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11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워런티 플러스 및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BMW·MINI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 그리고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 등 보증 연장 프로그램 총 3종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카드사 무이자 할부 혜택(삼성, 신한, 국민 카드에 한함) 및 해당 기간 가입 고객 대상으로 골프백 할인권을 함께 증정한다. 차량 보증연장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새롭게 선보이는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Warranty Plus Standard)’는 차량의 무상 보증기간 연장과 함께 차량 유지 및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 항목이 포함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보증 기간 만료 전 차량이라면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여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해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손상될 수 있는 전면 유리 및 타이어에 파손이 발생한 경우 최대 200만원 내에서 수리 또는 교체 비용을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지난 23일(현지 시각)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여정을 이어가기 위해 시즌 10에 참가할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프리시즌 테스트를 앞두고 공개된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시즌 9에서 입증된 레이스 우승 경험을 갖고 있으며, 마세라티 브랜드의 뛰어난 모터스포츠 유산과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새로운 미학이 적용됐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의 모든 전기차를 일컫는 말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시대에 마세라티를 대표한다는 목표로 과거와 미래를 완벽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선택은 마세라티의 전략적 계획과 혁신에 대한 선호도를 잘 보여준다. 새로운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후면에 Rame Folgore(구리 광택) 컬러 악센트를 사용하여 마세라티 신형 전기차의 특징적인 톤을 연상시킨다. 이는 2030년까지 전체 제품군을 대표할 예정이다. 포뮬러 E의 9번째 시즌은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마세라티가 66년 전 포뮬러 원에서 마지막으로 레이싱을 한 후,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 싱글 시터 대회에 복귀한 시즌이었다. 마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11월15일과 16일양일에 걸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最古)의 민간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 ‘2023 메르세데스-셀렉션 안드리스 넬손스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의 열 번째 활동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280년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12년만에 내한해 현 시대를 대표하는 지휘자 안드리스 넬손스의 지휘 하에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11월15일공연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바르샤바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는 아티스트로 거듭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슈만 피아노 협주곡 협연이 예정되어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15일에는 멘델스존의 서곡 ‘아름다운 멜루지네’,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 등이 연주되며, 16일 프로그램은 바그너의 음악극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대표 베스트셀링 SUV 모델인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그리고 ID.4의 오너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북, Vibe on the Road를 출간한다. 폭스바겐 SUV 모델을 실제로 구매해 운행 중인 4명의 오너들과의 인터뷰와 그들의 일상을 담은 화보로 구성된 이번 브랜드북은 폭스바겐 오너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함으로써 고객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티구안과 함께하는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티구안 전용 SNS 채널을 운영 중인, 티구안을 올드카로 만드는 꿈을 가지고 있는 리얼 티구안 팬 △삼둥이 자녀와 함께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공간의 여유가 있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선택한 가족 △2세대 투아렉의 안전성에 반해 다시 한번 투아렉을 선택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폭스바겐 차량만 4대인 로열(loyal) 오너 △ID.4가 출시되자마자 구매한 전기차 얼리어답터 등 다양한 오너들이 폭스바겐 모델을 선택한 이유와 운행하면서 느끼는 매력 요소, 오너로서 생각하는 폭스바겐의 장점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폭스바겐 오너들의 이 특별한 스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오는 11월11일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팬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 ‘MINI 유나이티드 2023: 빅 러브 UK 타운(MINI United 2023 BIG LOVE UK TOWN)’을 개최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2019년 열린 행사에는 2천 2백여명의 MINI 고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MINI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올해 MINI 유나이티드 2023은 ’빅 러브 UK 타운(Big Love UK Town)’을 주제로 개최된다. MINI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를 체험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공유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행사로 기획된다. 행사 공간은 하이드파크, 캠든 마켓, 트라팔가르 광장 등 영국 런던 유명 장소들을 모티프로 꾸미고 각 거리 콘셉트에 맞는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MINI 유나이티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MIN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차봇모터스(대표: 정진구, 강성근)가 25일부터 12월29일까지 평일 사전 예약을 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방문객이 쇼룸을 둘러보는 동안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에 의해 진행된다. 차량 점검에는 56가지 내외관 점검이 포함되며, 필요한 경우 안내 및 설명과 함께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한 종합 보고서가 고객에게 제공된다(전체 점검 항목 하단 내용 참조).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12시, 그리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점검에는 약 30분이 소요된다. 서비스 예약은 전화 또는 온라인(대표 번호: 1551-8943, https://naver.me/G2ViLjhK)으로 가능하다. 차봇모터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서비스센터’는 보쉬카서비스 가맹점(성수)으로 운영되며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6대의 워크베이와 2개의 전기&가스 히팅 수용성 도장부스 등의 최신 시설을 보유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강원도 평창군 소재 모나파크 용평 리조트에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하고, 내년 나미비아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24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 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글로벌 모터사이클 이벤트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20년 뉴질랜드에서 개최되었던 GS 트로피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2022년 알바니아에서 개최된 8번째 GS 트로피 대회에서는 8위라는 우수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선발전에는 남성 라이더 24명과 여성 라이더 3명 등 총 2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예선에서는 바이크 끌기와 톱질하기를 비롯해 체력 측정, 영어 회화 능력 테스트, 모래 자갈, 통나무, 언덕 등 고난도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킬 챌린지 평가가 진행됐다. 전 세계 참가국 모두 동일한 코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한국의 영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자동차 폐기물 업사이클링 굿즈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3’에서 선보인다. 서울디자인 2023의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 전시’는 국내외 기업과 디자인 대학교 영디자이너들이 만나, MZ세대인 영디자이너의 시각으로 기업의 ESG 방향성이 담긴 제품을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은 기업 디자이너의 실무 체험을 미리 경험하고, 기업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지속 가능한(Green) 꿈(Dream)’이라는 비전을 담아 ‘그린드림팀’을 구성하고, 지난 6월부터 업사이클링 굿즈를 개발해 왔다. 그린드림팀은 BMW 그룹 코리아의 핵심 자산인 자동차를 활용하여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굿즈 개발’이라는 프로젝트 목표를 설정하고, 자동차 시트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MINI 키링과 BMW·MINI 카드지갑, 자동차 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BMW·MINI 룸미러 미니 액자 등을 개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마티아스 바이틀)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지난 21일과 22일 '그린플러스 빌리지(GREEN+Village)' 환경교육 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빌리지'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첫 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체험 캠프는 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참가 접수 모집 공고 이후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탄소를 줄이는 선택,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체험 캠프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배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아 환경 감수성과 보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가한 어린이들은 △사용하지 않거나 버려지는 크레용을 집에서 가져와 녹인 후 재생 크레용으로 만들어보는 ‘그린플러스 리크레용' △자투리 박스로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보는 '그린플러스 업사이클링 빌리지' 등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활동들을 경험하며 리사이클링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대표 권혁민)가 오는 11월, 진보(Progress)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고객 초청 이벤트 ‘2023 바이에른오토 프로그레스 모먼트 (2023 Bayern Auto Progress Mome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오토 프로그레스 모먼트’ 는 아우디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진보'를 메인 테마로 한 바이에른오토만의 고객 초청 이벤트로, 다양한 주제 아래 고객들과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먼저, 오는 4일에는 아우디 의정부 전시장에서 KLPGA 박진이, 임미소 프로와 함께하는 ‘프로그레스 모먼트, 골프 (Progress Moment, Golf)’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Q4 e-트론’을 포함한 전 차종 시승 기회와 박진이, 임미소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한다. 이어서 11월 14일에는 아우디 강서 전시장에서 여성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레스 모먼트, 레이디스'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진행되며, 오전 세션은 임상심리 전문가 조선미 교수, 오후 세션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전기차 5종과 하이브리드 6종 모델의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이브리드 시세 감가율이 전기차 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세 데이터 분석 대상 모델은 2021년식 현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현대 더 뉴 싼타페, 기아 더 뉴 니로,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7세대, 도요타 캠리 (XV70) 하이브리드 6개 모델과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쉐보레 볼트EV, 테슬라 모델3, 메르세데스 벤츠 EQA 전기차 5개 모델이다. 대표 모델들의 9월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기차 시세 변동폭이 하이브리드 보다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의 9월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11% 하락한데 비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평균 시세는 0.19% 소폭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시세 변동이 적었다. 먼저 각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매 월 감가가 이뤄지는 중고차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시세가 미세하게 하락해 변동이 극히 적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모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높은 연비와 함께 충전 걱정이 없는 하이브리드차가 전동화 과도기 모델로 수요가 집중되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반영된
KG모빌리티는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자율주행 핵심 역량을 토대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에는 △자율주행 기술고도화 협력 △SAE레벨2운전자 주행 보조기능 고도화 공동개발 △SAE레벨3(유인 자율주행시스템)자율주행 차량 공동개발 △SAE레벨4(무인 자율주행 시스템)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운전자 주행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 사양 개발 협력 △자율주행 차량 양산화 목적 부품 공유 등 양사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KG모빌리티는 이번 에이투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KG모빌리티의ADAS(레벨2운전자 주행보조)브랜드인 '딥 컨트롤(DEEP CONTROL)' 기술 고도화와 함께 레벨3자율주행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차량의 가∙감속과 조향장치의 동시 제어를 지원하는 딥컨트롤의 기술 고도화는 자율주행에 근접한 경험으로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에이투지 레벨4자율주행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캠페인 영상이 아시아광고연맹이 주관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체인지메이커스 포 굿 어워즈(Changemakers for Good Awards : 이하 CMG 어워즈) 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 (Heals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 기술 캠페인 영상으로 이노베이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영상 링크 : 한국어 https://youtu.be/5kqOLHYd_wE / 영어 https://youtu.be/S4dkr75yEVU ) 애드아시아 CMG 어워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꾼 리더에게 표창하는 상이다. △광고(Advertising) △정부(Government) △산업 리더(Industry Leader)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4개 부문에서 아시아 대표 각 1개 팀을 선발해 수여한다. 아시아광고연맹(AFAA)의 주도하에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시상식은 25일 ‘애드아시아 2023 서울’ 개막 만찬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24일(현지시각)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HTV, Hyundai Thanh Cong Vietnam Auto Joint Venture Stock Company)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인원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제이크 브러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베트남 대표,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향후 3년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중심지인 까 마우(Ca Mau) 지역에 새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훼손된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맹그로브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로 모여서 숲을 형성할 경우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한다. 또한, 뛰어난 수질 정화 능력은 물론 열대우림보다 3~5배 높은 탄소 흡수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다만 지역 주민들이 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사업장 안전에 대한 체계적·포괄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담 조직과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의 ‘안전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 리스크를 사전 제거하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설계안전성검토(DFS·Design for Safety)’ 시스템을 국내 제조업 최초로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설 분야에서 먼저 정립된 DFS는 사업 설계 단계에서 작업자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위험성 평가와 대책 수립을 통해 이를 저감하는 개념에서 출발했다. 현대모비스의 DFS 시스템은 이를 제조업에 선제 적용한 사례다. 초기 기획단계의 설계부터 시공, 생산 전(全) 단계의 안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생산을 안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현대모비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7개 분야(일반안전, 기계설비, 전기, 물류, 건축, 화공, 소방/화재)에 걸쳐 총 56개의 표준을 제정했다. 이를 통해 작업장의 통로 및 계단 설치에서부터 산업용 로봇 안전, 배터리 화재 예방,