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8월 한 달 동안 ‘쿨 서머 세일 페스타’ 등 고객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토레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토레스, 티볼리 브랜드, 코란도 등 해당 모델 구매 시 △삼성 건조기 17kg(1399천원) △삼성 식기세척기+오븐(1,380천원) △삼성 로봇청소기(1399천원) △삼성 빔 프로젝트(출고가 1589천원) 등 4가지의 사은품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 또한, 토레스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에 대해 파격적인 초저리 할부도 제공한다. △선수금 30%의 1.9% 60개월할부 △선수금 20%의 2.9% 60개월할부 △선수금 없이 3.9% 60개월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단, 초저리할부로 구매 시 삼성 가전은 제공하지 않으며 스마트할부 및 일시불로 구매 시 지원된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 구입 시 4WD 시스템(195만원)을 무상 장착해주며,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KG 모빌리티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사고 수리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KG M포인트(100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기아는 보고서 본문을 △ESG 비전과 관련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매거진(Magazine: Sustainable Story)’ 파트와 △데이터 중심의 ‘팩트북(ESG Fact book)’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다. ‘매거진’ 파트에는 새롭게 수립한 기아의 ESG 비전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및 전략 체계에 대한 소개가 담겼다. 또한, 기아의 ESG 3대 핵심가치인 △지구를 위한 친환경/순환경제 선도(Cleaner & Circular)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사회 구축(Safe & Satisfying)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거버넌스 확립(Transparent & Trustworthy)의 의미 및 주요 추진 현황이 담겼다. ‘팩트북’ 파트는 대외 이해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하고 8월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은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서 G-클래스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헤리티지(Heritage)’를 조명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G 바겐'으로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모델 시리즈 중 하나로,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시작이기도 하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같은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G-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 년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전설의 오프로더’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누적 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에서도 G-클래스는 변함없는 고유의 정체성과 특별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그 명성을 이어왔다. G-클래스는 지난 2012년 국내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7천 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클래스 마니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제3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높은 성과를 거두며 다가오는 인제 스피디움 제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한국 선수 최초로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전 시리즈에 참가하는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 이창우, 권형진 선수는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3라운드 AM(아마추어) 클래스 레이스 1에서 우승하며 현재까지 시즌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은 제3라운드까지 3승을 기록하며 AM 클래스에서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제 대회임에도 노련한 레이스로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라운드마다 우승을 추가하며 태극마크를 빛내고 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제4라운드는 오는 8월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한국 개최와 더불어 한국 팀의 선전으로 한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큰 기대와 흥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슈퍼 트로페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고객의 도로주행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지원하는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을 8월1일부터 실시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리지스톤 승용차용 타이어를 장착한 승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은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는 브리지스톤의 제품 철학을 나타내고, 동시에 예상치 못한 도로 위 위험요소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제품 손실을 보상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 소재한 브리지스톤 타이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승용차용 타이어가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 대상이며, 타이어를 구매한 후 제품을 등록하면 주행 중에 타이어가 손상되더라도 무상으로 새 타이어로 교환해준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운행안심보장에 등록하면, 타이어 종류와 크기가 같은 제품 2본당 1본에 대해 무상교환 받을 수 있다. 타이어 4본을 구매할 경우 2본까지 무상교환을 보증한다. 단, 제품 등록 후 6개월 이내 타이어야 하며, 주행거리가 1만5000km 이내여야 한다. 승용차용 타이어라도 경트럭 및 일부 밴 차종의 타이어(브리지스톤 R623, R624, R710)는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행안심보장을 받으려면 운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에 나선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지원하고자 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고속도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가평휴게소(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화서휴게소(서산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등 전국 4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팀이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이온 에보 AS SUV’, ‘벤투스 S1 에보 Z AS X’, ‘다이나프로 HP’ 등 한국타이어의 최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타이어 안전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비치 타월을, 현장 온라인 설문조사까지 완료한 경우에는 차량용 햇빛 가리개 우산을 함께 제공한다. 고속도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에 대한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https://www.hankooktire.com/kr)를 통해 확인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그라스가 최고급 에센셜 오일의 고급스러운 향취를 담은 방향제 ‘그라스 메이에르’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그라스 메이에르’는 차량 내부 송풍구에 설치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최고급 메탈 소재로 제작되었다. 특히 국내에서 생산한 풀 메탈 하우징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것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푸른 바다에서 부는 시원한 청량함을 담아낸 ‘아쿠아 디 블루’ △작약꽃의 화려하면서도 매혹적인 관능미를 담아낸 ‘피오니 부케’의 두가지 향으로 출시된다. 두 향 모두 불스원 그라스 브랜드 특유의 전문 조향 기술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향이 돋보인다. 또한 향 함량 순도 100%로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제품 본연의 고급스러운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더불어 환경호르몬 8종과 같은 유해성분도 첨가되지 않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라스 메이에르’는 메탈 하우징 1개, 향 함침제 1개, 클립 2개로 구성된 본품 세트와 향 함침제 1개가 들어있는 리필 세트로 나누어 출시된다. 특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기도 평택 소재의 자사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 양성 교육 과정인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 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국내 유수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로컬 프로그램으로, 브랜드만의 체계화된 교육과 더불어 현장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적인 테크니션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전국 10개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중 선발된 25명의 5기 수련생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안전을 선도하는 볼보자동차만의 브랜드 헤리티지 △각종 첨단 안전 기술 △엔진 시스템, 섀시, 전기 시스템 등의 점검 및 유지 보수 교육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볼보자동차만의 고객 응대법 및 보증 정책 등 볼보자동차의 전문 테크니션이 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테크니션 교육 이수를 완료한 25명의 5기 수련생들은 전국 5개 딜러사 1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쉐보레 콜로라도 23대를 긴급 구호 차량으로 제공한다. 쉐보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 피해 현장 복구 등 피해 지역 주민과 지역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는, 강인한 견인 능력과 오프로드 성능 및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이동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홍보부문 윤명옥 전무는 “이번 쉐보레 콜로라도 차량 지원을 통해 수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및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쉐보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위기와 극복 과정을 정리한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0년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에서부터 2023년 엔데믹까지 지난 3년간의 위기 극복과 대응 과정을 정리하고, 향후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매뉴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현대차 코로나19 대응 타임라인과 함께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종식을 위해 핸들을 잡다’, ‘미래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다’ 등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파트에서는 코로나19 정의, 개요와 함께 전 세계, 국내의 현대차 임직원 확진 현황에 대한 통계 정보를 다뤘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파트에서는 현대차의 비상 대응 체계와 각 사업장별 방역, 예방 활동을 소개했다. ‘종식을 위한 핸들을 잡다’ 파트에서는 현대차 양재본사, 울산, 아산, 전주, 남양연구소, 국내사업본부 등 각 사업장별 방역 대응 활동을 상세히 수록했다. ‘미래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다’ 파트에는 의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KG 모빌리티(쌍용차 포함) 창사이래 출시 1년여만에 최단기간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정통 SUV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토레스 EVX는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했고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운행 정보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극대화한다. 토레스 EVX의 최저 지상고는 174㎜로 국내 경쟁 전기 SUV에 비해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넓은 전방 시야각(23.1º)을 제공한다. 트렁크 공간은 839ℓ로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으며, 헤드룸도 1열 1033㎜, 2열 1047㎜로 동급 SUV 보다 높아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외 V2L 커넥터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최근 글로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8월2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지난해 9월 국내에 처음 한정판으로 공식 출시된 MINI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MINI 클럽맨의 매력을 극대화한 모델로, 절제된 우아함과 장인 정신, 실용적이면서도 활기찬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MINI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은 쿠퍼 S와 고성능 라인업 JCW 총 2가지 사양으로 재출시된다. 쿠퍼 S 모델에는 고급스러운 세이지 그린(Sage Green) 외장 색상이 적용됐으며, JCW 모델의 경우 새롭게 추가된 미드나잇 블랙(Midnight Black) 외장 색상이 적용돼 슈팅 브레이크 디자인 특유의 날렵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프론트 그릴 프레임, 후면 로고 레터링 등에는 황동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닛과 루프를 가로지르는 다섯 줄의 스포츠 스트라이프와 좌우 옆면의 사이드 스커틀, 도어 실 등에는 에디션 전용 패턴이 반영됐다. 아울러 황동색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2023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만4359대를 해외에 판매하며 종합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수출 1위를 차지한 트레일블레이저는 2만475대로 2위를 차지했다. 6월 전체 순위에서 2만 대 이상의 해외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두 모델이 유일하다. 2023년 상반기 누적 수출 순위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상반기 총 12만3160대를 해외에 판매, 경쟁차량과 큰 격차를 보이며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부터 6월까지 7만3000대를 해외에 판매, 출시 네 달 만에 올해 누적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승용차 전체 수출 시장에서 두 모델을 합쳐 상반기에만 약 20만대에 육박하는 수출 실적을 거둔 것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세계 각국의 높은 품질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 본연의 뛰어난 상품성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블록체인 기반의 협력사 탄소 배출 이력 관리 자동화 시스템(이하 SCEMS)을 구축하고, 공급망 대상의 탄소감축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SCEMS는 원료 채취부터 부품 및 차량의 제조∙운송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하면서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탄소 배출 이력을 관리하고 감축하는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기준과 산술식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수다. 현대차·기아는 SCEMS를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협력사에 무상으로 배포해 공급망 전체에 대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지원한다. SCEMS의 가장 큰 특징은 수백 개에 달하는 협력사의 다양한 산업 현장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모델링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협력사가 각자의 상황에 부합하는 필수 데이터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탄소 배출량과 향후 발생될 예측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인력의 부재로 외부 전문가의 도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용 IVI와 ADAS 생산 전문 기업인 DH오토웨어(대표이사 양원기)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핵심부품인 CCU(차량유무선통신통합제어기) 등을 현대차, 기아에 공급할 멕시코 현지 공장 설립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27일 DH오토웨어는 이사회를 열어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 생산 법인(DH Autoware N.A) 설립 및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 승인을 바탕으로 DH오토웨어는 몬테레이 공장 설립에 2026년까지 4년간 총 738억원을 투자한다. 몬테레이 공장은 전체 부지 3만 평에 1만 5천 평 규모로 지어지며, 2025년 3월부터 총 1,350만 대 분의 CCU와 DCU, BDC를 생산한다. 새로운 멕시코 생산 법인(DH Autoware N.A)은 현대차그룹에 공급할 CCU(Central Communication Unit) 등 핵심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앞서 DH오토웨어는 현대차그룹의 북미 현지화 생산업체로 선정돼 2025년 3월부터 2032년 12월까지 7년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DH오토웨어가 공급할 부품은 CCU 외에 자율주행 통합제어장치인 DCU(Data Connectivity Unit, 자율주행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