코리아는 캠핑, 여행, 럭셔리, 예술,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올 한해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넓힌다. 이번 협업으로 선정된 8명의 크리에이터들은 본인만의 방식으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포드와 링컨 브랜드를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가지고 제작된 브랜디드 콘텐츠로 포드와 링컨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포드는 특유의 모험적이고 진취적이며 강인함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운동, 캠핑 등 활동적인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크리에이터 4인으로 선정해 FCXSC(Ford Content X Smart Creators)로, 링컨은 우아함, 편안함, 세련됨을 담기에 적합한 예술, 패션, 럭셔리 위주의 크리에이터 4인을 뽑아 LCXSC(Lincoln Content X Smart Creators)라는 명칭으로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포드와 링컨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선제적인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경상대·공주대·한국교통대·한국에너지공대·한양대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연구실’ 설립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동연구실 설립 행사에서는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가 연구실 현판을 참여 교수들에게 전달하며 연구소 설립을 기념했다.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2026년까지 현대차그룹과 참여 대학들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소재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현대차그룹은 제조 공정 등에서의 탄소 감축도 필요하지만, 2045년에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기 중의 CO2를 직접 포집하고 이를 유용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이번 공동연구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DAC(Direct Air Capture, 공기중에서의 탄소포집) 분과’와 △‘CO2활용 분과’ 등 두 개 분과로 구성됐다. DAC 분과는 경상대, 공주대, 한국교통대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존 택시 대비 탄소 배출량을 45% 줄인 친환경 LPG 하이브리드 택시가 서울경기 및 충남지역 법인택시회사 4곳에서 다음달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대한LPG협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유창상운(서울), 서경운수(인천), 신장택시(하남), 신진운수(천안) 등 법인택시회사 4곳 및 자동차 개발 전문업체인 블루젠트와 ‘LPG 하이브리드 택시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환경부 국책과제인 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개발해온 2ℓ급 LPG 풀-하이브리드 엔진 및 배터리를 택시 차량에 적용해 실주행 평가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법인택시회사 4곳은 내달부터 2024년 12월까지 최소 10만km 이상의 실주행을 통해 차량의 성능 및 실연비를 측정하고, 택시의 가혹주행 조건에서 내구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실주행에 앞서 시범차량인 기아 K5 LPG 하이브리드 차량 4대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연비 시험한 결과, 차량 4대의 평균 복합연비는 16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평균 77g/km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LPG 택시(연비 9.6 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139g/km) 대비 연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2023년도 상반기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 및 이익률에서 모두 견고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룹 매출액은 전년대비 14%증가한 204억3000만 유로, 그룹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 38억5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익률은 18.9 퍼센트로 목표 범위인 17-19%를 상회했다. 순현금흐름은 제품 및 혁신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로 전년(2022년도: 23억9000만 유로)보다 소폭 감소한 22억2000만 유로, 순현금흐름 마진은 늘어난 투자 활동과 일시적인 재고 증가로 전년(2022년도: 14.5%)보다 감소한 11.7%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전년대비 14.7%증가한 167,354대를 기록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는 미래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를 병행하면서도 다시 한번 성공적인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는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우리의 전략에 대한 헌신을 나타내며,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과 견고한 실적은 브랜드의 올바른 방향성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AG 재무 및 IT 이사회 부회장 루츠 메쉬케는 “도전적인 상황에서 달성한 상반기 성과에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2023 굿라이더 & 굿드라이버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혼다는 2050 글로벌 비전 중 하나로써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안전운전 의식 고취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도 비전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일본 캐릭터 '구마몬'과 콜라보를 진행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 방식을 도입했다. 이 캠페인은 모터사이클 라이더 및 자동차 운전자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지난 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굿라이더 캠페인은 안전운전 SNS 영상 숏츠(Shorts) 공모전 △딜러 및 판매점을 방문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는 안전운전 퀘스트 챌린지 △별도의 미니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MBTI 안전운전 솔루션 등 총 3개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굿드라이버 캠페인의 경우 △혼다 센싱 온라인 퀴즈 콘테스트 △딜러 및 서비스센터 시 참여 가능한 안전운전 퀘스트 챌린지로 구성돼 있다. 각 이벤트 참여자 또는 수상자에게는 혼다 슈퍼커브 및 구마몬 굿즈, 혼다 정품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서울이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세계 최초 슈퍼 투어러인 DB12를 18일부터 25일까지 럭셔리 SUV인 DBX707를 26일부터 전시한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교통 요지에 위치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한 지역 내 대표적인 백화점이다. 애스턴마틴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부산 지역 거주자들이 전시장에서 DB12 및 DBX707을 직접 둘러보고 주요 특징을 확인할 수 있게 해 다양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취지로 전시를 마련했다. DB12는 세계 최초의 슈퍼 투어러이다. 대담하고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며 최고 출력 680마력, 최대 토크 800Nm으로 주행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차세대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울트라 럭셔리의 인테리어, 탁월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DB12는 럭셔리함, 스타일, 성능 모두 향상돼 드라이빙 즐거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DBX707은 최고 출력 707마력, 최고속도 310km/h, 최대토크 900Nm, 3.3초의 제로백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SUV이다. 또한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4년식 모델에 ICT 기술을 활용해 더욱 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티맵(TMAP)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형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국내 최초 적용하고 전 차종에 기본 제공하고 있다. 차 안에서 음성 명령(아리아)을 통한 길 안내뿐만 아니라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함께 전화, 문자 및 차량 주요 기능 설정, NUGU(누구) 스마트홈 등도 편리하게 조작,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구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서비스로 △시인성을 개선한 그래픽과 △안전한 주행을 위해 더욱 고도화된 티맵 2.0 내비게이션 △개인화된 경험을 강화한 누구 오토(NUGU Auto) 2.0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TMAP Store) 등이 대거 추가됐다. 특히 2세대로 개선된 티맵 내비게이션은 서울시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의 럭셔리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모든 고객 접점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재구매하는 고객과 조선 팰리스 투숙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를 마련했다.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에게는 조선 팰리스의 프리미엄 이용 경험을, 조선 팰리스 투숙객에게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럭셔리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올 연말까지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재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성자동차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저니’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마스터즈 주니어 스위트룸 1박 △한성자동차 고객 전용 웰컴 샴페인과 마카롱 △호텔 24층 콘스탄스 조식 뷔페권 △1914 라운지&바 와인과 샤퀴테리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조선 팰리스 고객에게는 지하1층 팰리스 게이트에 마련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600 4MATIC과 메르세데스-마이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7일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판매 80만7772대 △매출액 26조2442억원 △영업이익 3조4030억원 △경상이익 3조6823억원 △당기순이익 2조816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10.1% 늘면서 매출액은 20.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3%나 확대됐다. 경상이익은 40.3%, 당기순이익은 49.8%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3조1000억원대를 크게 상회하면서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13.0%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견조한 수요가 유지된 가운데 생산 정상화에 따른 공급 확대로 판매가 증가했고,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확대, 인센티브 절감 등 수익 구조 개선이 지속된 가운데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고금리‧고물가 추세와 국제적 긴장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며 불확실성이 높고, 업체들 간의 경쟁도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올 2분기 실적이 △판매 105만9713대 △매출액 42조2497억원 △영업이익 4조2379억원 △경상이익 4조8344억원 △당기순이익 3조3468억원이라고 밝혔다. 2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증가하는 한편 견조한 대기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확대되고 있으나,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은 여전히 낮아 견조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인상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2분기 글로벌 시장 도매판매는 105만 9713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8.5%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한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와 1분기 출시한 ‘디 올 뉴 코나’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SUV와 고부가가치 차종이 견조한 판매를 보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0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