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9월부터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R: Xperience)'의 올해 두 번째 업데이트 'Value up(밸류업)'을 선보인다. 또 XM3와 QM6 등 주요 볼륨 모델들이 밸류업(Value up) 테마에 맞춰 새롭게 시장에 투입된다. 르노코리아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하는 제품 및 마케팅 전략 발표회를 열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 익스피리언스는 제품 및 기술, 고객 서비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시승 및 온오프라인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르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XM3, QM6 등 주요 볼륨 모델들을 Value up 테마에 맞춰 상품성 측면에서 업그레이드하고 세그먼트별 가격 경쟁력을 배가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르노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르노 익스피리언스를 통한 제품 및 마케팅 전략에 따르면 쿠페형 SUV XM3는 2024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며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에 일렉트릭 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삼은 새로운 E-TECH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하이브리드 선호 고객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이 30일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보령공장을 방문해 6단 자동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 기념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2007년, GM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GF6) 양산을 시작한 보령공장은 자동차 공장의 생산성 지표인 하버 리포트(Habour Report)에서 2020년까지 6단 자동변속기 분야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GM의 생산공장 제조 공정 품질을 평가하는 지표인 BIQ에서 인터내셔널 공장 중 최초로 레벨4를 획득하며 뛰어난 품질 관리와 생산성을 갖춘 GM 최고의 변속기 전문 생산공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보령공장을 방문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600만대 생산 돌파에 대한 기쁨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한편, 공장 설립 이후 27년간 노사 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단 한차례의 파업 없이 높은 생산성과 뛰어난 품질 관리를 만들어 낸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보령공장의 6단 자동변속기 600만대 생산 돌파는 임직원들이 보여준 타협하지 않는 품질에 대한 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려아연과 니켈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30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고려아연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전략소재인 니켈의 원재료 공동 소싱 △가공 및 중간재의 안정적 공급 △폐배터리 재활용을 비롯한 신사업 모색 등 등 니켈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니켈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한 뒤 니켈 원료 공동구매 및 광산 개발 프로젝트 공동투자 등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기준을 충족하는 핵심 원재료 소싱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향후에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비롯한 신사업의 공동 추진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기아 화성 PBV 전용공장 기공식에서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톱3에 해당하는 총 36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해 글로벌 전동화 톱티어(Top-Tier)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고려아연과의 사업 제휴는 미 IRA 규정 등 국가별 법규 고려 시 수급 리스크가 있고 원가 비중도 높은 니켈의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이뤄졌다. 고려아연은 아연, 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매립지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매립지공사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매일 216kg 규모의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34대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음식물쓰레기를 발효 처리하면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가스가 생성된다. 이어 정제와 개질 과정 등을 거치면 고순도의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해진다. 최근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이처럼 폐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원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촉매 반응 공정을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을, 현대건설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의 가스 선택 분리 기술 개발을 담당하며, 매립지공사는 바이오가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싱가포르 주롱혁신지구(JID)의 발전 단계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1월 현대차그룹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가 맺은 ‘교통수요분석 업무협약(MOU)’에 따라 2022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됐다. 프로젝트 대상인 주롱혁신지구는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 수요가 있는 지역으로, 특히 지구 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가 위치해 있는 불림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필요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롱혁신지구의 인구·교통·발전계획 등 특성을 분석하고 미래 교통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교통수단과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JTC는 싱가포르 내 산업단지 및 관련 시설의 계획·개발·관리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으로서 △교통현황 △지리정보 △인구 △고용현황 등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제공했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JTC로부터 제공받은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10년 동안 해당 지역의 교통수요가 대중교통 공급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지난 2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에 출전하는 김헌우(활동명: WING)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김헌우 선수의 아시안게임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순수전기차 ‘EQE SUV’를 지원하고, 메이저 브레이킹 대회 메달 획득 시 격려금도 제공한다. 김헌우 선수는 향후 국내외 대회에서 한성자동차 로고플레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하게 된다. 이번 공식 후원은 한성자동차가 대한민국 브레이킹 문화를 지지하고 후원하기 위해 작년 3월 론칭한 ‘워너.비(WANNA.B)’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성자동차는 MZ세대 고객과 공감 및 소통을 위해 지난 2020년 e-스포츠팀 젠지(Gen.G)의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현재 브레이킹까지 MZ세대 대표 스포츠 분야의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브레이킹은 미국 대표 힙합 스트릿댄스의 한 종류로, 현재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부문이고 비주류 문화에 속하지만,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김헌우 선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글로벌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의 국내 결선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내셔널 파이널’을 지난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제주도 CJ나인브릿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2번째 개최를 맞은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매년 60여 개 국가에서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으며, 6만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왔다.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은 국내에서 지난 5월22일부터 7월17일까지 총 11번의 국내 지역 예선을 거쳤으며, 1400여 명의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했다. 이를 통해 선발된 약 80명의 아마추어 골퍼는 내셔널 파이널에서 3개의 핸디캡으로 그룹을 나눠 경기를 펼쳤고, 각 그룹별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 3인이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한국 대표로 선정된 3명은 올해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본선인 ‘메르세데스 트로피 월드 파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9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9기 수료식 및 20기 발대식과 BMW 아우스빌둥 제7기 발대식을 통합 개최했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아우스빌둥은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수료식 및 발대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김연태 팀장과 BMW 공식 딜러사 애프터 세일즈 본부장, 어프렌티스 19기 수료생 및 20기 선발생, 아우스빌둥 7기 선발생을 포함해 총 2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연태 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료식, 두 프로그램의 신규 기수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브랜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연태 팀장은 축사에서 “어프렌티스와 아우스빌둥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은 높은 생산성과 전문성을 갖고 BMW 애프터 세일즈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교육생들이 활약할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첫 출범 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BMW 그룹 코리아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자사의 비디오 인식 소프트웨어를 독립형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하드웨어 전용 카메라 헤드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보쉬의 운전자 보조 및 자율 주행의 원동력이 되는 보쉬 크로스-도메인 컴퓨팅 솔루션 사업부의 크리스토퍼 하퉁 사장은 “모빌리티의 미래는 소프트웨어로 정의된다”며 “보쉬는 자사의 운전자 보조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전자 시스템, 특히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개발에 결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보쉬는 운전자 보조 및 자율 주행 그리고 자동 주차에 대한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향후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들은 개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비디오 인식용 소프트웨어= 레이더 및 초음파 옵션들 외에도 비디오 기반 센서들은 운전자 보조 및 자율 주행에서 차량 주변 환경 감지 시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보쉬 카메라 헤드들의 경우와 같이 다수의 센서들로 캡처된 이미지 데이터는 보쉬 소프트웨어로 처리되어 운전 및 주차와 관련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들에 사용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독자 기술 체계를 공표해 연구개발 효율화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더욱 정교한 기술 체계를 정립했다. 새롭게 정립된 기술 체계는 전기차용 타이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아이온'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로 명명됐다. ‘아이온’은 한국타이어 자체 성능 테스트 결과, 자사 내연기관 타이어 대비 실내 소음 최대 18% 감소, 타이어 수명 최대 15% 상승, 주행 안정성 최대 10% 향상, 전비 효율 최대 6% 증가라는 우수한 성능 지표를 나타내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특화 기술 개발의 성과와 중요성 및 필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는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4대 핵심 타이어 기술 △아이 사운드 옵저버(i Sound Absorber, 저소음 특화) △아이 슈퍼 마일리지(i Super Mileage, 마일리지 강화) △아이 퍼펙트 그립(i Perfect Grip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 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지만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민 대신 90℃ 이상에서 경화되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을 적용했다. 50℃나 더 낮은 온도에서 경화되는 새로운 도료 활용으로 온도를 과도하게 높일 필요가 없어지게 됨에 따라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도장 공정은 자동차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약 43%)를 사용하고 그에 따른 탄소 배출도 가장 많은 공정으로 꼽힌다. 이번 도료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이 부문에서 탄소 배출과 가스 사용량을 각각 40%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10년 전 조성한 숲에서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충북 진천에 위치한 미호강 일대의 생물다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을 담당하는 진천공장 인근의 지역사회에 특화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ESG 경영활동도 실천하는 취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충북 진천군에 1백만㎡(약 33만평) 규모의 미르숲을 조성해 지난해 진천군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2013년과 올해 각 두 차례에 걸쳐 환경평가와 생태계 조사를 실시하고,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을 비롯한 다수의 법정보호종이 이 지역에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삵,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참매 원앙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도 새롭게 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5년간 미르숲 내 미호강과 백곡천이 합류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생태계 보전 및 복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지역은 넓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제주 여행과 휴식이 포함된 모터사이클 투어 프로그램 ‘제주 라이딩 라운지(Jeju Riding Lounge)’를 전 세계 라이더를 대상으로 선보인다. BMW 모토라드의 제주 라이딩 라운지는 화산섬 특유의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라이딩 경험과 편안한 휴식을 결합한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투어다. 올해 7월 오픈한 이래 많은 라이더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으며, 그동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부터 전 세계 라이더 대상 투어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 제주 라이딩 라운지는 BMW 모토라드의 글로벌 모터사이클 투어 플랫폼 ‘퓨얼 포 라이프(Fuel for Life)’를 통해 전 세계 라이더에게 공식적으로 소개되며, 참가자들의 장거리 여정을 고려해 프로그램 기간을 연장하고 구성도 한층 풍부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제주 라이딩 투어는 BMW 모토라드의 크루저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BMW R 18 시리즈(R 18, R 18 B, R 18 TC 기종에 한함)’로 진행되며, 4박5일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 곳곳을 누비면서 제주만의 특색이 가득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역사적인 모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트렌드가 활발해지고 있다. 중고차 업계에서도 기존 세대에게는 높은 희소가치와 함께 향수와 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MZ세대에게는 올드카가 트렌디한 ‘힙(HIP)카’로 주목받으며 원조 ‘올드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1980~1999년식, 2000~2010년식으로구분해 1월부터 7월 기간까지 신규 등록된 Top 10 모델을 분석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8099연식은 정통 SUV, 2000년대 초 밀레니얼 시기는 세단과 경차 중심으로 중고차 거래가 이뤄졌으며, 이 중 인기가 높은 올드카는 현대 갤로퍼, 기아 뉴모닝으로 나타났다. 먼저 8090년대 생산된 올드카의 경우, 해당 시기가 정통 SUV의 시대였던 만큼 갤로퍼, 코란도 등 뛰어난 내구성과 파워풀한 성능의 SUV 모델들을 중심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활발한 거래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 최초의 SUV인 갤로퍼, 갤로퍼2는 나란히 올 상반기 등록매물 순위 1, 2위를 기록했다. 갤로퍼는 이미 올드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수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티포케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객 이벤트는 GS글로벌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T4K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T4K를 이미 구매한 고객 및 구매 예정 고객으로 1차, 8월28일부터 9월22일까지, 2차 9월25일부터 10월20일까지, 3차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차 11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4차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먼저 T4K를 구매한 고객은 T4K의 △주행거리 △V2L 활용 △출고 세가지 중 한가지 인증 사진을 촬영하여 커뮤니티와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캡쳐 이미지를 ‘T4K 카카오 플러스 친구’ 메시지로 전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한 차수에서 세 인증 사진 중 한가지만 응모 가능하며 인증 사진을 새로 촬영하면 네 차수 모두 참여할 수 있다. T4K 구매 예정 고객은 시승 인증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구매 고객과 동일하며 가까운 지역의 판매 전시장에서 T4K 시승 후 인증 사진으로 응모 가능하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긴 주행거리 △기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