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 공식 딜러 아승오토모티브가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 1호차의 전달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 진행을 밝혔다. 아승오토모티브는 지난 25일 서울시 서초구의 아승오토모티브 본사에서 자사 1호 차량 출고를 기념하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T4K 1호 출고 고객은 인천, 평택, 안성에서 입주청소업체를 운영하는 박세직 고객이다. 1호차를 인도받은 박세직 고객은 “사업 특성상 중단거리 운행이 많아,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전기 트럭에 대한 필요성이 있었다. 그러던 중 새로 출시한 T4K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T4K만의 특별한 장점들이 마음에 들어 차량을 구매하게 되었다”라며 구매 동기를 밝혔다. 아승오토모티브는 이날 박세직 고객에게 카카오T의 웰컴 패키지와 2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선불 카드를 선물로 증정했다. 한편 T4K는 GS글로벌이 BYD와 협업을 거쳐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한 1톤 전기 트럭으로 운전자에게 실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용량인 82kWh를 장착해 환경부 인증 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 보호를 위한 하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8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올 뉴 파일럿(All-New Pilot)’을 29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파일럿은 8인승 대형 SUV로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대형 SUV의 스탠다드를 제시한다. 외관은 더 크고 강인해진 차체에 심플하고 파워풀 디자인을 적용한 정통 SUV 스타일로 진화했다. 특히, 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공간과 압도적인 사이즈의 적재공간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에는 혼다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최신 4세대 V6 엔진과 혼다 최초의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고효율을 양립했다. 올 뉴 파일럿은 미국 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 TSP+를 획득했으며, 업그레이드된 혼다 센싱(Honda SENSING) 및 에어백 시스템 등을 적용해 모든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 뉴 파일럿의 가격은 6940만원(VAT 포함)이다. 색상은 화이트, 메탈, 블랙 총 3가지로 판매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차량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 피해까지 폭넓게 책임지기 위해 기아멤버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전자 케어 △금융 케어 △골프 케어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케어 △여행자 케어 △패밀리 케어 △펫 여행 케어 등 8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전자 케어’는 교통사고 발생 시 일어난 피해 상황에 대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사고벌금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 케어’는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기존에 있던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대출금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상환을 지원해 준다. 이외에도 골프 중 상해 발생 시 보장하는 ‘골프 케어’, 등산과 캠핑 등 레저 활동 중 다쳤을 때 보장하는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자전거 케어’, 국내 여행 중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여행자 케어’도 만나볼 수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아프거나 국내 여행 중 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25~2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호세 카를로스 바시 서킷에서 열린 ‘2023 TCR 월드투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26일 열린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위에 오르며 팀에 우승을 선사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 역시 첫 번째 결승 레이스 2위를 차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도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대회 기간 총 55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270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선두에 오르게 됐다. 두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총 523포인트로 팀 부문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포르투갈 대회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그룹은 내달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미래의 개인 이동성에 대한 그룹의 비전과 혁신적 강점을 제시하고 BMW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콘셉트 카와 신규 전기화 모델, MINI 브랜드 및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BMW 그룹은 이번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기화, 디지털화, 순환성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콘셉트 카인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를 통해 전기화 파워트레인, 디지털 혁신 및 자원 효율적인 제조 방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완전 새로운 디자인과 설계, 효율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모델이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들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새로운 모듈형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장치와 4기통 및 6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뉴 5시리즈의 PHEV 파워트레인은 BMW의 최신 eDrive 기술과 결합되어 진보한 성능과 효율을 발휘한다. 더불어 최적화된 배터리 장착 설계로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트렁크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피트인’, ‘매이드’, ‘에바싸이클’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9개월만에 분사시켰다고 29일 밝혔다. 3곳의 스타트업은 △피트인 △매이드 △에바싸이클 등이다. ‘피트인’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스왑 기술을 활용한 리퍼비시 배터리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용 전기차는 주행거리와 운행시간이 길어 효과적인 배터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피트인은 기존 배터리와 리퍼비시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오랜 시간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트인은 향후 영업용 전기차의 배터리를 대상으로한 보험과 영업용 전기차에 전용 초급속 충전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매이드’는 3D 프린팅을 통해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한다. 반도체 등 최첨단 산업에 두루 활용되는 실리콘 카바이드는 단단하고 깨지기 쉬워 가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특징이 있다. 매이드가 개발한 쌓는 방식의 3D 프린팅 공법을 활용하면 기존 절삭가공법 보다 공정이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든다. 향후 매이드는 반도체 부품 뿐 아니라 우주 산업 및 소형원자로 부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에서 전동화 중심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한다. 기술 품질과 신뢰성 측면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고객을 상대로 전동화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고 이를 수주로 적극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유럽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해외 수주 목표액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주요 시장이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5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전동화, 전장 등 양산 가능 신기술 20여 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일 IAA 모빌리티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이름을 바꾼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첫 참가 이후 2회 연속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는 미래 전략 중 하나인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을 전시하고, 여기에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핵심 기술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V9에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BSA)과 PE시스템(Power Electric, 동력전달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이 적용돼 있다.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향상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아이비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전주 전시장은 2014년 처음 오픈해 전북 지역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확장 이전은 질적 성장에도 목표를 두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투자를 아낌없이 이어오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방침에 따라 진행됐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볼보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3185.82㎡(약 964평), 지상 4층 규모로 일반적인 정비부터 사고 수리, 판금 도장 등 고난도의 수리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특히 전북 지역 최초로 사고 수리 시설을 도입해 월 최대 600대의 일반 수리 및 120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전문적이고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볼보 리뉴얼 컨셉이 적용된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상시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분야 26개 직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 직무 등의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채용 기간 동안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잡페어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시공간 제약없이 현직자와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에서 실시한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는 △현직자가 채용 직무를 발표하는 ‘채용 발표회’ △현직자와 지원자가 직무에 대해 소통하는 ‘직무 상담 공간’ △인사담당자와 채용 상담 또는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HR 상담 공간’ △현대차 채용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채용 정보관’ 등의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우수 인재를 확보해 미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지원하고,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한마음재단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지역 취약계층 초등 및 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이 달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코딩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코딩 교육은 동화를 재구성해 진행하며 스토리보드 작성부터 프로젝트 완성까지 흥미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IGC 대학생 및 GM 임직원 20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을 돕고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5일 GM 한국사업장 기술연구소에 대학생 멘토 10여명을 초청해 기업 체험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GM의 미래 비전과 문화에 대해 공유하고 연구소 내부 견학을 통해 미래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우리 미래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GM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2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공업전문대학교(인하공전)에서 기술 교육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연구 교육용 차량 기증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인하공전이 제공하는 산업전환훈련을 통해 연구소 임직원의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르노코리아는 르노 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XM3 하이브리드 차량을 교보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차량 교보재 기증을 통해 자동차 관련 학부 및 학과 재학생들이 르노그룹의 최신하이브리드 및 차량 설계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향후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교육사업 기간 동안 오로라 프로젝트와 차량 전동화 전략에 발맞춰 회사 연구원들이 대학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8월1일 한국GM에 부임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첫 현장 경영 행보로 GM부평공장을 방문했다. 한국GM은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GM 부평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등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초기 무결점 제조 품질 확보를 위한 품질 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고 밝혔다. 비자레알 사장은 차체와 조립, 검수 라인 등 주요 생산 라인들을 모두 둘러보고,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GM 부평공장에서는 최근 출시한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모델 등 글로벌 신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부평공장은 최근 공정 고도화를 위해 8월 초 하계휴가 기간을 포함해 약 2주간 생산 설비 개선 및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제품들은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모델들”이라며 “창원과 부평공장을 합쳐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역량을 확보한다는 우리의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된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공학도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최으로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65개 대학 총 100팀, 1899명의 자동차 공학도가 참가한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통해 오프로드 테스트와 온로드 경기 및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겨루는 다채로운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 스폰서로 참가한 르노코리아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학술의 장인 자작자동차대회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하고, 기계·자동차·전자공학 등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기술력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규 르노코리아자동차 연구소장은 “참가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모인 소중한 기회에 함께하며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코리아는 산학협력과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오프로드의 상징인 ‘루비콘 트레일’의 탄생 70주년을 ‘지프 잼버리’와 함께 기념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트레일로 알려진 루비콘 트레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에 레이크 타호와 시에라 네바다 산맥 부근에 위치한다. 지프 랭글러의 영감이 된 장소이자 오프로드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이 된 곳이기도 하다. 1953년, 약 150명의 지프 오너들이 루비콘 트레일의 거친 자갈길을 횡단하며 최초의 지프 잼버리가 탄생했으며, 약 35km 길이의 4x4 놀이터로 알려진 이 지역에서 지프 잼버리 참가자들은 가장 험한 28km가량의 험로를 주행한다. 올 여름, 루비콘 트레일의 7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지프 잼버리에는 오프로드의 로망을 현실화하는 450명의 지프 마니아들과 가족 및 친구들이 참여했다. 125대의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를 타고 약 1,646~2,134m의 고도를 넘나드는 루비콘 트레일을 주파하며 불가능도 가능하게 하는 지프의 오프로드 성능을 증명했다.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짐 모리슨 부사장은 “루비콘 트레일을 정복한다는 것이야 말로 지프 차량과 함께하면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며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3 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를 실시한다. 2023 DSFL 프로그램은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력해 진행되며 올해로 7년 째다. 시뮬레이터 교육과 오프라인 현장 실습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안전운전 상식을 다룬 퀴즈 및 교육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 드라이빙존 지점에서 운영되는 시뮬레이터 교육은 초보 운전자들에게 사전 도로 주행 체험 및 오프라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실제 운전 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드라이빙존 프로그램 이용권을 구매하여 사전 퀴즈를 통과한 후 약 두 달에 걸쳐 시뮬레이터 교육을 이수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도로가 구현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운전 프로그램 및 전문 코칭스텝의 지도 아래에 진행되는 난이도별 운전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후 파이널 퀴즈를 통과하면 11월 중 예정된 오프라인 현장 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교육 세션은 참가자들이 시뮬레이터 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