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5 M 컴페티션’과 고성능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뉴 X6 M 컴페티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뉴 X5 M 컴페티션과 뉴 X6 M 컴페티션은 BMW X패밀리 중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모델이다. 강렬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외관, 최신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실내,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발휘하는 파워트레인 및 최고급 편의 사양 등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새롭게 거듭났다. 뉴 X5 M 컴페티션 및 뉴 X6 M 컴페티션에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강조한 BMW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이전보다 더욱 얇아진 헤드라이트에는 넓은 차폭을 강조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적용되며 M 전용으로 설계된 수평형 BMW 키드니 그릴, 하단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가 조화를 이뤄 강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진화했다. 먼저 대시보드 위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된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동반석 앞쪽 패널에는 더욱 확장된 디자인의 카본 인테리어 트림과 M 로고가 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의 발달장애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혼다 앰버서더 및 혼다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이달 1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르메재단이 2022년 9월에 문을 연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현재 53명의 발달장애청년이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혼다의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로 인한 차별 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푸르메소셜팜’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발달장애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혼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박철순, 프로골퍼 이기상과 배우 심지호가 자리를 함께해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배 중인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선별, 세척, 포장하는 등의 후처리 과정까지 돕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배우 심지호는 “푸르메소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대표 전태희)가 스타필드 하남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컨셉스토어는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컨셉’ 의 두 번째 전시장으로 탁월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서울 고객은 물론 경기 동남 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컨셉스토어는 총 연면적 272.47㎡ 규모로 총 3대의 차종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으며 아우디 최신 CI를 적용하였다. 또한 시티몰 컨셉에 맞는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어 브랜드 가치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색상과 내·외장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볼 수 있는 DRM (Digital Retail Module)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옵션의 차량을 보다 실사처럼 살펴볼 수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아우디’ 차량을 확인해볼 수 있다. 아우디 전시장 입구 정면에 설치된 2개의 대형 미디어월은 ‘빛’을 컨셉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인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는 오는 9월부터 세 단계에 걸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폴스타 2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 모두 해당 업데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OTA는 무선 통신을 통해 차량을 업데이트하는 기능으로, 출고 이후에도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거나 최신화 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월 폴스타 2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8번의 OTA 업데이트를 통해 총 38가지의 항목을 개선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항목은 총 다섯 가지로 △티맵 고도화 △티맵(TMAP) 스토어 내 애플리케이션 추가 △AI 플랫폼 누구 2.0 출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인 카 페이먼트 시스템 도입 등이다. 주행 편의성 향상과 혁신적인 엔터테이닝 경험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폴스타는 9월 내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학습 및 분석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도화된 티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맵 스토어에는 뉴스와 파이낸스, 팟캐스트(팟빵), 오디오북(윌라), 웹브라우저 비발디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한다. 비발디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로부터 2030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넷제로(Net Zero,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며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실현에 탄력을 얻었다. SBTi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온도를 1.5℃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한국타이어는 SBTi 승인에 맞춰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 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 2)의 총량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46.2% 감축한다. 또한 밸류 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Scope 3) 총량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27.5%까지 줄이는 등 제품 생산 및 주요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온실가스를 중장기적으로 감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승인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SBTi 넷제로 표준에 기반하여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도달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8월 신차급 중고차의 시세가 하락할 전망이다. 지난 7월 가격 할인, 금융 지원 등 대대적인 신차 프로모션에 따라 실질적 신차 구매 가격이 낮아진 영향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1년 미만의 23년식 국산·수입 신차급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각각 0.8%, 0.9% 하락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완성차 업체들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라 개별소비세 인상분을 전액 지원하는 것은 물론 차종별 추가 할인 혜택, 할부 금리 인하 등을 앞세워 고객 부담을 완화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신차 구매 가격이 낮아지며 신차급 중고차의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고차 시장에서 신차급 중고차는 현재 생산 중인 출고 1년 이내 최신 모델로 주행거리도 적게는 수백km에서 최대 1만km대를 주행한 매물을 뜻한다. 신차와 다를 바 없는 수준의 컨디션을 갖추고 있는 데다 출고 대기 없이 바로 구매 및 출고가 가능해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8월 국산차 중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시세는 전월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과 함께 1일부터 27일까지 캐스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캐스퍼 디 에센셜 경품 차량, 캐스퍼 할인 쿠폰, 캐스퍼 시승권과 올리브영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올리브영 회원에게는 캐스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아 차량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 10만원권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올리브영 앱이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캐스퍼 홈페이지에서 차량 구매 시 적용 가능하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인 8월 27일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쿠폰을 이용해 차량을 계약할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캐스퍼 차량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고객은 구매상담 신청을 통해 전문 상담원에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올리브영 첫 구매 고객은 캐스퍼 디 에센셜 경품 차량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을 증정한다. 아울러 올리브영 앱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올리브영 첫 구매 3천원 할인 쿠폰을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보다 풍성해진 차량 라인업과 향상된 고객 편의성 등 프리미엄 혜택이 한층 강화된 ‘BMW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BMW 엑설런스 클럽 렌터카 서비스는 7시리즈와 8시리즈, X7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 BMW 엑설런스 클럽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럭셔리 클래스 고객들이 휴가철에도 BMW만의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렌터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로 구성된다. 먼저 기존에 뉴 X7 단일 차종으로 운영되던 라인업을 뉴 i7, 뉴 7시리즈, 뉴 X7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로 대폭 확대한다. 더불어 기존 렌터카 서비스 지역이었던 서울과 부산의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렌터카 수요가 많은 제주도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기존에 유선 컨시어지 서비스로만 가능하던 예약 방식이 ‘BMW 밴티지 앱’을 통해 모바일로도 가능하게 되었으며 예약 시점으로부터 3개월이었던 예약 오픈 기간을 1년으로 늘리는 등, 보다 편리하고 고객 친화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실내 공간이 넓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를 개발해 기아의 대형 전기 SUV 차량인 EV9에 공급한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글로브 박스 용량을 늘리고, 글로브 박스를 열 때 무릎 걸림 등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 기내 수납함 구조에서 착안해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파라볼릭 모션’은 포물선 궤적을 의미하는데 항공기 좌석 위 짐칸이 움직이는 궤적이 이와 같다. 기존 차량의 단순 회전식이나 커버 열림식 글로브 박스와 다르게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개발되는 전기차가 기존 내연 기관 차량과는 차량의 부품 패키지 구성이 다르다는 측면에서 이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를 개발했다. 내연기관의 엔진룸 등이 필요 없는 전기차는 승객 거주 공간의 활용도가 커지게 되는데 이에 따라 글로브 박스의 수납 용량도 확대가 가능하다. 자동차에서 글로브 박스는 조수석 무릎 부위에 위치한 수납 공간을 부를 때 쓰는 표현으로 보통 차량 사용 설명서 등 소형 책자나 휴지, 선글라스, 접이식 우산 등을 넣어두는 용도로 사용된다. 차량 내에서 간단한 물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상반기에 판매 6만5145대 △매출 2조904억원 △ 영업이익 282억원 △ 당기순이익 34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와 함께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 지역의 판매 확대와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로 2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이은 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는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출이며, 상반기 흑자 전환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또한 상반기 판매는 내수 3만8969대, 수출 2만6176대 등 총 6만5145대로 지난 2019년 상반기(7만277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특히 토레스가 내수 판매 증가와 함께 유럽시장으로 선적을 시작하며 내수와 수출 포함 2만8580대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상반기 손익 역시 판매 증가세와 함께 원가구조 개선과 내부체질 개선 등이 효과를 보이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282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KG 모빌리티는 이러한 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순수 스포츠카 911 S/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형 911 S/T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RS의 강점을 결합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이 특징이다. 525마력(PS)의 911 GT3 RS 4.0리터 자연 흡기 박서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민첩한 주행 성능에 최적화된 경량 구조와 러닝 기어 셋업을 갖췄다. 911 S/T의 고회전 엔진은911 GT3보다 짧은 기어비의 6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다이내믹을 더 즉각적으로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0km/h에 달한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경량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매력적인 사운드는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모델명은 브랜드 최초의 911이 가진 성능 중심의 특징을 계승했다. 포르쉐는 1969년부터 911 S의 특별한 레이스 버전을 선보였다. 브랜드 내에서 911 ST로 불린 이 모델은 섀시, 휠, 엔진, 차체를 개선해 가속과 제동, 견인력과 코너링 그립을 크게 향상시켰다. 당시 대형 스포일러와 에어로다이내믹 보조 장치는 사용 전이었다. 포르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7월 국내 5만7503대, 해외 27만746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로 보면, 그랜저는 8531대로 승용 모델 중에선 가장 많이 팔렸다. 현대차의 그랜저는 지난해 말 7세대 풀체인지 이후 올해 월 평균 1만대씩 꾸준히 판매해왔다. 이어 쏘나타 2815대, 아반떼 4002대 등으로 세단 모델은 총 1만5836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3264대, 싼타페 2075대, 투싼 3190대, 코나 2644대, 캐스퍼 3706대 등 총 1만7146대 판매됐다. 포터는 8670대, 스타리아는 324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154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102대, G80 3252대, GV80 1900대, GV70 3415대 등 총 1만 455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424대, 해외 21만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4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6625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레이 4285대, K8 3513대, K5 2246대, 모닝 2033대 등 총 1만3425대가 판매됐다. RV는 스포티지를 비롯해 카니발 6109대, 쏘렌토 5678대, 셀토스 4770대, 니로 1917대 등 총 2만 8207대가 판매됐다. 전기차는 EV6가 1398대 판매됐고, 올해 출시된 EV9의 경우 1251대 판매됐다. 이는 전월(1334대)보다도 줄어든 판매량이다. 상용은 봉고Ⅲ가 5665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5792대 판매됐다.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575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등극했고 셀토스가 2만4878대, K3(포르테)가 1만841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7월 내수 4143대, 수출 3만6562대로 총 4만7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 4월부터 월 3500대 이상 꾸준히 판매되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월엔 2807대 판매되며 전월과 비교해 1000대 가까이 줄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694대, 트래버스는 106대, 콜로라도는 141대 판매됐다. GMC 시에라는 57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해외 판매는 총 3만6562대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66.6% 증가했으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18.2% 하락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2만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고 트레일블레이저도 총 1만4240대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GM은 6월 국내 자동차 수출 톱 2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바탕으로 쉐보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내수 1705대, 수출 3130대로 한 달 동안 총 48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차부진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내수 시장은 전년, 전월과 비교해 판매량이 더 떨어졌다. 7월 내수 판매량은 1705대로 이는 전년 대비 59.9%, 전월대비 0.9% 하락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는 LPG 모델들을 중심으로 QM6가 792대 판매되며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XM3가 704대, SM6가 203대 팔렸다. 수출은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3130대 판매되는데 그쳤다. 이는 전년 대비 74.8%, 전월대비 33.7% 하락한 것이다. 모델 별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2880대가 수출되며 누적 수출 20만대를 돌파했다. 2020년 7월에 칠레로 83대가 첫 수출 길에 올랐던 XM3는 2020년 909대, 2021년 56,717대, 2022년 99,166대가 수출되었다. XM3의 첫 수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누적 수출 대수는 202,432대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247대가 수출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