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차량용 디퓨저 브랜드 그라스가 나와 내 차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차량용 디퓨저 ‘그라스 브리에’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그라스 브리에’는 불스원의 전문 조향사가 엄선한 프랑스산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신제품에는 △청량한 바다의 향과 은은한 과일의 향이 어우러져 시원함을 주는 ‘아쿠아’ △버베나의 편안함과 레몬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상큼한 향을 선사하는 ‘잉글리쉬버베나’의 두 가지 향으로 출시되며, 운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상쾌한 향기를 엄선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곡물주정 베이스의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위적인 알코올 향을 낮춰 운전자에게 편안한 운행 환경을 선사한다. 더불어 폼알데히드, 메탄올 등 유해성분 7종 무첨가로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그라스 브리에’는 블랙 유리병과 메탈 소재의 외캡으로 디자인되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도 가능하다. 또한 고급 유리병을 사용함과 동시에 3중 잠금 구조를 갖추어 온도 변화에도 누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은 가변형 살수장치가 적용된 자사 전용살수차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리텍의 전용살수차는 기존보다 엄격하고 높은 수준의 지정기준으로 최근 변경된 조달청 우수제품제도를 통과한 제품으로 ‘가변형 살수장치가 적용된 듀얼 살수시스템’과 ‘살수폭 확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리텍의 가변형 살수장치가 적용된 듀얼 살수시스템은 가변 시스템을 통해 도로의 이물질 양에 따라 전방 살수장치의 높낮이, 살수방향, 살수 분사각, 살수폭 등의 조절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살수 장치가 고정되어 있어 한 가지 방법으로만 살수 작업이 이루어지는 기존 살수차 대비 차별화되는 제품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듀얼 살수시스템 기술도 함께 탑재돼 내ž외부의 노즐을 통해 한번에 이중청소가 가능해 물청소 성능이 향상되었다. 듀얼 살수 시스템은 각각의 밸브로 개별 제어가 가능해 물 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다. 리텍의 전용살수차는 살수폭 확대시스템도 갖췄다. 기존 살수차의 경우 전방살수장치가 고정형으로 설치돼 다양한 너비의 도로 살수작업이 어려웠다. 반면 리텍의 전용살수차는 ‘살수폭 확대 시스템’을 통해 기존 살수차 대비 살수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인 ‘주차장 운영 관리 국내 1위 기업’ 하이파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투루발렛’ 이용건이 1년 새 400% 증가했다고 밝혔다. 투루발렛은 하이파킹이 운영하는 주차대행 서비스로, 지난 2019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공식 주차대행 사업을 수주하며 5년째 운영하고 있다. 투루발렛은 지난 7월부터 한달간 전체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여름 휴가철 인천국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0% 증가했다. 공항 주차대행 서비스는 하루 평균 1400건을 돌파하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웠던 지난해 같은 기간 340건과 비교해 약 5배 증가했다. 이 주차대행 서비스는 인천공항에서 당일 현장 이용(33.2%)보다 사전 예약 이용(66.8%) 고객이 2배 더 많았다. 투루발렛은 전체 카드 결제 약 3만6000건 중 무료 할인 혜택이 있는 제휴카드 이용률이 68.7%로 가장 높았다. 또한 해외 항공편이 많은 인천국제공항 특성상 주차 기간은 장기 주차율이 95.1%로 단기 주차율(4.9%)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현규 하이파킹 대표는 “올해 코로나19 엔데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신차급 연식의 매물까지 엔카닷컴 플랫폼에 등록된 중고차 신규 등록 매물을 분석한 결과, 과거부터 현재 모델까지 꾸준히 거래되고 있는 모델은 ‘아반떼’인 것으로 확인됐다. 엔카닷컴은 올드카로 분류되는 1980~1999년식, 밀레니얼 1세대의 2000~2005년식, 밀레니얼 2세대 2006~2010년식, 신차급 중고차인 2021~2023년식으로 구분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 동안 연식 별로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을 분석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반떼가 과거 초창기 모델부터 최신 모델까지 세대 별로 가장 다양한 연식의 매물이 현재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세대 아반떼로 알려져 있는 엘란트라 이후 1995년 ‘아반떼’라는 이름으로 국내 첫 출시된 2세대 아반떼는 80~99년식 등록 매물 중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어 밀레니얼 1세대 시기(00~05년식)의 뉴 아반떼 XD, 밀레니얼 2세대(06~10년식) 시기의 아반떼 HD의 매물이 많았으며, 신차급 매물인 21~23년식의 7세대 아반떼(CN7)도 거래가 꾸준했다. 약 30년이 넘는 세월을 관통한 아반떼의 과거, 현재 모델들이 지금의 중고차 시장에서도 선호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법인 차량 관리 전문 솔루션 롯데렌터카 커넥트프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커넥트프로’는 차량에 설치된 GPS와 통신 모듈을 기반으로 실시간 법인 차량의 위치 관제 및 운행 정보, 운전 습관 정보 등을 수집해 제공하는 법인 전용 차량 관제 서비스다. 한눈에 차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시간 차량 제어 및 전문적인 데이터 관리로 법인 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리뉴얼된 커넥트프로는 기존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신기능을 추가하여 법인 고객의 차량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서비스 커버리지 및 통신 품질 강화 △업무용 차량의 현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 강화 △증빙 자료 제출 편의를 돕는 ‘원 클릭’ 출력 기능 도입 △친환경 EV 차량의 충전량과 충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관제 메뉴 도입 등 서비스 전반을 대폭 개선했다. 롯데렌탈은 커넥트프로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연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커넥트프로에 신규 가입하는 법인은 48개월 약정 기준 50%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법인 장기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두카티 코리아가 오는 9월8일부터 9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KIC)에서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를 진행한다. 두카티 라이딩 익스피리언스(이하 DRE)는 2003년부터 두카티 모터 홀딩스가 진행하는 라이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20,000명 이상의 라이더가 참가할 정도로 두카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라이딩 이벤트다. DRE 교육 프로그램에는 모터사이클 초급자를 위한 루키 아카데미, 일반 도로에서 이루어지는 로드 아카데미, 전 세계 최고의 레이스 트랙에서 개최되는 레이스트랙 아카데미, 오프로드 라이딩을 위한 어드벤처 아카데미가 있다. 이번에 두카티 코리아가 진행하는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의 경우, DRE 로드 아카데미와 트랙데이를 결합한 형태로, 라이딩의 기초부터 트랙 입문까지 이어지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두카티 트랙데이 혹은 DRE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우선으로 약 40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며, 두카티 모터 홀딩스(DMH)가 주관하는 ‘글로벌 DRE 인스트럭터 라이선스’를 획득한 7명의 DRE 공식 인스트럭터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의 인스트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한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슈퍼카 브랜드가 주최하는 모터스포츠 축제를 통해 람보르기니를 비롯한 슈퍼카 실차 테스트 등 꾸준한 연구개발 노력으로 쌓은 글로벌 톱티어 수준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국내 팬들에게 명확히 각인시켰다. 지난 8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경기로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대회 개막 전부터 한국타이어와 람보르기니 두 글로벌 브랜드의 만남으로 모터스포츠 팬들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에 운집해 대회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경기에서도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는 극강의 성능으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의 흥행을 견인했다. 낮 최고 기온 30도 중반을 넘나드는 고온의 서킷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과 접지력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의 초고속 질주를 완벽하게 뒷받침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최저 5.95%의 할부 금리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저금리 프로모션을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구매하는 모든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자사 제휴 금융사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할부 상품 이용 시 최저 연 5.95%의 특별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받은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할부 비중이 큰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비즈니스 수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융 조건은 고객의 신용등급, 차종 또는 제휴 금융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세일즈 지역 본부 또는 트럭 매니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와 고금리가 지속된 가운데 신차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다임러 트럭 고객들의 비즈니스에 힘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전 세계 수소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수소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13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에서 진행되는 ‘H2 MEET Conference 2023’의 라인업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9월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수소업계 리더, 정책 입안자, 전문가 등 국내외 연사 15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H2 MEET Conference 2023’은 크게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컨트리 데이(Country Day)’, ‘테크 토크(Tech Talk)’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수소 산업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을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은 수소업계 리더, 전문가 등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대표: 황호진)가 운영하는 볼보 대전 전시장은 2010년 처음 오픈해 대전 및 중부권 지역 고객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매년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중부권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한 볼보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6140.4㎡(약 1857평), 총 5층(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의 시설로 동시에 최대 34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 특히 대전 지역 최초로 사고 수리 시설을 도입해 총 11개의 워크베이 시설에서 월 최대 1000대 수준의 일반 수리와 월 최대 150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고객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시장과 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서울서비스센터(구로동 소재)를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로 새롭게 개소하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One Stop Service 시행 등 고객 사후 관리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2939㎡(3921평)에 정비시설 3개층,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6000대 수준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판금 셀렉트는 물론 열처리를 위한 샌딩룸 그리고 도장 장비 등을 최신 설비로 교체해 최상의 판금 및 도장 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정비 작업장 전반에 절연 강화타일 등을 설치해 모든 스톨(차량을 올려서 정비할 수 있는 리프트)에서 전기자동차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와 최첨단 기능이 내장된 하이브리드형 차량 검사 장비는 물론 고객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홈경기에 고객 및 임직원을 초청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프로야구 팬들과 소통했다. 르노코리아는 공식 판매 딜러사인 티에이오토(대표이사 조석호)와 함께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고척 스카이돔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 파트너 데이’를 열었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의 시구와 조석호 대표의 시타로 시작한 이번 경기에서 르노코리아는 경기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코리아 영업&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국내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며 영업 저변을 확대하고 야구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르노코리아는 다양한 현장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제품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4월부터 르노코리아의 판매 딜러사로 합류한 티에이오토는 현재 전국 13곳의 르노코리아 판매 전시장을 운영 중에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화와 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이끌어 갈 경력직 우수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CTO 부문에서 근무할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진행된 연구개발 부문 조직개편 이후 대규모로 경력직을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채용의 주요 분야는 전동화, 로보틱스(사업화 인력 포함), 수소연료전지, 차량 제어, 디자인 등 9개 부문이며, 지난 2월 상반기 채용 인원 대비 2배 이상으로 모집 규모를 확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및 유선 인터뷰(9월) △직무면접(10월) △종합면접(11월)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이내에 입사한다. 상세 일정은 부문별 모집 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별도의 자기소개서 작성없이 기존에 작성해 두었던 이력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번 모집 일정과 별개로 △인포테인먼트 △로보틱스 △전자 부문의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 대상으로 매월 상시 채용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연구개발 부문의 대규모 경력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제네시스 △GV60 △GV70 △GV80로 세 차량 모두 지난 해에 이어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 약 1,497kg → 약1896kg, 충돌 속도 약 49.8 km/h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Monterey의 ‘더 퀘일’에서 새로운 트랙 모델 ‘MCXtrem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퀘일은 매년 여름, 전 세계의 자동차 애호가들이 Monterey 반도에 모여 뛰어난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축하하는 독특하고 특별한 무대다. ‘MCXtrema’는 트랙 전용으로 제작된 진정한 ‘야수’와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730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탑재했고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MCXtrema’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마세라티의 한정판 슈퍼 스포츠카이다. 전 세계 오직 62대만 생산되며,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제작되었다. 마세라티 ‘MCXtrema’는 모데나에 기반을 둔 브랜드 중 가장 강력한 트랙카이다. 모든 면에서 대담하고 독보적인 차량으로, 순수주의 수집가와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위해 설계되었다. 또한, 사설 테스트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트랙을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의 최신작, ‘MCXtrema’는 브랜드의 디자인팀과 엔지니어링팀의협업으로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